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원장 최재완, 황종욱, 김균형)는 지난 30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녹내장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본원 최재완 원장이 ‘한국인 녹내장 환자들에서 시행한 젠(XEN) 녹내장 스텐트 수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평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원장이 발표한 젠 녹내장 스텐트는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녹내장 수술재료로, 45마이크로미터의 내경을 가진 6mm 길이 콜라겐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용 주사기를 사용하여 각막절개창으로 삽입된다. 스텐트는 안구 내 전방과 결막 아래 공간을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방수가 새로 만들어진 여과포로 배출되면서 안압이 조절되는 원리다. 절개 부위가 거의 없고, 봉합도 필요하지 않아 수술 후 회복기간이 빠른 것이 장점인 한층 발전된 녹내장 수술 방법이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 녹내장 수술의 대표수술인 섬유주절제술에 비견할 정도의 안압하강 효과와 향상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의료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녹내장 전문클리닉과 대학병원들 위주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센트럴서울안과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4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2019 자원봉사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욱환 의료협력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1부(동영상 시청, 초청강의·연주)와 ▲2부(정년 퇴임자 감사장 수여, 장기근속자·우수봉사 단체 및 개인 시상)로 진행됐다.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해는 더욱 따뜻했던 것 같다”며 “의료원 곳곳에서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힘쓰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나눔과 희생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더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의료원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가치있는 발걸음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 함께,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2018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관리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가 지난 11월 28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5차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간학회는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출범하여 1995년 정식 학회로 발족되었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국내 간질환에 대한 학문적 연구 발전에 힘쓰는 한편, 매해 국제학술대회인 간 주간(The Liver Week)를 개최하여 국내외 학술 단체와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운 교수는 2009년~2011년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2013년~2014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간암 및 간질환 진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3월 21일 제10회 암 예방의 날에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같은 병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19)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251280)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L101-NASH’의 임상2a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AL101-NASH’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보기 위하여 4개 대학병원에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를 진행해 임상적으로 적절한 투여 용량을 찾을 예정이다. 비알콜성지방간 및 지방간염은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 되며, 단순 지방증이라도 지방 간염과 섬유화,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많은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으나,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발병 기전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가지 기전이나 원인의 조절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반면 대부분의 개발 치료제가 질환 자체가 보이는 간내 지방증, 염증, 섬유증과 연관된 하나의 타겟 혹은 기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방증, 염증, 섬유증이 복합적으로 진전된 상태에서 치료 효능을 평가하는 후기 임상 단계에서 유효성 검증에 실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AL1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그 동안 연구 개발해 온 천연물 신약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위수탁 계약을 전문 CRO와 체결하고 2019년 내 식약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메콕스큐어메드는 뛰어난 신약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당사의 바이오 부문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신청을 앞둔 메콕스큐어메드의 천연물 신약은 초피나무 추출물을 기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 관절염에 대한 통증억제 및 항염 효과를 주적응증으로 한다. 비임상 약리, 효력, 독성시험 결과 효능 및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기 허가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와의 효능 비교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해당 신약의 주원료인 초피나무는 역사적으로 잎, 열매를 약용 및 향신료로 사용해 왔으며, 소염진통 및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안전성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현재 시판 중인 천연물 의약품들은 다수의 원생물들과 혼합되어 구성된 데 반해 메콕스큐어메드의
예로부터 차( 茶 )는 미인의 단짝으로 여겨져 왔다. 찻잎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다보니 자신이 가꾸고 싶은 부위와 연관이 높은 차를 골라 마시는 것.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는 따뜻한 한 잔의 차를 더해 '미인 지수'를 높여보는 게 어떨까. 특히 다이어터라면 차와 친하게 지내는 게 좋다. 수분공급, 부기 완화 등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다. 채규희 대표원장( 365mc 노원점)의 도움말로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방타파 차'를 소개한다. ◆ 세계 10대 명차 '보이차' '중국인의 몸매관리 비결'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게 보이차다. 이는 양귀비가 황실에서 즐겨 마실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0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카테킨 성분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 성분이 체내 지방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복부 내장지방 수치가 줄어드는 연구 결과도 있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보이차나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카테킨은 지방 세포수 및 크기의 감소를 유도해 비만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알려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이하 ‘바레인 프로젝트’) 완수 기념식이 12월 4일(수)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 이하 ‘SCH’)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우리 건강보험 제도와 운영 시스템의 세계 최초 수출 사례인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 기념식에는 카미에르 카자비(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면서,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 각 국에 우리 제도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평원의 바레인 프로젝트는 총 계약 금액이 약 310억 원에 달한다. 심평원은 시스템 구축 사업(계약금액 182억 원)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가 지난 29일 개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공헌 문화 확산 및 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사회공헌 관련 포상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제약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손 잡고,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인 ‘셀레나제’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국내 암환자 및 집중치료 환자들의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더해 독일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한독생의학학회를 발족, 학술 정보 및 임상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비오신코리아는 한독생의학학회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의학과 고용량 ‘셀레나제’ 및 면역항암제 ‘이뮤코텔’을 병행함으로써 치료율은 증대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유방암 환우자조모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해 암 환자의 생명 연장
