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플라스트 코리아가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 간호사들에게 자사 습윤 드레싱 제품인 컴필 플러스(Comfeel plus) 4000매를 지원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의 간호사들은 방역용 마스크와 고글을 장시간 착용하다 보니 강한 압박으로 인해 이마와 콧등, 얼굴 등에 생기는 상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상처부위에 반창고와 거즈 등을 붙이고, 다시 강한 압박의 방역용 마스크와 고글을 착용하고 환자를 돌보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병원상처장루실금협회를 통하여 대구병원간호사회로 자사 습윤 드레싱 제품(일명 습윤밴드)인 컴필 플러스(Comfeel plus)를 지원했다.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코세정기’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린클 코세정기’은 멸균생리식염수를 분사해 코 안을 세척해 주는 제품으로 코막힘이나 이물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구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성인이나 소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들이 사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으며, 약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10개 단위 박스 진열이 가능한 RRP(Ready to Retail Package) 포장방식을 적용했다. 또, 제품의 캡(cap)을 화이트와 오렌지 색상의 2가지 색상으로 추가 구성해 한 개의 제품으로도 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661명(해외유입 476명)이며, 이 중 5,22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8명이고, 격리해제는 19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 현황
방사선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 직접 치료하지 않은 부위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압스코팔 효과(Abscopal Effect)’와 암의 발생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항종양면역’이 촉진된 것으로 추측되는 연구논문(Putative Abscopal Effect in Three Patients Treated by Combined Radiotherapy and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이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Impact Factor 2018: 4.137)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여 완화치료가 목적인 유방암, 폐암, 간암 등 다양한 암종의 암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온코써미아)의 병용 효과를 확인한 코호트 관찰연구이다. 치료 결과 60.6%의 높은 반응율을 보였으며, 완전관해(CR)가 6.1%, 부분관해(PR)가 54.5%, 그리고 안정병변(SD)이 27.3%이었다. 이 중 유방암 환자 8명은 모두 완전관해 또는 부분관해로 좋은 예후를 보였다. 또 주목할 점은 연구에 참여한 9.1%(3명)의 환자에게서 압스코팔 효과로 추측할만한 케이스가 발견되었다는 점
믿어 의심치 않던 건강상식이 알고 보면 사실이 아닐 때도 있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해 난감해진 경우도 있다. 잘못 알려진 관절염 상식은 병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그만큼 통증이나 치료비용 및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 만우절을 맞아 부평힘찬병원 왕배건 원장의 도움말로 헷갈리기 쉬운 무릎 관절염의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Q> 무릎 통증은 십중팔구 관절염이다? 무릎이 아픈 원인은 관절염 외에도 슬개건염, 연골연화증,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및 십자인대 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무릎의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쿠션 역할을 하고,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손상되어 무릎 뼈가 맞닿아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관절염이다. 50대 이상 중년 이후 무릎이 아프다면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지만,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무릎에 생기는 통증을 참거나 방치하지 말고, 압통이나 시큰거리는 느낌, 힘이 빠지면서 넘어질 것 같은 느낌, 움직일 때 무엇인가 걸리는 느낌이 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Q> 무릎이 아프면 안 쓰는 게 상책이다? 퇴행성 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더.웨이브.톡(대표 김영덕)이 2월 초 국내외에서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웨이브.톡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기존 투자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네이버, 에스텍파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더.웨이브.톡은 이번 투자를 제품 출시 및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브릿지 라운드 투자로 보고 있다.
