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개원 111주년을 맞아 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매년 개원 기념식을 열고 표창장을 수여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수상자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일반표창(우수·모범직원)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의사직 7명(병리과 안애리, 성형외과 김종림, 진단검사의학과 김남수, 소아청소년과 김진호, 내과 방대승, 치주과 정양훈, 교육수련실 이한림), △행정직 1명(원무과 유정희), △약무직 1명( 약제부 설미진) △간호직 12명( 내시경실 김미경, 51병동 노현아, 응급실 서공주, CCU 송원경, 40병동 황지원, 기관지내시경실 모윤님, 고객지원실 이경미, 대외협력실 송화진, 노동조합 육수진, 61병동 조윤미, 37병동 김혜지, 52병동 이조은). 보건직 4명(영상의학과 윤재혁, 진단검사의학과 이기택, 진료행정과 오재영, 치과진료행정팀 왕수미), 원무직 3명(56병동 백선혜, 진료행정과 정명희, 원무과 배은희) 등이다.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에 홍정민(명도실업)·이혜주(케이티아이에스), 모범자원봉사자 표창에 유해숙(호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가 4일(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바이 뉴트리라이트(n by Nutrilite)’를 새롭게 론칭하고 신제품 9종을 선보인다. “나를 응원하는 색다른 방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하는 엔바이 뉴트리라이트는 건강기능식품 7종(▲영양가득 비타 충전 젤리, ▲스키니 롱 롱 워터젤리, ▲달콤단백 초콜릿 맛 푸로틴 볼, ▲면역비타 풀 파워 젤리, ▲위로부터 간에게로 듀얼케어, ▲아름답고 고요하게 테아닌 샷, ▲내 눈에 하트 충전 젤리)과 일반식품 2종(▲하루 충전 에너지 포켓 밀, ▲쉼표 가득 허브 블렌딩 티)의 총 9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완료 천연물 의약품 전문기업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가 경상대학교 및 가천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피부 외상치료제 개발 관련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풍림무약은 인구고령화에 따라 욕창과 같은 피부 외상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 효과 측면 이외에 높은 안전성까지 확보된 천연물 의약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배경으로, 천연물 의약품 시장에서 기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발을 진행해왔다. 연구 기간 내 풍림무약은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및 가천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느릅나무의 외상치료활성평가 및 기전연구, 규격화 및 제제화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표준화기준을 마련하고 상처치유효능 및 작용기전을 입증함으로써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의 원료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느릅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이용되어 온 민속식물이다. 특히 뿌리껍질인 유근피는 상처 및 피부 궤양에 대한 치료 효과 이외에 기관지 질환 및 비염, 소화기의 염증 개선, 이뇨작용, 피부미용,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풍림무약 등 연구팀은 느릅나무속 수종 및 산지, 시기별 성분분석을 통해 치료효능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간이식 수술 50례를 달성했다.이번장기이식은 간암을 앓고 있는 부친에게 1월 29일 막 성년이 된 아들이 간을 기증한 사례로, 현재 기증자와 수여자 모두 건강하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4년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난 2월 2일(일)까지 총 50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이 가운데 뇌사자 간이식은 27례, 생체 간이식은 23례이며, 생체 간이식 중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은 1례다. 부천성모병원은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간담췌외과, 혈관이식외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환자별 맞춤 상담과 관리를 전담해주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또한 이식 전후 집중 치료 및 환자 면역 조절, 영양관리 등을 통해 높은 이식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을 이끌고 있는 간담췌외과 나건형 교수는 “장기이식은 수술 전 관리부터 최적화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위한 다학제 협진, 수술 후 감염관리 등 이식과 관련된 수많은 의료진이 노력으로 환자가 건강을 되찾게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주력 사업인 히알루론산(HA) 필러 부문에서 ‘남성 비뇨기 필러’로 타깃 시장을 전격 확대하며 사업 강화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음경의 진피심층 또는 피하층에 주입하여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왜소음경증후군 남성의 음경 확대’에 대한 효과를 확인 받아 남성용 비뇨기 필러 ‘더블로필’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더블로필’은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왜소음경증후군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의 음경 확대에 효과적이며, 실제 임상을 통해 음경 길이, 두께에 대한 개선과 외관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프리미어’ 5종을 중심으로 한 미용 성형 영역 공략과 더불어 남성 비뇨기 히알루론산 필러 ‘더블로필’이 더해지면서 비뇨기의학과 시장까지 진출, 국내 전체 필러 시장에서 ‘필러 전문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올 상반기 내 2mL와 더불어 5mL 대용량 규격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2년 국내 기술로는 두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에 성공한 이래 약10년간 필러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등 차별화된 전문성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낙후지역인 필리핀 세부(Cebu) 밍라닐라(Minglanilla) 보이스 타운(Boys Town)을 방문하여 의료혜택을 필요로 하는 현지 학생들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정윤석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응급의학과 박은정 교수와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봉사기간중 현지 학생 및 주민 450여 명을 진료했다. 