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코로나19로 사용이 늘고 있는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해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및 위생물수건처리업체 703곳을 점검하고,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업체 15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시설기준 위반(2곳) ▲작업장 소독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영업시설물 전부 철거(1곳) ▲표시 위반(3곳)이며,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유통 중인 위생용품 397건 수거·검사 결과, 위생물수건 1건 및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하였고, 세척제 2종은 pH 기준에 부적합 하였기에 해당 업체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및 폐기 조치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의결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거나 재난대응 또는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추가 지정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의약품은 총 38개로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3개(렘데시비르 주사,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액제 등) ▲재난 대응 및 응급의료 관련 의약품 31개(심폐소생 시 사용되는 에피네프린 등)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 추천 의약품 4개(소아 항결핵제 등)이다. 정부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해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부족사태 발생 시 식약처에서 특례수입을 승인하거나 국내 위탁제조 하는 등 적극적인 공급 안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아반토(한국 대표 이상규)가 2020년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에 발표한 ‘2020 포춘 500대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아반토는 전년도 매출 7조 2,513억원을 기록하며 484위에 진입했다. 아반토는 지난 2017년 VWR을 인수한 이후, 개발 과정부터 생산 규모 확대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의약품, 헬스케어 및 응용 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을 접목시켜왔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차 교정치료는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치료다.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어린 아이들은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환자와 치아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특별히 설계된 1차 교정치료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투명교정장치로, 인비절라인의 주요 혁신 기술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 인해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 관리, 예측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민감한 피부 고민에 ‘눈치 빠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리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대표 한현옥)가 브랜드 최초의 서포터즈, ‘더마토리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 ‘더마토리 프렌즈’는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인 시카 거즈 패드의 누적 판매량 40만개 돌파를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더마토리 브랜드와 제품을 좋아하고 개인 공개 채널(SNS·블로그·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1기 ‘더마토리 프렌즈’ 에게는 더마토리 베스트 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와 클럽 클리오 VIP 등급이 적용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프렌즈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더마토리 프렌즈’ 1기는 사회적인 이슈를 반영해 랜선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원 방법은 오는 7월 22일(수)까지 더마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27일(월)에 개별 안내되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한 더마토리 ‘시카 거즈 패드’는 클럽클리오 온
한국이 만든 세계적 바이오 파트너링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8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0)이 7월 1일 오후 1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40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682건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10개 기관장을 대표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주체인 산/학/연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하여 출범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국내에서 18주년(해외 중국, 덴마크 개최 제외)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한 경쟁의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기미∙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인 ‘레모나비비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출시와 함께 570만 뷰티 유튜버 포니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레모나비비정’은 하루 2알 섭취로 기미∙주근깨를 완화하고, 깨끗한 피부 유지에 효과적인 종합 비타민 제품이다.레모나비비정은 의약외품으로 피부미백에 효과적인 L-시스테인과 비타민B, C, E 등 각종 비타민을 함유해 깨끗한 피부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육체피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 비타민E 등 균형있는 복합 성분 구성으로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고 육체피로와 체력저하에 도움을 준다. L-시스테인은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바꾸도록 도움을 주며, 비타민C, E와 동시 복용 시 미백효과는 더욱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레모나비비정은 1일 분량 기준으로 L-시스테인 120mg을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두비산업(경기도 군포 소재)이 수입하고 식품소분업체인 주식회사청우F2(경북 구미 소재)가 소분·판매한 ‘파슬리후레이크’(유형: 천연향신료) 제품에서 잔류농약(펜메디팜, 에토퓨메세이트)이 기준치(0.08mg/kg)를 초과하여 검출(각각 0.20mg/kg, 1.41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청우F2가 소분하여 판매한 유통기한이 2021년 9월 22일까지인 ‘파슬리후레이크’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품소분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유통기한 내용량 생산량 주식회사청우F2 (경북 구미시) 파슬리후레이크 (천연향신료) 2020. 9. 22. 까지 80g 680kg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호스피스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캐릭터는 이후 권역호스피스센터의 홍보 및 교육 사업 진행에 활용된다. 공모전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인천성모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각각 총 3팀(3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우수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2팀), 우수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2팀), 입상자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2팀)이다.
태극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벌레 물림 치료제 ‘제올라에스액’을 리뉴얼 출시했다. 제올라에스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용량을 40g에서 60g으로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제품 패키지도 직관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디자인해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제올라에스액은 벌레에 물린 부위뿐만 아니라 습진, 피부염, 땀띠, 옻 등에 의한 피부염, 가려움, 두드러기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l-멘톨, dl-캄파 등의 성분을 함유해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수)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정문약국, 동아축구회, 세종병원그룹자문위원, 익명의 고객, 서구매립지, 빙그레, 타블리에 양과자점, 포스코건설 임직원, 예비사회적기업 (주)꽃랜드 <힐링원예>, 가온태권도,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개인은 물론 단체/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간식, 비타민, 마스크, 소독물품, 핸드크림, 커피, 쿨목도리, 손편지 등을 전달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1층 출입구에 설치한 <희망나무>에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의료진에게 직접 마스크, 편지, 문자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북돋우고 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병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직원과 환자 모
제약 자국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나아가 혁신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진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초의 공동 투자·개발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orea Innovative Medicines Consortium, 이하 KIMCo)은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공동 투자·개발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이다. KIMCo는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 혁신의약품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성공시키는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민·관 협업, 산·학·연·병 협업, 글로벌 협업 등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지향하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해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는 앞서 선진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민·관 협력 모델로, 유럽의 혁신의약품 이니셔티브(IMI), 호라이즌 2020, 일본의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시스템 도입을 기념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힘찬병원 홈페이에 접속해 게시된 이벤트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을 맞히면 된다. 힌트는 힘찬병원 홈페이지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힘찬병원이 ‘일생에 한번 하는 인공관절수술, 보다 정확하고, 더 오래 가게’를 슬로건으로 도입한 로봇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퀴즈 3문제의 정답자 20명에 한해 도너츠 교환권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8월 3일 홈페이지 게시 후 당첨자에 한해 모바일 쿠폰이 개별 제공된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시스템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이 더해져 수술 시 오차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힘찬병원에 도입된 마코로봇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전세계 26개국에서 약 30만 건 이상의 수술 사례 및150편 이상의 해외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하는 기부자들이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총액 2,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의 담당 환자였던 양영미씨는 전북대병원에서 장기간 투병 후 사망했다. 모친(양영미님)의 사망 후 자녀 형진우씨는 생전에 베푸는 삶을 실천했던 모친의 뜻을 받들어 전북대병원에 대한 고마움을 받아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서 전북대평생교육원 간병사동우회(회장 손명희)는 전북대병원에 근무 중인 회원의 기부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기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연간 200만원씩 5년간 1,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고, 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안정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후원금은 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장 김병관) 신경과 구대림 교수 연구팀이 청소년의 수면 시간대와 우울증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청소년기에는 학업이나 진로,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성인 우울증과 달리 청소년 우울증은 짜증이나 분노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데, 보호자가 이를 반항심으로 여겨 다그치거나 본인도 증상을 알리지 않고 숨기는 경우가 많아 한번 발생하면 증상이 악화 될 가능성이 높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 연구팀은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8,565명을 대상으로 주 수면시간대 분석에 이용되는 ‘아침형-저녁형 설문 조사(MEQ :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 및 ‘벡 우울척도(BDI : Beck Depression Inventory)’ 검사 결과를 종합해 청소년기 취침패턴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수면시간대와 우울증 발생 사이의 유의한 연관성이 발견됐다. 주 수면시간대에 따른 우울증 발생 위험을 분석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늦게 자고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