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7월 16일(화)부터 17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최신 분석과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첫날 ▲마이크로바이옴&포스트바이오틱스 국내,외 현황 및연구 기술개발 전략과 산업적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발전의 확대와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 및 전략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 방향과 R&D 투자 및 전략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의료 및 정밀의료 최신 분석과 적용사례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서비스 동향 및 시장 전망과 참여 기업체 사업 동향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포스트바이오틱스 신제품의 실증사례 및 상용화 전망 ▲건강/질환 맞춤 파마바이오틱스 플랫폼 개발과 응용기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메타지놈 분석 솔루션 소개 및 활용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7일에는 세미나에서는 ▲쎌바이오텍社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식품/치료제 개발사례 소개와 주요 과제 및 기대효과 ▲고바이오랩社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사례 소개와 주요 과제 및 기대효과 ▲지놈앤컴퍼니社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사례 소개와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대학 진학이나 프로야구 입단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밀수입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주사·판매한 유소년야구교실 운영자인 이 모씨(남, 35세, 전(前) 프로야구 선수)를 구속하여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 이모씨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몸을 좋게 만들어주는 약을 맞아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프로야구단이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속여,식약처는 불법의약품을 투여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야구교실 소속 유소년 선수 7명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2명은 금지약물에 대한 양성으로 확정 판정되었다.전체 7명 중 나머지 5명은 도핑 검사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단백동화스테로이드)는 황소의 고환에서 추출·합성한 남성스테로이드(테스토스테론)의 한 형태로 세포 내 단백 합성을 촉진하여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복통, 간수치 상승, 단백뇨, 관절통, 대퇴골골두괴사, 팔목터널증후군, 불임,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사용이 엄격 통제 처방되고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년 동안 약 3,600만 명의 국민이 2조2,000억 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책 시행 전에 비해 1/2에서 1/4 수준까지 크게 줄었으며, 중증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보장률이 68.8%(잠정)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성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ㆍ아동ㆍ여성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하 ‘보장성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 MRIㆍ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주요 과제는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ㅡ보장성 확대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 약 3,600만 명(과제 간 수혜자
인당의료재단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지난 6월 28일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의료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의료법인 제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부민병원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스마트 의료시스템 도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훈재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료법인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로 알겠다”면서 “대한민국 의료법인이 진일보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가천대길병원(원장 김양우)이 인천광역시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의료원은 1일(월) 오후 14시 가천대길병원 뇌 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 및 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료인력 교류 ▸응급, 외상, 감염병 등 필수 진료 지원 ▸의료정보 교류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진 학술 향상에 관한 사항 ▸의료인력 파 견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인천지역의 공공 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료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조승연 원장은 “가천대길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의료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의료 발전과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인천의료원이 앞장서서 실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실시된 한국표준협회(KSA)의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ISO 37001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심사결과는 중부적합, 경부적합, 개선의 기회로 구분되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보류, 중부적합이 다수 확인되면 인증취소가 될 수 있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경영자 면담, 현장 순회, 프로세스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심사결과에서 동아에스티는 중부적합과 경부적합이 0건, 개선의 기회가 7건 확인되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임직원들의 인식 증진과 사내문화 확산, 주관부서인 CP관리실의 지침 개발과 운영 등은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시스템으로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팀 단위 내부심사 실시 외,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홈페이지, 직원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고발시스템, 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회계 모니터링 시스템, 비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CP
한국엠에스디(유)가 의약품인 ‘스토크린정600밀리그램(에파비렌즈)’을 수입 판매하면서 국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해당제품이 일주일간 수입정지된다. ㅡ위반내역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엠에스디는 해당제품을 수입 관리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품목허가사항을 변경 지시하여 허가사항이 변경되었음에도 변경 지시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첨부 문서를 첨부하여 수입·출하'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스토크린정600밀리그램(에파비렌즈)은 오는 9일부터 15일 까지 일체의 수입을 할 수 없게 됐다. 7일간의 수입정지로 해당제품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한국엠에디가 약사법을 위반 하는 등 관리 허술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한국페링제약(주)의 프로페스질서방정(디노프로스톤)이 약사법 위반으로 15일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프로페스질서방정(디노프로스톤)’을 수입·판매하면서 주성분(디노프로스톤)의 제조원이 품목허가증 상의 주성분 제조원과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변경허가를 받지 않는 등 '약사법 제42조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규칙 제8조 제1항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95조 및 일반기준 제12호 타목, Ⅱ. 개별기준 제5호 라목' 위반 혐의로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 이에따라한국페링제약(주)은 해당제품을 오는9일부터 23일까지 수입할수 없게됐다.
