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이후 유증상다와 확진자는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변수는 있다. 지역내 2차감염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때 향후질병관리본부의 발표로가 주목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 187명 중 확진환자 4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고, 진단검사 실시 후 음성으로 격리해제 155명, 28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최근 가짜뉴스까지 양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편집자 주) Q. 2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위기’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정부보건당국에서 28일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대한 국가공중보건위기 상태를 ‘주의’ 단계인 2단계에서 3단계 ‘경계’ 단계로 상향시켰습니다. 그만큼 보건당국도 정부도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중국에서 입국한 분들 중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3, 4번째 환자분은 지역사회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내국인이 보이스피싱 등으로 의심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있어 심사평가원 대표전화 1644-2000번에 대한 전화 응대를 요청했다. 심사평가원은 중앙방역대책 본부와 협조하여 ‘20.1.13.(월)부터 1.23.(목)까지 중국 우한 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 총 1,162명을 대상으로 전원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공한 입국자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에 한해 일일이 통화한 후 조사항목에 따라 증상 발생여부를 조사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심사평가원은 그러나 고객센터 대표번호(1644-2000)로 1.28.(화) 전수 유선확인 결과 스팸전화로 오인해서 통화연결이 안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전화응답을 당부하는 한편 미응답자에게는 1.29.(수) 문자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20.1.13.(월)부터 1.23.(목)까지 중국 우한 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은 1644-2000번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스팸전화가 아니오니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신종 코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예방 KIT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로,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세계적 위험 수위 ‘보통’에서 ‘높음’으로 올린 지금, 실생활에서 손 씻기,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 또한 시급해서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보육시설, 쪽방촌, 다문화센터, 탈북청소년기관 등 사회적으로 지원이 가장 취약한 대상에게 예방 키트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방 KIT는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로 구성되었으며 우선 1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KCDC에서 제작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도 함께 준비하여, 예방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대상으로 교육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우한 폐렴 예방 KIT를 취약계층에 함께 전달 추가로 배포하는 것에 동참할 후원 기업을 찾고 있으며, 후원과 관련해서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두건)가 28일 전자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두건 재생의학연구소 소장(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과 ㈜유케어트론 장지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공동업무수행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비뇨기과적 진단과 치료기기 및 비뇨기과적 질병의 장내미생물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 방법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뇨기과적 질병의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인 인체의 신경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단과 이를 통한 미세 전류 자극 방법의 개발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Brain-Gut Axis에 관여하는 장내미생물의 유의미한 변화를 관찰하여 유산균을 통한 치료 및 신경 자극을 통한 치료가 새로운 의료기술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비뇨기과적인 질병에 대한 새로운 진단 모델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적 분석 방법을 개발하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재생의학연구소 문두건 소장은 “비뇨기과적
코스닥상장사 에이아이비트는 투자를 진행한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항암 물질 튜불라이신(Tubulysin) 생산용 균주의 추가 확보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당사는 1월 13일 메콕스큐어메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신약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번 추가 균주 확보를 통해서 항암제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튜불라이신을 활용한 항암제 M001의 개발 속도 향상을 위해서는 튜불라이신 대량 생산 체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메콕스큐어메드에서는 지난해 국내 토양에서 튜불라이신을 생성하는 균주인 MEHO 001(Archangium gephyra MEHO 001)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번에는 MEHO 001 계열 균주인 MEHO 002를 추가 확보한 것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MEHO 002는 튜불라이신의 생성 효율이 기존 MEHO 001보다 매우 높다. 대량 생산 공정 개발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MEHO 002의 국내 및 국제기구에 대한 등록절차를 완료하고, 특허 등록을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항암제 M0
2020년을 새로운 도전의 해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올해 ‘로수젯 매출 1000억원’ 도전에 나선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으로, 2015년 발매 이후 매년 두자릿수 퍼센트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특히 출시 4년만인 2019년 매출 773억원을 기록,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에 올랐고, 원외처방의약품 중 7위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는 단일제와 복합제를 포함하는 이상지질혈증 전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LDL-C를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의견이 의료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 로수젯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크게 기인한다. 또한 한미약품은 “자체 R&D 기술로 로수젯을 단독 개발해 출시한 뒤,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꾸준히 의료진에게 선보인 ‘근거중심 마케팅’과 ‘소통’ 덕에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로수젯의 성분 중 하나인 에제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이 28일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필리핀 의료봉사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31일부터 2월 8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콜로드시 일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의료봉사에는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정연준(소아외과)·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전북대학교 의전원생 15명, 치전원생 3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8박9일의 일정동안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필리핀 라살대학의 의과대학 학생들과 메디컬 포럼 등의 학술교류 활동과 현지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노안이 와서 그런지 뒤에서 볼 때는 슬라이스 라인인데 막상 어드레스를 하면 훅 라인처럼 보였다.” 올 초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참가한 탱크 최경주의 인터뷰 중 일부다. 