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며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사탕, 초콜릿 등 ‘화이트 데이’하면 떠오르는 기본적인 아이템 외에도 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넓은 활용 범위를 자랑하는 뷰티 아이템이 하나둘씩 등장해 각광받고 있다. 수분과 영양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클렌저부터 여러 스텝으로 피부 속 수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크림까지 네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를 살리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최소 단위이자 천연보습인자(N.M.F)의 대표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을 토대로 당김 없이 촉촉한 세안을 구현한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크림 제형으로 풍성한 거품을 형성해 딥 클렌징을 도우며 초미세먼지 세정 임상시험 결과도 획득해 노폐물 제거에 효과를 보인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10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구조 기반 AI 기술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관련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약물 표적 단백질들에 대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노하우에 아톰와이즈의 AI 기술을 적용하여,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들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현재 개발을 이끌고 있는 펠리노 저해제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을 대상으로 신규 후보물질들이 신속하게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펠리노 단백질과 신규 후보물질들간의 상호작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펠리노 및 기타 표적 단백질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를 최대 13개까지 확장하게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펠리노-1 저해제 후보물질인 BBT-401의 개발을 통해 전세계 펠리노 저해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BBT-401은 염증에 관련된 다양한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펠리노-1 단백질을 저해하여
전세계 식품 안전을 개선한다는 사명을 갖고 전세계 농업과 물고기 양식 분야의 최대 과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술 회사 페블랩스USA(Pebble Labs USA Inc.)와 전세계 7위의 동물 의약품 그룹이자 물고기 양식 분야 최고의 동물 건강 기업 버박[Virbac (VIRP)]은 양식 물고기 질병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양식 물고기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60%의 양식 물고기 생산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 양식 물고기 수확량의 약 50%는 질병에 의해 손실되어 매년 500억 달러의 손해가 발생한다. 백점병에 의한 손해는 양식 새우 하나만으로도 매년 3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물고기 양식 업계는 프로바이오틱스, 합성 화학물질과 항생제에 크게 의존하여 전세계 새우 양식장들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질병과 싸우고 있다. 페블랩스 디렉티드바이오틱스(Directed Biotics™) 기술은 박테리아에 대해 동물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면역력을 백점병 바이러스 억제에 활용한다. 버박의 물고기양식 부문 담당 디렉터이자 수의약학 박사인 피에르 에닝
세포 선별의 선두 주자인 버클리 라이츠가 오늘, 비콘(Beacon) 기기를 위한 새로운 워크 플로인 'Opto CLD 2.0(옵토 세포주 개발 2.0)'을 론칭했다는 소식이다. 기존 웰 플레이트 워크플로에서는 기존 항체들을 생산하는 클론들을 찾기 위해8주에서 12주가 걸리지만 Opto CLD 2.0을 사용하면, 일주일 이내에 최우수 클론성을 보장하는 복잡한 항체 분자들을 분비하는 최고 클론들을 선별할 수 있다. 새로운 Opto CLD 2.0 워크플로는 버클리 라이츠의 스팟라이트(SpotLight™) 분석을 사용해 수천 개의 클론들에서 항체 생산을 측정할 수 있다. 이는 최고의 클론들이 선별될 수 있도록 복잡한 항체 분자들의 범위를 넓히는 항체 분자들의 서로 다른 영역들을 표적으로 한다. 또한 스크린은 크기, 생존력, 세포 표면 마커들의 발현과 같은 특정 표현형들을 갖는 클론들을 지향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Fc-엔지니어링된 mAbs, 이중 특이성, 다중 특이성과 같은 독특한 치료 기능들을 갖는 보다 복잡한 항체 분자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면서 "버클리 라이츠 Opto CLD 2.0 워크플로는, 항체 분자들의 다른 영역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분석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병원 내 방역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코로나19 사전조사 서비스를 적용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9일부터 산하의 고려대 안암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간단한 개인정보와 중국 방문이력, 호흡기·발열 증상 등을 모바일 앱으로 체크하여 사전제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제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는 병원 출입구에서 수기로 문진서를 작성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전에 모바일 앱으로 작성 후 생성되는 QR코드로 병원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병원 출입에 대한 데이터 저장을 통해 효과적인 병원 이용객 출입과 통제는 물론 출입구 근처의 혼잡함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출입 및 면회를 제한하고,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병원감염관리와 지역방역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모든 내원객 및 교직원들의 중국방문이력을 확인하고, 증상에 대한 문진표를 작성하는 등 여러 단계의 철저한 확인을 통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갖고 이사사와 감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등 13개사다. 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7개사, 감사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선임됐다. 이사장단사를 포함, 총 52개사로 구성된 협회 이사진⦁감사는 올해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임원 현황 협회는 총회를 통해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총회 때 시상할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부문(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수상자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오늘(3.9.)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01.9만 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3월 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➊약국과 ➋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및 읍·면지역에 위치한 ➌우체국이다. 약국은 오늘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시행되어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는 개인 구매이력 확인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대리 구매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➍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다.
