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과 24일 전북 군산에서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토트’가 우승했다. 전북 기후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가 함께 진행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진대회이다. 2024년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와 창업한지 7년 내외의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진행한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 총 11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IR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토트’는 ‘로봇 AI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
국내 명품시계 리셀 거래를 주도하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대표 지성식)은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하이시간은 지난해 7월부터 하이시간 전국 매장을 방문해 시계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여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에 직접 참여한 고객들의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3893명의 고객이 직접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방법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이용 서비스, 인지매체, 실 이용후기 등 명품시계 거래와 관련한 다양한 항목을 고객들이 직접 체크하거나 수기로 기입하는 형태로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리셀 거래를 진행한 실제 고객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발표한 자료이기에 명품시계 리셀 거래에 대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하이시간이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명품시계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예상대로 서울로 나타났으며, 서울 지역의 명품시계 리셀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38.7%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객의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남구 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분산형 요소를 포함한 임상시험 수행(Conducting Clinical Trials With Decentralized Elements)’에 대한 최종 지침의 한국어 번역본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임상시험에 원격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분산형 요소(Decentralized Elements)의 도입 방법과 권고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환자층의 접근성을 개선하며, 연구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산형 임상시험은 희귀 질환 환자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환자들도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어 해당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지침은 임상시험의 디지털화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며, 다양한 인구층이 보다 쉽게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한국어 번역본 무료 배포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 업계가 글로벌 규제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가 2 만 건이 넘었고 이 중 약물 사고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 ( 국민의힘 ) 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받은 ‘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2023 년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건수는 총 20,273 건이었고 , 이 중 약물사고는 10,089 건으로 전체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중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 -환자안전사고 현황 사고 유형별로 보면 약물 사고가 10,089 건 (49.8%) 으로 가장 많았고 , ▲ 낙상 사고가 6,863 건 (33.9%) 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이어 ▲ 검사 662 건 (3.3%), ▲ 기타 619 건 (3.1%), ▲ 상해 477 건 (2.4%), ▲ 처치 · 시술 265 건 (1.3%), ▲ 행정 208 건 , ▲ 수술 198 건 , ▲ 식사 · 영양 160 건 (0.8%), ▲ 진료재료 157 건 (0.8%), ▲ 자살 · 자해 153 건 (0.8%), ▲ 의료장비 101 건 (0.5%), ▲ 화상 99 건 (0.5%), ▲ 감염 89 건 (0.4%), ▲ 탈원 · 실종 70 건 (0.3%),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Q288330)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 네 번째 용량군의 환자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치고, 연구자들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다섯 번째 용량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 있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Safety Monitoring Committee, SMC)에서는 BBT-207 임상 1상의 네 번째 용량군 환자 투약 안전성 및 약물 효능 관련 데이터가 검토됐다. 회사가 본격적인 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한 핵심 용량군에 진입함에 따라, 다섯 명의 투약 환자에서 액체 생검 및 영상의학적 방법으로 유효성을 평가했다. 검토 결과, 다음 용량으로의 증량을 제한하는 독성(Dose-Limiting Toxicity, DLT)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에서 약효 신호를 확인하여 곧바로 다섯 번째 용량군에 진입하여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
세브란스병원이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을 열었다.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 내분비내과 등이 모여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위해 빠르고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증근무력증은 말그대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질환이다. 근육을 사용하려면 운동신경에서 나온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근육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야 한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결합을 방해하는 항체가 생기면 아세틸콜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힘이 약해진다. 얼굴, 팔, 다리의 근육 뿐 아니라 음식을 삼키거나 눈을 움직이는 근육 등 다양한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생기는 힘빠짐은 약물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다만 중증근무력증은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면역력 감소, 당뇨병,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 조절이 필요한 이유다.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에서는 중증근무력증의 진료에 필요한 다양항 임상과들이 힘을 합쳤다. 신경과는 중증근무력증을 진단하고 질병 활성도를 평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상현, 최혁순, 금보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위장관 치료 내시경 시술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 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했다. 내시경 시술은 소화기 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소화관 내부 종양이나 병변을 제거하는 시술로 주로 식도, 위, 대장 등의 소화관에 발생하는 조기암이나 암 전 단계 병변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기존의 내시경 점막 절제술과 비교해 더 큰 병변을 제거할 수 있고,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러나 정교한 술기가 필요하기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 수행되어야 하며, 시술의 난이도가 높아 보편적으로 상용화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려대 공대, 엔도로보틱스와 함께 내시경 시술에 최첨단 로봇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치료 내시경 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내시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을 활용해 위와 대장 병변의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을 수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했다. 동물실험을 통한 연구결과 내시경