대법원이 지난달 27일 ‘혈맥약침술은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침술에 포함된다’는 한의사의 주장을 배척하고, 먼저 신의료기술평가에 의해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원심 파기 환송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검증되지 않은 혈맥약침술의 무분별한 자행에 대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라고 평가하고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법원은 ‘산삼약침’이라고도 불리는 혈맥약침술은 기존 약침술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환자들에게 시술하기 위해서는 신의료기술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혈맥약침술을 시술한 A요양병원의 한의사에게 과다본인부담금 확인처분을 한 심평원의 손을 들어주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대법원은 혈맥약침술이 고무줄로 상박을 압박하여 혈맥을 찾은 뒤 산양삼 증류·추출액을 20ml ~ 60ml를 주입하는 시술로서, 혈관 등을 피해서 시술하는 약침술과는 달리 혈맥약침술은 정맥으로 국한된 혈맥에만 시술될 뿐만 아니라 침술에 의한 효과가 없거나 매우 미미하고 오로지 약물에 의한 효과가 극대화된 시술이라고 정의했다. 대법원은 이를 전제로 기존에 허용된 의료기술인 약침술과 비교할 때 시술의 목적, 부위, 방법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그 변경의 정도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27일(목)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노동영 연구부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비롯한 전임 병원장, 전임 학장/대학원장과 교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용복합치의료동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융복합치의료동은 기존 서울대치과병원 저경쉼터 부지에 지상 8층 건물로 들어섰으며 연면적은 5,328.28㎡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장애인과 희귀 난치성 환자의 진료를 포함한 공공의료를 수행할 예정이며, 5층부터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양성 및 융복합치의료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단순히 환자 진료 기능뿐만 아니라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국가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는 등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해외치의학자 연수센터’를 통해 치과병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글로벌 치의료 인재를 육성하고, 연구 분야로는 ‘융복합 R&D센터’에서 치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등 관련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치의료기술 연구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한다. 허성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8일 오전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참가 대원들의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자문위원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해 새로운 세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당당한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3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동해 바닷가 길을 따라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 거쳐 강원도 고성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이 아닌 나와의 극한 싸움, 우리가 하나라는 깨달음,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젊음임을 느낄 수 있는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지난 1998년,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6월 27일(목) 본원(원주 반곡동) 앞 광장에서 열린 「심평원 원주 마음이음 축제」에서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실시했다. 문정주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리플릿 배포, 생활적폐근절 9대과제 안내, 청렴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한 정부와 심사평가원의 의지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상임감사는 “심사평가원은 ‘15년 1차 지방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 연말 2차 지방이전을 앞두고 있다. 심사평가원 구성원 모두는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가치 향상에 힘써야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은 이를 위한 기본요소로서 앞으로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글로벌R&D본부 전 직원과 함께 충남 대천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에는 유우평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R&D본부 임직원 44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업무로 쌓인 피로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일탈(逸脫)’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년 상반기 동안 글로벌R&D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보령 상화원을 방문해 자연을 감상하고 실외 액티비티(스카이레일바이크, 짚트랙)를 즐기는 등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숍이 아닌 자유로운 여행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