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다잘렉스®주(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지난 8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1차 및 2차 병용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적응증은 총 3개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보르테조밉, 멜팔란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DVMP)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d)이다. 이로써 다잘렉스®주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부터 기존 치료 방법에 실패한 환자에게까지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잘렉스®주는 다발골수종에 최초로 허가된 인간 단일클론항체이며, 주성분인 다라투무맙은 다발골수종 세포에 과발현 되어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인지하여 직접 결합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다잘렉스®주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가지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머크는 23개국 여성 암 환자 4,585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정리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 보고서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20%)만이 가족 부양의 책임을 다하거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업무를 배정받는 등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환자의 45%는 진단 전에 징후와 증상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47%)에 가까운 응답자는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모든 종류의 암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필요성과 암 검진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여성 암 환자의 25%는 같은 질병을 가진 남성에 비해 더 큰 낙인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머크의 보드 멤버이자 헬스케어 사업부 CEO인 벨렌 가리조(Belén Garijo)는 “머크는 가장 효과적인 의약품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성 암 환자의 고된 투병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 암 환자
오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100세 시대가 코앞인 만큼, 보다 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려는 액티브시니어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은퇴 후 유유자적한 생활'이 당연하게 여겨졌다면, 요즘의 장년층은 좀 더 자신을 위한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려는 추세다. 유명 유튜버 박막례(73) 씨, 시니어모델 김칠두(65) 씨, 최순화(77) 씨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다보니 최근엔 70대에서도 시니어모델 학원을 알아보거나, 유튜브를 공부하는 등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사람이 많다. 인생 2막을 위해 꼭 뒷받침돼야 할 게 '건강'이다. 특히 비만의 경우 만병의 근원이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보다 건강해지고, 날씬해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비만 관리법을 소개한다. ■ 반찬은 싱겁게, 고기는 챙겨 먹자 고령으로 접어들수록 식사가 부실해지기 쉽다. 노인들이 요리를 할 때 간이 맞지 않아 지나치게 짜게 하거나 싱겁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미각이 둔해진 탓이다. 미각에 영향을 미치는 유두나 미뢰 등 여러 신체기관들이 노화가 진행될수록 변형되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성인 평균에 비해 짠맛에 3.5배 더 둔
혁신신약 연구개발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이정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9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International Congress 2019, 9월 28일 – 10월 2일)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1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 1상은 단일용량상승시험(Single Ascending Dose; SAD)과 다중용량상승시험(Multiple Ascending Dose; MAD)으로 구성됐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임상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된 이번 포스터 발표[i]에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 1상 시험을 토대로 한 BBT-877의 약동·약력학(PK·PD) 및 안전성에 대한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총 80명의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 1상은 각각 5개의 단일용량상승시험군(투여 용량 50mg – 800mg)과 다중용량상승시험군(투여 용량 200mg - 800mg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7일(금)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 날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경상남도의회 윤성미 의원,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경감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복지 사업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2017)에 따르면, 여성들의 약 57.6%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데, 이들은 일반 육아맘에 비해 육아 참여 경험이 비교적 적어 퇴사 후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이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력단절 육아맘들은 ‘육체, 정신적 피로(61%)’에 이어 ‘육아에 대한 무지와 서투름(21%)’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에서도 출산과 육아, 보육 부담이 없는 사회적 여건을
강현필 JW홀딩스 재무관리본부장 빙모상 이정자 님 별세(향년 73세) ○ 일 시 : 2019년 9월 27일(금) 오전 10시 55분 ○ 발 인 : 2019년 9월 29일(일) 오전 10시 ○ 빈 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길 12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203호 (031-799-5200)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아토피 치료제에 이어 통풍치료제를 기술수출한다.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의 계열사인 난징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COO 장쳉, Nanjing Simcere Dongyuan Pharmaceutical Co., Ltd., 이하 심시어)과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심시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URC102에 대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권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다. 본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5백만 달러(약 60억 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천5백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총 계약규모는 7천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36억 원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제품 출시 이후에는 심시어의 순 매출액에 따라 두 자릿수 비율의 로열티도 받게 된다. URC102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총 140명의 통풍 환자들을 대상
정부에서 무상보육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실제는 부모부담 보육료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정과 민간어린이집 등 미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에서 연령별로 매월 49,000원에서 128,000원까지 연간으로는 588,000원에서 1,536,000원의 부모부담 보육료를 별도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이라는 전략 하에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조했고, 영유아보육법 제34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19년도 보육사업안내에는 미지원 시설을 이용하는 유아에게 발생하는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차액만큼 부모로부터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부모부담 보육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80개 시군구는 지원하지만 21%인 48개 시군구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미지원하는 48개 시군구의 부모는 직접 부모부담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 역량을 확보한 제이브이엠의 소형 조제약 검수 장비 ‘비젠 컴팩트(VIZEN CP)’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비젠 컴팩트는 제이브이엠의 최신 자동조제기인 ‘ATDPS’ 하단부에 부착해 사용되며, 조제봉투 안에 들어있는 의약품의 성상과 이미지, 용량, 약의 개수 등을 자동으로 검수한다. ATDPS에서 조제된 약이 비젠 컴팩트를 거쳐 배출되는 방식이어서 약사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또 검수 이력 사진 및 데이터가 자동으로 남겨져 안전하고 정확한 복약 관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약국이 조제 이력을 이미지 등으로 데이터화해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유럽과 홍콩 등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다. 