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폐질환 의심 환자는 30세 남성으로 일반담배(궐련)를 하루 5개비~1갑 정도 사용 했 으며, 발병 전 2~3개월 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쥴 및 릴베이퍼)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정부의 사용 자제권고에 따라 사용을 중단한 지 5일후 입원(9.27)하였으며 현재는 증상 호전되어 퇴원(10.4.) 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동의 하에 사례자가 사용한 제품을 수거하여 식약처와 협조하여 유해성분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담배의 법적 정의를 확대하여 연초의 줄기·뿌리 니코틴 등 제품도 담배 정의에 포함시키고, 담배 제조·수입자는 담배 및 담배 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 등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청소년·여성 등이 흡연을 쉽게 시작하도록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웹사이트 광고를 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심사평가원 직원이라고 밝히고 병원장과의 직접 통화를 요청하여 웹사이트 상위 링크 조건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의료제도와 관련 없는 광고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사평가원은 이사실을 파악한 즉시 유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의 각 지원에도 알려 병원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형호 심사평가원 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에서는 본연의 업무이외의 어떠한 내용도 의료기관에 요청하지 않고 있다‘’,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사칭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앨리슨 파트너스(Allison+Partners) 코리아 헬스팀과 헬스케어 RA(인허가) 분야 업계 No.1인 사이넥스가 공동 업무제휴를 맺고, 11월 부터 바이오헬스 산업의 토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어제 22일, (주)사이넥스 역삼동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제휴로 양사는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에게 특화된 원스톱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넥스는 헬스케어 제품의 시장진입규제를 해결하는 선구적인 전문컨설팅 기업으로 다수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체외진단, 바이오의약품, 재생의료 등 헬스케어 제품 전분야에서 시장 진입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업모델과 시장진입로 개척이 필요한 혁신적 의료기술, 희귀질환용 바이오 신약에 대하여 최근 굵직한 성과를 내어 주목받고 있다. 그간의 풍부한 경험에 국내외 최신 규정 및 트렌드를 반영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더하여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전략기획 자문 및 실무 수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Allison+Partners Korea)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3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두바이와 멜버른에서 진행된 ‘2019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 디지털헬스케어 로드쇼’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기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우수성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레몬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아랍에메리트와 호주의 정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로드쇼에서 두바이와 멜버른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헬스케어 세미나를 포함해, 현지 헬스케어 시장을 직접 둘러보는 산업 시찰과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에 참여했다.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자사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LemonCare)’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적극 알리며, 두바이와 호주에서 13개 기업
글로벌 뷰티 브랜드 원플러(1FLR)가 10월 22일 (화) ~ 27일(일) 총 6일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원플러’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신박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플러는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이미 경험했던 텍스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프리미엄 포뮬러의 사용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아내 국내 인플루언서들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원플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원플러 케어’ 본격적인 가을을 대비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원플러 구매처는 시코르(CHICOR) 명동점, 시코르 강남점,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점, 갤러리아 센터시티, 수원점, AK 분당,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는 스페셜 기프트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훈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대한의사협회 전보험부회장)의장녀 양혜정양이 오는 26(토) 15:30 아펠가모 반포점 LL층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질병의 예방뿐 아니라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PharmCADD(대표 우상욱, 이하 팜캐드)와 21일 병원 장기려센터 6층 소회의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에 대한 AI기술 적용,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공동 사업등을 함께 하게 된다.의약품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 진단, 치료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말하며 신약은 ‘특별한 기능의 신물질이나 기존 물질의 새 효능을 의약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신약은 기존 약물에 대한 복제품이나 합성품이 아니라 기존 약물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거나 새로운 약물로서의 독창성을 지녀야 하며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기존 약제보다 현저하게 개선된 약물로서의 우월성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연구 단계에서의 타겟 선정과 임상시험을 거쳐 승인을 받는 개발 단계로 분류하게 된다. 첫 시발점은 특정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타겟 단백질 등을 정하는 일이며 타겟 단백질을 정하기 위해서는 수십명의 의약화학자가 수 백 개의 화합물을 합성하고 바이오팀, 약리팀, 독성팀 등에 의해 검증이 이루어진다. 연구단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생후 6개월 ~ 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혹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임신부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예방접종’이라고 하여 찾아가 맞긴 했는데, 도대체 무엇을 예방하는 것일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해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원건 교수에게 들어봤다. 무엇을 예방하는 것일까?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독감 유발바람이 차가워질 때쯤이면 매년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이 유행한다. 우리는 흔히 독한 감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다르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원건 교수는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로 쉽게 전파되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바이러스의 특성상 주기적인 항원성의 변이로 한번 감염되기 시작되면 유행으로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감은 해마다 항원이 변한다. 이는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에게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발인일시 : 2019년 10월 24일(목) 오전 6시 ◈빈소 :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 시안공원묘원 ◈문의 : 02-2227-7550
