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및 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이하 ‘시·도’)와 함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필수의료의 효과적 제공을 위해 구분한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지역(중진료권) 중에서, 2020년에는 14개 권역과 15개 지역부터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 책임의료기관은 권역과 지역 내 정부지정센터(응급·외상·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질환 진료협력 등 필수의료 협력모형을 만든다. 책임의료기관 지정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18.10.1.)‘과 ’지역의료 강화대책(’19.11.11.)‘의 후속조치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등을 통해 추진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조정하고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권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에는 12개소 국립대병원을 지정하여 14개 권역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1개소 당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총 4억 원(국비50%, 지방비50%)이 지원된다. 2021년부터는 나머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말까지 군민, 향우를 대상으로 '무안의 옛날 사진 모으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남도청 이전, 국제공항건설 등 주요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재 자료, 과거 마을의 모습과 같은 군정의 지난 발자취를 찾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진 모으기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읍면, 주요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사진으로 본 무안기록전' 또는 '사이버 사진기록전'을 개최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1월 31일까지 총 83대의 XCMG 장비가 Huoshenshan 병원과 Leishenshan 병원 건설에 투입됐다. 장비 운전자들은 이들 병원에서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임시 야전병원을 건설하고자 쉴 새 없이 일했다. 새롭게 건설된 병원들은 심각하고 위독한 상황에 처한 환자 치료에 2,600개의 병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XCMG 회장 Wang Min은 "전반적인 조정 능력과 팀워크 측면에서 10일 만에 병원을 건설하는 일은 건설장비 업체에 있어 위대한 작업"이라며 "이 기록적인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 크게 기여한 모든 사람 덕분"이라고 말했다. Huoshenshan 병원의 건설 과정에서 XCMG는 'Hanyun'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밀접하게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2월 3일까지 2,199시간이 넘는 작업 시간을 기록했다. 'Hanyun' 플랫폼은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열 검사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 시스템은 운송 허브, 병원, 학교 및 회사에서 행인의 체온을 모니터링하고 업로드함으로써 교차 감염을 줄이고, 검사 효율성을 높인다. 1월 27일, XCMG는 Assocacao Brasileira De Empresas Chinesas (ABEC, 브라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리시보건소에서 긴급대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리시청 상황실로 이전해 감염증에 대한 과잉대응 방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시는 18일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 보고 회의에서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더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마스크 사용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특별한 질병 없이 혼잡하지 않은 야외, 길거리를 다니는 경우 개별 공간 등 지역사회 일상생활을 영위할 때 마스크를 벗고도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 없다는 의미이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5일 관내에서 뜻밖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즉각적이면서 과잉대응이라 할 정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촘촘하게 소독과 방역을 진행해 구리시민이 안전하도록 대응해 왔다"며 "잠복 기간 중 그동안 확진자, 자가격리자 모두 생업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기꺼이 협조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코로나19는 계절성 독감처럼 방역 당국에 상시 감시 대상 관리가 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2월 12일(수)부터 2월 16일(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천만 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2월 12일부터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한다. 이로 인해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출고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평일 중 가장 최근인 2월 14일 하루 기준으로 생산업체가 신고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1,266만개, 출고량은 1,555만개로 파악되었다. ※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 신고 실적으로 KF80·KF94·KF99를 합산한 수치임 ※ 생산량 등은 추후 신고 데이터 정비 과정에서 일부 수치가 조정될 수 있음 아울러 2월 4일 이후 보건용 마스크 12개 제조업체가 새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 업체가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경우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 후 마스크 생산업체의 신고율은 97%(해당 기간 평균)로 대부분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 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베트남은 지역에 따라 교육 시설과 의료 서비스의 수준 격차가 크다.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들의 교실 및 보건 시설은 현대화되고 있는 반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이나 도서 산간 지역의 학교는 교실과 보건실이 매우 낙후돼 있어 학교 보건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눈 건강 실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베트남의 12~15세 사이 청소년 약 3백만 명은 굴절 이상으로 인한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잘못 처방된 안경을 쓰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과 진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의 지정 기탁사업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간 진행돼 왔다. 프로젝트 봄은 광찌성 내에서도 특히 경제적으로 열악한 아 바오(A Vao) 지역 초등학교 본교 및 분교
서울대병원은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14일 이내 중국 및 해외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방문한 환자에 한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해오던 방식을 변경해,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 곤란)이 발견되면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 관리를 강화했다. 입원하는 경우에도 원무 수속 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체크하고, 병동 입원 관련 안내를 받을 때 한 번 더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입원 예정 환자는 우선적으로 입원 연기를 검토하고, 폐렴 증상이 있는 응급 환자는 별도의 폐렴선제격리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현재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밀집된 공간인 병원으로부터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이 의심된다면 우선적으로 인근 보건소를 이용해 필요한 검사를
