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2월 1일 브로멜라인 성분의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을 출시했다.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은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종 및 염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장용성 제제로 위산에 의해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성분인 브로멜라인(bromelain)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서,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혈액 내 섬유소와 불순물을 분해하여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멜라인 제제는 최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제제의 적응증 축소로 인해 위축된 소염효소제제 시장에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약제로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제약품(주)은 내달 ‘브로멜자임장용정(브로멜라인)’의 출시를 통해 소염효소제 시장에서 국제약품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 '로프트' 124개 전매장에 헤어케어 주력제품 4종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로프트'(LOFT)는 세븐앤아이홀딩스가 1996년 설립한 대형생활잡화점으로, '도큐핸즈', '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로 손꼽힌다. 도쿄 시부야, 신주쿠, 오모테산도를 비롯해 전국 124개 점포를 운영중이며, 문구류부터 화장품, 캐릭터 잡화, 인테리어 용품 등 트렌디한 생활 잡화 콜렉션이 가득해 관광객의 성지로 유명하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월부터 한달간 로프트가 개최한 한국화장품 특별전 'BI! KANKOKU KOSUME'(美! 한국코스메)에서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이 2주만에 완판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 '로프트'에 전격 입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로프트'에 공급하는 제품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리페어 샴푸 R' 등 모레모 헤어케어 4종으로, 작년 12월 日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개최한 '모레모 터치업 파티'에서 가장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 대책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주장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손씻기의 시공간적인 제한, 마스크 품절, 마스크 착용의 무용론 등이 확산되면서 증폭되고 있다. 면역의 신 저자이자 차움 면역증강센터 조성훈 교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이라면 모두 위험대상이 된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따라서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는 면역치료제 이스미젠과 같은 의약품 복용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 유지시키면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강한 면역체계를 통해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점막면역(mucosal immunity)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점막면역은 외부로의 침입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최전방 군대의 역할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전염성 질환은 점막의 일차방어에서 끝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점막면역은 표면에 항원 특이적인 SIgA을 만들어
충칭동물과학원(Chongqing Academy of Animal Sciences)과 Chongqing CAMAB Biotech Ltd.는 충칭 룽창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 nCoV) 항원으로 면역이 된 100% 인간 항체를 위한 유전자 이식 생쥐 8마리를 난징으로 수송했다. 이들 '항-2019 nCoV' 생쥐는 2019 nCoV 폐렴에 대한 긴급 항체 의약품 검사용으로 GenScript 바이오개발사업부(GenScript ProBio)에 공급됐다. GenScript ProBio는 12시간 만에 바이러스 단백질을 파악하고, 바이러스가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잠재적으로 방지하는 구체적인 항체를 감별하는 데 성공했다. GenScript ProBio는 24시간도 되지 않아 Beacon 단일 세포 플랫폼을 이용해 면역 생쥐 처리, 면역 세포 고립과 강화, 단일 세포 분류, 온-칩 결합 및 차단 검사를 완료했다. 이는 전통적인 융합 세포 항체 검사로는 통상 3개월 정도 걸리는 작업이다. 본 기술은 항-2019 nCoV 항체 검사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GenScript는 항체 발견 서비스에서 세계 굴지의 디지털 Beacon 플랫폼을 적용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안태범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건강한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는 미국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7일 숨진 중국 의사 리원량을 추모하는 내용의 UCC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재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국에 소환되어 자술서까지 써야 했던 리원량. 세상 모든 이를 위했던 그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다. 리원량 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세상에 처음 경고하고, 진료 도중 감염되어 발생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리원량은 의사로서 주저 없이 진실을 말했고 그로 인해 고초를 겪어야 했다. 거기다가 환자를 치료하던 중에 옮은 병으로 사망했다. 국경을 초월해 같은 의사동료로서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그의 숭고한 희생으로 중국의 보건의료는 물론, 언론의 자유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설립된 인도주의 기구인 코로나바이러스퇴치세계협력연합(GPACA)은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의 대처를 위한 의료적인 해결, 예방 조치, 정책 제안과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 방안의 신속한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PACA의 설립 이사회 멤버는 선세븐스타스인베스먼트그룹과 아이디어노믹스의 회장 브루노 우 박사, 슈포닉그룹 사장 제이 박, 에사알구라이르 회장 알 구르하이르 각하와 유럽의료연합 설립자 겸 회장 빈센조 코스티글리올라 박사이다. 이사회 멤버의 규모는 곧 확대될 것이다. GPACA의 최우선적인 목표는 NCP 발생에 따른 전세계의 고통을 절감하는 것이다. GPACA의 세 가지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동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변이와 확산을 막는 치료법과 해결 방안을 찾아 연구하며, (2) 전통적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모두를 활용하여 사회적인 공포와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증된 사실과 정보를 전파하는 전세계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3) 동 질병의 계속적인 확산을 막는 한편 아프리카, 중국,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에 즉각 집중을 통한 위험 국가들에 대한 공공 예방 정책의 협조와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GPACA는 NCP에 대한 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10일 오전 9시 현재, 2,776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금일 추가 확진환자 없이 27명 확진, 1,940명 검사결과 음성, 80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62명(927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27번째 환자(82년생, 중국 국적)는 25번째 환자의 며느리로, 중국 광둥성 방문 후 1월 31일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 환자는 중국 체류 중인 1월 24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월 31일 입국 이후부터 격리 시점까지 택시, 음식점, 의료기관을 이용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26번째 환자(68년생, 한국 국적)는 27번째 환자와 함께 1월 31일 마카오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으며, 2월 8일 인후통 증상이 발생하였다.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접촉한 대상자가 25번째