반면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의약품이 담긴 조제포 수십여개를 약사가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육안)으로 검수하고 있어 약사 피로도 누적에 따른 조제 오류 및 약화 사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제이브이엠은 한국의 조제 환경과 처방 패턴 및 유형이 비젠 컴팩트에 완벽히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서, 해외에서의 비젠 컴팩트 호평을 국내에서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이브이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효과 빠른 액상 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브랜드명인 원큐(ONEQ)는 증상에 최적화된(Optimize), 동아제약의 새로운(New) 진통제로, 복용이 편하고(Easy), 액상으로 빠르게(Quick) 통증을 없애준다는 제품의 특징이 담겨있다. 원큐 시리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다.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 이브원큐는 이부프로펜 200mg이 주성분이며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이부프로펜은 위장장애가 적으며 해열 효과가 뛰어나다. 덱스원큐는 덱시부프로펜 300mg이 주성분이며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가 있다.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 뽑아 만든 덱시부프로펜은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거나 심한 통증에 효과적이다. 나프원큐는 나프록센 250mg이 주성분이며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나프록센은 진통 완화 효과가 뛰어나고 반감기가 길어 다른 약물보다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일반의약품인 원큐 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0캡슐로 구성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본사에서 환자중심의 가치 실현과 상생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유씨비제약 전 직원을 비롯해 주한 벨기에 대사 및 협력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황수진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직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벨기에 소재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기업으로, 1989년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르텍, 씨잘, 케프라 등 알레르기와 뇌전증 영역에서 꾸준히 신약을 선보여왔다. 더불어 유한양행, 파미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과도 유통판매, 위탁생산 등 협력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에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가치(Patient’s Value)’를 최우선으로 여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소아 환자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인 ‘아트버스’가 대표적이며, 자체 개발한 희망 캐릭터 애착인형 판매금으로 비혼모를 지원하거나 임직원 법인 카드 포인트를 모아 아동구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색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뇌전증 환우
최근 개그맨 이경규가 모 방송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경규는 평소 안경을 주로 착용하기에 선글라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눈 밑에 지방재배치 수술을 했다”고 솔직히 밝히며 “예뻐 보이려고 했다. 방송을 보면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라고 말했다. 이경규뿐 아니라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박명수 수술’, ‘전현무 수술’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다수의 연예인들이 수술했다 고백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밑이 볼록 솟아오르거나 움푹 꺼진 것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눈 밑에 자리 잡은 지방을 펴거나 위치를 조정해 균형을 맞춰주는 식이다. 눈 밑의 다크서클이 개선되고, 안색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경우는 눈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애교살과는 다르다. 애교살은웃을 때 반달 모양으로 눈 밑을 잡아주는 반면 눈 밑 지방이 있으면 아래로 처진 듯이 도톰하게 솟아올라, 마치 눈 밑에 주름이 크게 생긴 듯이 보이면서 그늘이 진다. 눈 밑이 꺼진 경우도 얇은 피부를 통해 핏줄이 비쳐 보여 역시나 다크서클이 생긴다. 다크서클은 아파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을 지나며 커진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이런 계절의 가장 큰 고민은 날씨처럼 건조하고 땅기는 피부다. 건조함이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피부 타입은 ‘건성’과 ‘수부지(수분부족형지성)’이다. 두 피부 모두 공통적으로 피부의 근본적인 보습이 되지 않아 건조함과 땅김을 느끼지만 건성 피부는 유분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버석하게, 수부지 피부는 모자란 수분의 자리를 유분으로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번들거린다. ■ 모든 것이 부족한 건성 피부, 피부에 힘을 채워 수분 잠금! 건성 피부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 모든 것이 부족하다는 말은 곧 쉽게 무너진다는 말과 연결된다. 작은 자극에도 주름이 잘 생기고, 탄력 없이 버석거린다.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며 입술이나 코 주변에는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건성 피부는 수분은 물론이고 유분을 비롯한 모든 것을 차곡차곡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이지듀 리더마 (Easydew RE-DERMA) 3종은 유스 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매일 매일 힘 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스마트한 자기관리 솔루션으로 에센스, 앰플, 크림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30일(월)에 서울극장 6층에서 개막된다.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숙진)는 500여편의 다양한 시나리오와 장르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출품 받았다. 이 작품들 중 일반 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단편영화를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 하여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에 수많은 단편영화제가 있지만 국제영화제의 위상에 걸맞는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영화산업 발전에 장기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단편영화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주최하는 ‘스타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배우에게 출연기회를 부여하고 단편영화 제작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국과의 영화문화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한중국제영화제는(http://kochifa.org/) 한국과 중국이 공동주최하고 영화인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 정치, 경제, 예술인들에게 영화를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드는 세계최초 문화영화제이다. 오는 10월27일(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의 개막도 앞두고 있다.
지난 5년간 노인일자리 안전사고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일자리 참여 중 다치거나 쓰러진 어르신은 2015년 323명, 2016년 626명, 2017년 1,100명, 2018년 1,339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8년은 2015년 대비 315% 증가한 셈이다. 2019년은 7월 기준 이미 1,083명의 안전사고 피해자가 발생했다. 안전사고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의 경우 골절이 600건(44.8%), 교통사고, 화상 등 기타가 458건(34.2%), 타박상 117건(8.7%), 염좌 90건(6.7%) 등이었다. 그리고 5년 동안 사망 사건은 총 44건에 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만 65세(사업에 따라서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 참여자가 대부분이다. 노인 근로자는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도자 의원은 “노인일자리사업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노인 근로자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노인인력개발원과 관리 기관은 노인일자리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