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알소닉플루로 진단 키트 부문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마바이오코리아에서 출시한 전신 방역기는 손과 전신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방, 옷, 노트북, 지갑, 키홀더 등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다. 전신 방역기는 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하며, 필요에 따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해 여러 장소를 방역할 수 있다. 아파마바이오코리아의 전신 방역기는 기존 염소나 락스보다 살균력은 강하고, 친환경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순수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최고등급의 A-1 등급으로 고시된 제품이다. 다른 A-1 등급으로는 소금과 설탕이 있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인 ㈜파나시와 ㈜휴베나는 각 신임 사장,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의료기기 계열사 ㈜파나시의 신임 사장에는 박병무 전 휴베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박병무 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숭실대에서 각 경영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존슨앤존슨에서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를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2016년 휴베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박병무 사장은 지난 3년반 동안 앰플, 바이알 등 의약품 유리용기 제조 전문 기업이었던 휴베나를 식품, 화장품 제약 및 이화학 관련 원부자재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며 휴온스그룹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에스테틱 의료장비를 필두로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파나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글로벌 영업·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에스테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의료장비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베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용석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정용석 대표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부터 휴베나 생산본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수가 한달새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각국 집계를 근거로 지난 3월2일부터 이달1일까지 한달간 확진자 수 증가 추이를 살펴본 결과 '북미' 대륙이 1560배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대륙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한달전만 해도 모두 122명에 불과했으나 1일 19만440명으로 급증했다. 이어 아프리카가 4명에서 6061명으로 1514배, 중남미가 14명에서 1만8943명으로 1352배,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가 15명에서 5225명으로 347배 각각 크게 늘었다. 유럽은 이탈리아가 1694명에서 10만4098명으로 61배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 달 2일 2204명에서 이달 1일 46만1612명으로 208배 폭증하면서 각 대륙중 확진자 절대 수가 가장 많아졌다. 이란이 폭증한 중동의 경우 한달새 48배 늘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경우 한국 3736명을 포함 지난달 2일 5027명에서 이달 1일 2만8902명으로 4.7배 늘어나는데 그쳐 다른 대륙에 비해 방역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메디컬 B2B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히어로즈가 코로나19 진단 팩트 체크를 공개했다. 메디히어로즈는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 제품은 약 275개에 달하고, 그중 한국산 제품이 중국산 다음으로 두 번째 많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코리아 의료 제품과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주식 시장에서도 코로나 관련 메디컬 회사들이 연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전 세계 사용 중인 코로나 진단 제품 약 275개 달해 그렇다면 한국 진단 키트 이외에 현재 구매 가능한 전 세계 COVID-19 테스트 브랜드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0년 3월 31일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진단 기술 평가 협력 기관 중 하나인 FIND 사이트에 따르면, 분자진단 검사 제품과 면역진단 검사 제품 모두 합쳐 약 275개 코로나 진단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추가 개발 중인 코로나 진단 제품만도 수 십 개에 달한다. 그 중 분자진단 제품은 3월 31일 현재 총 131개의 기관에서 143개의 제품을 상업적으로 판매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산 제품이 총 57개, 한국산 제품이 총 15개, 미국산 제품이 총 14개로 집계됐다. - 코로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해외유입 518명)이며, 이 중 5,40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고, 격리해제는 18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 현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외국인의 다제내성결핵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법무부(장관 추미애)와 협조하여 외국인 다제내성 결핵관리 강화 정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16년부터 결핵고위험국가 장기체류 비자신청을 위한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 의무화를 통해 외국인 결핵 신환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하였으나, 외국인 다제내성결핵 환자 수는 ‘19년 107명으로 전년 대비 19명(21.6%) 증가하여 외국인 다제내성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법무부는 입국 전 장기체류 비자 신청 시 결핵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는 대상 국가(이하 결핵고위험국가)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다제내성결핵 고부담국가 16개국을 추가(19개국→35개국) 지정하기로 하였다. 이는 35개의 결핵고위험국가 외국인 결핵환자에 대해서 완치 전까지 장기체류 비자 발급을 제한함으로써 해외로부터의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 유입을 더욱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 단기로 체류하고 있는 결핵 고위험국가(35개) 외국인이 장기체류로 비자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제내성결핵이 확인된 경우에는 장기체류 허가를 제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결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배달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반찬 제조·판매업 등 총 3,237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0곳을 적발했습니다.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배달음식,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식품 등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습니다.또한, 이번 위생관리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현장에서 지도했습니다.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시설기준 위반(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보관기준 위반(1곳) ▲기타(3곳) 등입니다. -위반업체 현황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287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제약 스마트공장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을 적용한 ‘복합이층정제, 주사제’ 예시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예시 모델은 QbD에 대한 국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에 실질적으로 Qb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산대학교 및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사업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의약품 QbD 예시모델 개발 추진현황 예시모델 개발 결과는 QbD 개념을 적용하여 시생산(Pilot) 규모에서 제품 및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전반적 내용과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양식으로 작성한 의약품 품질평가 보고서 등이 있습니다. 