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축산물 취급업체 총 5,218곳을 점검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84곳(점검 대상 업체의 3.5%)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 있는 축산물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위반 내용은 ▲자체 위생관리사항 미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4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교육 미이수(6곳) ▲표시사항 위반(6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한선 관할 지자체가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 현황 연번 업소명 업종 소재지 위반내용 1 가고파정육점 식육판매업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172번길 43 폐업 미신고 2 가족사랑축산물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69길 20 위생교육 미이수 3 강남축산 식육판매업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405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 거부축산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62길 45 식육 표시사항 미표시 5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신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는 사업자인 ABO 비즈니스 파트너(Amway Business Owner)를 비롯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격려를 위한 이벤트, ‘바람 바람 신바람콘서트’를 오는 24일(수)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ABC: Amway Business Center)1층 룩앤필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나는 암웨이, 신나는 ABC’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림과 동시에 올 상반기 한국암웨이 매출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국의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격려하고 남은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흥이 넘치는 공간으로 채워 나갈 이번 행사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행사 당일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노래방 콘테스트, 인싸 춤 댄스 강습,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무더위를 한번에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수박 화채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될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국내외 다발골수종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에 대한 최신 의학적 지견과 글로벌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Asia-Pacific Multiple myeloma EducaTion Academy, META) 2019’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우수 치료 사례 공유를 통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발골수종 관리 개선’이라는 주제로,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치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발골수종의 효과적인 질병 관리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빠른 진단’과 합병증 관리, 재발의 주요 원인인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반응 감소 등 주요 치료 목표와 관련된 내용도 활발하게 공유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국내 다발골수종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의 치료 현황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자로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가 차례로 국내 다발골수
한국 머크 (대표이사 글렌 영)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자베드 알람 (Javad Alam) 제네럴 매니저가 새로 조인했다. 그는 2019 년 7 월 1 일자로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머크 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 및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고 2014년 머크에 입사하기 전에는 노바티스, MSD, 사노피 아벤티스 등에서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전략 및 커머셜 부분을 거치며 21년간 제약 및 경영 부문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베트남 윤리 제약 산업 협회 (Vietnam ethical pharma industry association, Pharma Group Vietnam)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이사회 재무담당임원으로 임명되는 등 다양한 산업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올해 7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KRPIA) 이사회에 선출되었다. 또한 재무 및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계속 리더십 개발에 노력, 관련 학위를 추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서 거주했으며,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조직을 이끌면서 단·장기 비즈니스 및 정책 목표를 성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월 두경부•갑상선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과 두경부암의 영양관리(8월1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8월7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약제팀 김샛별 약사) △방사선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8월8일 14시,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8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두경부암의 예방과 치료(8월21일 15시, 두경부암센터 김철호 교수) △갑상선암의 이해 및 치료법(8월28일 14시, 갑상선암센터 김형규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
부처 간 칸막이 없애고 부가가치 높은 신약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오는 2021년 부터 10년 간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을 본격 추진,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의 후속조치로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혁신전략에 따르면 우수한 초기파이프라인의 지속적 공급을 목표로 하는 신약기반확충연구를 강화하고,기초연구성과가 임상단계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에도 나선다. 또 기업중심의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신약 임상개발와비임상-임상, 기술사업화, 제조·생산 등 신약개발의 주요 단계별 장벽 해소를 위한 신약R&D 사업화 지원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범부처 공동사업으로 기획중인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22일(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국제(글로벌) 신약개발지원을 위해 범부처신약개발사업 등 신약개발사업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중학생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태안군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만들었다”며 “이번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환경에 관한 좋은 정보를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천혜의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태안 바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해안 사구와 갯벌 탐방, 푸른 바다 만들기 캠페인, 어촌 문화체험, 해양 오염 강의 등이 있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19일자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백완숙부원장(상무) 을연구원장에 