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된 구매계약 제품은 루닛의 인공지능 제품군 중 하나인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이다. 이 제품은 루닛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의사들의 빠르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방식은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 등으로 자동 표기한다. 단 몇 초 만에 폐 결절, 폐 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해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의료 인공지능 기술력을 갖췄다고 주장하는 회사들은 많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 사용되는 제품을 보유한 회사는 희소하다. 현장에서 사용되려면 철저하고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여러 편의 논문으로 검증된 루닛의 제품 성능을 실제로 테스트하기 위해, 전문의도 파악하기 어려운 흉부 엑스레이 케이스를 선별, 루닛의 AI 분석 결과와 비교 분석해보았다. 테스트 결과 루닛의
◇기획실장 서용성 ◇교육수련부장 이재혁 ◇내과부장 조윤형 ◇외과장 이경구 <이상 2020. 2. 1자>
10대 연령층과 중고교생을 비롯한 학생층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것으로 추정되는 빅데이터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이하 연구소)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1월20일부터 2월15일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마스크' 키워드로 포스팅을 한 사람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대와 중고교 및 대학/대학원생층의 정보량이 적은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구소가 조사한 채널은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로 개인의사 피력이 가능한 곳들이다. 분석결과 20대 이상 모든 연령층의 '마스크' 키워드 점유율은 전체 데이터 점유율보다 높았으나 10대의 경우만 전체 데이터 점유율 42.7%보다 무려 13.5%P나 낮았다. 10대 연령층이 '감염'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방증이다. 이는 아래 그림 '직업군별' 키워드 점유율에서 학생층의 점유율이 낮은것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교육부와 각급 학교, 학부모의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키워드로 온라인에 글을 올린 사람들의
국내에서 코로나19 29번째 환자가 닷새만에 발생,방역당국이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9번째 확진자(82세 남성, 한국인)는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서은숙 구청장은 13일 지역의 꽃도매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개의 꽃다발을 구입했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 구청장은 14일 부산진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 중인 의료진 등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성숙한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싱가포르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싱가포르의 경우 감염 확산세가 빠르고 일본은 감염원을 모르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들 두 지역에 대한 오염지역 지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WHO 통계자료와 언론보도 자료를 기초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일별로 데이터 추이를 살펴본 결과 최근들어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만에 67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지난 12~14일 3일간 확진자수가 무려 20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특히 13일과 14일의 발생 추이는 '누진 확진자수 추세선'(그래프상 빨간선)을 넘어섬으로써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추세가 수일만 더 이어진다면 사실상 지역사회 확산 즉 대유행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전날인 14일 하루에만 추가 확진자 수가 무려 8명이 발생함으로써 총38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가 지난 2월 8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수가 40명으로 늘어난 상황과 유사하다. 일본의 문제는 감염원을 모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나을째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09시 현재 총 확진 환자는 28명을 유지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도 7명을 유지했다. 의사환자는 14일 오후 4시 때보다 277명 늘어난 7419명을 기록했다. 검사 중인 사람은 103명 늘어난 638명이다.
