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가 유통하는 더마 전문 케어 브랜드 ‘세타필’이 본격적인 보습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지애와 함께하는 #나를아끼는시간 시즌 2 캠페인 #보습의시작과끝 을 시작했다. 세타필은 지난 6월 1인 크리에이터이자 워킹맘인 문지애와 함께한 #나를아끼는시간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의 소중한 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 캠페인은 묵묵히 세타필을 사용해온 로열티 있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지고 신규 고객들에게는 긍정적인 인지도를 이끌며 ‘바디 보습 = 세타필’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모델로 등장한 문지애는 가구공방에서 나무의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을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를 아끼는 시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타필 보습제품으로 피부를 아끼는 노하우도 공개한 것.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안부터 시작해 보습을 완성하는 <세타필 보습의 3단계>를 피부타입별로 구분해 제안함으로써 기초 보습 케어의 새로운 루틴 #보습의시작과끝을 공식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ALL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라는 주제로 ▲ALL바른 손씻기 인증사진 공모(식약처 블로그, 10.21~28) ▲ALL바른 손씻기 슬로건 손글씨 공모(식약처 페이스북, 10.31~11.7)로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 중 ‘손씻기 인증사진’은 랜덤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슬로건 손글씨’는 홍보·카피 분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순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아울러, 우수작품은 영상물로 제작하여 식약처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theKFDA)에 게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태풍 이후 수해 복구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가을철(10~11월)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특히 태풍 피해지역의 경우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식품 방사능 이슈와 3C(관리, 소통, 소비자)’를 주제로 인접국가인 일본, 대만의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사례를 통해 국내 식품 방사능의 안전관리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 정부관계자, 방사능 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분야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만 6세-17세 소아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저용량 ‘노바스크 2.5 mg(Norvasc 2.5mg, 성분명: 암로디핀베실산염)’ 출시를 기념해 17일 임직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건강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저염식 이오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바스크 2.5mg은 혈압강하제 노바스크의 새로운 용량으로 국내 승인된 오리지널 CCB(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17세 소아 고혈압 환자에 대한 투여를 승인 받았다. ‘저염식 이오 캠페인’은 고혈압 예방 수칙 중 하나인 저염식과 노바스크 2.5mg의 용량을 나타내는 숫자인 ‘이(2)’와 ‘오(5)’에서 캠페인 명을 착안, 대·내외에 노바스크 2.5mg 출시와 함께 고혈압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3 17일 한국화이자 본사 사옥에서 노바스크 2.5mg 출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당일 사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식을 골고루 싱겁게 먹기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기 등 대한고혈압학회가 권고하는 고혈압 예방 생활수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 좀 더 자연과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에 떠나는 캠핑의 계절이 왔다.가족이나 친구들이 단체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기는 캠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고,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지난 2011년 60만 명에서 5년 만인 2016년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캠핑하면 캠프파이어, 모닥불을 빼놓을 수 없고, 따뜻한 모닥불에서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캠핑의 꽃인 모닥불에서 튄 불똥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A모씨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캠핑용 액화가스통을 버너 옆에 두고 조리하던 도중 액화가스통이 과열로 폭발하여 그 사고로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초등학생 B모양은 캠프파이어 도중 불똥이 손에 튀어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을 입었다. 캠핑을 떠나기 전 주의해야 할 건강 상식을 확인하고 캠핑 목적에 맞는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 바닥에 물을 뿌리고 아이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캠핑장 주변에는 화재에 대비하여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우들을 응원하는 “우리가 만드는 변화의 시작, Change A:D(Atopic Dermatitis, 아토피피부염)” 사내 캠페인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 중증 아토피피 부염 환우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상한, 보통 사람’ 상영회를 시작으로 아토피피부염 질환 교육, 환우 응원 이벤트, 아토피피부염 식단체험 등 환우들을 오롯이 이해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한, 보통 사람’ 상영회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아 온 성인 환우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과 희망을 담은 영상 4편을 상영했다. 진물과 부스럼으로 뒤덮인 피부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연극 배우부터, 밤새 가려움에 긁은 피부가 아침마다 상처로 피범벅이 되었던 래퍼까지 중증 아토피피부염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희망을 잃지 않는 환우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직원들에게 상영된 환자 영상들은 사노
에이티지씨의 'ATGC-110'이 제오민, 코어톡스에 이은 전 세계 세번째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오 의약품 R&D 전문기업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TGC-110'의 국내 임상 1/2상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ATGC-110'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의 순수한 독소 단백질 만을 정제하여 만든 제품으로 약효는 유지하면서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시판중인 퓨어형 보툴리눔 톡신은 멀츠의 '제오민', 메디톡스의 '코어톡스' 뿐이며, 이 두 제품을 제외하고 국내 식약처에서 임상 IND 승인을 받은 제품은 에이티지씨의 'ATGC-110'이 유일하다. 'ATGC-110'이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사들보다 먼저 임상단계에 진입하게 되면서 에이티지씨는 바이오 의약품 R&D 전문기업으로써 자체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에이티지씨 김상욱 경영본부장은 "에이티지씨는 R&D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핵심 성장전략으로 추구하고 있다. R&D, 생산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0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에서 희망멘토링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부문, 물적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코가 두툼하고 큰 얼굴을 보며 옛 어른들은‘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 인상’이라 불렀다. 