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중인 대만 APRINOIA(아프리노이아)社(대표이사: Ming-Kuei Jang)와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화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노이아社는 퇴행성 신경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대만의 바이오벤처로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원인으로 밝혀진 '타우(tau) 단백질' 표적 항체 개발의 선두주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아프리노이아社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이르는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비임상 및 임상용 물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노이아社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중화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20여개 이상의 중화권 고객사와 추가 계약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 공장에서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용 대량 생산, 완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건강 적색경보 상태인 요즘 면역력 강화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면역력을 키운 환자는 감염병이나 외과 수술과 같은 신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 의사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강력히 추천하는 운동은 바로 ‘코어근육 운동’이다. 코어근육은 ‘코어(core, 중심)’라는 단어 뜻 그대로 몸의 중심인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으로 허리-골반-엉덩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아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근육이라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최근 코어근육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어근육은 똑바로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강력한 힘을 내도록 돕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장해동 교수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코어근육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코어근육이 약한 사람은 요추 염좌(허리가 삐끗하는 담 증상)와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반면에 코어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암 수술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가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허리통증
3D 프린팅 기술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벨기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선구자인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는 팔 아래로 문을 직접 열고 닫아 문 손잡이와 직접 접촉을 피할 수 있는3D 프린트 도어 오프너를 설계였습니다. 이 회사는 프린팅이 가능한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3D 프린팅 커뮤니티에 문의하여 3D 프린팅 도어 오프너를 전 세계에 제공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OVID-19가 오랜 시간 동안 표면에서 생존 할 수 있으며, 문 손잡이는 오염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3D 프린트 도어 오프너는 기존 문 손잡이에 부착 할 수 있으며 패들 모양의 확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람들이 손 대신 팔을 사용하여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문이 열린 상태로 유지될 수 없기에, 문 손잡이를 만질 필요가 없이 문을 닫게 되어 3D 프린트 도어 오프너는 바이러스 확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핸즈프리 도어 오프너는 구멍을 뚫거나 기존 문 손잡이를 교체하지 않고도 문 손잡이에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모델은 원통형 손잡이에 부착 할 수 있지만 머티리얼라이즈(M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계에 의하면 2018년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97만 2,196명으로 2014년 82만 700명보다 18.5% 증가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여성이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경이 시작되는 50대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 따르면 65세 여성 4명 중 1명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나타나며 척추와 고관절 골절, 그리고 손목 골절 등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골반과 척추의 골다공증성 골절은 통증이 매우 심하고 종종 신체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과 척추관협착증은 통증이 다르다?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에 의하여 약화된 척추 뼈가 외상에 의하여 압박 변형되는 것을 의미한다. 외상으로 다쳤을 경우 대부분 기억을 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에 환자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경미한 경우도 있다.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도 척추에 부담을 주어 골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압박골절은 걸을 때보다는 돌아눕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척추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즉 체중
화웨이가 코로나19와 싸우는 태국 국민을 지원하고자 태국 병원과 질병관리 부서에 원격 의료 화상회의 솔루션을 기부했다.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 아누띤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부총리 겸 보건장관이 DDC의 IT 센터를 방문했다. 쁘라윳 총리는 원격 의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Bamrasnaradura 병원, Banplee 병원 및 수완나품 공항에 파견된 의료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쁘라윳 총리는 "이와 더불어, 기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태국의 코로나19 퇴치 노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 화웨이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웨이가 태국의 디지털 변혁에 일조하고,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약 1천만 밧화에 달하는 화웨이의 기부 물품은 Telepresence 시스템 7세트와 화웨이의 CloudLink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200개의 모바일 사용자 계정을 포함한다. 화웨이의 프로젝트팀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섯 개 지역 전부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태국 전역의 의료 전문가들은 일선 의료 종사자들과 협력하며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1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탈의 집계에 따르면 2018년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4,425,184명으로 5년 전인 2013년의 3,519,136명에 비해 약 25%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 상병 집계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 2005년 진료실 내원 기준, 위식도 역류질환은 38위였으나 2018년에는 15위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야간의 위산분비는 오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인해 불면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위산 분비를 억제시키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양성자 펌프 억제제는 아침 식사 전 하루 1정 만 복용이 가능해 야간 위산분비 억제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SK케미칼의 오메드 10mg 정은 국내 유일의 Omeprazole 10mg 제제로 하루2정까지 복용이 가능해 야간 위산 분비 억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9년 발암 유발 물질(NDMA, 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검출로 인해 Ranitidine이 포함된 위장약과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5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에 임시 운영되는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지원은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3월 16(월)부터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될 코로나19 경증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품은 긴급구호품세트 160개(남·여 각 80세트)와 긴급비상식량세트 160개이다. 