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물안전 일반 기준 - 검체 등 감염성물질 취급 시 호흡보호구(N95, KF94 또는 동급 이상의 호흡보호구(PAPR 등)), 일회용 가운(전신보호복), 일회용 장갑 등 개인보호구 반드시 착용 * 필요시 눈 보호구(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등) 사용 - 에어로졸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작업은 생물안전작업대(BSC, ClassⅡ이상) 내에서 수행 - 원심분리를 위해 bucket 및 rotor에 원심관을 넣거나 빼내는 작업 시에는 물리적 밀폐장비인 safety bucket 및 sealed rotor 등 사용 - 검체 취급 후 오염된 실험대 및 작업대는 적절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 - 폐기물은 고압증기멸균 등의 처리 후 의료폐기물로 처리 2. 작업별 생물안전 세부 기준 ○ 감염성물질을 취급하는 아래의 작업은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L2) 수준의 실험실 내 ClassⅡBSC 내에서 수행 - 검체의 1차 용기 포장(용기 내 주입, 밀봉, 소독) 및 개봉 - 불활화되지 않은 검체를 희석 및 분주하는 작업 - 검체 불활화(핵산 추출용 용해액 또는 불활화제 첨가) 작업 * 불활화된 검체는 생물안전작업대 외부에서 취급 가능 - 바이러스(in vi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1월 22일 스페인 제약사 파에스 파마 (FAES Farma, 대표 Gonzalo López Casanueva)와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인 신규 항히스타민제 신약 "빌라스틴 (Bilastine)"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빌라스틴 (Bilastine)’은 현재 유럽 대부분 국가들을 포함한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및 중남미 등 총 108개국 에서 발매된 혁신적인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전세계 연간 매출규모는 약 3,460억원이다.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일본에서는 1조 4천억원의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빌라스틴 (Bilastine)은 런칭된 이후 급성장하여 2019년 매출액 1,370억원로, 베포타스틴 (Bepotastine), 올로파타딘 (Olopatadine) 등의 경쟁성분을 추월하고 항히스타민제 성분 순위 3위를 기록하였다. ○ 빌라스틴(Bilastine)은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안전성 및 유효성 측면에서 크게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졸음, 진정 작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두명이나 새로이 발생했음에도 국민들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가 새롭게 발생한 30일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 포함)'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전날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언론사들의 '뉴스'를 제외한 채널들의 정보량은 지난 28일을 최고점을 찍은후 29일은 물론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온 30일에도 감소세를 보였다. 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등의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30일 온라인 총정보량은 11만2785건으로 지난 29일 11만479건에 비해 2306건 2.08%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날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발생한데다 6번째 확진자가 2차 감염이어서 '지역 감염' 및 '슈퍼 감염자 출현' 우려 등이 나오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수치다. 뉴스 채널을 제외한 11개 채널의 정보량을 보면 국민들은 놀랍도록 냉정을 유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휴브레인에서 투자한 모바일기기 진단장비 개발기업 비비비(대표 최재규)가 혈중 바이오마커 분석 의료기기 ‘마크비(MARK-B)’의 유럽 판매 본격화에 나선다. 29일 비비비에 따르면 최근 마크비의 유럽판매를 위한 유럽의료기기인증(CE-IVD)을 획득하고, 독일의 식약처인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 등록을 마무리했다. 마크비는 손끝에서 채혈한 50㎕(마이크로리터)의 혈액을 사용하여 20분 내에 질병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현장검사(POC) 장비다. 병원대형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검사시간과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29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나섰다. 의협 비상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회원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및 대국민 정보제공과 더불어 질병관리본부 등과의 연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책본부 산하 위원회는 현재까지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집 회장이 본부장, 이재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감염분과위원장이 부본부장, 김대하 의협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가 간사를 맡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의 지휘 총괄은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맡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지원팀이 꾸려졌다. 현재 의협 종합상황실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회원 문의사항 접수 및 대응이 직통전화(1566-5058)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공지사항 안내 등도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은경)는 1월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환자(32세 남자, 한국인)는 업무 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월 24일 귀국하였다고 하며, 평소부터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 금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여섯 번째 환자(56세 남자, 한국인)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되어 금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하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1월 30일 오전 9시 현재, 총 24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확진환자는 없었으며, 4명 확진, 199명 검사 음성 으로 격리해제, 41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안정적이나 네 번째 환자의 경우 계속 집중관찰하며 치료가 진행중이다. 