#. 평소 건강에 자신 있던 52세 남성 A는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고 의식이 흐려지며 오른쪽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원인은 급성뇌경색증. 뇌경색증이 발생했지만 뇌MRI 촬영에서 보인 뇌혈관은 막힌 혈관 외에는 동맥경화증 하나 없이 깨끗했다. 목혈관, 대동맥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뇌경색증을 진단받은 혈관만이 무언가로 막힌 듯 갑자기 혈류가 차단된 모습이었다. 뇌 MRI, 심장초음파, 부정맥을 찾는 홀터 검사까지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뇌경색증일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뇌조직이 괴사되어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질환이다. 보통은 뇌혈관 자체의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이 막히지만 일부 경우에서는 혈전이나 동맥경화반이 떨어져 날아와 혈관을 막기도 한다. 멀리 심장 안에서 생긴 혈전이나 덩어리가 뇌혈관을 막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방세동에 의한 급성뇌경색증이다. 뇌경색증을 부르는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진단 후에는 약물이나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 진단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정맥 전문의 진은선 교수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초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라 전 세계 모든 노인 인구가 건강해지는 미래를 만드는 일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이란 단지 신체 질병의 유무만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개념을 포괄하는 통합적 개념이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노화 방지 및 개선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소셜벤쳐에 선정된 영디케이(대표 김도영)는 자사 서비스인 올리사랑을 통해서 고령화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을 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능동적인 문화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올리사랑은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넘어서 넓은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한 노인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화 지역에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지역재생 소셜임팩트를 실천하고 있다. 올리사랑의 서비스는 단순한 운동보다는 스포츠의 색깔을 강조한다. 노인이 재미를 느끼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를 개발하고 현장에 전문적인 강사를 파견해 지속적인 케어와 사고 위험성을 줄인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올리사랑은 수동적으로 반복되는 형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월 7일(금),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마스크 5개, 손소독제, 햇반 3개, 생수 2개로 구성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재난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마스크 10개, 체온계, 장갑 20켤레, 감염예방수칙안내 리플렛) 900개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뒤이어 추가 확보된 마스크 1만 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배포했다. 이 날 제작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200세대 분은 자가격리자 및 감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며, 필요시 각 보건소와 연계해 서울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3.1 운동,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대명사다.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3.1운동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세력은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주로 도시나 읍 정도의 도회지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면서 3.1운동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3월 1일 이른바 민족대표들이 3.1운동의 지도부 역할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과 서울 도심의 1차 만세시위, 3월 5일의 2차 만세시위를 주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런데 당시 학생들과 관련해 편견이 있어왔던 것 같다. 사립학교, 특히 기독교계 학교 학생들의 활약상은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관립학교 학생들은 3.1운동에 소극적이거나 무관심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 말이다. 그 중에서도 관립 전문학교인 경성의학전문학교(이하 경성의전) 학생들은 의학도이기 때문에 더더욱 당대의 역사적 현실에 관심이 적었을 것이라는 시선이 있다. 그러나 3월 1일과 5일에 서울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대규모 만세시위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바로 경성의전 학생들이었다. □ 폭풍 전야의 경성의학전문학
지난달 29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그들의 신곡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후 세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접수와 폭발적인 영상 조회수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美 매체 코리아부가 멤버 지민의 춤에 대해 집중 분석한 글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코리아부는 "안무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아주 탁월한 지민이 '블랙 스완' 무대를 가능한 한 최대로 우아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극찬하며 지민의 무용수 유전자를 보여주는 5가지 안무 디테일을 집중 분석했다. 매체가 첫 번째로 주목한 것은 바로 지민의 손목 디테일이다. 지민의 춤엔 단 한 가지도 의도되지 않은 동작이 없다며 곡 초반에 이뤄지는 손목의 섬세한 움직임들은 지민이 얼마나 디테일을 중요시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작지만 엄청난 움직임들 덕분에 이 순간이 더욱 부드럽고 우아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주목한 것은 지민의 피봇(몸의 중심축)이다. 지민이 고등학교 시절 그 누구보다 뛰어난 댄서였다는 지민의 과거는 이런 작은 요소들에서도 발견된다고 전하며 그의 몸의 중심축은 믿을 수 없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 조치 발표 및 대책 추진 하루 만에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다 A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는 도주하였다.또한, 제조에서부터 판매자에 이르는 유통과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6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된 정부합동단속반은 유통업체인 B사를 조사한 결과,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하였다. 식약처·공정위·경찰청·국세청·관세청·지자체 30개팀 180명으로 구성. 해당 업체는 온라인 마켓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절’로 표시하였으나, 확인한 결과 실제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차세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원, 2018년 처방액 170억을 달성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2019년 누적 처방액 220억원은 작년 대비 약 29.4% 증가한 수치이다. 트레시바®의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에서 2019년 12월 기준 32.5%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들을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