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이 약한 겨울, 기미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도미나크림은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침착 치료뿐만 아니라 레이저 치료나 여드름 염증 후에 생기는 색소 침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미 치료제’의 대명사다. 1985년 처음 출시된 이래 약 35년여간 ‘국민 기미 치료제’로 자리를 지켜온 스테디셀러로,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2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1996~2018, IQVIA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 도미나크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미 치료에 5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이 함유돼 있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치료한다. 이 성분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실제로 도미나크림은 임상시험에서 12주 후 부분 및 전체 기미 개선 효과가 크게 향상된 바 있다. 기미, 주근깨의 경우 꾸준히 사용시 약 8주 후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미나크림은 올해 상반기 휴대와 활용이 간편한 튜브 타입으로도 선보였고, 출산 후 늘어난 기미로 고민하는 여성 등 한층 젊어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암은 이제 더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자가 100만 명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103만 9659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55.7%였고,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환자는 44만 6428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23.9%였으며,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환자는 38만 1318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20.4%로 나타났다 . 전국단위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암유병자는 총 186만 7405명(남 81만 9838명, 여 104만 7567명, 2018. 1. 1.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우리나라 국민(5123만 712명) 28명당 1명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뜻한다. 전체인구 대비 3.6%(남자 3.2%, 여자 4.1%)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65세 이상에서는 9명당 1명이 암유병자였으며, 남자는 7명 당 1명, 여자는 11명 당 1명이 암유병자였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40만 5032명)의 유병자수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위암(28만 9223명), 대장암(25만 1063명), 유방암(21만 7203명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에서는 예음앙상블(단원: 허성희, 이연경, 임영주, 한수경, 남혜은, 전현정, 박광우)이 2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음앙상블 단원 일동은 “연주를 통한 사회적 목적 실현과 더불어 단원들의 뜻을 모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깊이 있는 다양한 음악,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하여 꾸준히 연주회를 이어가며 의미있는 봉사, 실천적인 기부가 실현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헌석 원장은 “매월 아프고 힘든 삶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준비해주시는 음악회와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하는 예음앙상블 단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음앙상블은 세명의 피아니스트와 성악가, 바이올리니스트, 플루티스트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편안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
한방 난임치료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관련 토론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인순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염동열 의원실(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 대한산부인과학회 · 대한한방부인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의학계와 한의계 양쪽의 난임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방 난임치료 연구결과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에서는 한방 난임치료가 과학적 검증에 의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한방난임연구 또한 객관적 근거 수준이 낮고 여과되지 않은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근래에는 영국의 의학저널 ‘medicine’지의 심사자인 잭 윌킨슨(jack wilkinson) 영국 맨체스터대 보건과학센터 연구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방난임연구 논문에 대해 “터무니없고 비과학적이다”라며 심사를 공개적으로 거절하기도 했다. 26일 토론회에서는 문제의 논문인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결과’에 대해 김동일 동국대 한의대 교수가 발제하며, 최영식 연세대 의대 교수가 ‘연구결과에 대한 과학적 비
매년 초면 마약보다 중독성 강한 담배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금연’ 바람이 불지만, 금연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7개 시도의 평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8.14%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경자년에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 한 달 전부터 ‘금연계획’을 세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폐 질환의 주 원인 ‘담배’담배 연기와 직접 닿는 폐는 담배에 가장 취약한 장기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있다. COPD는 돌이킬 수 없이 기도가 좁아져 숨이 차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담배를 피우거나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대기 오염, 폐 감염 등에 의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생기며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다. 폐암도 흡연이 가장 잘 알려진 원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15~80배가량 증가하며, 간접흡연에 노출돼도 폐암 발생 위험이 1.2~2배 높아진다. 특히 폐암 가족력이 있으면서 담배까지 피우면 폐암 발병 가능성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폐만 문제 아냐, 독성물질 온 몸
황사원 옹 별세 (향년 103세) 최일경 씨 남편상, 황영자·은자·화자·은모·신모·금자·순이 씨 부친상, 이무호·김영배(전 농협중앙회 부장) 씨 장인상, 정재금·송성희 씨 시부상, 황성민·조나단·현우(대원제약 과장)·지우(프리랜서) 씨 조부상 이성호·태호·현경·영희 씨, 백성은·봉은 씨, 손병진·병철(KBS PD)·병섭(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씨, 김민지(삼성SDS 선임)·윤후(금융보안원 대리) 씨 외조부상 빈소 : Mount Sinai Hospital (600 University Avenue, Toronto, Ontario, M5G 1X5, Canada)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피아니스트 허효정씨의 명사 특강을 23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명사초청 특강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전남대병원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과 함께 직원들의 교양 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은 어떻게 숭고해졌는가?’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허효정씨는 클래식 음악의 형성과 근대철학의 숭고담론에 대해 강의했다. 허효정씨는 이날 모차르트 소나타, 리스트 단테소나타, 베토벤 후기 현악 4중주 Gross Fugue 등을 들려주며 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의 출발점에 미학적 논의가 미친 영향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병원직원들은 허효정씨의 풍부한 연주경험과 깊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클래식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허효정씨는 피아노 뿐만 아니라 미학, 서양음악학, 종교음악, 합창지휘를 넘나들며 학업의 지평을 넓혀왔다. 최근 3년에는 18·19세기 음악관련 간행물은 비롯한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시대와 그것을 둘러싼 지성사의 담론을 연구하고 있다. 전문연주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의 국가 지정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가 내년부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로 통합출범한다. 이로써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과 함께 유일하게 지역암센터가 없던 광주시도 비로소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를 갖게 됐다. 