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오르는 뇌동맥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뇌동맥류 환자가 2014년 50,529명에서 2018년 98,166명으로 약 94% 증가했다.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뇌동맥류는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려운데, 결국 뇌혈관을 파열시켜 사망 위험을 높이고 영구적 후유장애를 일으키므로 '뇌 속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뇌동맥류는 무엇이며 예방 및 치료법은 무엇인지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며 비정상적 공간 생성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부풀어 혈관 외부로 비정상적인 공간(꽈리)을 형성하는 병이다. 뇌동맥류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고준석 교수는 “의학계에서는 혈관벽 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선천적인 혈관벽 질환, 혈관 손상을 일으키는 대사 질환 및 생활습관(특히 고혈압과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뇌동맥류가 늘어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조기검진이 활성화되며 뇌동맥류를 발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으로 기업들의 환경 보호 움직임이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기운데, 뷰티 업계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 처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환경오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뷰티 업계에선 가장 앞서 ‘공병 재활용 캠페인(Refill, Recycle, Rethink)을 전국 59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1일을 시작으로 공병 수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선물로 록시땅 제품 5%를 할인 해준다. 록시땅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들도 테라사이클 코리아와 함께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행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 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일정의 포인트 지급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록시땅은 국내에서 테라사이클 재활용 캠페인을 가장 앞서 진행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활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2달동안 1.5톤(kg)의 공병이 수거되었다. 수거된 공병은 테라사이클 재활용 기술을 통해 ‘에코 텀블러’로 제작되어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 기념 출시로 화제를 모았다. 록시땅
식약처의 강력한 단속과 지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등의 과대 광고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의약품등을 제조 판매하면서 약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제조 정지 처분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제약사도 이어지고 있다. 식약처가 집계해 공지한 '의약품 등 위해정보' 행정처분 내용에 따르면 8월 5일 현재 이달들어 벌써 20군데 업체가 약사법및 마약류법위반혐의로 행정처분(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을 받았다. -2019년 8월 행정처분 받은 의약품 등 위해 정보 (5일 현재)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이가탄에프캡슐'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하면서 "잇몸질환의 예방.치료에 있어 서로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4가지 성분의 복합처방제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과대광고를 하다 적발됐다.식약처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조화제약의 경우 조화오약을 제조 판매하면서 품질관리를 제대로 시행하자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을 적용 오는 16일 부터 11월15일까지 3갱월간 해당 제품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주)유니맥스는 세이프크린마스크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더불어 실명을 부르는 3대 안과질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환자 수도 꾸준히 늘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699,075명에서 2018년 904,458명으로 5년간 약 30% 증가했다. 흔히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 녹내장’도 있다. 자각증상이 없어 더욱 무서운 ‘정상안압 녹내장’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녹내장클리닉 강자헌 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실명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질환 정상안압 녹내장이란 안압은 정상 범위(21mmHg 이하)이면서 전방각이 열려있고 특징적인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안압이 높지 않아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강자헌 교수는 “시야 변화도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녹내장 말기가 될 때까지도 환자 스스로는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질환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시야가 감소하는데, 말기에는 마치 터널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것 같은 시야를 나타내며 더 진행되면 실명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약물 치료가 우선,
유한양행, 임원 인사 발령ㅡ심인보 이사 → 상무 (Dental 사업부장)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7. 31(수), 19:30,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경상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단장 김민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선기획단 위원뿐만 아니라 최성근 회장, 최상림 의장을 비롯한 경남의사회 임원들과 의협 총선기획단 이필수 단장, 이무열 대변인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권리(책임)당원 가입의 중요성 및 모든 의사들의 1인 1국회의원 후원계좌 운동을 적극 주문하였다. 또한 총선기획단은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 총선이후에도 해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세계여자의사회(MWIA)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명예로운 회원상(Honorary member award)을 수상했다. 7월 28일 11시45분(현지시각)부터 진행된 시상식은 세계를 8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1명씩 수상하였는데 우리나라가 속한 서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회원으로 뽑혔으며, 한국여의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1989년부터 세계여자의사회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지난 100년간 가장 훌륭한 학술대회를 치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및 국제이사와 세계여자의사회 학술위원장을 역임(’13~’16) 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국립대병원장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을 맡는 등 공적 의료서비스영역에서 여성의 활동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였고,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의사인권센터를 설립하는 기초를 다진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병원장은 “여의사들의 지속적인 국제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여의사들이 의료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도 책임 있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료기기 3등급)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흉부 엑스레이 제품 식약처 허가 이후 루닛이 받은 두 번째 허가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MMG’로, 지난 29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인허가 제품명 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루닛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 등으로 표기해 의사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방촬영술은 특히 판독이 까다롭다”며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진단받는 여성암 중 하나로, 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하는데, 실질적으로 유방촬영술에서 악성 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유방암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낮은 정확도로 인해 불필요한 검사가 실시되는 현실을 인공지능을 통
