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중견 제약기업들이 의료기기 개발과 마케팅에 눈을 돌리는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투압을 이용한 안구건조측정기(I-PEN), 친수성 겔타입 연골 윤활 창상피복제 (주벤콜), 지혈제(헤모스탑)등 의료기기 출시와 개량신약 및 수입의약품 런칭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는 (주)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이 X선조영제 시장에 참여 주목받고 있다. CT촬영, Angiography와 같이 X선을 주로 이용하는 검사에서 X선의 흡수차이를 이용하여 X선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조직의 대조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인X선조영제 시장 참여를탐색해온한국파비스제약은 최근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국파비스제약은"비이온성저삼투압 조영제"인헥소슈어주사(성분: Iohexol)와옵티슈어주사(성분: Ioversol)는9월 출시한다. 헥소슈어 주사(Iohexol)와 옵티슈어 주사 (Ioversol)는 비이온성 트리요오드 조영제(제3세대)로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X-ray조영제 성분이며, 2세대 이온성 트리요오드 안식향산계 조영제의 부작용 원인이 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경추용 케이지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을 전면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노보맥스 퓨전은 시지바이오가 지난 2001년부터 정부과제를 통해 개발한 ‘차세대 생체 활성화 케이지’(Osteo-Active Cage)다. 기존 ‘티타늄’ 케이지와 ‘PEEK’ 케이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1세대 제품인 티타늄 케이지는 생체 적합성과 강도가 우수하여 경추체간 유합을 위한 재료로 널리 사용됐으나, 강도가 너무 강해 침강현상(뼈가 제품에 의하여 주저앉는 현상, Subsidence)이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 소재로 개발된 2세대 제품 PEEK 케이지는 뼈와 유사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생체 기능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뼈와 직접 붙지 않아 추가로 골 이식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체 활성 유리 세라믹 ‘BGS-7’를 소재로 활용해 노보맥스 퓨전을 개발했다. 노보맥스 퓨전은 뼈와 직접 붙는 특성을 가지면서도 강도를 유지한 국내 유일의 세라믹 케이지로, 환자 체내 삽입 후
한국 제약사들이 글로벌신약 개발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혁신 프로그램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NYSE:CCC; CCC.WS, 이하 클래리베이트)는 최근 “APAC 제약 혁신 현황: 순위로 보는 기업 분석과 미래 전망(원제: Pharmaceutical innovation in the APAC region: A quantitative company ranking and future outlook)”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동종 분야 최초로 발간된 보고서로, 클래리베이트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 각국 정부와 제약사가 보여준 혁신 성과와 순위, 그리고 그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한미약품, 대웅제약을 비롯하여 한독, SK그룹, LG화학 등 12개 한국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 (Most Innovative Top-tier Companies)’ 41개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제넥신, 휴온스를 비롯한 9개사가 ‘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Most Innovative Sm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시린이와 잇몸질환에 효과적인 ‘검가드 치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검가드 치약은 두 가지 이상 효능을 한번에 갖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검가드 치약을 사용하면 시린이 보호는 물론 치은염, 치주염 등 잇몸질환 예방까지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성분에 민감해 하는 소비자를 생각해 검가드 치약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타르색소, 벤조페논, 동물성원료, 광물성원료, 폴리아크릴아마이드 8가지 성분을 넣지 않았다. 의약외품인 검가드 치약은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검가드 치약이 나오면서 동아제약 잇몸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GUM GUARD)’ 라인업은 한층 탄탄해졌다. 동아제약은 2016년 잇몸질환 구강청결제 ‘잇몸 가그린 검가드’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검가드 잇몸전용 칫솔’, ‘검가드 치간칫솔’, ‘검가드 치실’을 내놓으며, 검가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시린이가 걱정되면서 잇몸질환 예방을 동시에 하고 싶은 분에게 검가드 치약을 추천한다”며, “양치를 하면서 동시에 잇몸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검가드 치약이 구강 관리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박표원 교수를 영입,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박표원 심장혈관센터장(흉부외과 진료과장)은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부천 세종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서 진료에 임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캐나다 토론토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 Sick children’s hospital)에서 연수과정을 거치고,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영국 왕립 브롬프톤 병원(Royal Brompton Hospital)에서 임상전임의(clinical fellow) 과정을,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영국 헤어필드 병원(Harefield Hospital)에서 심장이식수술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외과 전문의로 봉직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흉부외과 과장 및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흉부외과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흉부외과학회 간행위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8월 30일~31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했다. 이번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는 몽골,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을 비롯한 각국 대표바이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병원과 의료관광관계기관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고신대복음병원이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이 결합된 실내형 서킷트레이닝 기기를 부스에서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극동지역 건강검진센터 그룹인 러시아 TAFI 그룹 (대표 Tatiana Puchinskaya), 러시아 극동의과대학메디컬센터와 의학적 교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사업에 협력하는 등의 상호간 이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30일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에서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는‘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암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암 치료 동향과 치료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올해로 개최 11주년을 맞는 행사로 컨벤션에 참가한 부산지역 의료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북부봉사관, 7호선 태릉입구역‧하계역‧중계역 역사 내에서 ‘제54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응급처치 교육 홍보 및 시민 참여의 장을 만들어 응급처치법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하계역‧중계역 역사 내에서 경연이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총 420명의 학생, 시민,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한 이번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그 실력을 겨뤘다. 경연은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평가와 실기평가가 함께 이루어졌다. 실기평가는 드레싱‧부목 등을 활용한 상처 응급처치법과 골절 응급처치법,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의 항목을 통해 종합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했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 행정안전부장관, 서울특별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