오는 26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관계자,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 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 이후 보건복지부와 전남도의 지원하에 암 진료와 연구·암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해온 전남지역암센터는 내년부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로 위상과 역할이 확대된다. 이번 지역암센터 통합출범은 광주시와 전남도 관련부서의 오랜 노력 끝에 성사됐다. 광주시가 새로이 참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광주·전남이 통합된 지역암센터로 재지정받게 됐다. 향후 광주지역 암환자들에 대한 국가 지원과 지역암센터의 다양한 진료·예방관리 서비스가 보다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권역을 포괄하는 지역암센터로 위상이 격상되면서 인력·예산도 늘어나, 전남도와 함께 추진해왔던 각종 암관리사업과 전남내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사업도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SNUH BESTCare 2.0’에 대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 2018년 8월부터 참여하여 EMR 기능 등에 대한 현장심사와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인증제 보완을 위한 의견개진을 수행했으며, 2019년 12월 4일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의 인증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위하여 국가가 EMR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진료기록 생성・저장・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 외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준, 진료정보교류표준과 연계된 상호운용성 기준,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규정을 반영한 보안성 기준 항목에 대한 적합여부를 평가한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EMR을 통해 신뢰성 있는 진료기록 뿐만이 아니라 투약오류 등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환자진료 안전체계와 진료정보 보호체계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통해 생성되는 임상 데이터는 유전체 정보, 라이프로그 등 그 외 다양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은 물론 국내 건강보험・보건 통계 등 산업 전반을 두루 볼 수 있는 ‘2019 제약산업 DATA BOOK’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에선 기업경영・무역 목차를 신설해 국내 제약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순이익률 등의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제약시장 동향 △한국 제약산업 개관 △연구개발・허가 △생산・공급 △기업경영・무역 △바이오의약품 △보험등재 △보건통계 △기타 등 총 9개 부문의 자료를 수록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IQVIA, 해외 국가 통계 자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취합, 가공한 통계집을 발간하고 있다. DATA BOOK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이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3조원(2018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2014~2018) 연평균 4.5%의 성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커피라떼 표면에 다양한 색상으로 사진이나 그림 등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커피에 식용색소(착색료)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2월 24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지난 7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라떼아트 3D 프린터’가 임시허가를 받게 되어, 커피 섭취량·식용색소 사용량 등을 토대로 안전성 평가를 거쳐 커피에 적색제3호 등 식용색소 4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고시 개정이 완료되면 커피전문점 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이미지를 커피 표면에 인쇄해서 라떼아트 커피로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제31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7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윤영욱(尹永煜)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22일까지만 2년이다. 신임 윤영욱 학장은 다양한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활발한 대외활동 펼치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고려대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연구교학처장, 고려대의료원 연구대상자보호센터장 등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생리학회 총무간사, 한국뇌신경과학회 총무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윤영욱 학장은 “새롭게 도약할 중차대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고대인다운 반듯한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과 연구인프라 고도화 및 인재영입, 병원캠퍼스화 추진을 통한 교육수월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1961년생으로 1986년에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쳤다. 1993년부터 2년간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에서 연수 후 1995년 조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의과대학 연구교류부학장, 산학협력단 의무부단장,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5월 출범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일명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0일 서울 방배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선정(이화여대 약학과), 예하나(세종대 신문방송학과), 박유림(단국대 생명과학과), 김태희(연세대 약학과), 황주형(이화여대 약학과), 조수영(가천대 나노화학과), 박주영(동덕여대 응용화학과), 신영균(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수경(협성대 문예창작과), 황다미(성균관대 약학과) 등 1기 기자단 10명은 약 8개월 동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된 60여 건의 콘텐츠를 작성·게재했다. 이들은 250여 명의 지원자 중 엄선한 청년기자단답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산업계를 누비며 다양한 취재 활동을 전개했다.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시설이나 충북 음성의 한독 스마트공장 등을 찾아 국내 제약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했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의약품위탁생산기관(CMO) 등 일반인들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에서 5,5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아시아태평양 연말연시 식생활습관 설문조사(Asia Pacific Holiday Eating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연말연시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큰 난관이 되는 연휴라고 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건강한 식사와 운동을 포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연말연시에 소비자가 당면하는 가장 큰 난관이 무엇인지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연휴 중에도 자신의 건강 목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연말연시에 과식하고 운동을 줄인 결과,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후, 평균적으로 3kg의 체중 증가를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가 중국 생명공학 전문 기업 제노라이프사이언스 (Xeno Life Science)와 이종세포이식 연구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DPF(Designated Pathogen Free, 원균제어시설) 돼지를 활용한 이종이식 비임상·임상시험 관련 연구의 기획, 자문 및 기술 상호교류 ▲DPF 시설·돼지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정보 교류 ▲DPF 돼지를 이용한 이종췌도 이식 임상시험에 최적화된 프로토콜 확립에 대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제노라이프사이언스는 2008년 설립된 중국 이종장기 연구 1세대 기업이다. 2012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WHO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등급 DPF 돼지 양산시설을 중국 창사시에 갖추고, 당뇨 치료를 위한 이종췌도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여러 정부 부처로부터 약 4억 5천만 위안(743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았으며, 제노라이프사이언스가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종장기 관련 특허는 7개에 이른다. 제노라이프사이언스의 수석 연구자인 웨이 왕(Wei Wang) 중난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최초로 이종췌도 임상시험을 주도한 석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