국내 안과에 최초로 ‘인공지능(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시력교정 1세대 안과로서 지난 25년 동안 축적된, 비앤빛 안과만의 42만안 시력교정술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수술 가능 여부, 추천 수술법, 수술 후 예상 시력 등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진단을 제안하는 객관적이고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비앤빛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수술 전 60가지 검사를 진행하여 인공지능 기술로 개인별 정교한 데이터를 만든 후,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법을 추천한다. 98%의 정확도로 수술 가능여부 진단이 가능하며, 특히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의 경우 각 수술별 교정 시력까지 예측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수술법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면 라이프스타일과 전문의와의 상담 결과에 따라 수술법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과 업계 흐름에 영향을 받거나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정확성, 안전성, 투명성을 목표로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만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9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성장한 2704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1%, 41.7%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1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이며 R&D에는 매출 대비 15.8% 수준인 428억원을 투자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R&D 비용 절감에는 지난 6월 사노피와 체결한 공동연구비 감액 수정계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또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들과 팔팔, 구구, 한미탐스0.4mg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한 5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적용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 개발에 따른 R&D 투자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원, 29억원에 그쳤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R&D 투자 금액은 매출 대비
주름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뉴아코리아의 신제품 뉴아 핑크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진피층 속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뉴아는 세 쌍의 전극(트리폴라)과 1mHz의 고주파 출력 그리고 자체 개발한 특허 고주파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고주파 장비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엔디메드사에서 제작한 최초의 가정용 기기이다. 세 쌍의 전극을 통해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면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열로 진피층의 콜라겐이 수축되면 손상된 콜라겐을 치유하려는 조직의 치유반응이 활성화되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됨으로써 피부 탄력이 증진되는 원리로 주름을 개선한다. 국내에서는 아이보리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왔으나, 최근 신제품 뉴아 핑크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아코리아는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핑크 론칭 후 가장 먼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또한 뉴아코리아는 그동안 뉴아가 면세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아쉬움을 표했던 고객들에게 가장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지난 29일 강서‧제주 지역본부에서 ‘장애인기업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기획관리본부 이호련 본부장, 벤처기업본부 김관호 본부장, CIB그룹 전규백 부행장, 지역본부 박희성본부장 등 주요 인사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 성장을 위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성장(Scale-up)-재도약(Level-up)-선순환(Cycle-up)`이라는 `3-up 플랫폼`을 통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능동적으로 관여해 성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센터가 추천하는 패밀리 기업은 ∆사업 경영자금 대출지원 및 우대(최대 3억원),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우대(대상 추가 및 1%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02번 사진설명 : 앞줄 왼쪽부터 김수한 센터장, 전규백 부행장, 뒷줄 왼쪽부터 박우길 대표, 이호련 본부장, 김관호 본부장, 박희성 본부장, 박춘우 부장, 이기창 지점장) 김
㈜툴젠 (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제넥신과의 합병 결의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툴젠은 30일 오전에 합병계약 승인위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총 주주 3분의 1 이상, 참석한 주식수의 98%가 찬성하며, 참석 주주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찬성표를 얻어 합병안을 통과시키는데 성공했다. ㈜제넥신도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해 합병안이 통과되었다. ㈜툴젠은 2019년 6월 19일자 이사회를 통해 ㈜제넥신과 합병을 결의하여 바이오 업계와 투자자 사이에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전문가들에 의해 향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반기술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병 발표 이후 유한양행의 배링거인겔하임와의 1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건이 제넥신의 기술인 hyFc를 기반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이라는 사실 등 호재가 알려지기도 하였다. 이후 이어진 한국 바이오 업계의 지속적인 악재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한국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대외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합병안 통과에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결국 주주총회에서는 합병으로 인한 양사 시너지의 필요성을 인정해
수능 D-100 8월 6일 장마철이 지나가니 2020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간의 공부와 무더위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지만, 남은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다시 체력을 충전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교수의 자문을 얻어 체력을 증진하고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 그리고 수험생의 피로를 푸는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심장, 비장 기능 회복하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 한의학에서 집중력과 관련된 인체의 장기는 심장(心腸)과 비장(脾臟)이다. 동의보감에는 ‘건망증은 심(心)과 비(脾) 두 경락(經絡)에서 생긴다.’고 나와있다. 고석재 교수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집중력의 저하 및 잘 잊어버리는 증상은 심장의 피 순환이 잘 안 되고 비장의 기운이 쇠약해 피로해지고 잡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며 집중력을 향상하는 치료는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향상하는 약재는 대표적으로 석창포, 원지, 백복신 등이 있다. ‘석창포’는 흔히 말하는 총명탕의 대표적인 약재로, 심장의 기운을 돌려 집중력을 높여준다. ‘원지’는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