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필립스 (Royal Phillips, 필립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Meeting, RSNA2019)에 참가해,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첨단 인포메틱스 솔루션, 통합 서비스로 구성된 종합적인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RSNA에서 필립스는 이미지 획득, 시각화, 데이터 분석, 환자 관리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로써 영상의학과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나은 치료 효과 도출△환자 경험 개선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한 의료진의 진료 만족도 향상△의료비용 저감 등 헬스케어 4대 목표(Quadruple Aim)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상의학 AI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필립스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쌓은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병리학 및 유전체학 데이터를 포함한 환자의 모든 데이터에서 임상적 통찰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RSNA에서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유용한 임상 기능, AI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을
녹색병원 발전위원회가 11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녹색병원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돌봐왔으며 이번 발전위원회 출범을 통해 관련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는 김명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주영(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송경용(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양길승(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장), 윤정숙(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 명진스님(평화의 길 이사장), 박홍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규동(영화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이수호(전태일재단 이사장), 한상균(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대표) 등 총 44명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몽당연필 대표이자 배우인 권해효는 발전위원과 홍보대사직을,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은은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녹색병원의 공익사업 확대와 홍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는 일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노동, 지역, 환경,
모임이나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 때가 때인 만큼 음주 횟수가 늘고 그에 비례해 피로도 차곡차곡 쌓이는데, 이런 일상이 항문 질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항문질환의 대표 유형,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하여 외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본다. 대표 항문 질환 3가지 치질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넓게는 항문 질환 전체를 의미하고, 좁은 의미로는 항문 질환 중 ‘치핵’을 의미하는데, 대부분 두 가지를 혼용해 사용한다. 주요 항문 질환은 치핵, 치열, 치루로 구분한다. 치핵 항문관에 존재하는 ‘정맥총’에 혈액이 차면 정맥에 피가 차는 ‘울혈’이 된다. 울혈은 항문관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부푸는 것을 말한다. 울혈은 출혈을 일으키기 쉽고, 지속적으로 생기면 점막이 늘어져 항문관 점막이 돌출된다. 서울의대 외과 허승철 교수는 “치핵의 울혈은 반복적인 항문관의 압력 상승 때문에 발생한다. 변비를 앓는 사람이 아랫배에 반복적으로 힘을 줄 때, 배변 시 화장실에서 장시간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보며 반복해서 항문관의 압력을 상승시킬 때, 만성 피로에 노출되었을 때, 간경화로 인해 직장의 혈액이 간문맥으로 잘 순환 되지 않을 때, 임신 후기에 자궁의 태아가 정맥을 눌러
일반적으로 뇌신경 또는 뇌혈관 질환은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두통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기면 위험할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두통은 매우 위험하다. 발병하면 1/3이 사망에 이르는 뇌동맥류 파열은 질병의 심각성에 비해 일반인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신경외과, 사진)는 “뇌동맥은 몸속의 다른 동맥과 달리 혈관 주위 조직이 없고 뇌척수액이나 매우 부드러운 뇌조직에 직접 쌓여 있어 실시간 혈압의 변화에 따라 일정한 뇌혈류의 유지를 위해 혈역학적인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분지부위나 혈관이 굽은 부위에 혈관 근육층에 결함이 잘 생겨 서서히 부풀게 되는데 이를 뇌동맥류라고 한다”고 했다. 국내 뇌동맥류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최근 건강보험공단 연구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3.2% 정도가 뇌동맥류를 가지고 있고, 매년 10만 명당 약 52명 정도가 새롭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위·수탁 품목 허가·신고 시 위·수탁 간 자료공유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 행정예고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행정절차를 통일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여 의약품 허가(신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개정사항 개정사항은 ▲의약품 위·수탁 품목 허가·신고 시 위·수탁 간 자료공유 근거 마련 ▲한약(생약)제제 품목의 특성에 맞는 심사 자료 개선 ▲식품공전 규격의 첨가제 사용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피부암 연령별 환자 비율’에 따르면 50대 이상 환자가 89%를 차지했다. 햇빛에 노출될 경우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세포의 변이가 일어나면서 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주로 노출 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외선 노출이 주요인으로 작용하여 피부암이 유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알려진 피부암으로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표피 가장 아래층에 있는 기저세포가 변이하여 발생하는 기저세포암은 인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하얀 피부를 가진 고령층에서 얼굴에 주로 나타난다. 중앙부에 궤양이 생기고 주변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전형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에서는 색소성 반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점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경우 주변조직으로 암세포가 침윤하면서 병변이 점점 넓고 깊어져 뼈를 뚫고 들어가기도 한다. 다행히 혈류나 림프절을 통해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어 일차병변만 제거하면 대부분 완치가 된다. 따라서 점이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헐어서 안 낫거나, 레이저 시술 이후 계속 커지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약품등 전자 허가증 제도 설명회’를 12월 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 전자 허가증 발급 대상 - 설명회는 지난 18일자로 입법예고 한 「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의약품등의 전자 허가증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자 허가증’이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있는 전자원부를 활용하여 생성하는 온라인 허가증을 뜻한다.주요 내용은 ▲의약품등 전자 허가증 발급 시스템 ▲전자 허가증 관리 ▲전자 허가증으로 인한 업무 변경사항 등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업무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생물학적제제등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해설서」를 11월 29일 개정·발간했다. 해설서는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관련 규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미국 규정※을 참고사항으로 제시하여 이해를 돕도록 했다. -세부 개정내용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제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의 정의 설명 ▲병원체 종류별 전용 작업실에 대해 추가 설명 등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만성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 사용을 위한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 사용 안내문(리플릿)은 ‘류마티스 관절염’(7월), ‘고지혈증’(7월), ‘당뇨병’(9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제작하였다. 주요내용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제에 대한 설명 ▲자가투여 주사제의 종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 ▲이상사례(부작용)의 종류 및 보고 방법 등이다.
