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지방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치료 시술인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100례를 돌파했다. 전남대병원 순화기내과 김주한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2일 79세의 남성 환자에게 TAVI를 성공적으로 시행,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100번째 시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지방 첫 TAVI 50례 달성 이후 1년여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같은 성과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의 TAVI 시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대동맥의 혈액이 좌심실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이 이동하는 과정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며, 호흡 곤란·흉통·실신 등의 증상과 함께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하면 심각한 심장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했지만 요즘은 대부분 사타구니의 동맥을 통해 인공적인 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인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다.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수술에 비해 환자의 부담이 적고, 시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며, 시술 초기엔 주로 수술 고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와 잇몸 건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치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음식물 섭취에 문제가 생겨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그 외에도 어눌한 발음, 잔주름 등의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사라진 치아를 대신하기 위해 틀니를 많이 사용한다. 틀니는 치아가 상실했을 경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공치아로서 치아의 일부분이나 전체가 상실되었을 때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틀니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조가 상, 하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실된 부분만 재생하는 하악 틀니의 비해 상악 틀니는 지지대, 안정, 유지를 위해 상실된 부분뿐만 아니라 입천장을 덮는 형태로 틀니가 제작되게 된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입안은 예민하기 때문에 입안에 작은 이물질이라도 들어온다면 바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비단 전체 틀니가 아닌 부분 틀니라 하더라도 입안 가득 이물감이 들어 착용 초반에 제대로 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입천장을 틀니가 덮게 되면서 기본적으로 답답함을 느끼며, 발음이 어렵고, 음식물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적응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환자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개발된 것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1월 15일(수)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에 따른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표적 유망 신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19.5.22)을 수립·추진하는 등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생명연구 등 규제개선 요구에 대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9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업계 및 연구 현장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에 따라 정부는 연구·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 폐지방 재활용 허용 및 파생연구자원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병원은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가명 조치 등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공익적 연구에만 활용해야 하는 등 제약으로 인해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활용하기 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한 청렴슬로건 공모에서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출품자에게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감사실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과 임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청렴슬로건 공모에는 병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60여건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상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 이란우 상임감사, 공모 선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수상작에는 △ 최우수상 인권경영팀의 최득희 담당 ‘함께해요! 청렴한 오늘 희망해요! 건강한 내일’ △우수상 간호부 조은정 간호사 ‘내가 지킨 청렴약속 신뢰받는 우리병원’ △장려상 조근형 담당 ‘청렴건강 올리고GO 부정부패 내리GO’, 총무과 최수안 담당 ‘건강을 지키는 청결습관 사회를 지키는 청렴습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병원 감사실은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하고 각종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한 감사실의 노력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구성원 모두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기관이 될 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인두와 후두는 인체에서 공기가 이동하는 호흡기관 중 하나이다. 또한 인두는 음식물의 이동통로가 되기도 하고 후두는 삼킨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과 소리를 내는 발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이러한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기침이나 목 통증이 동반되고 목소리가 변화될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넘어와 인두와 후두를 자극하여 발생한다. 위의 내용물 중 위산은 강한 산성을 가지고 있고 소화를 돕지만 위산이 과도하게 역류하게 된다면 점막에 큰 자극을 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쉽게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까지만 역류되어 발생하는 것이고, 위산이 인두와 후두까지 도달하는 경우 역류성 인후두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은 목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것 같은 이물감, 마른기침, 쉰 목소리, 따끔거리는 통증 등 우리가 흔하게 겪고 있는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인이 바이러스 및 세균이나 주변환경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감기나 급성 감염성 인후두염과 동일한 방법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 2~3주 이
JW그룹이 설립한 제약업계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JW그룹은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이후 법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사회복지사 1명과 발달 장애를 가진 근로자 10명을 채용했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제약회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애인 근로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근무하며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한다.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신체적·정서적 관리 역할을 한다. ㈜생명누리는 앞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상반기까지 16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서명준 제품플랜트장은 “JW그룹은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문화가 제약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중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해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458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66곳을 적발하여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통관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발생 우려가 있어 현지실사 실효성이 높은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율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등 방충·방서관리 미흡 등 식품안전에 기본이 되는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부적합 품목으로는 김치류, 면류, 과일·채소음료, 소스류,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쇠고기, 향신료가공품, 다류 등입니다. 