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 대한 보안이 대폭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의료인등에 대한 폭력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경찰청과 연결된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보안인력도 배치되어 있지 않아서 초기에 긴급한 대응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1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2,317개소, ’18.12)은 경찰청과 연결된 비상벨을 설치하고, 1명 이상의 보안인력을 배치하여야 한다.정신의료기관도 보안장비․보안인력 등 기준을 갖추어야 하며, 그 구체적인 기준은 「정신건강복지법」을 따르도록 했다.또한, 폭력행위 예방․대응 내용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는고(故) 임세원 교수 사망을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19.4.4)」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수술실․분만실․중환자실에 출입하는 사람에 대한 제한기준이 없어 환자 감염위험 등의 우려가 컸다. 하지만앞으로는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수술실․분만실․중환자실에 출입이 허용 되지 않은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다. 환자, 의료인 등이 아닌 사람이 수술실등에 출입하려면 의료기관 장의 승인을 받고, 위생 등 출입에 관한 교육을 받아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이 21 세기의 가장 큰 공중보건 이슈인 인체면역체계의 해독을 목적으로 하는 휴먼백신프로젝트(HVP)에 새로운 글로벌 리더 4 명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소미야 스와미나탄(Soumya Swaminathan) 수석과학자와 함께 동 프로젝트의 과학운영위원회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HVP는 국회의원으로 21 년을 지낸 줄리 비숍(Julie Bishop) 전 호주 외교부 장관을 이사회의 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세계적인 바이러스 학자인 네덜란드 얍 고즈미트(Jaap Goudsmit)박사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임명했다. HVP의 대표 겸 CEO인 웨인 코프(Wayne Koff) 박사는 "휴먼백신프로젝트는 이들 네 명의 유능한 리더가 인류건강 분야의 다음 한계라고 할 수 있는 인체면역시스템 해독을 위한 HVP의 사명을 수락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 민간 및 비영리 부문에 걸친 이들의 광범위한 전문성은 인류 건강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생의학,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통합하는 HVP의 역량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 044960)이 해외 사업 호조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글벳은 이번 상반기 매출액 17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12.6% 증가했다. 상반기 성장세 역시 아프리카 시장을 통한 신 판로 개척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 5월 나이지리아 식약청으로부터 동물약품 허가를 받으며 나이지리아 시장에 재진출했다. 또한 케냐와 우간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95% 이상 수출규모가 확대됐다. 이글벳은 아프리카 시장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국내 기업 최초로 2005년 케냐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이글벳 마크가 동물 약품의 상징일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 우간다를 중심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현지 양계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계업에서 도축부터 닭고기 및 달걀 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축산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동물약품시장이 전반적으로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식품기업의 신제품 개발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동원 F&B 식품과학연구원(서울 서초구 소재)을 8월 14일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밀키트 제품 등 신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기업 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 현황과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셀퓨전씨와 함께 신제품을 개발할 소비자 개발단 100인을 모집한다. 셀퓨전씨 소비자 개발단 모집은 오는 8월 20일까지 셀퓨전씨을 통해 진행된다. 셀퓨전씨 소비자 개발단은 셀퓨전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나 셀퓨전씨가 민감성 화장품으로 알려진 만큼, 예민한 피부로 스킨케어 제품 선정에 어려움이 있거나 전문적인 피부 관리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응모한 사람 중 선정된 100인의 셀퓨전씨 소비자 개발단은 출시 전 셀퓨전씨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의견을 더해 셀퓨전씨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9월 한달 동안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25만원 상당의 셀퓨전씨 제품과 19년도 하반기 모든 신제품의 사전 체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케미렌즈가 초보 누진안경착용자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관련 렌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작년에 10만원 중반의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애니원’에 이어 올해는 10만원 미만의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여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특히, 최근 선보인 `케미 ZERO’ 누진안경렌즈가 가격 부담을 확 줄이고 누진안경착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울렁증, 어지럼증, 주변부 시야가 흐려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 하여, 누진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높은 가격의 누진다초점렌즈 안경 사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케미렌즈에서 출시한 케미 ZERO 누진다초점 렌즈는 10만원이 안되는 가격부터 제품이 구성되어 부담 없는 가격에 초보 누진안경 착용자들의 선택이 보다 쉬워졌으며 적응 또한 쉬워 착용자들이 확대 되고 있다. 케미렌즈는 유튜브,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진다초점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전달하는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오프라인 교육과 강의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40대 중·후반에서 찾아오는 노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북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전북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올해 11회째로 도내 고등학교 15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입상 상위 6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고창고등학교 우수상은 고창여자고등학교 장려상은 △진안공업고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서영여자고등학교 △정읍여자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일 이론 및 실기로 이뤄진 사전교육과 13일 본대회인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6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사전교육에서는 응급의학과장 윤재철교수의 강의로 급성 심정지 개념과 심폐소생술 개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의 개념과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실기교육에서는 응급구조사들의 교육으로 의식 확인 및 구조요청, 흉부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사전 교육에 이어 13일 열린 본 대회에서는 각 팀별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참가해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소프트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으로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재생을 촉진함으로써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시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몸 속으로 자연흡수, 소멸되어 안전성이 우수하다. 