앞으로는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사건번호 2019허 3687).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만할 염려가 있다는 취지다. 한미약품은 이번 상표권 소송 승소에 따라 ‘팔팔’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1일에도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에 대한 상표권 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남성용 건기식으로 한정됐던 지난 판결에 이어, 영양제를 표방한 약제나 영양보충제 등 일반적인 식품 영역 등 분야에서도 ‘팔팔’ 브랜드를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법원은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상표로서의 ‘주지성’과 ‘식별력’, ‘명성’ 등이 확고하다는 점을
경남제약이 21개월만에 주식 거래재개가 확정됐다.경남제약은 4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4일 경남제약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경남제약의 주식은 오늘(5일)부터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해 경남제약은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계약한 선급금 20억원에 대한 실재성과 손상평가, 자금의 흐름과 관련된 거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 그러나 경남제약은 외부전문가의 확인을 거치고, 재무 안정성 부문 개선과 경영 투명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고, 지난 달 2018년 감사보고서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된 바 있다. 경남제약은 그 동안 내부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전 경영진들의 경영 방만에 대한 부분과 전반적인 회사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재무구조 및 투명경영을 위한 노력을 감행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 및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하고 제품 개발과 마케팅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영업 맨파워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가 운영하는 집 밖에서 소비하는 음료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2천명의 개인패널(Out-of-Home consumption)과 집 안에서 소비하는 일용소비재 구매 기록을 수집하는 5천명의 가구패널(In-home consumption)을 대상으로 집 안팎의 탄산음료 시장 구매를 관찰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집 밖에서 소비하는 탄산음료 비중이 전체 시장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가정 내(In-home consumption) 구매하는 22%에 비해 약 3배 이상 큰 규모다. 탄산음료는 탄산 함유 음료와 에너지드링크, 착향 탄산수를 포함한다. 집 밖 탄산음료 시장 내 RTD 탄산음료 76%, 테이크아웃 탄산음료 24% 차지 … RTD 탄산음료는 남성, 테이크아웃 탄산음료는 여성 구매 많아 2019년 지난 3분기 동안 국내 탄산음료 시장 구매액의 78%는 집 밖에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밖에서 구매되는 탄산음료 중 RTD(Ready to Drink) 탄산음료가 76%, 테이크아웃 탄산음료는 24%를 차지했다. 테이크아웃 탄산음료의 경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여름 시즌이 포함된 3분기에 비중이 약간
국제 미용 성형외과 학회(ISAPS)는 오늘, 2018년에 전체 성형 수술이 5.4퍼센트가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미용/성형 수술에 대한 연례 국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글로벌 설문조사 하이라이트 필러와 같은 비침습적 치료는 0.6퍼센트가 줄어든 미용 수술에 비해 10.4퍼센트나 증가했다.보형물을 사용한 유방 확대 수술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한 수술 1위를 차지했다. 유방 확대 수술은 작년에 비해 6.1퍼센트 그리고 2014년에 비해서는 27.6퍼센트가 증가했다. 외과 시술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수술은 지방 흡입술과 복강 형성술이었으며 두 수술 모두 작년에 비해 9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보톨리늄 독소 치료는 17.4퍼센트 증가하며 2017년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히알루론산 필러 치료가 11.6퍼센트로 그 뒤를 이었다. 탑10미용 수술 국가들 랭킹 상위 2개국들(미국과 브라질)이 전 세계에서 실시된 총 미용 수술의 28.4퍼센트를 차지했고 나머지 8개국(멕시코, 독일, 인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호주,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수술적 방법의 미용 성형에서는 브라질이 1위였으며 비수술적 방법의 미용 성형에서는 미국이 1위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4일 PARP 저해제인 ‘린파자 (성분명 올라파립)'가 새로운 제형으로 난소암과 유방암에서 추가한 적응증의 근거가 된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린파자는 지난 10월 29일 기존 캡슐형에 정제형을 추가하면서, PARP 저해제로서는 최초로 유방암 영역에서 적응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기존 2차 유지요법만으로 사용되어 온 난소암 치료 적응증을 1차 유지요법으로 확대하는 등 PARP 저해제의 치료 저변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행사에선각 적응증 획득의 배경이 된 주요 임상연구에 참여한 국내 의료진 2인을 초청,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PARP 저해제를 통한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gBRCA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 획득의 근거가 된 OlympiAD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발표를 맡은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BRCA 변이를 지표로 하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OlympiAD 연구에서 올라파립(olaparib)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영역에 있어 표준치료법 대비 사망 및 질병진행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1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 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 기관상(보라매병원)과 개인상(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이진용)을 수상하였다.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 공공성 강화사업 ▲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 건강안전망 역할수행 ▲ 미충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보라매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적정진료를 모든 시민에게 비차별적으로 제공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급여나 차상위 계층과 같은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일시적 위기 중산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위한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서울시 리더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9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김종진, 강동경희대병원)가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무료 고혈압 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1회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시작으로, 제2회 섬유회관, 제3회 세종문화회관, 제4회 부산광역시, 제5회 광주광역시, 제6회 종로구민회관, 제7회 송파구민회관, 제8회 대전광역시 CBS빌딩, 제9회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전주시 전북대학교, 제11회 대전광역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제12회 광주광역시, 제13회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제14회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복지재단, 제15회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제16회는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제17회는 서울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 제 1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