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의 의료진단분야 기업 One BioMed Pte. Ltd.(이하 원바이오메드)는 이달 10일 미화 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의 바이오패스 벤처스(BioPath Ventures)와 미국의 아치 벤처파드너스(ARCH Venture Partners)가 주도하고,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의 투자 자회사인 씨즈 캐피탈(SEEDS Capital)이 참여했다. 2016년에 설립된 원바이오메드는 진단 테스트를 위한 첨단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은 자사의 첫 제품 상업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원바이오메드의 첫 제품은 매우 다양한 생물학적 시료로부터 핵산을 추출하고 정화하는 자동 샘플 준비 장비다. 이 작업은 수많은 분자생물 기술과 임상 진단 기술에 필요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원바이오메드의 CEO겸 설립자인 박미경 대표는 성명서에서 "원바이오메드의 기술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우리의 비전을 벤처업계에서 인정받는 투투자들에게 승인받게 돼서 기쁘다"며, "엑셀러레이트 테크놀로지(Accelerate Technologies)를 포함해 싱가포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공동대표이사 민병조, 가와사키 요시쿠니)는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본 PMDA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의 GMP 적합성 심사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이번 PMDA 심사는 향후 일본 내에서 판매될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생산을 대비해 진행됐다. 심사를 위해 PMDA의 GMP 전문 실사 담당관들이 방문했으며, 담당관들은 디엠바이오 송도공장의 품질 보증 및 관리 시스템, 제조시설과 유틸리티, 제품, 원료 보관창고 등 품질경영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 현장 및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심사 종료 후 PMDA는 SNR(Signal to Noise Ratio, 신호 대 잡음 비)에 빗대 디엠바이오의 품질경영 시스템은 노이즈(결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엠바이오 송도공장은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생산을 위한 최상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평가했다
방상혁 의협 부회장이 단식 7일째인 금일 오전 6시30분경 광진구 혜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방 부회장은 최대집 의협 회장이 지난 9일 단식 8일째에 응급실로 후송되자 바통을 이어받아 무기한 릴레이 단식에 나섰다. 방 부회장은 단식 기간중 국회의원, 각 직역 의사회원 등의 격려 방문을 받으며 근본적 의료개혁의 당위성과 투쟁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상근부회장으로 챙겨야 할 회무들을 처리하며 폭염과 우천 속 비상천막본부 단식장을 지켰다. 협심증 지병에도 불구하고 단식투쟁을 이어가던 방 부회장은 단식 6일째 오후 1시경에는 혈압 및 혈당 수치 저하와 흉부 불편감을 보여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단식 7일째 오전 6시30분경 급격한 혈압저하와 어지러움증을 보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단식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방 부회장은 심장 등에 대한 각종 검사와 수액처치 등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최 회장에 이어 방 부회장까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처절한 몸짓을 보였다. 집행부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며, 국민과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한 의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
보톡스 사용균주 등을 놓고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의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소송을 제기한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로부터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명확히 밝힐 것을 명령 받았기 때문이다. ITC는 또 엘러간 보톡스의 자세한 제조공정 자료 및 균주 포자형성 여부에 대한 자료 제출도 명령한 것으로 대웅제약은 '소송에서 유리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반기는 있다. 반면최근 불거진 의혹 등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메디톡스는 ITC의 명령에 일단 공식적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C의 명령은 어떤 형태로든 소송을 제기한 메디톡스측이 초반 당황할수 있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제소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 소송에서 유리한 재판부 명령을 이끌어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ITC 재판부는 메디톡스에게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trade secrets)이 무엇인지
장기·인체조직기증은 새생명을 살릴수 있는 마지막 옵션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하지만 우리의 경우 관련단체들의 장기이식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더구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6명으로 스페인 48명, 미국 33.32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8년)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ㅡ주요 국가별 인구 백만 명당 기증자 수 비교 (2018년)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황광희, 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를 7월 15일(월) 오전 10:00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지난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생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영양사 국가시험 위반행위별 응시제한 세부기준을 담은「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5일 8월 23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가 국가시험에 응시하거나 국가시험 시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하여 3회 범위 내에서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하는「국민영양관리법」이 개정공포(‘19.4.23.)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정비하는 취지이다.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수험이 정지되거나 합격이 무효가 된 사람에 대하여 처분의 사유와 위반정도 등을 고려하여 최대 3회까지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이 제한된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보건복지부 지원, 주관기관: 국립암센터, HI17C2196)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항-HGF(간세포 성장인자) 항암 항체 신약 YYB101(과제코드NOV1105)이 지난 6월 25일 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전이성 또는 재발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간세포 성장인자-중화 인간화 단클론 항체인 YYB101과 이리노테칸(irinotecan)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제1b/2a 임상시험이다. 간세포 성장인자에 작용하는 신호전달체계 억제제인 YYB101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現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선정되어, 비임상 및 임상 1상 시험을 마치고 직결장암을 적응증으로 후속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YYB101은 2015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 후, 재발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YB101의 최대내약용량(MTD) 및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확인하기 위해 첫 인체적용(first-in-human) 임상1상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39명의 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생산 탄저백신 개발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수행된 임상2상(스텝1)(서울대학교 오명돈 교수)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가 2019년 5월 28일 백신분야 저명 저널인 백신(Vaccine)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주)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공정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2상(스텝1) 시험을 완료하였다. 임상2상(스텝1)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 같은 안전성 평가와 백신접종군에서 형성된 항체 측정을 통한 효능평가가 실시되었다. 