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월 27일(목)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4차 정기총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국내 급격한 확산으로 인하여 서면결의로 대체한다.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집단행사 자제를 당부함에 따라 우리조합은 정부 대책에 부응하고 참가자들의 감염으로부터의 예방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들에 대한 조합원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지만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총회 안건 의결은 이사회를 거쳐 서면 결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 개최와 병행하여 개최키로 한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제6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시상식, 제20차년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출범식, 2020년도 국가부처통합연구개발사업 브리핑 등 행사는 4월 경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및 지난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20.2.5)에서 의결한 기금운용지침 등 제반규정 개정안에 따라 설치되는 3개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위원회(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위험관리·성과보상)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개 전문위원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근 전문위원은 오용석(사용자단체 추천), 원종현(근로자단체 추천), 신왕건(지역가입자단체 추천) 3명이 최종 위촉되었다. 상근 전문위원 3명의 임기는 3년(1차에 한해 연임 가능)이고, 향후 각 1명씩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1년 간 맡게 되며, 나머지 2인은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상철, 이경호, 이찬진)과 외부전문가 3명(정삼영, 정재만, 이준서)으로 구성되며,앞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주요 투자기준, 투자정책 개발 또는 변경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국민연금기금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경상, 유재길, 최규완)과 외부전문가 3명(박영규, 강병진, 이효섭)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주요 위험관리, 성과보상
차세대 항균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 (대표 김창주)가 지속력 강한SD(Spike Defender)솔루션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 국내 생산한 ‘스노우(SNoW: Super Non-Woven Fabric)’ 차세대 항균원단이 중국 광둥성 과학기술청∙위생건강위원회 연합의 <코로나 19 감염예방 치료기술 및 제품>에 선정돼 지속형 항균 마스크 제작을 위해 중국에 수출된다. ‘스노우’ 차세대 항균원단은 부직포에 장시간 효력 항균제인 ‘SD솔루션’을 응용한 제품으로, 표면에 항균 스파이크를 형성해 코로나 19를 포함한99.9%의 바이러스 및 세균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며 7일 이상 항균 효과가 지속된다. ‘스노우’ 항균 원단은 항균마스크뿐만 아니라 항균보호복, 항균필터, 항균커튼 등 다양한 항균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수출은 중국 정부의 새로운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해 광둥성 과학기술청과 연합해 <코로나 19 감염예방 치료기술 및 제품>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에스디랩코리아㈜의 ‘스노우’ 차세대 항균원단에 코로나 19 사멸 지속 테스트를 진행, 효과가 확인돼 지속형 항균 마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4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4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새롭게 확진된 환자 161명 현황
코로나19 사태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형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수많은 의료 기관은 일반인 기피 지역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방사선, 항암, 재활, 투석 등의 외래(통원) 치료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는 고역을 치르고 있다.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 동행이 거의 필수적인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마음 놓고 병원에 다니지 못해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태 극복 지원 및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 위드메이트(대표 지승배)가 고양시와 서울특별시에 한해 무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2015년 설립되어 3,500건이 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수행한 기업으로, 올해부터 자체 플랫폼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료 서비스 제공에 대해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나라가 뒤집힌 상황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국민 모두가 정부 지침을 따르며 각자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서로 협동하는 것이 최선의 확산 방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K가 신종코로나, 메르스, 사스 등 새롭게 유행하는 변종 바이러스들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R&D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하고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개발에 이어 2018년엔 글로벌 제약사와 차세대 폐렴백신의 글로벌 임상에 돌입하는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 개발에 이정표를 세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7년 메르스 백신 개발을 추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메르스) S 단백질 면역원 조성물 및 이의 제작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다양한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
한국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의 보건향상을 위해 평생을 바친 건암(建巖) 한상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이 2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2월 25일 오전 10시 40분 발인. 청계산 선영 발인. 한상태 박사는 1955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1967년까지 보건사회부에서 시설과장, 방역과장, 계획관, 의정국장, 보건국장을 거치며 한국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공헌했다. 1967년 세계보건기구 서사모아 주재 보건개발사업담당 고문관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사무처장에 당선된 후 10년 동안 서태평양지역 37개 회원국의 보건향상을 위해 봉사했다. 재임 당시 서태평양지역에서 소아마비를 박멸하는 역사적인 업적을 남겼다. 1999년 이후 최근까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명예 사무처장으로서 강연회 등 후학 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서울의대 신찬수 학장은 “고인은 우리나라의 국제보건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의 보건향상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추모했다. 