원활한 성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연인이나 부부관계를 지속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들의 성생활에 위협을 주는 발기부전과 같은 남성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성생활이 원만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결국에는 이혼을 하게 되는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발기부전의 경우 별다른 전조가 없이 돌연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전까지 성기능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라도 어느 순간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사실 피로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등 일시적으로 발기부전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일어날 경우 발기부전일 확률이 높다. 또한 잘 때 심하게 코를 골거나 코골이로 인해 호흡이 자주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증인 남성의 경우는 일반적인 남성들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 시나이 메디컬 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전에 걸린 환자들의 경우 정상인들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이나 심한 코골이를 겪는 경우가 2배 이상 높다
코스닥 상장사 퓨전데이타(195440)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오트리’의 첫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바이오트리는 대한심장학회 제6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제63회 추계학술대회’에는 권위 있는 학회 관계자들과 수 많은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국내 연구진들의 다양한 연구결과가 공유됐다. 전 세계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만을 선정하는 ‘SCIE(과학기술논문 추가인용색인)’에 공식 등재되는 대한심장학회지의 위상에 따라 본 학회에서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바이오트리는 이날 학회에서 올해 8월 최종 승인된 PH-100의 2A 임상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주요 당뇨합병증인 심혈관계 질병에 대한 약의 유효성과 뛰어난 안정성을 설명했다. 발표를 맡은 의정부성모병원 안효석 교수는 “’PH-100’은 제2형 당뇨합병증과 대사증후군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 중인 신약이며, 이번 2A 임상 결과를 통해 항염-항산화 효과를 확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위원 변경(장관급→차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 10월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19.4.30. 공포, ’19.11.1. 시행)으로 모법의 제명 변경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소속이 국무총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의 지정 및 조성이 완료된 현실을 감안하고, 첨복단지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범정부적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시행령의 제명을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으로 변경했다. 또 첨복단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의 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변경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위원을 관계부처 장관에서 차관으로 바꾸고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으로 추가했다. 법령 개정에 따라 새로 구성될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첨복단지의 발전방향을 정하는
중증, 만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한약복용의 증상 개선 효과가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최인화 교수팀은 소청룡탕이 알레르기 비염의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증, 재채기 증상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소청룡탕은 항염증,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 한방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알레르기비염 한방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약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진행 억제 효과가 밝혀졌으나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연구진은 5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소청룡탕을 복용하게 했다. 연구기간 동안 비염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금지했다. 연구결과 소청룡탕을 복용한 군에서 복용 2주차부터 바로 총 코 증상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총 비증상 점수 12점 만점에서 복용 시작 시에는 평균 7.55점, 2주차 5.15점, 4주차 4.48점으로 감소했다. 또한 간, 신독성을 포함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같은 연구진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형개연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제약품이 100년 기업을 위한 더 큰 도약에 나선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8일 국제약품 본사 상우빌딩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은 창립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행사에 참석해 주신 장기 근속자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먼저 전하며, 매년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이지만 올해는 창립한지 6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은 해이며 긴 세월을 장수했음을 상징하는 축복받는 날이라고 말했다. 남대표는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 '도전정신과 배려' 라는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2015년부터 이행해 왔지만, 역사를 뒤돌아 보면 1959년 설립한 이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대한민국의 어엿한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장수 기업들의 특징을 보면 신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경영자의 명확한 비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반면 그 반대의 기업은 직원들의 낮은 소속감, 불투명한 기업 경영과 낮은 기술 투자 등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말하고 이렇듯 수많은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경쟁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