긴급구호품세트는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긴급비상식량세트는 식료품과 간식이 함께 들어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구호품을 추가 제작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뇌동맥은 이러한 뇌를 먹여 살리는 혈액의 운반체로 전체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의 약 25%를 뇌에 공급한다. 특히 몸속의 다른 동맥과 달리 혈관 주위 조직이 없고 뇌척수액이나 매우 부드러운 뇌 조직에 직접 싸여 있는데, 매 순간 혈압의 변화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혈역학(血力學)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특히 산화스트레스가 많아지거나 뇌동맥이 가지를 내는 부위와 같이 혈역학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될 경우 뇌동맥의 특정 부위가 ‘꽈리’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처럼 부풀어 오른 모든 뇌동맥질환을 ‘뇌동맥류’라고 한다. 이모(46) 씨는 눈썹 위를 절개해 뇌동맥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눈썹절개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좌측 눈썹절개수술을 통해 한 번에 양측 뇌동맥류를 결찰하고 완치됐다. ◇뇌동맥류 파열 시 출혈량 많으면 사망할 수도=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출혈이 한꺼번에 두개강 내 뇌지주막하 공간으로 흘러나오게 되는데, 파열 당시 뇌혈관이 받는 압력의 크기에 따라 출혈의 양이 결정된다. 이때 일반적으로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또는 “번개 치는 듯한”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갑작스럽고 극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 보고가 2018년 257,438건에서 지난해 262,983건으로 약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고건수가 증가한 것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부작용 보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효능 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해열·진통·소염제’가 38,591건(14.7%)으로 가장 많았고, ➋‘항악성종양제(항암제)’ 31,020건(11.8%), ➌‘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항생제)’ 21,938건(8.3%), ➍‘X선조영제’ 20,376건(7.7%), ➎‘합성마약’ 18,591건(7.1%) 등의 순이었다. 증상별로는 ➊‘오심(구역)’ 42,579건(16.2%), ➋‘가려움증’ 27,317건(10.4%), ➌‘두드러기’ 20,604건(7.8%), ➍‘구토’ 20,133건(7.7%), ➎‘어지러움’ 18,860건(7.2%) 등의 순으로 많았다. 보고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190,474건(72.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제조·수입회사 62,441건(23.7
FDI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 FDI)[https://www.fdiworlddental.org/ ]이 의뢰하고, 10곳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YouGov 설문조사 결과, 자녀의 치아 보호 수단으로 사탕, 탄산음료 및 주스 같은 단 음식과 음료 섭취를 선제적으로 제한하는 부모는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0일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 WOHD) [http://www.worldoralhealthday.org/ ]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다음 중에서 자녀의 구강 건강을 위해 해본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부모 응답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녀의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부모는 3분의 1도 되지 않은 반면, 영국에서는 절반 이상이 자녀의 설탕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국 부모가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최소 1회 자녀를 치과 검진에 데려가는 부모가 가장 많은 나라도 영국이다. 그에 반해, 나머지 9개국에서는 그런 부모의 비중이 절반도 되지 않았다. FDI 회장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신약물질 EC-18 항COVID-19 작용기전의 치료제로서 신약물질 EC-18의 효과에 대해 국내 치료제 임상, 미국 정부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3일 미국 보건성(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산하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의 의료대응조치(MCM) COVID-19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가 큰 중국과 한국 등의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들과 EC-18의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COVID-19은 사람을 통한 높은 전염력과 발열, 호흡기증상, 중증 폐렴의 유발을 통한 질환의 심각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엔지켐생명과학 대전 바이오연구소 소장 윤선영 박사는 "'EC-18'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 및 세균을 신속하게 집어삼켜 빠른 시간내에 제거하게 하는 작용기전을 가지는 물질이다. 즉, 바이러스 및 세균과 같은 병원체를 인지하는 수용제가 이를 포획하는 순간 ▷병원체를 빠르게 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직원 네 명중 약 세 명이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감염 시 입게 될 심각한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과 함께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명지병원 의사,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응답률 40.5%)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일 당시에 실시한 1차 설문조사(2월 6일~12일)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국내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선 시점에 두 번째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와 의심환자 선별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고 있는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과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는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긴박한 대응 현장에서 느끼는 구성원들의 감정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 조사결과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4%가 보통, 22.7%는 높다고 응답, 전체의 76.1%가 감염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었다. 특히 간호직의 감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일 연속 하루 100명대로 줄어들면서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도도 동반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달 18일부터 3월14일까지 26일 동안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이들 두 키워드의 정보량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는 지난 12일 114명, 13일 110명, 14일 107명으로 3일 연속 하루 100명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자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량도 함께 줄고 있다. '마스크' 정보량의 경우 14일 9만9191건을 기록, 지난달 20일 9만3461건 이후 24일만에 처음으로 10만건대 밑으로 떨어졌다. 정점을 찍었던 지난달 24일 16만5521건에 비해서는 6만6330건 40.07%나 급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최근 활발해지면서 이 키워드 정보량은 지난 11일 6774건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4일째 감소하면서 14일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전국적으로 약 80.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2%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9명이 추가로 확진되어(11층 2명, 10층 1명, 접촉자 6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2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교회(생명수교회, 소사본동)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13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29명*의 확진환자가 확인,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 전체 직원 7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2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768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