(사)사랑을 맺는 해피트리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병원 4층 회의실에서 황윤찬 치과병원장, 김정주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대표를 비롯해 장훈상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진료부장), 관리부장, 총무팀장 및 해피트리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정주 대표는 최근까지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직접기부 및 장학금 전달, 의료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의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의 구강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사랑을 맺는 해피트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에 설립됐으며 지역밀착형 비영리 NGO단체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개원 4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을 병원 2층 첫 방문센터에서 내달 31일(목)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지난 7월 일산차병원의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9점의 작품을 비롯해 2020년 개원 이후 4년간 병원의 모습을 담은 3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한 대형 모자이크 작품이 전시된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개원부터 지금까지 환자들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덕분에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생겼다”며 “이번 사진전이 환자, 직원, 의료진 등을 하나로 묶고 연결하는 통합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택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2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 등 의협 집행부는 정부의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강행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민 피해와 의료붕괴 가속화를 막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국회 관계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회장은 "이제는 국민들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강행으로 의료체계가 회복 불능상태로 붕괴하고 있으며 그 피해를 국민들이 입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진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지훈 대외협력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10여 명의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가칭 '의협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이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1호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자문단은 기존 의협 방식과 문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충돌이 없는 중립적인 정책, 젊은 발상의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의료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돼 정책 제안에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 불법 의료행위 감시기구의 확대 및 상설화' 등 세가지 정책을 제안했는데, 모두 참신하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현재 대한의사협회가 운영 중인 간호사불법진료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불법 의료행위 감시 기구를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신고 사항에 대해 자체 조사를 정례화, 조사 결과에 따라 중윤위에 회부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구축"하고 " 해당 기구를 통해 징벌적 감시제를 도입, 특정 개인이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안으로 회부될 경우 그 명단을 작성하여 중윤위 차원에서 관리 감독하자"고 제안했다. 배심원제 도입과 관련해선 " 중앙윤리위원회 회부 방식에 배심제를 도입하고,초기에는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대리시술),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중독 등과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순환기내과 이지은, 최자연, 나승운 교수)이 ‘지질저하제(스타틴) 복용 강도가 높을수록 주요 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새로운 당뇨 발생률과 연관있음’을 밝혀냈다. 지절저하제(스타틴)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 아니라 혈관을 건강하게 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약으로 급성 심근경색 및 협심증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약이지만, 새로운 당뇨 발생에 대한 위험성 증가의 우려가 같이 제기되어 왔다. .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5년 동안 한국 급성 심근경색 등록연구(KAMIR,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에 포함된 환자 중 당뇨가 없고, 급성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으며 지절저하제(스타틴)을 복용중인 총 6,152명을 대상으로 지절저하제(스타틴) 처방 강도에 따른 새로운 당뇨의 발생과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율, 총사망률, 심근경색 재발, 그리고 재시술을 3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이들 환자들은 대표적인 지절저하제(스타틴)인 아토르바스타틴 또는 로수바스타틴을 복용 중이었다. 환자를 지절저하제(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팀은 KT와 협력해 심부전 환자가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 판막 이상,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 되어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제대로 혈액 공급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5%가 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심부전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숨이 차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수술 혹은 시술 등을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동, 식이, 규칙적인 약물 복용, 혈압·맥박 측정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추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심부전을 이상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환자가 자가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육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으로 자신의 혈압, 맥박, 체중을 측정하면서 올바른 식이와 운동을 실천하고, 신체 상태의 변화에 따라 필요 시 의료진의 치료를 적절히 받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모든 환자에게 올바른 교육을 정확히 제공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024-2025년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접종 시작일은 ▲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 9월 20일 ▲ 1회 접종대상 어린이 10월 2일 ▲ 임신부 10월 2일 ▲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 ▲ 70~74세 어르신 10월 15일 ▲ 65~69세 어르신 10월 18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가족보건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접종의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에도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신경근육계 임상적 기능평가를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관련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TNSRE)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은 Google Scholar 색인에서 Rehabilitation Therapy 분야 최상단에 자리한 SCI급 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엑소시스템즈의 AI 디지털바이오마커 기반의 신경근육계 기능평가 기술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보다 확장하여 확인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기존의 신경근육계 임상적 기능평가는 재래식 운동기능평가 혹은 동작분석 등 현상적인 부분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어 그 기저의 원인을 알기 어렵고 측정 및 평가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각 질병마다 특화된 운동기능평가가 별도로 존재하는 등 다양한 질환에 통일되게 적용할 수 있는 지표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피험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