프로 골프선수가 언급할 정도로 골프는 시력에 의해서 실력이 좌우되는 운동이다. 수준급 일반 골퍼의 경우 시속 200km 정도이며, 역대 최고 속도는 시속 310km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골프공은 속력을 가진다. 이처럼 골프공의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골프를 치는 사람에게는 공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는 능력이 요구된다. 시력이 나쁘면 볼의 속력을 따라잡지 못하고 먼 곳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볼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안경의 굴절도인 디옵터가 1씩 올라갈수록 사물은 1%씩 작게 보이기 때문에 평소에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 골프를 치게 되면 골프공과 홀이 더욱 작게 보이게 된다. 골프는 작은 공을 정확하게 타격하여 원하는 위치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골퍼들이 시야 축소 현상을 사라지게 해주는 렌즈나 시력교정술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타이거우즈나 박세리, 신지애 등의 유명 골프선수들은 비시즌에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한 뒤 대회에서 우승을 차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 Inc.)는 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로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이사,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로 박준태 전 미국 FDA 심사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COO) 부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Celgene과 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써, 최근에는 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Celgen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Eli Lilly에서는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클러스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Wharton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함태진 COO는 앞으로 일리아스의 운영 및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수출 등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반
항문질환으로 ‘치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치질은 항문의 모든 질환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치핵(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을 비롯해 치루(항문 내에 고름이 차서 피부 쪽으로 구멍이 뚫리는 것),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것)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치핵’으로, 치질 질환 중 70~80%를 차지한다. 변이 나올 때 항문에 돌출된 덩어리가 긁히면서 출혈을 발생시키는 치핵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치핵은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와 근육을 비롯해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 기존에 치핵을 앓고 있던 환자라면, 혈액 순환 장애와 함께 항문 정맥의 혈압 상승의 영향으로 항문 모세혈관이 부풀어 올라 출혈과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더불어 연말 연시에는 평소보다 술자리가 더 많아져 과음을 하기 쉬운데, 지나친 음주는 치핵을 유발하거나 심화시킨다. 알코올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기름지거나 맵고 짠 안주의 특성상 소화가 잘 안 돼서 변비
손 씻기 습관만으로도 감기나 각종 질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건강 상식이다. 최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가에서 제시한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예방책으로 인해 휴대용 핸드 워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재채기, 기침 등으로 전파될 수 있어 평소 외출 시 자주 사용하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위생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이 잦은 직장인들의 경우 사무실에서 휴대가 가능하며,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개인 세정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원플러 “퍼스널 핸드워시 투데이1”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손을 세정할 수 있는 휴대용 핸드워시 제품이다. 튜브 타입으로 파우치, 핸드백, 가방 등 수납이 편리하고, 지난 12월에는 30ml 트래블 사이즈 제품이 출시되어 기내에도 반입이 가능하다. 금방 건조해 지거나 일반적인 비누향이 나는 기성 핸드워시 제품과 달리, 본 제품은 악마의 뿌리 발톱 추출물 같은 피부 회복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성분과 글로벌 탑 클래스 조향 회사의 유니크한 향을 담은 프
‘미닛메이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펭수’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펭수는 최근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젤리가 함유된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펭수는 탈권위적이고 솔직한 입담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각광받는다.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최근 구독자 수는 199만 명을 돌파했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는 가상의 존재가 아닌 친구 같은 느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펭수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미닛메이드는 사람들의 삶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으며, 새로운 형태의 음료 문화를 제안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브랜드다. 미닛메이드와 펭수가 처음으로 함께할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출시됐다.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쫄깃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를 넣었고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재미있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지난 1월 22일(수) (사)대한당구연맹과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당구연맹은 전국적으로 선수 1,000여명, 회원5,000여명이 소속되어있는 단체이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당구연맹 선수 및 회원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그리고 각종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건협 채종일 회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당구연맹 선수 및 회원들이 더 건강한 삶, 더 건강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1월 22일(수) 설날을 맞아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발열토퍼를 전달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지역사회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 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더불어,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외에도 사회공헌 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주민의 식품매개흡충 감염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월 14일(화) ~ 1월 21일(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역에 연구조사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 연구조사사업단은 파견기간 중 프놈펜 인근의 칸달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검사를 실시했다.총 1,876명의 대변을 수거하여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검사한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건협은 이번 장내 기생충 검사결과를 토대로 감염자에 대한 집단투약을 실시하고 중증감염자를 대상으로는 기생충 성충을 분리하여 장내 기생충의 성충에 대한 종동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칸달州 주민들을 대상으로 극구흡충류의 감염원이 되는 우렁이류 조리법을 교육하는 등 향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과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연구조사사업에 대해 “캄보디아 내 극구흡충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