올해 10주년을 맞은 ‘화순바이오메디컬 워크숍(HBMW)’이 전남의 미래성장동력인 생물의약산업을 견인하는 연례학술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가 새천년 비전사업의 하나로 ‘바이오 메디컬 허브 구축’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그 핵심이 될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체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 의생명연구원(원장 민정준)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0일 병원옆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 강당과 강의실에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김경근 전남대 의과대학장을 비롯 전남도·화순군 등 지자체, 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 대학원 분자의과학협동과정의 연구진,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녹십자 화순공장· 등 바이오·백신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도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해 올해부터 합류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6월 정부가 주도하는 53억원 규모의 지역 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수주해 백신특구내 협업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호재 속에 더욱 활기를 띠었다. 백신특구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파마 (PT Bio Farma 대표 M. Rahman Roestan) 및 인도네시아 적십자(Indonesian Red Cross Society)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혈액제제 전문기업이 인도네시아에 기술 수출을 진행한 건 이번이 최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보건의료협력 회의를 계기로 추진되어,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과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보 Dra. Engko Sosialine Magdalene도 함께 참석했다. SK플라즈마의 이번 MOU는 △SK플라즈마 완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 및 수입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그러나 혈액제제 전문제약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30여 개사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혈액제제의 연구개발 및 생산의 기술적 장벽이 높고 원료를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통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가 해외 국가로부터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10개국에서 21개국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의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한 이번 결정은 스타틴 계열 약물 중 유일하며,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 식약처가 이를 공인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11개국이다. 이번 결과는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15개의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2014년 발표한 ‘J-PREDICT’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 고지혈증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 피
한국 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9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International Meeting of Information Display, IMID)에서 제16회 ‘머크 어워드’와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전자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이끌고 있는 전자산업은 디지털 장치 및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과학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6년 동안의 머크 어워드 수상자들과 함께 과학 네트워크 모임을 가졌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orean Information Display Society, 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으로, 2006년에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 두툼한 허벅지살을 만드는 가장 좋은 자세 두툼한 허벅지 살을 만들고 싶다면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지나친 염분의 섭취는 수분을 하체에 쌓이게 만들어 붓게 만드는 효과가 매우 좋다. 특히 부종이 있거나 하체의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 여성은 맵거나 짠 음식으로 하체의 부종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 잘못된 자세 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여기에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까지 더하면 엉덩이에서 하체로 가는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여 허벅지살을 더욱 두툼하게 만들 수 있다. ■ 민소매 밖으로 통통한 팔뚝 뽐내고 싶다면 민소매를 자주 입게 되는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욱 팔뚝살에 신경이 갈 수밖에 없다. 팔뚝은 운동량이 비교적 적은데다 혈액 순환도 잘 안돼 지방이 많이 쌓이는 부위다. 만약 민소매 밖으로 건장한 팔뚝을 뽐내고 싶으시다면 동물성 버터와 생크림, 아이스크림과 같은 순수 지방류 음식에 주목하자. 나쁜 자세가 두툼한 허벅지살을 만들듯이 팔뚝살을 찌게 만드는 나쁜 자세도 있다. 가슴을 쫙 펴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가 그것이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과 근육을 심하게 긴장
퓨전데이타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남녀’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신사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확립한다. 퓨전데이타(대표 박일홍, 195440)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남녀’를 리뉴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신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건강남녀’ 리뉴얼 오픈을 위해 사전에 전문 인력을 대거 투입, 시장조사와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 및 반영하는 작업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사이트 신규 구축 및 테스트 운영을 철저히 진행하며 리뉴얼 오픈을 위한 완벽한 검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퓨전데이타는 최근 물품 공급 판매 독점 계약을 맺은 ‘바이오트리’의 임상 실험 주원료인 PH-100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오는 10월 제품 라인업에 포함할 예정이다. 기대가 높은 상품인 만큼 대대적인 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RM) 트렌드에 맞춰 컵밥, 죽, 리조또 등 다양한 간편 식품을 출시해 제품 판매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 3천억원으로 2016년보다 20%가량 성장했으며, 국내 건기식 업체들의 매출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올해 첫 물량 출하를 마쳤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시판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경북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연말과 내년 초 국내에 공급할 독감백신은 약 5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량) 물량으로 내달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또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 기간이 짧고 효율이 우수해 신종플루와 같은 독감 대유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엔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유정란배양 백신에 비해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낮아 더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한다는 조사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표됐다. 미국 FDA(식품의약품)와 CDC(질병관리본부)가 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
경남제약이 환절기 건강 유지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건강기능식품은 ‘생유산균7C’ · ‘결콜라겐’ · ‘면역부스터’ 등 총 3종으로, 기존 성분은 유지하면서 패키지별 용량을 14포(2g)에서 30포(2g)로 2배 가량 늘려 한 달간 복용할 수 있는 규격으로 출시했다.‘생유산균7C’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타민 C’를 더한 건기식으로, 특허받은 유산균 ‘프로바이오캡’ 3종과 ‘DDS-1’ 특허 균주를 함유해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한 포에 프로바이오틱스 1억 CFU(유산균의 마릿 수)에 ‘비타민 C’ 100mg을 담아 유산균과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달콤한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섭취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개별 포장돼, 휴대 또한 간편하다. ‘결콜라겐’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돈피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좋은 피쉬 콜라겐에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으로 여성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결콜라겐'은 상큼한 레몬 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면역부스터’는 ‘알로에겔’을 주성분으로 새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