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중심인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식약처의 국민청원제도가 취지와 맞게 운영되는 것은 의약품을 비롯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 신뢰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식약처는 국민 청원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청원에대해 직접 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소상하게 발표 하고 있는데 국민들의 입장에선 궁금했던 내용 등을 청원을 통해 자세히 알수 있어 매우 유익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오늘발표한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청원 결과도 이같은 맥락에서 해석될수 있다. 식약처 단백질 보충제에 이어 ‘인공눈물(점안제)’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다음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식약처는2020년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총 94개 제품(국내 제조 79개, 수입 15개)을 수거하여 무균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국민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 얼마나 해소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공눈물 검사 청원은 “신체에 접촉하는 의약품인 만큼 처음 제조할 때부터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안전한지 검사해 달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거‧검사 단계별 진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지난 20일‘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공급하고,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등 상업화에 관련된 독점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온바이오파마는 지난 5월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Marc Forth)를 신규 CEO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린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제품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50개 국가에서 이미 미용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만큼, 치료 적응증으로 임상시험만 완료되면 허가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치료 적응증 매출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 개발되고 있다”며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글로벌 치료시장의 진출은 대웅제약의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사장 오성덕)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을 찾아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말 연탄 나눔 활동은 뜻이 맞는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그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야진 총무경리팀 사원은 “입사하고 처음 참가한 봉사활동이라 무척 설렜고,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힘도 들었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던 일을 직접 하고 보니 몹시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5일, 애브비 본사 지하 2층 성실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IY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벼운 점심 식사와 함께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런치앤런(Lunch&Learn)’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실제 전나무와 소나무 등의 가지로 미니 트리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전구 등을 장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발휘한 생화트리를 완성했으며, 다 만든 트리는 기프트 박스에 담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바뀌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의 1020세대가 선호하는 워너비 스타가 세대교체를 맞이했다. 한국에서는 신예 배우 고윤정이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배우 디리러바가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카다시안 자매의 막내인 모델 카일리 제너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고윤정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단 한 편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인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 광고에까지 출연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전지현, 서지혜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청순하고 세련된 그녀의 모습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그 화제성만큼은 여느 유명 연예인보다 뜨겁다. 중국의 디리러바는 위구르족 출신의 배우다. 한국에서는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중국 한 성형외과에서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디리러바가 1위로 뽑혔다.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외모 덕분에 ‘얼굴 천재’로 불린다. 특히 최근 한국 성형
세화피앤씨의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뷰티어워드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 모레모 헤어케어 브랜드가 국내 대표 뷰티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감성화장품 브랜드 모레모의 극손상 헤어케어템 '리커버리밤 B'가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이 주최한 '2019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에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로 선정돼 국내 뷰티업계 대표 어워드 3관왕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가 '2019 화해 뷰티어워드' 트리트먼트 부문 1위,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2019 올리브영 어워즈'의 헤어케어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론칭 1년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여성들의 잇템 '모레모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어워드까지 국내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3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등 올해 최고의 뷰티브랜드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는 뷰티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이 실사용 후기와 평점을 분석해 올해 최고의 국민화장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2018년 12월 1일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판매된 화장품 9만여종에 대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센터장 최지호)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원내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수면의학 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기면증의 진단과 치료(이지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기성 사지 운동증의 진단과 치료(문혜진 신경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최지호 이비인후과 교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10월 부천시 최초로 수면의학센터를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1400여 건의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며 지역 수면 장애 환자들의 건강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듀이트리가 간편하게 뽑아 쓰는 14매입으로 구성돼 2주간의 집중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 ‘픽앤퀵 투윅스 마스크’를 선보였다. ‘픽앤퀵 투윅스 마스크’는 메마른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픽앤퀵 투윅스 너리싱 마스크’와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 ‘픽앤퀵 투윅스 수딩 마스크’ 2종으로 구성된다. ‘픽앤퀵 투윅스 너리싱 마스크’는 아보카도 추출물과 펩타이드를 함유해 겨울철 푸석푸석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케어한다. 크림 제형을 통해 고농축 보습 효과를 제공하고 영양 성분을 피부 곳곳에 전달하는 점이 특징이다. ‘픽앤퀵 투윅스 수딩 마스크’는 티트리 추출물과 마데카식애씨드를 함유해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끈적임 없는 앰플 제형으로 피부에 촉촉히 스며들어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잠재운다.
해운대백병원이 주최 주관하고 ISOPES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가 후원한 갑상선 개원의 연수강좌가 최근 8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연수강좌에서는 국내 유명 갑상선 분야 권위자들이 좌장과 연좌를 맡아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개원 의사들에게 갑상선 질환 진료 시 필요한 다양한 치료방법과 최신의 갑상선 수술 방법을 소개하고, 갑상선 환자들을 진료할 때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최근 자체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난 20일(금),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100% 전액 화상환자와 화상환자를 구하는 소방관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베스티안재단과 대한민국 소방청이 진행하는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조지용 원장, 장인경 부원장, 베스티안재단의 김혜욱본부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어린들을 위해 다양한 NGO단체들에 후원함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은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을 불의의 사고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시는 화상환자들과 평소 존경해 오던 소방관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화상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백상엽)와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카카오톡과 결합한 스마트 병원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단어 입력만으로 하루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해 개선사항까지 제안받을 수 있어 편리한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식약처는 최근 비브라운코리아의 '비브라운5%포도당생리식염주사액'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제품은 "완제품 시험항목 중 일부(pH, 5-hydroxymethylfurfural and related substances)에서 기준 일탈"이 확인됐다. 이에따라 해당업체는 시중에 유통중인 관련제품의 적극적인 회수를 통해 소비자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 ㅡ회수 제품과 사유
일성신약이 일부 의약품 원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제조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일성신약이 '일성프리디놀실산염'을 제조하면서 "제조과 중 사용되는 용매의 잔류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품질관리를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해당제품에 대해 약사법 위반을 적용 3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애브비는 유럽위원회(EC)가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을 한 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파다시티닙은 1일 1회 경구투여하는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로, 단독 요법 또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할 수 있다. 유파다시티닙의 유럽위원회 승인은 약4,400명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관점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5개의 제3상 SELECT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연구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 SELECT-NEXT, SELECT-BEYOND, SELECT-MONOTHERAPY, SELECT-COMPARE and SELECT-EARLY. 1-5 연구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실패했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 메토트렉세이트 사용 경험이 없거나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MTX-IR, Metotrexate inadquate responder)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가 포함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늘 화이자의 챔픽스 물질특허(특허 제 408138호) 관련 제네릭사들을 대상으로 특허법원에 계류 중이었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허법원의 판결은 존속기간이 연장된 챔픽스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챔픽스(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와 염을 달리한 위 제네릭사들의 제품이 속한다는 결정이다. 이번 특허법원의 판결에 따라, 챔픽스는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맞게 2020년 7월 19일까지 물질특허(특허 제 408138호)로 보호받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의약품의 특허권은 관련 현행 법률에 의하여 충분히 보호받아 마땅하며,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번 특허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권리가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