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 외래1관 일원홀에서 전북도와 의료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응급의료 유지 합동 대응 방안과 응급환자 진료 운영 점검에 대하여 숙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응급의료에 대한 논의와 현장 점검에는 전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보건 응급의료 책임자들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응급진료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인근 타시도의 응급의료체계가 대다수 인력 부족 및 집단사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속에서도 본원은 호남.서해안권역의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수의 전문의 인력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외상 및 응급환자 거점병원으로서 보다 원활 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전북도의 실직직원 지원방안을 요청한 유의미한 자리가 되었다“ 고 밝혔다.
넥스모스(대표 심정욱)가 자사의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한 제품 ‘압타민C’(Aptamin C: 제품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모스에서 최근 출시한 압타민C 제품은 정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주원료로는 넥스모스의 특허물질인 비타민C-DNA 복합체가 함유된 제품이다. 제조는 광동헬스바이오에서, 마케팅은 넥스모스가 맡는다. 압타머는 특정 물질에만 반응하는 DNA를 발굴하는 기술(SELEX)을 통해 합성된 DNA로서 이미 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넥스모스는 비타민C와 결합하는 압타머를 발굴하여 상용화에 매진한 결과 금번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넥스모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제특허물질인 ‘압타민C’(Aptamin C, 비타민C-DNA복합체)에 대한 식품첨가물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압타민(Aptamin)C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원천물질이다. 넥스모스는 그동안 서울대 면역학 교실의 강재승 교수와 인체면역체계에서 압타민C의 역할과 작용기전에 대해 기초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개별인정형
아주대병원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야구 경기 관람 기념행사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갖는다. 야구 관람은 아주대병원이 위치한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kt wiz 프로야구 경기로 3일간 3,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 경기 전 아주대병원과 kt wiz는 수원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기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의거 양 기관은 3천만 원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환자에게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 가족 20명을 초대해 kt wiz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깜짝 이벤트와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과 이삼구 ㈜해동산전 대표이사가 경기 시작 전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으며, 5회 말 경기 후 클리닝 타임에는 야구장을 찾은 관객 중 1명을 추첨해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환자, 지역사회, 교직원과 가족이 함께 아주대병원 개원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난 30년간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특히 필수·공공의료에 앞장서 지역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아랍에미리트(UAE)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SKSH)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은 2014년 8월 최초 계약 체결 이후, 2019년 재계약을 거쳐 이루어진 세 번째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며, 특히 UAE에서 10년 이상 병원 위탁운영을 지속한 최초의 해외 의료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도 아직 이루지 못한 성과로, 서울대병원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한 결과이다. 이번 재계약은 한국의 병원정보시스템(HIS), 제약,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보건의료 분야의 후방 산업이 중동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의 SKSH 위탁운영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수탁 운영 사례로, 한-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SKSH(원장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심혈관, 대사질환 위험 저하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송유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이예지 박사, 박준형내과 김민효 부원장 연구팀은 심혈관,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21일에 밝혔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 연구 결과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한국가정의학저널’(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각각 게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 원인의 약 2/3는 심혈관질환, 2형 당뇨, 비만이다.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은 혈청지질 수치, 혈압 개선과 심폐 지구력 향상을 가져오고 무산소운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근력 개선 효과가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18~64세 어른은 한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활동을 하거나 대안으로 한주에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무산소운동은 한주에 최소 2일을 권장한다. 청소년기 운동도 성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과정 중 비의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 중 불순물 분석법 자료집’을 8월 21일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의 주요 개정 내용은 ▲신규 니트로사민 불순물(NDSRIs*) 6종 분석법 ▲발생원인 확인 시험법 ▲분석법 신규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이다 -의약품 중 불순물 분석법 자료집 내 분석법 목록 자료집에는 ➊신규 불순물과 기존 불순물인 NDMA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동시분석법’, ➋의약품 제조 과정시 불순물 생성원인을 평가할 수 있는 ‘첨가제 중 아질산염 분석법’ 등을 포함하여 총 32개의 분석법(붙임 참고)이 수록되어 있다.