고인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필리핀 수교훈장 시카투나 라칸장, 수교훈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4일부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케어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시리즈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NSAIDs로 인한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2월 24일(월) 오후 1시를 시작으로, 3월 3일(화), 3월 10일(화), 3월 19일(목)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과 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김영준)는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세솟는정형외과병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솟는정형외과병원은 (구)세강정형외과를 리모델링해 2월 20일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20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풍부함 임상경험을 갖춘 안영준 병원장과 문찬삼 원장은 세솟는정형외과병원만의 특화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척추·관절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페덱스(FedEx)는 자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운송 네트워크 및 자원을 활용해 중국으로 향하는 긴급 의료품 배송을 무상 지원했다. 페덱스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가 준비한 인도주의 구호물품 197개 선적용기분량 8건의 선적물을 중국으로 배송했다. 물품에는 N95 마스크 55만 7,560개, 수술용 마스크 23만 2,450개, 46만 개 이상의 의료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송된 구호물품은 후베이 자선연합(Hubei Charity Foundation), 중국 적십자재단 및 충칭 자선연합(Chongqing Charity Federation)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병원과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됐다.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추진한 기관 중 최단 기간 내 획득했다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인증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해당 인증은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로, 조직 내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 8가지 이상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 한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획득 가능하다. 알보젠코리아는 내부적으로 인증에 준하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1월부터 ISO 37001 도입을 위해 내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Audit)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부패방지방침 제정 및 목표 수립, △내/외부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교육실시, △임직원/협력업체 준법서약, △내부심사, △모니터링 등
'코로나19'가 최근 본격 확산되면서 SNS상에서의 '배달앱' 이용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감염 우려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이나 거주지에서 음식을 배달시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0일의 전날인 1월19일부터 2월23일까지 36일간 개인들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SNS 채널만을 대상으로 '배달' 키워드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 채널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4개이며 조사 키워드는 배달의민족(배민 포함), 요기요, 배달통, 쿠팡이츠 등 주요 4개사와 배달 연관 키워드 등이다. 조사결과 확진자가 나오기 전날인 1월19일 SNS상 '배달' 키워드 정보량은 3879건이었으나 1월25일엔 2879건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때만해도 코로나19의 심각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12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가 174명으로 늘어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날 배달앱 정보량이 처음으로 5천건을 넘어선후 한번도 5천건이하로 내려가지 않았으며 국내 확진자
안국건강은 이너뷰티 브랜드 ‘인생뷰티’의 모델로 배우 엄지원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국건강은 속부터 가꾸는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생뷰티의 컨셉과 엄지원이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 앞으로 엄지원은 인생뷰티를 대표하는 모델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과 SNS 채널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생뷰티는 지난 8월 신규 런칭한 이너뷰티 브랜드로 안국건강만의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내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분자콜라겐 4종, 히알루론산비오틴, 가르시니아콤비 등 7가지 이너뷰티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국건강은 국내 최초 프랑스산 다이어트 신소재 시네트롤(자몽복합추출물)을 함유한 인생뷰티 ‘시네트롤 V7’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네트롤 V7는 인생뷰티 모델인 엄지원이 인생템으로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국건강 이선학 본부장은” 배우 엄지원은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건강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 교수(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 의장)를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닛의 자문 위원으로는 미국 영상의학계의 선구자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와 유방영상학계의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Linda Moy) 박사, 존스홉킨스대학 칸 시디키(Khan Siddiqui) 박사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니 목 교수는 루닛의 종양학 분야를 담당할 최초이자 최고의 교수라 의미가 크다. 토니 목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지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사이언스(Science), 란셋(The Lancet),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유수의 저널에 240개 이상의 논문과 많은 책들을 출판한 업계 최고 전문가이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폐암에서의 바이오마커 및 분자 표적치료 연구이다. 토니 목 교수는 폐암에 정밀 의학적용을 도입한 최초의 획기적 연구였던 IPASS(IRESSA® P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대상 평가를 통해 말기암환자 및 가족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서비스 질을 관리하는 한편, 호스피스전문기관이 평가를 근거로 더 나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법적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사업수행평가 등이다.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게 되며 말기암환자와 보호자들이 호스피스 기관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인력 및 장비, 호스피스 질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한 이래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