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는 가운데 배우 이종석 씨가 소속사(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벌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 28일 기부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과 뉴스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배우 본인이 의사를 전달해와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확진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이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마스크, 손 소독제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물품조차 의료기관에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로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의 많은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8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3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8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63번째 환자(1968년생 여자) - 새롭게 확진된 환자 315명 현황
“두통약을 먹고 처음으로 B학점을 받은 학교수석”, “감기약으로 사망한 어린아이의 재판”, “건강보조제를 먹고 여성과의 잠자리 이후 영원히 잠든 PGA 골프선수”, “보충제를 복용하고 150kg의 역기를 들다가 사망한 20세 근육질 해군” 등. 2020년 2월, 약물 오남용으로 발생한 수많은 실화를 다룬 [죽음을 부르는 약]이 출간되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타이레놀, 수면제, 진정제처럼 수많은 약물을 거리낌없이 복용한다. 실제로 많은 약물들은 인류의 삶을 개선시키고 죽음을 잊게끔 만드는 것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나, 잘못 복용한 약물은 개인의 삶을 망가트리고 죽음을 불러왔다. 죽음을 부르는 약은 임상화학 권위자로 수많은 법정 다툼의 증인으로 참석한 저자가 목격 했었던 약물 오남용 사건들이 소개되어 있다. 실제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약의 위험성을 체감하기에 유익하며, 역자 톡(Translator Talk)에서 쉽게 풀어주는 의료 지식과 날카로운 철학적 질문들은 단순히 위험성을 넘어 문제 의식을 가지게끔 유도한다. 그럼에도 본문은 매력적인 소설의 문체를 보이고 있어, 강한 흡입력과 긴장감을 전달하도록 구성되었다. ‘독약’은 철저히 경계하지만, 독약의 여지가 있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코로나19 진단제·치료제 및 백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2월5일)에 따라, 확진환자의 혈액 자원 확보 등의 연구과제를 긴급 공고(2월17일)하였고, 산·학·연 공동으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2월19일)를 통하여 방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긴급 연구 예산 추가 확보에 따라 기업·의료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방역현장에 필요한 신속 진단제, 환자임상역학, 치료제 효능 분석을 추진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제 기획부터 착수까지 기간을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게 연구를 착수하여 총 8개 과제가 학술연구 개발용역의 형태로 진행되며 과제 공고는 2월 28일(금) 예정이다.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최세환)이 정보 통신 기술(ICT)과 보건 의료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맞춤형 건강 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 케어 솔루션 ‘I Can Health(아이캔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측정하고 건강 데이터를 지속 관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헬스 케어 플랫폼과 시스템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I Can Health(아이캔헬스)’는 ‘Pro’ 버전과 ‘Basic’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성분, 혈압, 콜레스테롤 등 최대 59가지 건강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개인별 생체 정보는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누적 데이터를 보관, 기록할 수 있다. 측정 결과와 함께 운동,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생활 습관 개선 가이드를 제공해 맞춤형 원격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는 지정맥을 통한 생체 인식 암호화 인증으로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며, 전국 보건소, 병원과 측정 데이터 공유를 동의할 시 대사증후군, 만성 질환에 대한 데이터 연계 진료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어 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8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8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 현황
◇ 3월 1일자 인사 ▲ 의무원장 정철운 교수(외과) ▲ 진료부원장 진병호 교수(신경외과) ▲ 기획조정실장 김명곤 교수(심장내과) ▲ 원목실장 김수현 요셉 신부 ▲ 원목실장 최덕성 안토니오 신부
연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0,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이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소식을 듣고 위기에 처해 있을 아이들이 걱정됐다”며,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전해져 지역사회의 전파를 방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2011년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등 자신이 투약 받은 마약류 의약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2018년 5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수집된 정보를 일반 국민을 비롯해 의사, 연구자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정보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data.nims.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내 투약이력 조회’(일반 국민용), ▲‘환자 투약내역 확인’(의사용), ▲연구 목적 등 ‘데이터 활용 신청’,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 및 취급자 목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변형적 생물학적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중국의 글로벌 임상 단계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는 GSK와 연구 협력을 체결하고 단백질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COVID-19 S-트라이머[S-Trimer]) 개발에 나선다고 금일 발표했다. GSK는 전임상 연구 단계에 있는 S-트라이머의 평가를 위해 클로버에 자사의 판데믹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클로버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체 커머셜 cGMP 바이오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K 백신부문 최고의학책임자(CMO)인 토마스 브로이어(Thomas Breuer)는 “GSK는 유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을 보유한 파트너들에게 자사의 항원보강제 기술을 제공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 연구진의 첨단 연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항원보강제는 1회 도즈 당 필요한 백신 단백질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백신 도즈가 생산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판데믹 상황에서 항원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등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청소년, 일상생활자립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SOS생명의전화 운영 ▲자살위험군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인구의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7개 광역 16개 시군구의 8,800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1,296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새롭게 임명해 농약으로부터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농촌형 노인자살예방 종합지원체계를 수립했다. 또한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서는 총 63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20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
평소 건강을 자신했는데, 정작 건강 성적표에는 '주의 요망' 소견을 받은 사람이 많다.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뒤 '올해는 꼭 몸 관리에 나서야지!' 결심하게 된다. 이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 바로 체중감량이다. 건강검진의 다양한 지표는 비만과 연관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2020년을 설계하기 위한 체중관리 비결을 들어 본다. ◆높은 당수치… 당질관리부터 시작 건강관리의 시작은 '적절한 음식 선택'이다. 만약 건강검진 후 당뇨병이 걱정될 정도로 당수치가 높아졌다면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피하는 '당질제한식'으로 건강한 식탁을 꾸리는 게 유리하다. 쌀밥·면·빵·떡 등은 멀리하고, 건강한 탄수화물인 통곡물, 통밀빵 등으로 대체하면 된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계란, 생선, 두부 등 건강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도 좋다. 요리는 후추와 소금 정도로 맛을 내는 게 핵심인데, 조미료에도 대부분 당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만 탄수화물에 이미 중독되다시피 한 사람은 처음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도 '어딘지 허전한' 느낌을 받기 쉽다. 특히 평소 흰쌀·밀가루·설탕 등 '3백( 白 ) 탄수화물'을 선
경남제약(053950)의 대표 제품 레모나가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인 'FnCT'와 레모나 일본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여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끈다는 각오다.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 FnCT와 비타민C 제품 '레모나'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본 진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 복용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레모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내 인기가 맞물려 이뤄졌다. 경남제약과 레모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FnCT’는 일본의 한류 전문 유통업체 대영상사(eKOREA)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일본의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소비력이 높은 10대부터 40대 여성을 주요 소비자층으로 선정해, 현지 주요 약국·편의점 및 온라인몰에 제품을 유통한다.
당뇨관리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는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브랜드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파트너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블루투스 연동 서비스는 한국로슈진단의 블루투스 자가혈당측정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가 ‘닥터다이어리’ 혈당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30만)와 유저 수를 보유한 ‘닥터다이어리’와 연동되어 혈당 기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이성이 향상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모바일 당뇨관리 앱 “닥터다이어리”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당뇨병 관리에 있어 중요한 꾸준한 동기부여 제공하여 당뇨환자들의 혈당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닥터다이어리’의 당뇨관리 앱을 사용한 이용자(실험군)들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당화혈색소가 4.8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점유율이 높은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브랜드와 국내 최대 당뇨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한 닥터다이어리가 만나 국내 당뇨인의 편리한 혈당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7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17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7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새롭게 확진된 환자 171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