확진환자의 접촉자 387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있으며, 현재까지 15명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중국 우한시로부터의 입국자 전수조사 진행 상황도 발표했다. 조사대상자 3,023명 중 중복 입국기록이 있는 32명을 제외하면 내국인은 1,160명, 외국인은 1,831명(총 2,991명)이다. 내국인 1,160명 중 75명이 출국하고 1,085명이 국내 체류하고 있으며, 701명(65%)이 모니터링 중으로 이 중 10명이 의사환자로 분류되어 검사가 진행중이다.외국인 1,831명 중 1,433명(78%)은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내 체류자는 398명으로 조사가 진행중이다. 진단검사 확대 보급을 위한 조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 소요시간을 현재의 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고의 CDMO 사업 경쟁력 확보 및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철저한 현장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윤호열 전무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다 • 승진 임원 명단 [專務 昇進] - 윤호열 [常務 昇進] - 양은영, 박세강, 진용환, 김기중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감염학회,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등 감염병 전문학술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은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시점부터 국내 유입 가능성을 예측하여 이에 대한 대비ㆍ대응을 위하여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이 유행이 지속될까요? 질병이 시작된 중국은 1월 28일 기준 전 지역에서 5,500여 명이 진단되었으나 효과적인 치료제나 예방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웃나라의 유입 감염의 규모는 어떠할 것인지 감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중국의 통제 상태에 따라서 완전 종식까지는 수개월 이상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서 적절한 진료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국내에서는 이미 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의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재활운동용 기능성 신발 조인트슈즈를 정식 판매한다. 발목 안정성과 보행 중 발목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으로 관절 수술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인공관절재활 전용 신발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조인트슈즈는 출시 후 특허를 획득, 지난해 리뉴얼 후 정식 판매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진행되는 인공관절 수술은 마모된 연골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절이 들어가는 치료로, O자 다리로 변형됐던 무게중심이 정상으로 교정돼 환자들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급작스런 변화에 적응하고, 보행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신발이다. 특히 수술 후 다리가 부어 기존에 신던 신발이 안 맞는 문제도 생기고, 일반 신발을 신고 걷기 운동을 할 때 불편을 느끼는 문제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최소한 한국에서 만큼은 '신종 코로나' 공포감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데다 초기 공황상태를 딛고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등의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 온라인 총정보량이 6만5112건이었으나 28일엔 12만8899건으로 전날에 이어 또 두배 가까이 폭증, 패닉으로 치닫는 모양새를 보여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29일엔 20만건 안팎에 이르는 국면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공포 확산은 멈추고 되레 소폭 줄어들었다. 29일 11만479건으로 전날에 비해 1만8,420건 14.29% 줄어든 것. 추세상 29일엔 20만건 안팎에 이르는 상황인데다 글로벌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음에도 극적으로 진정세로 돌아선 것이다. 확진자 미발생으로 인한 초
㈜안지오랩(251280)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안지오랩은 이번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Angiogenesis)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혈관신생 발굴 기술을 바탕으로 1999년 창업 후 혈관신생 억제 물질을 찾는데 집중하여 다양한 혈관신생 억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관신생관련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진력하고 있다.. 안지오랩 김민영 대표는 “이번 기술성평가 통과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올해 내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머크가 ‘머크 영 서포터즈(Merck Young Supporters)’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은 350여년간 과학 발전을 주도해 왔던 머크의 핵심 가치인 호기심을 경험, 생명과학 업계에서 머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학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마케팅 계획을 세워보았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국내 생명과학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가졌다. 선정된 13명의 대학생들은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틀간의 워크숍을 통해 머크의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생명과학 및 화학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