2019년 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가 지난 23일(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주최한 이날 연수강좌는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원 및 지역사회 개원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복부초음파-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 ▲ B형 간염-가이드라인 업데이트 ▲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 ▲ 성인 예방 접종 ▲ 위식도역류질환 연관 음식과 약제 ▲ 위의 이형성증, 어떻게 할 것인가? ▲ 대장 용종, 이럴땐 이렇게 ▲ 내시경 보험 청구의 모든 것 등, 각종 소화기질환 및 병변 진료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종료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화기질환은 국민들이 가장 흔하게 앓고 있는 질병”이라며 “금일 연수강좌를 통해 소화기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환자들에게 건강과 완치의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뇌전증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은 국내 뇌전증 전문의들이 모여 뇌전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 날 참석한 30명의 뇌전증 전문의들은 뇌전증 치료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최신 뇌전증 예방 연구 동향, 자동 발작 감지 솔루션 관련 연구를 주제로 앞으로 뇌전증 치료가 나아가야 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뇌전증 치료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교수는 발표에서, 각 병원에 흩어져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익명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을 통해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에 인공지능 기술이 진단∙예방∙치료∙신약개발까지 실현 한다면 뇌전증 치료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허경 교수는 ‘뇌전증
겨울철 남성들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부쩍 증가하면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들의 경우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내외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특히 아내와의 성생활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가정 불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겨울철에 발기부전 사례가 자주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갱년기 증상을 꼽을 수 있다. 흔히 여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왔던 갱년기 증상은 최근 들어 중년 남성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40~50세 이후 남성호르몬 분비 감소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남성 갱년기는 우울증, 무기력감, 근력 및 지구력 약화 등과 함께 발기부전을 초래한다."면서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는 성 생활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성적인 흥분조율이 감소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말연시 망년회, 신년회, 설 연휴 등에서의 잦은 술자리도 겨울철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18-19절기(’18.12.1~’19.2.28) 질병관리본부의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접수된 한랭 질환자 수는 404명(이 중 사망자는 10명) 으로 17-18절기(’17.12.1~’18.2.28) 대비 36% 감소하였다. 한랭 질환자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 중 177명(44%)으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 질환자가 많았다. 발생 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가 312명(77%)으로 많았고, 발생 시간은 하루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고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아침(0시~9시)에도 163명(40%)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한랭 질환자 중 138명(34%)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특허심판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식재산 전문가포럼이 오는 12월 2일(월)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른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박성준 특허심판원장을 비롯해 학계, 실무,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해 특허심판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 포럼은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에 보다 부합할 수 있도록 권리범위확인심판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ㆍ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정화 박사, 경기대 정태호 교수, 그리고 국제특허 티앤비 최정호 변리사가 ▲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을 위한 쟁점 연구, ▲ 상표에 관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한계점과 극복방안, ▲ 실무 관점에서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활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 광운대 권태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층 토론을 할 예정이다.
(주)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 세포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본 세포치료제는 국내의 기술력으로 임상시험이 승인된 국내 첫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이다. 배아줄기세포를 고효율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은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팀이 공동연구로 진행 중이며, ‘2019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번 승인된 임상시험은 신경손상 60일 이내의 경추 척수 신경의 완전 마비(AIS-A) 및 불완전 마비 (AIS-C)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시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임상 연구자: 신경외과 하윤 교수)에서 시행될 계획이며 2020년 상반기에 개시될 예정이다. 척수손상은 척추 안에 있는 중추신경인 척수에 외상에 의한 손상이 생겨 전신이나 하반신이 마비되는 질환이다. 척수손상은 현재까지 손상된 신경을 재생 시키기 위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 척수손상 환자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며 제2, 제3의 중복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