해외 여행력이 없는 코로나 19 감염증 환자가 연이어 발생,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환자를 담당해온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만으로는 대처가 힘들다"는 비관적인 주장이 나오고 있어 방역 당국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확산 징후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 늘어날 검사 대상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본격적인 지역사회감염 확산 국면에서 최전선이 될,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및 중소병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민관 협의체의 즉각적인 구성"을 제안했다. 최회장은 "비교적 인력과 장비, 각종 자원의 활용이 용이한 상급종합병원과 달리,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및 중소병원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효율적인 민관협력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이미 제안하였던 중국 전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 조치를 다시 한번 검토할것"을 요청하고 " 현재 중국 전역의 확진자 누적진단은 7만명, 사망자는 1,700명을 넘어서는 상황이다.중국은 후베이성에 대해서만 새로운 임상적 진단기준, 즉 확진검사 없이 폐렴 소견만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의료기관 방문 등 영업활동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JW신약이 ‘e-카탈로그’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주요 제품에 대한 ‘스마트 e-카탈로그(전자 카탈로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e-카탈로그는 기존 인쇄물 브로셔와 달리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해 태블릿을 주로 이용하는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기존 인쇄물 브로셔를 단순히 이미지 형태로 변환한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형 방식을 적용해 모션 그래픽이나 동영상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 설명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문자나 메신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마트 e-카탈로그를 전송할 수 있다. 또 페이지별 접속 통계를 분석해 고객의 관심 사안을 반영한 신속한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에 따른 사용 제한이 없으며, 반응형 방식으로 제작돼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이미지 왜곡 없이 원형의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인쇄도 가능하다. 운영 측면에서도 자료의 수정과 업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18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31명 확진, 8,277명 음성, 95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는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 대구 수성구)에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 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하며,2월 14일 실시한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을 확인하여 항생제 치료 등을 실시하던 중, 2월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2월 18일 확진되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환자는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하였으며, 감염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12번째 환자(71년생, 중국 국적)와 14번째 환자(80년생, 중국 국적)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금일부로 격리해제 된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 대상자는 총 12명(38.7%)으로 늘어난다. 29번째, 30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도 안내하였다.29번째 확
장루(스토마) 보유자와 가족들을 위한 '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가 출간되었다.외국 서적 [쾌적! 스토마 생활]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장루 보유자를 오랫동안 케어한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소속 간호사들의 검토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는 장루 보유자와 가족은 물론, 후원자와 의료 종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장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쉽게 설명한 실용도서이다.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본문은 장루의 종류와 관리법,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상황에 따른 장루 관리, 장루 합병증에 대한 설명까지 폭 넓은 장루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는 풍부한 일러스트와 국내 실정에 적합한 사진을 덧붙여 직관적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Question 항목과 Plus 항목을 통해 장루 보유자들이 자주하는 질문들과 그에 따른 답을 기재해 장루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나의 첫 스토마 관리 설명서는 장루를 영구 혹은 일시적으로 보유한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갑작스럽게 내린 눈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할 시기이다. 강추위에 온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낙상사고의 원인, 손상 유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낙상사고는 특히 겨울철 노인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타 연령의 10배,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타 연령의 8배에 육박한다. 낙상환자의 경우 뇌출혈 또는 엉덩이뼈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65세 이상 10,299명 대상으로 실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체노인의 15.9%는 낙상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은 경우는 64.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낙상의 주원인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갑자기 주저앉게 된 경우, 장애물 등에 걸리거나 다리를 헛디딘 경우가 많았다. 낙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얼어붙은 빙판길, 물기 있는 가정 화장실 등 미끄러운 바닥은 가장 위험한 환경 요인이 된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 보행장애, 시력장애 등의 질환이 있거나 여러 개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낙상 위험률이 높아
▷ 외과장 조진현 ▷ 병리과장 원규연 ▷ 성형외과장 유영천 ▷ 소아치과장 김미선 ▷ 통합물류 TF팀장 장경석 ▷ 구매관리팀장 강훈희 ▷ 연구행정팀장 김남은 ▷ 병동간호2팀장 이현이 ▷ 약제실 약무팀장 예경남
지난해 제빵제과점 중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신라명과 등 주요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온라인 총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따삐오 로띠번 명랑시대쌀핫도그 못난이꽈배기 미스터도넛 브레댄코 블럭제빵소 코코호도(이상 가나다 순) 등은 최근 3개월 기준 총정보량이 1천건 미만이어서 통계에서 제외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인 ㈜파리크라상(대표 황재복)의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개 채널에서 모두 34만6760건의 정보량을 기록, 5개 브랜드 전체 정보량의 58.99%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의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뚜레쥬르'가 13만4384건 22.86%로 뒤를 이었으며 SPC그룹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가 7만3209건 12.45%, '파리크라상'이 2만6278건 4.47%, 1978년 호텔신라 '제과사업부'로 출범했다가 1984
서울시 동작구의사회(회장 임성원)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동작구의사회는 17일 동작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신축기금 3백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 ·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원 동작구의사회장은 “의협회관은 13만 의사들의 긍지이자 자존심이다. 하루 빨리 의협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동작구 의사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구의사회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의협회관이 13만 의사들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회관 신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