밍라닐라 보이스 타운은 필리핀에서 정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과정을 무료로 교육하는 자선학교로 재학생 및 현지 주민들이 의료봉사단 진료소를 방문하였다. 의료봉사단은 감기부터 폐결핵, 요로감염, 결막염, 수두, 머릿니·옴·손발톱염증 등의 감염 및 피부질환, 농양 등 외과질환, 임산부 및 골반염 등 산부인과 질환, 당뇨병, 심장병, 간담도질환, 갑상선질환, 빈혈 등 만성질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초음파 등의 진단방법을 병용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아주대의료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계약 개발 및 제조 기업(CDMO)인 AGC 바이오로직스(AGC Biologics)와 트레포일 테라퓨틱스(Trefoil Therapeutics)가 주요 화합물인 TTHX1114의 공급을 위한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트레포일은 각막 조직을 재생함으로써 각막 질환 환자들의 시력 상실을 회복시키기 위해 맞춤 FGF-1를 기반으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트레포일 테라퓨틱스는 3개월의 선발과정을 거쳐 전임상단계에서 상용 생산에 이르기까지 단백질 기반 치료제의 cGMP제조에 대한 깊은 기술적 전문성과 입증된 능력을 이유로 AGC바이오로직스를 선택했다. "AGC바이오로직스는 광범위한 cGMP제조 경험을 가지고 있어 TTHX1114의 발전에 매우 이상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각막 내피 영양장애의 치료를 위한 전안방내의 제제로 2020년에 임상 시험에 들어 갈 예정인 맞춤 FGF-1는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차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트레포일 테라퓨틱스의 CEO 인 데이빗 에벌리스 박사(David Eveleth)는 전했다. "AGC바이오로직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생산하는 트레포일 테라퓨틱스를 지원하
산을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겨울 산행은 특히 하산을 주의해야 한다. 내려갈 때 하체에 과도한 하중이 전해지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자칫 눈에 미끄러져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는 경우도 많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무릎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조심해야 한다. 무릎 관절 위아래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판은 나이가 들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진다. 특히 하산 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3배가 넘기 때문에 더 큰 충격이 찾아올 수 있다. 연세건우병원 조승배 원장은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이 잘 펴지지 않거나 무릎이 힘없이 꺾이고, 무릎 안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이 사라져도 손상된 연골판은 자연치유되지 않는다”며 “연골판 손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손상 부위가 점점 커져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산행 후 무릎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발목 인대 부상도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산악 사고 중 3분의 1은 실족사고다. 울퉁불퉁한 길을 오르다 발목이 접질리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상당수다. 여
세노비스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청포도 맛에 맛있게 담은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루 단 한 개로 기초 영양을 맛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세노비스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는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으로 기존 정제형 또는 캡슐형 멀티비타민 보다 먹는 즐거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젤리 제품과는 달리 12가지 영양이 담겨 맛있고 재미있게 기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365mc는 지방흡입 수술, 람스(LAMS) 고객의 비만치료를 돕기 위해 '미래성공기'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미래성공기는 지방흡입 수술,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시술을 시작한 고객이 2개월 후 비만치료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미래에 있을 성공후기를 작성해 보는 서비스다. 비만치료에 있어서 동기부여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 번의 체중감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고치는 등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다. 또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떨어지고 심리적 자기비하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뚱뚱한 자신'이 아닌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미래 모습'을 상상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면 감량 의지를 높이고 비만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미래성공기는 이런 다이어터의 자신감 회복에 주요 목적을 뒀다. 미래성공기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이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한 사항,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 기쁨 등을 미리 작성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고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미래성공기는 디테일할수록 효과적이다.
