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콜센터 상담 전화 신설 등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대책을 시행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부터 응급실 옆에 있는 음압격리실을 선별진료소로 이용해 온 전남대병원은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의 방문 증가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음압시설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의심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할 때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앞에 설치했다 또 확진자 발생으로 상담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 콜센터(1899-0000) 자동응답에 0번을 신설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덜어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동응답 0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과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1339로 전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외래 예약환자에게는 진료 하루 전 선별진료소 출입 및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예방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1동·6동·8동 출입구를 각각
김용성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기획감사팀 차장 부친상 송귀응 JW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이사대우) 빙부상 ○ 일 시 : 2020년 2월 9일(일) 오후 6시 ○ 발 인 : 2020년 2월 11일(화) 오전 8시 ○ 빈 소 : 회천농협장례문화원,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861 VIP실 (010-9070-1631) ○ 장 지 : 성남영생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환자는 2월10일 오전9시 현재 27명으로 밤사이 변동이 없었다. 의사 환자는 178명 늘어난 2749명이다.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신개념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 대형병원에 최초로 설치됐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X-Ray 방식 혈액방사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빛을 쬠)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 질환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 림프구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예방해야 한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 중 혈액방사선조사기를 보유한 곳은 50여 개 기관에 이르지만, X-Ray 방식의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운영 중인 모든 혈액방사선조사기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을 활용한 감마선 방식이다. ‘SANGRAY’는 국내 최초 X-Ray 방식의 혈액방사선조사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의 BRAF V600 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라핀나 (성분명: 다브라페닙메실산염, dabrafenib)’와 ‘매큐셀 (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trametinib)’ 병용요법에 대해 2월 10일부터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이상의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라핀라 매큐셀 병용요법은 2월 10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20-28호에 따라 BRAF V600E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보험급여를 통해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여 투여 조건은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이며 1차 치료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365mc가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모바일웹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웹어워드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IT분야 국내 최대 종합시상식이다. 365mc는 디지털에이전시 엠싱크와 함께 제작한 글로벌 웹사이트로 모바일웹서비스 부문 건강/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9업체가 참여해 총 457개의 웹사이트가 후보작으로 등록됐다.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상이 선정되었다.
리베이트 문제로 한동안 구설수에 올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한국노바티스(주)가 이번에는 '약물 이상반응 지연 보고' 등 약사법 위반으로 도마에 올랐다. 식약처는 최근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약사법 위반을 적용 행정 처분을 내렸다. 경고 처분을 받은 한국노바티스는 제조 및 판매 정지 등의 불이익은 받지 않지만,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다'는 다국적제약사로서의 책임감에선 자유로울수 없을 전망이다.
휴먼바이오(주)의 아이플러스멀티액 (3개월 제조 업무정지)과 디엘플러스액(6개월 제조 업무 정지)이 오는 13일부터 해당 일수 동안 생산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약사법 위반을 적용,무거운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국메디케어(주)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메디렌즈알지피크리너액'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생산을 할수 없게됐다. 식약처의 수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 제품은 제조업무 정지 처분 기간 생산을 할수 없게돼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국적제약사인 한국로슈가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이상반응'을 지연 보고 하는 등 국내 약사법을 정면 위반 하다 보건 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식약처는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최근 한국로슈에 대해 약사법 위반을 적용 행정조치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의 갈리치오주가 오는 20일부터 4월19일까지 2개월간 판매를 할수 없다.. 식약처는 최근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기세가 점점 꺾여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물론 중국외 지역 신종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어가고 있지만 증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어 최악 고비는 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중국외 지역은 변수가 많아 확산 방지에 글로벌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와 WHO 공식 발표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가 추이와 사망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및 중국외 지역 환자 발생 추이 일지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1월12일 41명 확진자 발생후 15일까지 이 숫자를 유지하다가 16일엔 45명으로 4명 증가한 후 18일까지 유지했다. 7일간 41명에서 45명으로 고작 4명 늘었다는 중국 당국의 공식 통계는 신뢰성에 의문점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다. 20일엔 219명으로 크게 늘면서 증가율로는 하루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내 확진자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하루 증가율 38.76%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지난 7일엔 9.74%로 한자릿수 증가에 그쳤으며 급기
한국 시사만화가의 대표로 상징되는 ‘고바우 영감’의 고 김성환화백의 안장식이 2월 7일 오후 3시 국립 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김용발 대한언론인회 부회장(메디팜헬스 뉴스 발행인)을 비롯 유가족 및 만화가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은 권영섭 회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신문수 한국원로만화가협회 부회장의 추모사, 유가족을 대표한 부인 허금자 여사의 헌화 및 분향순서로 이어졌다. 권영섭 회장은 약력소개에서 “17세에 연합신문 전속작가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한 고인은 1950년 종군 화가단에 참여하여 사병만화에 최초로 고바우영감을 발표한 이후 동아일보에 7,981회, 조선일보로 옮긴 후 11,700회, 다시 문화일보로 자리를 옮긴 후 14,139회까지 연재함으로써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만화의 원본은 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시사만화가로 활동하셨다”고 소개했다. 권회장은 또 “고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셨으며,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이후 6.25참전 언론인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해에는 금관문화훈장을 받음으로써 만화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8일 오전 09시 현재, 누적 1,701명의 의사환자 신고가 있었으며, 이 중 추가 확진 환자는 없이 누적 24명 확진, 1,057명은 검사결과 음성, 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420명(1,090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16번째 및 17번째, 19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도 발표하였다.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362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18번째, 22번째 환자) 되었으며,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2월 5일 당시 병원에 체류 중이던 직원(46명), 입원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134명에 대해서는 16번째 확진자와 접촉 여부에 관계없이 검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 접촉력이 있었던 직원들은 현재 격리조치 중으로 증상 발생 여부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7번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7일 오전 09시 현재, 총 1,13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 포함)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24명 확진, 84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86명 (1,083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19번째부터 23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19번째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환자는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음식점, 쇼핑몰, 호텔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20번째 확진자(41세 여자, 한국인)는 15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가족)로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접촉한 대상자가 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일하여 현재까지 추가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붙임 참조) 21번째 확진자(59세 여자, 한국인)는 6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지인)로 현재까지 접촉자 7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