비소프트는 S, M, L, XL 4종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의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S제품은 눈가, 입술 입술 주변의 얕은 주름에 사용하며 M과 L제품은 팔자주름, 광대, 코, 입꼬리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 깊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또한 XL 제품은 관자놀이, 광대, 볼, 턱 등 얼굴의 볼륨을 강화하는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시술 편의성과 정밀함을 높였다. 주사기 밀대의 크기를 키워 엄지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주사할 수 있게 디자인함으로써 시술 시 주사기의 흔들림과 과도한 압력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소프트는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적용이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회장 조남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챌린지100 (Challenge100)이란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수치100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이 중 4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챌린지100’ 프로젝트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다양한 신체활동과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리근육강화 자세 따라 하기, ▲건강 고수가 당뇨병 자가 체크 리스트의 결과 해석해 주기, ▲대형망치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게임과 숨가쁘게 경주하는 디지털 자전거 레이싱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당뇨병 자가 체크리스트를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월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콘서트 티켓 교환권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기업 세미콘라이트(214310)가 본격적으로 신약개발 분야에 시동을 건다. 세미콘라이트는 국내 신약개발업체 ‘바이오트리㈜’에 25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지분 약 16%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시대에 2015년 78조 원이였던 당뇨병 치료제 글로벌 시장이, 2020년에 180조 원으로 증가할 만큼 성장성이 눈부시다. 아직까지 당뇨병 완치제가 없는 블루오션 시장에 당뇨병합병증 치료제로써 강점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바이오트리㈜의 성공적인 임상 2A상은 기존 약제들과는 다른 천연물 계통의 신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 개발이 국내외적으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내 당뇨합병증 치료제 시장의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트리㈜는 지난 12일 당뇨환자를 위한 당뇨합병증 보조치료제인 PH-100의 임상 2A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신약개발업체다. 회사가 개발 중인 PH-100은 감태에서 추출한 물질로 항염, 심혈관 기능 개선, 혈당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신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은 8월 13일(화) 전혜숙 대표의원의 ‘대한민국 ODA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전혜숙 대표의원은 우리나라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현황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전 의원이 직접 경험한 탄자니아와 몽골을 대상으로 한 ODA 사례를 소개하며, 무상원조의 중요성과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혜숙 대표의원은 “OECD DAC 회원국 평균의 국민총생산(GNI)대비 ODA 비율이 0.31%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0.15%로 절반수준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는 DAC에 가입한 2009년 당시 GNI대비 ODA 비율을 2015년까지 0.25%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었다. 우리나라가 ODA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 의원은 “또한 우리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13일(화) 국무회의에서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사망한 고(故) 윤한덕 전(前)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는 국가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 중 그 공로와 관련되어 순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이 법의 적용 대상자로 의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제16호)한다. 고인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정책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인정 되므로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결정되었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급여금 지급, 교육·취업·의료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인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2002년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권역외상센터 출범, 국가응급의료진료망(NEDIS), 응급의료기관 평가 제도, 응급의료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국내 응
美 FDA는국내 제약사가 세계 최초로 연구 개발한 혁신신약 PRS 저해제 'DWN12088' 에 대해 희귀의약품(특발성폐섬유증)으로 지정했다. 이는 희귀약 지정에 따른 혜택의 의미른 넘어 국내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에 마중물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ODD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신약 허가 심사비용 면제,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신청권,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다. 전임상을 통해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호주 인간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에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로, 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맞춤 변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둘코의 쾌변카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둘코락스 홈페이지의 새로운 컨텐츠 ‘둘코의 쾌변카드’는 운세를 알려주는 타로 컨셉으로 유저 맞춤형 변비 솔루션을 제공한다. 연애, 직장, 육아, 여행 등 크게 4가지 주제 중 1가지를 고른 후 본인의 고민을 생각하며 3장의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때 공개되는 결과 카드는 참여자가 고른 상황 중에서 변비로 인해 영향을 받은 곤란한 순간들과 변비 예방법을 솔루션으로 함께 제시한다. 또한, 변비와 관련된 공감대를 지인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유 기능도 넣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19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 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자격은 2019년도에 산전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비침습적 선별검사(NIPT),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태아정밀심초음파 등 비급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받은 임산부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 최대 100만원 내에서 검사비가 실비로 지급된다. 한편, 의료비 신청은 태어건강검진 지원사업 블로그(http://blog.naver.com/help-moms)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