대한뉴팜㈜(054670)은 2020년 1월에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받은 '피프로닐(Fipronil)' 성분의 반려동물용 외부 기생충 구충제 ‘피프닐 스팟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피프로닐은 페닐피라졸게열 성분으로 반려동물에 직접 발라주면 벼룩, 진드기와 같은 외부기생충의 신경계의 GABA 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염소매개 이온채널에 길항작용을 하여 과분극 시켜 사멸하는 살충제 성분이다. 피프로닐을 반려동물의 견갑골(양어깨사이)의 털을 걷어낸 뒤 피부에 한두 군데 도포하면, 피부의 지방층이 풍부한 부위를 따라 24시간에 전신으로 확대된다. 피부 밑에 있는 피지선(sebaceous gland)과 모낭(hair folicle)에 농축, 저장되어 한 달 이상 피부와 털을 통해 분비되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갖는다. 대한뉴팜은 아일랜드 제약회사인 Chanelle Pharma Group과 2018년 체결한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내•외부 구충제의 License-in을 추진해왔다. Chanelle Parma Group은 이러한 ‘피프로닐’의 작용기전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피프닐 스팟온’은 EU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치 계획’ 후속조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제4판)”을 일부 변경하여 2월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종래 접촉자 구분을 폐지,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이에 따라, 확진환자 유증상기 2미터 이내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 확진 환자가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한 경우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 등은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거쳐 접촉자로 분류된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관리 및 지원하도록 한다. 또한, 자가격리가 필요한 접촉자의 정보를 지자체 소속기관 소관부서에 제공하여 적극적인 조치 및 협조가 이뤄지도록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한 ‘20년 2월 3일 오전 9시 현재, 총 49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금일 추가 확진된 환자는 없이 현재까지 15명 확진, 414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6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며,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임직원들이 3일 아침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이 열린 서울 삼육대학교를 찾아 고시에 응한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최 회장 일행은 전문의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 핫팩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최 회장은 “오늘 시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전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 배출이 시작된다. 전문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협도 잘못된 의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특히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인 것으로 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을 만나 향후 진행일정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고시본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 정성균 총무이사,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낙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낙상 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였다. 최근 4년 동안 낙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27만 61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14만 6661명(53.1%), 여자가 12만 9497명(46.9%)이었다. 낙상 손상환자는 2015년 대비 2018년에 약 13.8% 증가(2015년, 6만 3200명→2018년, 7만 1931명)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7만 2647명, 26.3%), 6세 이하 어린이(5만 7206명, 20.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한편 겨울철 낙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는 2015년 대비 2018년에 약 17.2% 증가(2015년, 1만 5457명→2018년, 1만 8121명)했고,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약 52.1%로 급증(‘15년, 3,647명→‘18년, 5,546명)하였다. 2018년 겨울철 낙상사고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응급실에 내원한 현황은 다음과 같다.전체 5,546명으로 여자의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하면 단순히 목이 쉰 것이 아닌 질환은 아닐지 의심이 필요하다. 주로 가수, 강사,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성질환은 음성의 오남용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음성질환이라도 성대결절과 성대용종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쉰 목소리 = 음성질환은 아냐, 2주 이상 지속하면 의심애성(쉰목소리)이 반드시 음성질환의 증상은 아니다. 이영찬 교수는 “요즘처럼 회식 후 노래방을 가면서 갑자기 목소리를 많이 쓰거나 감기에 걸려도 성대 이상으로 인해 애성이 생길 수 있다”라며 “이 경우, 대게 일주일이면 호전되어 괜찮아진다. 하지만, 음성질환으로 성대에 이상이 있어 쉰 목소리가 생긴 경우에는 2주가 지나도 목소리가 호전되지 않아 기간에 따라 음성질환인지, 단순히 목이 쉰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성대를 맨눈으로 관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서는 입이나 코를 통해 후두 내시경을 통해 관찰하거나, 성대의 연속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스트로보스코프(stroboscope) 장치를 이용하여 성대 점막의 운동을 자세하게 관찰한다. 치료 위해서는 발성습관 교정 필요, 헛기침도 성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