안전성 평가 결과, 백신접종군의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군(Placebo)과 차이가 없으며 접종 후 탄저감염에 대한 방어항체가 형성됨이 확인되었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재조합백신으로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Bacillus brevis)를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는 오늘 최초로 퓨쳐 인사이트 프라이즈(Future Insight Prize)로 알려진 연구 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하버드 대학 및 MIT와 하버드대가 공동 설립한 브로드 연구소(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소재)의 파디스 사베티(Pardis Sabeti) 교수와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미국 테네시 내슈빌 소재)의 제임스 크로우(James Crowe) 교수는 비전을 제시하는 꿈의 제품인 ‘전염병 프로텍터(Pandemic Protector)'의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100만 유로의 연구 지원금은 지금까지의 혁신적인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과 브로드 연구소에 동일하게 분배·지급된다. 스테판 오슈만(Stefan Oschmann) 머크 보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머크는 퓨쳐 인사이트 프라이즈를 통해 전염병 대비와 같은 인류의 미래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의미 있는 공헌을 한 뛰어난 과학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파디스 사베티 교수와 제임스 크로우 교수는 훌륭한 본보기로서, 이들의 업적은 과학이 선의의 힘이 될 수 있고, 인류의 진보에 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은 재발성 구순포진 복합 치료제 ‘듀오클로 크림’을 7월1일 발매했다고.이제품은 이니스트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임상에서 아시클로버 제제의 항바이러스 작용과 히드로코르티손 제제의 항염 작용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재발성 구순포진의 평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기에 바르면 효과가 빠르다고 한다. 구순포진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흔한 질병이지만 그동안 아시클로버 단일제만 있었는데 이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듀오클로 크림은 5g짜리로 약국 전용 일반의약품으로 발매되었으며, 히드로코르티손 1%, 아시클로버 5% 복합 연고이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약품의 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 (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항암제 신약을 생산하고 있으
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인도네시아제약협회(GP. Farmasi, 회장 티르토 쿠스나디)와 양국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사업가능 분야 발굴과 수출입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69년 8월 설립된 인도네시아제약협회는 의약품 생산·유통·수입 등 전 분야에서 현지 제약기업들을 대변하는 단체다.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해외 출장 중인 티르토 쿠스나디 인도네시아제약협회 회장을 대신해 다로자툰 사누시 인도네시아제약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장·기업·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포럼 개최 지원 및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기준 인구 2억 6953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로 할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지난해 기준 약 7조 9000억원 수준의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
가루나 물약으로 불편하게 먹던 대장내시경 하제의 복용 트렌드가 알약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가 알약으로 발매한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대장내시경 하제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7일 양일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한국팜비오 ‘오라팡 발매 기념 심포지엄’에는 국내 대장내시경 관련 전문의사 9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준비 트렌드와 오라팡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이창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최근 최적의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한 장정결제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알약으로 된 대장내시경 하제는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 등 3가지 요건을 이상적으로 갖춘 대장내시경 하제”라고 말했다.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5개월간의 오라팡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오라팡정은 기존 OSS(Oral Sulfate Solution) 액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한 약”이라며 "오라팡정은 약물 복용에 대한 거부감 없이 고통 없는 대장 내시경을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개발한 '신규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K1(한국명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주 및 이의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2019 제13회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는 항당뇨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획기적으로 개선, 베타글루칸, 세포외다당체를 다량 함유한 차세대 바이오 신물질로, 당뇨치료, 간질환, 세포조직 재생능력이 탁월하다. 씨엘바이오는 최근 라마리투스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특허까지 추가로 획득해 세리포리아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한 상태다.씨엘바이오는 日서 '기적의 올인원 비누'란 애칭으로 15개월 연속 일본 해외직구 1위를 기록한 '올인원 크림바'를 비롯, 세리포리아 제품 기술력과 상품성, 고객충성도 등을 높이 인정받아 머니투데이 서비스고객만족 대상,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바이오부문 대상 등 국내 주요 브랜드 상을 휩쓸고 있다.씨엘바이오는 최근 국제의
태극제약은 ‘치은염’ 및 ‘치주염’ 치료에 효과적인 잇몸 질환 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치주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치은염’과 경 · 중등도 ‘치주염’의 보조 치료제로 잇몸의 혈관벽을 강화하고 출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으로는 잇몸 상처에 회복 효과가 있는 '제피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Coated)'과 잇몸 혈액순환을 돕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 2배산', 혈관을 탄탄하게 해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카르바조크롬(Carbazochrome)' 그리고 항균과 소염작용이 있는 '리소짐염산염(Lysozyme Chloride)' 등 네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피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잇몸 조직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을 때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이클린티엑스캡슐’은 한 통에 360캡슐, 120일분 패키지 구성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잇몸 질환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상할 수 있어
세계적인 기능성 첨가제, 공정 솔루션, 제약 및 화학 중간재 개발 및 제조사 SI그룹(SI Group)은 동사의 전세계 레진 사업의 대부분과 브라질 내 스페셜티 사업을 사모 지분 투자 기업 론그룹(Rhône Group, LLC)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ASK케미컬스(ASK Chemicals)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거래에는 SI그룹의 산업용 레진 제품과 브라질 리오카를로, 인도 란잔가온, 남아공 더반 소재의 관련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된 기술 및 전세계 다수의 톨링 계약도 들어 있다. 독일 힐덴에 본사가 있는 ASK케미컬스는 파운드리 소재 분야의 마켓 리더로서 바인더, 코팅, 피더, 필터 및 이형제뿐만 아니라 접종물, 강철 주조 용 접종 와이어 및 마스터 합금 등 야금 제품들을 제조한다. 본 거래는 올해 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브래들리 SI그룹 사장 겸 CEO는 "산업용 레진 사업은 오랜 동안 SI그룹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었지만 우리는 이 사업 부문에 대한 매각 결정을 통해 우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는 이 사업의 매각을 통해 기능성 첨가제에 집중하는 반면 산업용 레진 사업의 전용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