전통적으로 코 끝의 살이 도톰하거나 코의 너비가 넓은 코를‘복코’혹은‘주먹코’라 부른다.관상학적으로 재물복이 있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옛 어른들이 선호했다.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얼굴의 미적인 균형감을 더 중요시하게 되면서 복코는 일종의 콤플렉스가 됐다. 특히 콧볼의 경우 얼굴 가로 길이의1/5정도 차지하는 것을 이상적인 비율로 여기는데,이보다 콧볼이 넓거나 코가 뭉툭할 경우 답답하고 둔해 보이거나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복코의 유형은 다양하다.콧방울의 연골이 발달해 콧볼이 넓어진 경우가 있는가 하면,코의 살이 많거나 피부가 두꺼워 콧볼이 넓은 경우도 있다.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형태로,코가 복코로 보이게 하는 특징인 콧볼 너비를 줄이는 콧볼축소술에 대해 특히 젊은 층에서 관심이 높다.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쌍꺼풀’키워드와 콧볼을 줄이는 방법인‘콧볼축소’키워드의 지난1년간 검색량(2018년10월~2019년9월,네이버 기준)을 조사한 결과10대 이하에서 일평균 쌍꺼풀35건,콧볼축소14건, 30대에서 일평균 쌍꺼풀29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김해시와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지원팀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가졌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노인복지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김해시가 추진하는 21개 사업 중 4대 핵심사업이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환자 중 골절(관절증,척추병증 포함)진단을 받고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들은 완전한 회복이 될 때까지 집에서 재활치료를 포함한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솔병원 커뮤니티케어 지원팀은 전문의를 포함한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되며, 전용차량을 운용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서 민병훈이사장은 “커뮤니티케어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나가자”며 지원팀을 독려하였고, 사업을 주관하는 김해시 시민복지과 이미숙주무관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첵트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노인 환자들이 하루 빨리 가정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팀원들을 격려했다
세계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IOF)이 올해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IOF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http://riskcheck.iofbonehealth.org)를 새롭게 소개했다. IOF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는 잠재적인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빠르고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지다. 이 설문지는 8개의 핵심 질문을 제시하고, 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흔한 위험 요인들을 보여준다. 보거나 느끼지는 못하는 가운데 뼈는 약해질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이, 남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사고를 당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너무 약해져서 가볍게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상태에 이르는 숨은 질환이다. 2016 년에는 50 세 이상의 약 408 만 명이 골다공증을 앓 았으며 약 275,131 명의 취약한 골절이 발생했습니다. 이 숫자는 특히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은 "모든 고령자가 골다공증 위험을 인식해야 하며, 남녀 모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12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2019 송파복지 축제에서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다.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부스별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에 문화콘텐츠를 더하여 풍성하게 진행된 본 축제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외에 43개 민·관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였다. 송파의 복지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본 행사에서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동맥경화 검사 및 체성분 검사 그리고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을 운영한 서울강남지부 건강체험터는 축제 참가자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피부로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이날 행사 중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한 공적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차장 박재영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교육, 사회공헌 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본관 1층 호흡기질환센터 연결 복도에 마련된 ‘영양의 날’ 행사가 내방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북대병원 영양팀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들의 직접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안내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당뇨를 비롯해 고혈압, 심장질환, 신부전 등 질환에 따라 전북대병원내에서 환자에게 제공 중인 치료식을 직접 소개하고 이를 보충 설명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소금과 당, 지방에 대한 정보와 과잉섭취 했을 경우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및 식품군별 권장식품 안내, 내방객들의 입맛 테스트를 통한 식습관 점검,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이바디측정과 이를 토대로 한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도 진행 중이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선형 영양팀장은 “이번 영양의 날 행사는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
의사들은 라니티딘 제제 판매 중단에 따른 식약처의 대처와 관련, 10ㅇ셩중 4명은 작년 발사르탄 사태와 대비하여 식약처가 근본적으로 의약품 원료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41%).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외국기관의 조치에 따라하는 후속 행정으로 작년에 비해 나아진 바가 없다는 답이 뒤를 이었으며(36%), 반면 발사르탄 사태 대비 대처 방안이 신속하고 진화됐다는 의견도(23%) 상당수 있었다. 특히 전품목 일괄 판매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전품목 판매정지는 다소 과한 처사로 일선 진료에 혼선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65%,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빠른 조치는 잘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는 답이 35%로 나타났다. 이밖에 “라니티딘 약제의 발암 물질 여부와 관계없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환자들의 건강권을 위해 신속하게 공개하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아 진료현장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라니티딘 사태로 인한 어려움으로 의사들 둘 중 한 명은 이미 처방받아 장기 복용하던 환자들의 컴플레인을 꼽았다(49%). 그 다음으로 재처방 가이드 라인의 부재(14%), 재처방 시 남아 있는 약만을 재처방받아야 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