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2 메디컬 프러덕트(의료 제품)는 오늘, 노바티스(Novartis)가 다양한 제품들의 패키징 기술에 대한 SiO2의 재료 과학을 탐구하고 이의 잠재적 사용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SiO2의 컨테이너들은 내부에 얇은 유리같은 층이 있는 성형 플라스틱 몸체로 구성되어 있다. SiO2의 특허 기술을 통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잠재적 이점들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안과적 사용을 위한 성공적 채택이 이루어진 이후에 여러 제품들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장된 최첨단 재료 과학 기업인 SiO2는 유기 실록산과 실리카 나노층으로 구성된 얇고 투명한 실리콘 기반 코팅 시스템을 통합한 정밀 성형 COP(Cyclic Olefin Polymer) 일차 약물 컨테이너를 제조한다. 이 획기적인 코팅 시스템은 플라스틱의 내구성과 치수적 일관성을, 산소 장벽 특성, 낮은 추충성, 유리의 pH안정성(예, 석영)과 고유하게 결합한다. "노바티스와 MPM캐피탈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며, 재료 과학 기술의 여러 응용 분야들에서 노바티스와의 협력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고 CCO인 로렌스 간티(Lawrence Ganti)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와이에스(부산시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다슬기살(자숙)’에서 납이 기준치(2.0mg/kg)를 초과(3.6mg/kg) 검출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5월 1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혈관을 통해 세포막과 호르몬 생성의 재료로써 각 장기에 보급된다. 혈중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에 침착되면서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심근경색증, 뇌경색증을 초래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혈중 LDL-콜레스테롤은 간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LDL-수용체와 결합한 뒤 분해되어 담즙으로 소모되고 배설된다. LDL-수용체의 수가 간세포 표면에 많이 있을수록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즉 수용체는 좋은 일을 하는 단백질인데, 이를 파괴하는 PCSK9 단백질이 이미 발견됐다. 현재 나쁜 PCSK9를 억제하는 항체를 개발해 시판하는 제약사는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PCSK9가 LDL-수용체를 파괴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PCSK9에 의한 LDL-수용체의 분해기전을 찾아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프로젝트 염증/대사유니트의 김효수 장현덕 교수팀은 PCSK9가 LDL-수용체를 파괴시키는데 CAP1 단백질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심장혈관 학계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유럽심장학회
국내 의료IT서비스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지난 11월 2일 충남대학교병원(이하 ‘충남대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11년에도 충남대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구축된 BESTCare2.0은 국내외 다수 대형병원에 구축되어 있는 병원정보시스템으로,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 진료 및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서비스 제공, 유연한 정보 인프라 구현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 기반 시스템으로서 의료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은 BESTCare2.0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IT 환경에 적응하고 연구중심 병원,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6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세종 충남대병원에도 BESTCare2.0이 구축될 예정이어서 양 병원 간에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전략 수립, 시스템 개발, 오픈까지 모두 차질없이 진행되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충남대병원의
난치성 식도암인 식도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번 발견으로 식도암의 진단플랫폼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상길 교수(소화기내과)와 한양대 생명과학과 남진우 교수 연구팀은 식도암에서 빈번히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긴 비암호 RNA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학술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식도암은 흡연과 음주 등을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국내 식도암의 대다수가 편평상피세포암종(Squamouse cell carcinoma)으로 치료가 쉽지 않다. 편평상피세포암종은 식도암 외에도 두경부암과 폐암 등에서 빈번히 나타나지만 치료타겟이 많지 않아 난치성암으로 꼽힌다. DNA는 암호정보의 약 1.5%를 통해 단백질을 만든다. 나머지 98.5%는 단백질을 만들지 않아서 비암호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비암호화 영역의 경우에는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그 기능에 대해 밝혀진 바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
변색렌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케미렌즈,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젼 등의 적극적인 해당 시장 공략과 이에 따른 변색렌즈 착용의 편리성과 실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제고가 맞물리며 변색렌즈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변색렌즈는 실내에서는 투명 렌즈로 쓰다가 밖에서 햇빛을 받으면 렌즈 표면이 진한 컬러로 바뀌어 선글라스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이다. 유럽과 태양 빛이 강렬한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는 그 실용성과 편리성으로 오래전부터 인기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변색렌즈 착용률은 전체 안경렌즈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머잖아 선글라스를 대체하는 주요한 기능성 렌즈로서 점차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색렌즈의 성장 요인에는 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케미렌즈,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전 등은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가격의 다양화 및 캠페인성 홍보 활동에 적극적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케미포토블루’와 `트랜지션스 클래식’ 변색렌즈를 설명 할 수 있는 `시연툴’을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서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직무대리 남영순, 이하 ‘의정부지원’)이 의료계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할 요양기관 69개에 9억원 상당의 미청구 진료비를 찾아주며, 의료기관 경영에 도움을 주고, ‘교자채신(敎子採新)’의 자세로 진료비청구가 미숙한 요양기관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규로 개설하는 요양기관에 ‘맞춤형 현장지원 시범사업’ 을 추진하며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신고, 차등제 인력가산 산정방법 ▲ ▲ 진료비 급여기준과 심사절차 안내 등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네이버Cafe, 실시간 채팅 등)을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1,439개 요양기관에 대한 안내 리플렛 배포, 유선안내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사전점검서비스 사용을 독려하여 200여억원의 진료비 청구오류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환자의 진료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교육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15개 요양기관에는 개인정보 보호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남영순 의정부지원장 직무대리는 “의정부지원의 현장중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18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원주 본원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인권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인권 사진전(11.18.