1.소천일: 3.9(월)2.빈소: 인천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3.발인: 3.11(수)연락처: 010-7502-9347
영국의 외과 의사 알프레드 폴란드 경의 이름을 따 명명된 폴란드 증후군은 한쪽 가슴 혹은 유두가 덜 발달하거나 소실되는 희귀 선천성질환이다. 폴란드 증후군 환자에서는 대흉근(pectorlais major) 이 저형성되어 오목 가슴의 형태를 보이거나 비대칭적인 유두 형태, 즉 소위 말하는 ‘짝가슴’이 가장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짧은 물갈퀴 모양의 손가락, 즉 단지증이나 합지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폴란드 증후군은 7000명에서 만 명 당 한 명 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희귀한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폴란드 증후군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짝 가슴, 혹시 나도 폴란드 증후군? 대흉근의 저형성으로 가슴 비대칭 나타나 모든 짝가슴이 폴란드 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폴란드 증후군은 가슴 근육의 형성 저하를 컴퓨터 단층 촬영 (CT) 등 영상의학 소견과 임상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할 수 있다. 폴란드 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태아 발달 시기인 임신 6주 정도에 쇄골하동맥(subclavian artery)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에 방해를 받아, 이들이 공급하는 조직이 저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혈류의 흐름이 미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박홍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전남대치과병원장에 연임됐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임 보직교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로 제6대 전남대치과병원장에 현 박홍주 병원장을 재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1월 제5대 병원장에 취임했던 박홍주 병원장은 앞으로 2년간 더 병원을 이끌어가게 됐다. 또 전남대치과병원은 병원장 인사에 이어 보직교수 인사를 단행했다. 새 진료부장에 임현필 보철과 교수, 기획부장에 이재서 영상치의학과 교수 그리고 교육연구부장에 임영관 구강내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공동체와 함께 해 나가자는 취지로 전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료진 응원, 헌혈 Volunteering, 취약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어서 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해 평온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희망을 그려 나가고 있다. 먼저, KRPIA는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 등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에게 문자 또는 SNS 메시지를 보내 응원하기로 했다. 이어 글로벌제약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Volunteering)도 독려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들은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국 헌혈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브로마졸람(bromazolam) 등 4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하고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6-monoacetylmorphine)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지정 예고물질 4종은 4‘-Fluoro-4-methylaminorex, 5F-MDMB-P7AICA, Bromazolam, Thiothinone 등이다. 새로 지정하려는 브로마졸람 등 4종은 스위스에서 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물질이다. 그 중 4‘-Fluoro-4-methylaminorex는 라목 마약 코카인 및 나목 향정신성의약품 암페타민과 비슷한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효력기간이 2020년 3월 6일에 만료되나, 국민 보건 상 위해가 우려되어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했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서울대병원은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NIAID)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치료 약제는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다. 9일, 서울대병원과 미국국립보건원은 임상 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 미국과 싱가폴 등 전 세계 총 394명의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포함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은 치료 후보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표는 코로나19 환자에서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임상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첫 환자가 등록됐고 향후 추가적인 치료약물이 개발되면 이를 같이 적용할 수 있는 탄력적인 연구로 설계됐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에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로 처음 개발했다. 초기에는 에볼라 치료제로 효능이 평가됐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은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NIAID가 WHO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382명이며, 이 중 166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지역별 현황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이 지난 6일 전국에서 7번째로 개소한 '코로나19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의료 인력을 지원해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 경증·무증상 확진 환자가 입소하는 집단 격리 생활 시설이다.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큰 생활치료센터로 지난 6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들이 입소를 시작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이날 순천향대 서울·부천병원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방사선사, 행정 인력을 1차로 센터에 긴급 파견해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소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에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의료진 외에도 보건복지부에서 파견한 공중보건의와 민간에서 자원한 간호 인력 등이 함께 배치됐다. 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직접 점검한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의료지원이 대구·경북 지역의 극심한 의료 부족난 해결과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서울·부천·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