제조규모에 따른 설계공간의 변화요인 분석 및 구축 연구 결과에는 의약품 제조규모 증대가 공정변수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성공적 제조규모 증대를 위한 최적화 방법과 관리전략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예시모델을 통해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올해는 맞춤형 컨설팅 및 인재양성 교육도 함께 추진하여 QbD 제도가 안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는 지난 23일 호주 SUDA 사의 수면장애 치료제 ‘졸피미스트(성분명: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졸피미스트의 국내 수입·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졸피미스트(Zolpimist)는 구강용 스프레이제제로 2008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분사형 속효성 불면증 치료제다. 임상시험을 통해 졸피뎀(zolpidem)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인 ‘스틸녹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미국과 호주에서 처방되고 있다. 졸피미스트는 약물이 구강점막을 통해 혈류로 직접 흡수되도록 하는 오로미스트(Oromist) 기술을 도입하여 구강 스프레이제제의 용해도, 안전성, 투과성을 최적화했다. 졸피뎀 경구용 제제보다 흡수가 빠르고, 최적의 혈중농도에 빠르게 도달해 신속한 효과를 보인다. 이로 인해 불면증 환자들이 잠들기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섬망 증상을 겪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구강점막을 통해서도 흡수되기 때문에 삼키는 것을 힘들어하는 환자가 복용하는데 편리하며, 별도의 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도록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발표한 ‘2020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18년 신설된 암병원 부문에서도 서울대학교암병원이 3년 연속 1위를 했다.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 평가모델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6대광역시 11,8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원장은 “국민들이 믿고 신뢰한 결과라 여겨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교육, 연구, 진료의 국립대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국가 의료정책 수립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 중심의 4차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세포 내 단백체의 기능 이상과 구조 변형 유무 등을 분석하는 기술)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 위원으로 위촉하며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미국에서는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Alex Toker) 교수,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 및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의 외과의사인 메라 골스한 교수(Mehra Golshan), ▲MIT(메사추세츠 공대)와 하버드대가 공동 운영하는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의 암 진단을 위한 거스너 센터(Gerstner Center for Cancer Diagnostics) 팀장인 빅토르 아달스타인슨(Viktor Adalsteinsson) 박사가 임명되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토대 유방외과 마사카즈 토이(Masakazu Toi)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ion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에게 시민과 지역 기관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시민들로부터 손편지, 간식, 음료, 도시락, 손 세정제, 마스크, 보호복, 티셔츠, 기부금 등을 후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과거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은 한 익명의 환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병원 의료진들조차 마스크와 보호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환 씨와 친인척이 마음을 모아 마스크와 보호복 104벌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옆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동성약국 이현승 약사가 마스크 3,600개를 기부했다. SALT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김예원 학생과 동진이공(주) 김은호 회장 등은 장시간 보호복을 입고 땀 흘리며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TRUE HERO(진정한 영웅)’라는 문구가 새겨진 이너 티셔츠 1,096장과 손편지를 보내왔다. 이 밖에도 권정일·조용원 부부가 컵라면 2박스와 음료, 손 세정제를, 고봉민김밥 부천시청점이 김밥 100줄과 생수 500mL 100병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7년 자료를 분석해보면 무지외반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겨울인 2017년 1월엔 8398건에 불과했다가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진료환자가 늘어나면서 8월에는 9970건에 이른다. 이 수치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에 급감해 7919건까지 줄어든다. 무지외반증이 '계절성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다. 무지외반증이 이런 ‘계절성 경향’을 보이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신발’을 지적한다. 무지외반증이 어떤 질환인지 먼저 생각해보자.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는 족부 질환이다. 발가락이 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먼저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루 종일 신고 다니는 신발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은 점점 예쁘고 불편한 신발을 꺼낸다. 하이힐은 발볼이 매우 좁고 굽이 높다. 그 모양 자체로도 불편함을 야기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정형외과 전문의인 이호진 원장은 “하이힐같은 신발을 신게 되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엄지발가락에 압력이 집중되는데 이 상황이 장시간 지속되면 엄지발가락에 큰 압력이 가해지면서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무지외반증
존슨앤드존슨(NYSE: JNJ) (이하 "회사")는 2020년 1월부터 작업해오고 있는 합성 물질로부터의 리드 COVID-19 백신 후보 선정,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제약 계열사들 및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과의 기존 파트너십 확대 그리고 10억 도스 이상의 백신을 전세계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갖고 회사의 제조 능력을 신속하게 확충한다는 계획을 오늘 발표했다. 회사는 늦어도 2020년 9월부터 동사의 리드 백신 후보에 대한 인체 임상 연구에 착수할 것을 기대하며 COVID-19 백신의 첫 배치들이 전형적인 백신 개발 프로세스에 비해 크게 빠른 시간 내인 2021년 초에 긴급 용으로 인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보건복지부의 대비 및 대응 담당 차관보(ASPR)실 소속인 BARDA와 존슨앤드존슨은 랜드마크적인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백신 연구, 개발과 임상 실험에 10억 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이러한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대로 인증 받은 동사의 백신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며 전세계 직원과 인프라 등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와는 별도로, BARDA와 회사는 자신들의 현행 작업을 확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감염병 관련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최단기간에 검토해 의료현장에서 환자증상에 맞는 관련 약제를 신속하게 투여토록 했다. 급여기준은 코로나-19의 입증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신의학적 경험사례 및 전문가권고안을 반영해 설정했다.특히,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치료제의 보건복지부 고시(제 2020-37호) 경과규정에 따라 고시 시행일(‘20.2.21.)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시점에 급여기준 적정성을 재검토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급여기준(고시 제2020-37호,2020.2.20.) 이는 감염병 유행시점에서 진료의 시급성·즉시성을 감안하여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 권고안이 도출된 점 등을 감안하여,추후 근거자료를 축적하고 관련 학회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현 급여기준의 적정성을 정교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약물재창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약제에 대해 심사평가원에 건강보험 결정신청 시에는 건강보험 등재 및 급여기준 설정 등을 신속하게 검토 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