적발된 제조업소 66곳 중 위생‧안전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37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을 조치하고 나머지 29곳은 개선명령과 함께 수입검사를 강화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올해도 식품사용 금지물질 검출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해외제조업소를 선정하여 현지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빈도가 높은 식품, 금속·이물검출 등 위해정보 식품, 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치과교정과(과장 안석준)가 치과교정학 분야 저널 등재편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치과교정학 저널인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20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07~2017년까지 치과교정학 분야의 주요 8개 저널에 실린 842개 기관, 총 7,119편의 논문 중 서울대학교가 가장 많은 133편의 논문을 등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 최초로 치과교정과를 개설한 이래 치과교정학의 산실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치과교정학 임상연구, 기초 치의학연구 및 타분야와의 협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문적 결실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연구부문에서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것을 입증받았다. 치과교정과 안석준 과장은 ‘연구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진료부문에서도 정상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지난 11일(토) 고양종합운동장 남측광장에서 저소득 노인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한 ‘2020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7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생필품(이불, 쌀, 라면, 샴푸 등)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배달천사(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노인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일산백병원은 2018년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일산백병원은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응급구급함 230개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최원주 부원장을 비롯하여 8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배달천사로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올해 수혈 안전 등 적정성 평가로 강화된다.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비용 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한 보건당국은 평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및 중소병원 등 평가영역을 확대하여 평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환자 중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향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점을 두고, 수혈 및 우울증(외래)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총 35개 항목(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ㅡ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추진 항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월 1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수혈은 적합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혈액 사용량은 미국, 호주 등 외국에 비해 높아 의료기관의 혈액
KT(www.kt.com, 회장 황창규)는 삼성서울병원(www.samsunghospital.com, 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는 ▲ 5G 디지털 병리 진단 ▲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 5G 수술 지도 ▲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 수술실 내 자율주행 로봇 등의 과제를 개발해 검증 완료했다. 이를 위해 KT는 삼성서울병원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술실과 양성자 치료실 등에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시범 운영했다. 개인 의료정보를 다루는 병원의 특성상 허가된 사용자만 접속이 가능한 보안성이 높은 ‘기업전용 5G’는 필수적이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스마트한 환자 케어 서비스 개발과 5G 기반 의료행위 혁신, 병원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5G 서비스
너무나 빈번히 발생하는 암, 우리가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에 달하였으며, 남자(80세)는 5명 중 2명(39.6%), 여자(86세)는 3명 중 1명(33.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암 유병자는 187만 명(전국민의 3.6%)으로 암 발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유방암 등이 증가하였다.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3만 2255명으로, 전년도 23만 1236명에 비해 1,019명(0.4%) 증가했다. 2017년 남성과 여성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다.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하여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절반 이상(55.7%, 103만 6959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암 조기 검진과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 생존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초기의 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 검진은 자각증상을 느끼기 전에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자사 브랜드 모델 배우 이민호,박서준,강소라가 등장하는 셀리턴의 새 광고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필름은 셀리턴 브랜드 모델 이민호·강소라·박서준 의 3인 3색을 볼 수 있는 인터뷰 모습과 함께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게 CF 촬영에 임하는 세 배우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셀리턴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배우 이민호를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기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서준·강소라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셀리턴 모델 3인은 광고 현장에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셀리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셀리턴 LED마스크를 소개하며 실제 일상에서도 셀리턴 제품을 애용하는 팬임을 밝히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에는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 ‘헤어 알파레이’ 등을 손에 들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브랜드 모델 3인의 3색 매력이 담겨 향후 공개될 새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A2A 파마(A2A Pharmaceuticals, Inc., 이하 A2A)사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A2A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하여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수행하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A2A의 SCULPT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 표적(Pharmacological target)의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표적에 적합한 수억개의 독창적인 물질을 설계하여 표적 기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그리고 그 물질의 결합력 및 약물성을 인공지능 학습으로 예측함으로써 표적에 최적화된 물질을 선별해 낼 수 있는 약물 발굴 플랫폼이다. 통상적인 합성 신약 탐색 방법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표적에 대해서도 우수한 물질을 설계할 수 있는 고도의 정밀한 기술력이 반영돼 있으며, 표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존 인공지능만을 이용하여 신규 화합물을 도출하기 어려운 표적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S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