메디톡스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의 행정조사와 관련 대웅제약은 "양사가 수년에 걸쳐 팽팽하게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이미 수사기관을 비롯한 사법기관들이 광범위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균주 채취 장소 및 관리상태 확인, 분리 동정에 관련된 장소 및 설비 확인, 개발 과정에서의 모든 문서 확인, 업무 관련자 면담, 각종 소송에서의 생성 자료 공개 및 제출, 조사실, 연구소 내부 시스템에 접근 가능 컴퓨터 요청 등 수사에 버금가는 최소 5일 이상의 현장조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 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행정조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입장문을 통해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및 시행권고 공표 운영규정’ 제29조 제1항에 따르면 조사 당사자간의 소송 제기 등으로 원활한 조사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의 사유가 발생하여 조사가 지속되기 곤란한 경우에는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조사를 중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웅제약은 "현재 메디톡스는 대웅을 상대로 한국에서 민사소송과 형사 고소를 하여 진행 중이고 미국에서는 세차례의 소송을 제기하여 두차례는 종료되었고 현재 ITC 소송을 진행 중"인 점을 상기시키며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200개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율은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촌 상황이 감염병 사태로 최악이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근거로 지난 3일부터 28일간 매일 오전 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수 증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숫자는 크게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지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위 그래프 파란 점선 참조). 이같은 추세라면 수일내 한자릿수 증가율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각국 확진자 수 일일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 3일 1만258명으로 전날 8515명에 비해 1743명 20.47% 증가한후 13일엔 하루 27.0% 늘어나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일별 증가율이 10% 중반 대로 떨어진후 30일엔 급기야 10.40%까지 감소, 한자릿수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실제 중국을 제외한 확진자수 상위 20개국의 30일 증가율은 전날인 29일에 비해 일제히 하락했다.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지난 28일 대비 29일 증가율은 20.03%였지만 30일엔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의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국제표준 제정절차는 신규작업제안서(NP) → 작업반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案(DIS)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절차에 따라 이 표준안은 최종적으로 회원국 전체의 승인 절차만 남았으며, 연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법률 제정절차에 비유하면, 국제표준안(DIS) 승인은 국회 법사위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상정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이해하면 된다. 이번 국제표준案으로 승인된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은 다양한 감염병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핵산증폭방식 체외진단검사에 대한 전체 절차 및 방법을 정의한 것으로,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에 사용하고 있는 진단키드에 적용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법(Real 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583명(해외유입 412명)이며, 이 중 5,03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고, 격리해제는 22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478명(해외유입 363명)이며, 이 중 4,811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6명이고, 격리해제는 28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 현황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14명의 회원이 출마가 확정된것과 관련 "선전을 당부"하는 성명을 냈다. 총선출마 의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광주 광산갑),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인천 계양을), 신상진 후보(성남 중원), 송한섭 후보(서울 양천갑), 홍태용 후보(경남 김해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제주시 갑), 무소속 정근 후보(부산 진구갑) 등이 지역구 출마를 ,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후보, 국민의당 사공정규 후보 등이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냈다. 14명의 후보자들은 각기 지역사회에서 활약한 개원의와 병원장, 의사 출신의 검사,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맡은 의학자 등 의료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들이다. 제32대 회장을 역임한 신상진 후보와 제38, 39대 집행부에 걸쳐 홍보이사와 대변인을 맡았던 신현영 후보는 대한의사협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그동안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신상진 후보는 4선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또, 윤형선 후보와 정근 후보는 각각 인천광역시의사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의료계를 이끌며 각종 보건의료 현
코로나19 퇴치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깃든 주먹밥이 전달됐다. 오월어머니집(관장 이명자) 회원들이 27일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 등에서 구슬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정성 가득한 광주주먹밥 도시락(150인분)을 만들어 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 오월어머니집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5·18구속자가족모임으로 시작해 5·18구속자가족협의회, 민주화운동 구속자가족협의회(1983년), 오월어머니회(2001년)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5월 현재의 명칭으로 개원된 가족 또는 본인이 피해를 입은 어머니들의 모임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이삼용 병원장과 이명자 관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광주은행·광주광역시 등 이번 위문과 관련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마트는 27일 ‘헌혈봉사’를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4229장과 소아암 가족 쉼터에 필요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항암치료 과정에서 수혈 등을 이유로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 가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 이후 전국 160여개의 점포에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도 한 해 동안 총 4229명의 임직원이 헌혈 나눔에 동참했다. 이마트는 이러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소아암 가족 쉼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인 ‘진프로 COVID-19 Detection Tes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젠큐릭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는 이달 초 유럽 CE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수출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중동 등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큐릭스는 수출 허가를 진행하면서 이미 생산 및 수출 관련 사항에 대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이다. 현재 하루 최대 10만 테스트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각국으로부터 쇄도하고 있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는 생산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CE인증 이후 다수의 해외 거래처를 확보해 놓은 상태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대량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독자적인 수출 판로 개척 노력 이외에도 휴온스(대표 엄기안)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휴온스는 ‘젠큐릭스 코로나 19 진단 키트’ 수출을 위해 전 세계 60여개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주요 국가들과 계약 체결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달 내 중남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