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스社 (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중소형 혁신 제약사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소형 혁신 제약사는 중국, 일본 기업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 기업은 단 9개 기업만이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툴젠은 국내 중소형 제약사 중에는 3번째로 높게 평가 받았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이 분석에서 툴젠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225점으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툴젠이 그동안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개발 및 협력을 활발히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툴젠은 2019년에도 호주 세포치료제기업 Cartherics社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을 하기로 하였으며,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미국의 뉴욕줄기세포재단, 한국의 엔세이지 社와 함께 미국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툴젠은
무릎과 관련해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질병은 '관절염'이다. 노인을 떠오르면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손으로 두드리며 걷는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관절염은 노년층의 상징과도 같은 병이다. 그러나 무릎 통증이 노년층만의 것은 아니다.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릎 질환도 있다.10~20대 : 십자인대 파열스포츠를 즐겨보는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무릎 질환은 관절염이 아니라 십자인대 파열이다. 십자인대는 무릎 위쪽 넓적다리뼈와 아래쪽 정강이 뼈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신체부위로 무릎 관절 앞쪽과 뒤쪽 두 곳이 있다. 십자인대 파열은 이 십자인대 파열이 무리한 운동의 결과로 찢어지거나 손상을 입은 경우를 말한다. 무릎이 구부러지고 다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면서 손상이 생긴다.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운동선수나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따라서 10~20대 남성에게 주로 찾아온다. 운동선수의 경우 과거에는 십자인대를 다치게 되면 사실상 선수 생활은 거기서 끝이라고 무방할 정도로 아주 심각한 부상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의학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치료 후 재활을 잘 받게 되면 다시 복귀가 가능하며 회복 기간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단축되었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9월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치매의 원인과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예산을 2020년부터 2028년까지 9년간 2,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집에서 생활하는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 9월 18일 본격적으로 출발한 치매국가책임제는 지난 2년 동안 치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지원,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해왔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은 2017년 12월부터 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부분개소 31개소 포함)에서 상담, 검진, 1:1 사례관리,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지금까지 262만 명(치매환자 43만 명)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검진, 상담, 치매예방 및 치매쉼터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센터 내에 설치된 가족카페에서는 돌봄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9일(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덕철 원장은 1961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19년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로 보건산업이 혁신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권 원장은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도력(리더십)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권 원장이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추진, 보건산업 창업 육성 등 보건산업이 당면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어김없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의류 브랜드들은 매 시즌별로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지만, 기본적인 패션의 공식은 돌고 돈다. 돌고도는 패션 트렌드처럼 내 몸매도 돌아올 순 없을까. 올 가을 핵심 트렌드에 맞는 몸매 관리법을 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의 자문으로 알아본다. 올 해 가을 패션의 핵심 키워드는 ‘뉴트로’다. 90년대 미니멀리즘이 80년대식 포인트를 만나 돌아왔다. 10년 전으로 훌쩍 세월을 거스르는 패션 트렌드와는 다르게 10년간 차곡차곡 쌓아왔던 군살들은 쉽게 되돌리기가 어렵다. 다만 착용할 아이템 별로 신경 써야 할 신체 부위의 지방을 집중 공략한다면 단기간에 핏을 살릴 수 있다. 비만 전문가들은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선 체형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어떤 트렌드가 돌아와도 패션을 훌륭하게 소화하려면 보기 좋은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살은 부위별로 순차적으로 빠지고, 체형상 잘 빠지지 않는 부위도 있어 원하는 비율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 얼굴, 복부, 가슴, 팔, 엉덩이, 종아리 순으로 빠지기 때문에 단기 다이어트를 반복할 경우 ‘엉뚱한 부위만 빠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공개한 성조숙증 환자 현황에 따르면 2014년 72,246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8년 102,886명으로 2014년 대비 42.41%나 증가했다. 2019년에는 상반기에만 74,999명이 성조숙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2018년의 경우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남아가 11,099명, 여아는 91,787명으로 여자 환자가 8.27배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아의 경우 10세 미만이 4,324명, 10세 이상은 7,385명으로 10세 이상 환자가 더 많았지만, 여아의 경우 10세 미만은 69,550명, 10세 이상은 32,291명으로 10세 미만 환자가 월등이 더 많았다. ㅡ최근 5년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남녀·연령별) 성조숙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이차성징이 빠르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의 영향요인으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최도자 의원은 “최근 5년간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장암 진단과 치료, 수술 후 관리, 식이요법 등 대장암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강좌는 ▲대장암 진단 및 치료-대장내시경(궁현정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의 수술, 수술 후 관리, 변실금(임대로 외과 교수), ▲대장암의 항암약물 치료(임성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식이요법(이아영 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보령제약이 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 공모를 9월 30일 마감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첨단바이오 신물질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2단 배양법 특허에 이어, 특허청으로부터 최근 간 손상 예방 및 치료용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취득한 바이오 신물질 특허는 '잔나비불로초 및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한국명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사체를 이용한 이단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간 손상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씨엘바이오는 연간 73조원 규모 세계 당뇨치료제 시장과 2022년 14조원으로 예상되는 세계 간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특허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씨엘바이오는 2단 배양법으로 세리포리아 균주를 배양한 결과, 기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바이오 신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혈당강하와 간 손상치료, 당뇨치료 효과가 뛰어나, 당뇨 및 간질환 치료물질로 주목받고 있다.