연간 누적 페이지뷰 1400만회, Live 심포지엄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중복 포함), 제약사 의료정보 포털 인지 및 가입 1위···.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미약품의 의료전문 온라인 포털 ‘HMP’가 달성한 진기록이다. 한미약품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개설한 ‘HMP(www.hmp.co.kr)’가 출범 20년만에 한국 의료진들이 가장 애용하는 의료전문 포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최신 의학 정보와 업계 뉴스, 질환 및 제품정보, 지식 커뮤니티, 의사 기부활동 지원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 온 HMP는 양질의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의료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의료인이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질환 강의 서비스 ‘Live 심포지엄’은 2013년 첫 시작 이래 2020년 1월까지 누적 강의 수 1600회,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 누적 연자 수 950명을 기록 중이다. 또 전문 약물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 ‘한미 프로’가 화상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HMP의 ‘아이한미’는 2016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 1만 5000여건의 디테일을 진행하며 전국 의료진들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3일 “이동국 선수(전북 현대 모터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의협에 기증했다”고 전하면서 이 선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국 선수가 마스크를 기증한 데 대해 의협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공인인 이 선수가 의료계에 마스크를 ‘헌정’한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응원이고 보탬”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동국 선수는 “언론 등을 통해 의협이 코로나19라는 국가보건위기 사태를 맞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엇보다도 오늘 기증한 마스크가 일선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서 바이러스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의협에 전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사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좋은 소식이다. 의협 산하 16개 시도의사회에 이 소식을 전하고 알맞게 분배할 예정이다. 시도의사회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배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로 확산함에 따라 이에 보은군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의 건강을 위해 스포츠산업과도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신일고 야구팀, 최고FC 유소년 축구팀을 비롯해 부산대연초·경북도산초 등 7개 유소년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천안시청 축구팀과 단국대 야구팀, 청주FCK·대전한남·부산벡스 등 12개 유소년 축구팀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당초 예정돼있던 중국 유소년 축구팀, 고명초 야구팀, 충북체고 육상팀,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등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전지훈련을 취소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은 체육시설 내에 예방수칙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훈련장소별로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설 출입 시 발열체크를 하는 등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하다. 그 중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의학적 근거 없는 낭설도 많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를 통해 코로나 19에 관한 두려움과 진실을 알아본다. Q: 코로나19의 공기 중 생존 시간? A: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습도, 온도, 표면 등 환경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르다. 확실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피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쓰는 소독제에 약하다는 것이다. 병원용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에는 매우 약해 설사 오염됐다 해도 손 소독만 잘하면 감염 우려가 없다. Q. 대중교통, 한 건물 혹은 비행기처럼 더 폐쇄된 공간에서 감염?A. 대형 교회 예배 후 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수치화 하기는 어렵지만 실내, 대중교통 등 한정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만 너무 신뢰하지 말고 이후 손 씻기를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 비행기에서는 공기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에어 커튼이 있기 때문에 공기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 때문에 비행기 안에 감염자가 있더라도 전체가 다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신종인플루엔자, 사스나 메르스 사례를 봤을 때 감염자의 1M 이내 정도만 위험했다. Q. 눈을 통해서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김현철)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해 레트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을 바이엘 대표 멀티비타민 베로카 (Berocca)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베로카의 핵심 키워드인 열정과 에너지가 19년만의 복귀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양준일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에너지 비타민 베로카의 모델로 발탁했다.
충북도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축산·식품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14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10개 농업·축산·식품 분야 가공·유통·소비 관련 단체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 청취 및 경제 활성화 관련 논의를 갖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자들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지역 농축산물, 화훼류 매출 감소와 외식 산업 위축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코로나19 관련 농·축·식품 분야 지원책 마련도 건의했다. 이상혁 농정국장은 "충북도는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현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두 협력해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농·축·식품 분야 관련 ▲진천·음성 농산물 팔아주기 범국민 운동 전개, 화훼농가 소비촉진 운동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방역 추진 등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도내 농·축·식품 적극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건의된 애로사항과 고견을 도정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는 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흘째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 하지 않은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28명 확진 환자 가운데 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조치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환자는 21명이다.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대표 김운호)는 LG유플러스의 'U+골프' 등 다양한 골프 채널과 계약을 맺고 골프 콘텐츠를 공급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골프클럽H는 콘텐츠 수가 4,000개에 달하며, 네이버 조회수 4,000만, 유튜브 조회수 1,800만, 기타 플랫폼까지 모두 합쳐 누적 동영상 조회수 7,000만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골프클럽H가 계약하여 공급하고 있는 골프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스크린골프존TV, 골프대디 등이다. 골프클럽H는 U+골프 앱에서 독점으로 방영되고 있는 골프연구소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정품과 중국의 카피 클럽을 비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새볼과 로스트볼의 비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캐디의 인터뷰, 이신 해설위원이 이야기 해주는 골프 아는척 콘텐츠 등 다양한 옴니버스 영상을 골프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