~22.), 인권나눔행사(11.18.), 인권강연회(11.19.), 인권음악회(11.20., 22.), 인권영화 관람(11.21.)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양성평등으로 가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김명륜 같이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여 이성 간 다름을 이해하고 격차를 해소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확대 시행 및 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 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한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의 진행경과와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지원 전문의) △루푸스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임상시험(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류마티스내과 전담 이지현 연구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들의 미술 축제가 열렸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사장 이성규)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16세 이상 지체·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2개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34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먹물과 아교로 그려낸(스미나 가시 기법) 최지현 씨(40세, 지체장애 1급)가 선정됐다. 대상작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2’는 불의의 사고에 겹친 암 투병생활 중, 미완의 신체와 병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가진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정신의 자유로움을 표
SK 5개 관계사가 행복김치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남지역 SK 관계사(SK㈜ C&C,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은 성남시(시장 은수미), 성남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경순)와 함께,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성남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의 대표적인 겨울 사회 공헌 활동인 행복김치 전달식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올 해 준비한 행복김치는 모두 10,000kg, 배추로는 5,000포기 분량으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김치는 사회적 기업 10개사에서 구매해 공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케미칼 관계자는 “행복김치를 전달 받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행복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김학봉 복지정책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15년 째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SK의 진정성에 감사 드린다”며 “그 정성과 온정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SK는 행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1월 14일, 벨라루스에서 벨메드프레파라티(BMP)사와 만나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Photolon)’의 19개국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 등에 대해 지속될 것임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과 향후 허가진행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포토론을 공급하고 있는 벨메드프레파라티사의 관계자는 “동성제약과의 포토론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에는 이상이 없으며 동성제약 외 기업과의 계약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광역학 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고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광역학 치료란 칼이나 약이 아닌 빛으로 암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민감제가 정상세포보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한다. 광민감제는 자외선 광을 받으면 붉은빛의 형광을 발현, 암(종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진단 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운 암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은 이처럼 광역학 치료 시 꼭 필요한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포토론은 1세대 광민감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사 후 3시간 정도만 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과 광주전남건강포럼(대표 최진수 전남대의대 명예교수)가 14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2019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및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조직의 유기적 관계 유지와 정보공유 및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용 병원장과 최진수 대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급증하는 돌봄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026년에 한국은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이에 따라 기존의 돌봄과 요양서비스는 물론 만성질환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와 방문강호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지역사회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늦가을 추위에도 불구하고 군중들이 만들어낸 훈기로 가득했다. 11월 15일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에서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개막 이틀째를 맞은 불교박람회장 곳곳에서 차를 권하고 화답하는 등 웃음이 넘쳐났고, 많은 인파 가운데서도 고요함을 유지한 채 명상에 빠져든 참가자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불교박람회 첫날 서울을 덮친 ‘수능한파’가 이튿날까지도 간헐적인 비와 추위를 몰고 왔지만 문제될 것은 없었다. 1관 주제전 ‘일상명상전’에 입장하자마자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 쇼파가 관람객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관람객들은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국내 명상 플랫폼인 ‘마음챙김’ 앱과 해외 앱 ‘Calm’, ‘Headspace’, ‘Simple Habit’ 등을 직접 다루고 체험하면서 인공지능과 IT가 결합한 한국 명상의 현재를 만났다. 특히 현대인에게 만연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 수면유도 프로그램과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명상 가이드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박람회장 곳곳에는 명상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명상에 대한 참가자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