이루다(164060, 대표이사 김용한)는 태국 APEX Medical Center의 Main branch에서 ‘리팟 가디언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루다의 KOL(Key Opinion Leader)인 윤정현 원장과 김상엽 원장이 현지에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는 APEX Medical Center의 대표 원장인 난타팟(Dr. Nantapat Supapannachart)과 태국 현지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리팟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시술 효과, 주의사항 등에 관한 전문 정보를 공유했으며, 리팟 레이저 시술에 대한 실제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체험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은 이루다의 최신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리팟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임팩타민 파워A+ 미미미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미미누의 비타민 B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미미누의 이미지가 들어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8월 20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필라이즈 걷기 대회'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체 기간 동안 기록한 총 걸음 수에 따라 참가자에게 차등적으로 현금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라이즈 앱에서 애플 건강 또는 삼성 헬스와 건강데이터 및 기기 연동을 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필라이즈 사용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도 매일 걸음 수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1,000보를 걸으면 5포인트 ▲3,000보를 걸으면 15포인트(1.5배) ▲8,000보를 걸으면 20포인트(2배) ▲10,000보를 걸으면 60포인트(3배)를 받을 수 있다. 걷기 운동으로는 하루 최대 1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또한, 걷기와 함께 식단을 기록하면 하루 최대 250원의 현금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인당 최대 8,750원의 현금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지난 8월 20일(화) 16:30, 온라 인으로 이번 주요변화평가 대상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아래 표 참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각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안)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7월 30일 개최한 '주요변화 평가 계획(안) 설명회'에서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해당 의과대학 학·원장 및 해당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주요변화평가 대상 ..,정기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의과대학 중,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원된 30개 의대 의평원은 당초 주요변화평가에 사용할 기준을 92개 기본기준 중 51개로 선별하였 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후 대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기준 수를 49개로 줄이고, 연차별로 39개까지 축소하였다. 또한 전년도에 비 해 변화가 있거나 해당하는 교육과정이 있는 경우 기술하는 기준을 통합하여 대학 의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부담을 줄였다. 의평원은 오는 9월, 주요변화평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36회 유럽병리학회(36th European Congress of Pathology - 36th ECP)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병리학회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nited States and Canadian Academy of Pathology, USCAP), 국제병리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athology, IAP), 영국병리학회(British Division of the International Academy of Pathology, BDIAP)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병리학 연례 학술대회이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학회는 다양한 병리학 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진단 기술을 공유하며, 업계 전문가들 간의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유럽 암 정보 시스템(European Cancer Information System, ECI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전립선암은 여전히 남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전체 암 진단의 22%를 차지하며, 유럽연합(EU) 및 EFTA 국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GE OMNI PET-CT 장비를 도입해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PET-CT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병원이 도입한 지이헬스케어사의 OMNI Legend 32 Digital PET-CT는 기존 PET-CT에 비해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이 크게 개선돼 미세한 병변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촬영범위는 2배 넓어지고 촬영 속도도 4배 이상 향상되면서 검사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됐다. 이로 인해 대기 시간이 줄어 편안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응급 시에도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기존 장비보다 1.5mm의 작은 암 병변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경과 평가에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는 치료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 환자 촬영 중 호흡에 의한 영상 왜곡을 보정하는 Motion Free 기능을 탑재해 외부 장치 없이도 병변의 크기에 대한 정확도를 67% 향상, 정량 분석의 정확도를 30% 개선했다.
□ 전보【8.21.자】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과학기술서기관김은주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과학기술서기관김상현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과학기술서기관권대근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과학기술서기관정 호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과학기술서기관성주희 【8.23.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전, 베트남 주재관)보건연구관박성수 【8.26.자】 사이버조사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서기관박영민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서기관박선영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서기관임창근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전, 감사담당관실)과학기술서기관조성훈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서기관기용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데이터기획과장)서기관이현희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신축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 광장에 조형물 설치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손부남(67) 충북 지역 작가가 기부한 도안을 사용했고, 발전후원회 암병원 건립기금 7천만원이 소요됐다. 암병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건축에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금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뜻을 담아 제작한 것이 이번 조형물 제작 배경이다. 해당 작품은 가로·세로 약 1.8m, 높이 약 7.1m의 대형 조형물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되면서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작품이라는 방향을 가지고 추진되었으며, 야외 조형물의 특성상 유지관리 및 보수가 용이하고 내구성 및 내후성이 높은 알루미늄과 청동 재질로 제작됐다. 4월 말 시작하여 약 3개월에 걸친 제작기간을 거쳐 지난 8월 18일 암병원 광장에 설치가 완료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소규모 사업장 및 단체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병원의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핸젤스'라는 새로운 기부 제도를 도입했다. '핸젤스'는 해운대백병원(Haeundae Paik Hospital)과 천사(Angels)의 합성어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부를 한 소규모 사업장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현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핸젤스 제도의 첫 번째 지점은 부산 온누리교회 내 커피숍(CAFE ONNURI)으로, 이곳은 소규모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에 해운대백병원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핸젤스 현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