승진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한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전혜숙 의원은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을 발의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진단기기 업계 대표들과 만나면서 협회 설립을 제안하고 지켜봐왔다”며 협회의 정식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서 “EU에서 빠른 시간 내에 허가를 확보한 제품인데 한국에서 들어와서는 다소 허가가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뛰어난 체외진단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한 한국이 세계 체외진단시장 규모 84조 중 불과 5000억만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의 규제정책 탓이 크며, 국회의원 및 공무원들이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발의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최근 통과되어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만큼, 법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산업계는 안전성 검증에 더욱 힘쓰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 및 제도 구축을 위해 협회를 통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규제 완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화장품 산업 진흥을 위해 화장품법을 통과시켰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의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의료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신 원장과 나국주(흉부외과)·권동득(비뇨의학과)·장우열(신경외과)·유영재(내분비외과) 교수를 비롯, 9명의 의료진 등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개척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화순전남대병원이 올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특히 동시베리아의 행정·경제·문화 중심지인 이르쿠츠크시를 러시아 의료진출 거점으로 삼기 위해 그동안 공을 들여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방문, 현지의 대형병원들과 MOU를 맺고 의료설명회 등도 개최한 바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현지 병원들에서 환자들을 무료진료했다. 무료 진료상담에 많은 환자들이 몰려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뒷받침했다. 이들 중 일부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수술받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정신 원장으로부터 뇌종양 수술을 받았던 오세프코바 엘레나(55)씨 등 화순에서 치료를 받은 적 있는 환자 5명도 건강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2017년 기준)는 인구 천 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었다. (※ OECD 평균: 3.4명)가장 많이 확보한 국가는 오스트리아(5.2명)와 노르웨이(4.7명)이고, 가정 적게 확보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폴란드(2.4명), 일본(2.4명), 멕시코(2.4명)이다.우리나라의 간호 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은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9.0명)보다 2.1명 적었다. 병원의 병상 수는 인구 천 명당 12.3개로 일본(13.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OECD 평균(4.7개)의 약 3배 가까이 되었다.최근 5년간 인구 천 명당 병상은 연평균 3.7% 증가하였고, 이를 구성하는 급성기 치료 병상은 0.4% 증가한 반면, 장기요양 병상은 9.5% 증가하였다.자기공명영상(MRI) 등 고가 의료장비의 보유 대수는 인구 백만 명당 29.1대, 컴퓨터단층촬영기(CT스캐너)는 인구 백만 명 당 38.2대로 모두 OECD 평균을 상회하였다.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의 평균(7.1회)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은 7월 19일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 산업단지에서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킴스제약 임직원을 비롯하여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자희 수석고문, 황성주 연세대 약학대 교수, 이충기 영남의대 교수, 임채운 서강대 교수,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한국콜마 조홍구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 회사의 성장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장 완공을 축하했다. 킴스제약 오송 제약공장은 2017년 3월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투자협약 체결과 동시에 설계를 시작한 후 2018년 8월 착공돼 1년만인 2019년 7월 19일 준공을 맞게 됐다.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12,000m2(3,630평), 연면적 약4,600 m2(약1,400평) 규모로 내용고형제를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최첨단 자동화 설비의 생산시설과 물류창고를 갖추었다. 또한, 생산량 증대시 생산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증설이 가능하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가 가능해 향후 가동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설계/준공 되었다. 연내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GMP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연구/개발중인 개량신제품을 중심으로 주력 제품군인 류
‘포용적 복지국가’의 정책 기조에 맞추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효율화를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7월 2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의 핵심임무인 주요 이슈 발굴과 공동 연구 및 정보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연구 및 공동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 이슈 및 연구 결과 등에 대한 공개 학술행사(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공동 개최,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등이다. 8월부터는 양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합연구단을 구성하여 현행 제도 운용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연구 품질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전문가 네트워크 및 종합 지원 등이 바탕이 되어 현행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한계점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을 발전시키는 성공적인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통과 어지럼증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다. 하루 이틀정도만 참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다보니,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우리 신체기관 중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히는 ‘뇌’의 질환을 알리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된다. 7월 22일(월), 세계 뇌의 날을 맞이하여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성상·김범준 교수(사진.좌부터)에게 대표적인 ‘뇌’질환에 대해 들어봤다. 근육과 혈관에 의한 두통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조절이 필수! 두통은 크게 [▲근육 수축에 의한 긴장성 두통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따른 혈관성 두통 ▲외부적인 충격에 의한 외상성 두통 ▲뇌종양에 의한 두통]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형태로 대개 쪼이듯이 띵하게 아프고 머리가 맑지 않으며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욱 심하며, 두통과 함께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린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나쁜 자세, 걱정, 우울증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근육을 느슨하게 유지하는 이완훈련과 함께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