씨엘바이오는 라마리투스 신물질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신물질을 투입한 실험군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에탄올만을 주입한 대조군(3.0EtOH/ml blood)보다 63% 감소했고,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장명확 사진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이 18일 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나우갤리러에서 열린다.어제 오후 6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전국 유명사찰의 주지스님을 비롯 불교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마애불의 또다른 표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다음은 전시회에 대한 의미와 소회를 장작가에게 들어, 일인칭 관점에서 정리했다. ㅡ불교 사진전 첫 주제 마애불상군(磨崖佛像群)을 열면서불교와의 인연은 20년 전부터다. 카메라를 메고 전국을 돌면서 천여 곳 이상 되는 사찰과 부처, 스님들을 찍어온 장돌뱅이 세월이다. 그러다 마애불에 관심을 갖게 됐고 찍다보니 마애불 중에서도 마애불상군에 관심이 가면서 10년 전부터 사진작업의 주제로 삼게 된다. 마애불에 관심이 가게 된 것은 돌에 그린 단순한 그림이라지만 천년 이상이나 오랜 엄청난 시간을 견뎌오고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들이 투사된 마애불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나는 그 많은 염원과 오랜 시간을 카메라로 발려내려고 했다. 그러다가 마애불상군 전시를 기획하게 됐고 9월 전시회 일정을 잡게 됐다. 전국에는 복수로 새겨진 마애불상군(磨崖佛像群)이 14군데 있다. 이를 집대성하고 본격적으로 촬영해 오던 중 적게는 3번, 많이 간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동사와 동사의 협업 기관인 와이스타연구소(The Wistar Institute)가 이노비오의 DNA 코딩 단일 클론 항체(dMAb®) 플랫폼을 적용하여 항균제 내성(AMR)에 대처하는 혁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국립보건원(NIH) 보조금 460만 달러를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노비오는 동사의 dMAb을 기반으로 다의약 내성 감염에 대처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노비오는 최근의 연구에서 AMR에 대한 표적형 dMAb 치료법을 개발했으며 이들 dMAb이 동물 실험에서 다의약 내성 감염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추정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으로 미국에서 매년 200만 명이 병에 걸리며 2만3천 명이 사망한다. 항균제 내성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는 매년 직접 의료비 200억 달러 외에도 무려 250억 달러에 이르는 간접 비용이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인 로랑 휴모 박사는 "항균제 내성은 확대되고 있는 전세계 공공 보건 문제이며 이노비오에게는 막대한 시장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항생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5~34세 남녀 중 최근 6개월 내 패션 제품 구매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명품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 연령별로 달라… 10대 후반은 의류·신발, 20~30대는 지갑·가방 만 15~34세 응답자에게 명품 구매 경험을 물어본 결과 명품 지갑이 41.4%로 구매 경험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방(29.2%), 시계(2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의향 역시 지갑(54.0%)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연령별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10대 후반은 의류(58.3%)와 신발(56.0%)의 구매 의향이 가장 높았으나 20대는 지갑, 30대는 가방을 가장 선호했다. ◇구찌, 밀레니얼&Z세대에게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1위 밀레니얼&Z세대는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구찌(41.2%), 샤넬(24.8%), 루이비통(7.2%)을 꼽았다. 특히 구찌는 10대 후반(61.9%)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30대 초반(21.8%)의 인지도와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편 30대 초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품 패션 브랜드는 샤넬(30.6%)이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 이하 강남센터)는 오는 10월 20일(일) 대학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임상강의실에서 건강검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검진, ▲검진결과의 올바른 해석과 관리, ▲검진 시 흔히 묻는 질문들, ▲검진 후 흔히 쓰이는 약물:명의의 처방 비결 등을 주제로 검진의 최신 경향과 강남센터 교수들의 검진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각각의 세션에는 서울대병원의 교수가 진료과별 연자로 나서 서울대학교병원과 강남센터의 진료 노하우를 공개한다.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내분비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진과 진료에 특화된 경험을 가진 연자들은 의사 뿐 아니라 건강검진 관련 기관에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하고도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암검진 최신 가이드라인, 검진 전후 항혈소판제 사용 원칙 등 검진센터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명확히 하고 싶어 하는 주제들을 포함하여 면역혈청 검사, Ling-RADS, 유방 MRI 해석과 활용에 대해서도 특화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또,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안저검사
전국 공공의료원의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2014년 2,231톤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3,345톤으로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 수 확대, 일회용 사용 증가로 의료폐기물 처리업무가 과중되면서 공공의료원 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공공의료원 의료폐기물 누적발생량은 15,688톤이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1,739톤으로 지난해 의료폐기물 발생량 3,346톤의 절반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이 의료원별로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의료폐기물 누적 발생량은 서울의료원이 2,208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1,456톤), 부산의료원(940톤), 충북 청주의료원(746톤), 전남 남원의료원(726톤) 대구의료원(666톤) 순으로 의료폐기물이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2014~2018) 의료폐기물 증가율로 보면, 충남 공주의료원이 281.3%로 2014년 32톤에서 122톤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