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지난 24일 원내 환자 교육실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사별가족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아로마 치료를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이며 분기별 사별가족모임과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호스피스완화 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해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표적 간암 치료법들의 선두 제조업체인 설텍스 메디칼(Sirtex Medical)은 오늘, 간암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제인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들을 10만 번째 투여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1천명 이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병원 시스템들이 해당 치료법을 통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재적 종양학(Interventional Oncology)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설텍스의 막대한 투자 그리고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의 지원 없이는 이런 기록은 성취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설텍스는 환자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력하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면서 "하지만, 이는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의 전달성을 개선하고 치료 기준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취해 나갈 그 첫 마일스톤에 불구하다"고 설텍스의 임시 CEO인 케빈 스미스(Kevin Smith)는 전했다. 첫 설립 이후, 설텍스는 내부 방사선 치료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 공모전에 신청접수 1주일만에 실력있는 청년예술가 20여개 이상의 팀이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참여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인천공항은 지난 6월 10일부터 본 공모전의 신청접수를 개시한 이후, 일 평균 10개 이상의 팀들이 참가방법과 조건, 심사기준을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작년보다 한층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공항의 'Artport Youth Festival'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불꽃튀는 경연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들은 8월부터 시작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본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후, 11월 '송년음악회'에서 '아트포트 오케스트라' 멤버로 무대에 서게 된다.모집부문은 클래식 성악과 기악(현악기, 목관악기) 부문으로 12개팀을 선발하며, 2인 이상, 최대 5인으로 구성되는 듀오, 트리오, 콰르텟(또는 퀸텟) 별로 각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만 19세~35세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츄럴엔도텍(대표 이용욱)의 마이크로 패치가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을 통해 그 우수성을 지속해서 입증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마이크로 패치의 주름, 피부노화 및 보습 개선 효능에 관한 임상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Annals of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영문 저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적 특허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 패치는 패치 표면의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 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기본으로, 바르는 보톡스로 불리는 AHP-8(아세틸헥사펩타이드)과 피부 세포 생성을 돕는 EGF(상피세포 성장인자)를 함유한 마이크로 패치의 주름 개선 및 보습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평균 45세 여성 50명(시험 제품 당 25명)을 대상으로 눈가와 입가의 주름 부위에 마이크로 패치를 부착하고 29일간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CLHA 기본 제품, CLHA에 AHP-8을 더한 제품, CLHA에 EGF를 더한 제품, 총 3가지 제품 모두의 주름 및 피부노화(Photodamage score)
머크가 21일 ‘머크 영 서포터즈(Merck Young Supporters)’ 발대식을 가졌다. 머크 영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머크의 홍보대사로서 생명과학 업계에 머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이를 통해 머크의 핵심 가치이자 지난 350여년 동안 머크의 과학 발전을 견인해 온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발된 학생들은 과학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는 마케팅 계획을 세워서 직접 실행도 해본다. 국내 생명과학 업계에서 처음으로 런칭된 ‘머크 영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선발하여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모두 16명의 대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11월까지 5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350년 이상의 과학 발전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머크의 ‘머크 영 서포터즈’는 호기심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변화를 머크가 선도하기 위한 시도로, 머크가 축적해 온 지식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 활동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머크 영 서포터즈는 머크의 브랜드와 생명과학
부쩍 더워진 날씨에 다이어터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당장 여름휴가 ‘디데이’가 코앞인데 통통한 몸은 변할 줄 모른다. 여름휴가까지 약 한두달 남은 시점에서 ‘최대한 다이어트했을 때’의 예후에 대해 365mc 김정은원장( 신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운동은 ‘거들 뿐’, 관건은 ‘균형잡힌 식이조절’ 김정은 대표원장은 “최근 ‘휴가까지 한두달간 바짝 운동하면 몇 kg이나 뺄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며 “결론적으로 ‘운동은 조연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달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30분씩 숨이 찰 정도로 5km 남짓 달리기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300kcal을 소모하게 된다. 30일간 매일 소모할 경우 9000kcal가 쓰이는 셈이다. 꽤 많은 칼로리로 보이지만 지방량으로 치환하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실망하기 쉽다. 지방 1kg을 감량하려면 7200kcal를 써야 하는데, 9000kcal을 소모한 경우 1.2kg 남짓 빠지는 셈이다. 김원장은 “밥 한 공기의 열량도 300kcal이다. 30분 동안 헉헉거리며 5km를 뛰는 것보다, 세끼에 걸쳐 쌀밥 섭취량을 조금씩 줄이는 게 낫다”며 “물론 매일 조깅하며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국내 수출기업의 발목를 잡아은 해외기술규제에 정부가 발돋고 나서고 있다. 식약처등은 최근국가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이른바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에 대해 적극 대응무역상 장애요소를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9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6.17.∼21.)에 참석 우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 우리나라는 품질․안전 인증, 에너지 효율 등 해외 기술규제 28건에 대하여 12개국 규제당국자들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였고,그 중 7건의 사안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입장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다자회의에서 공식안건(STC)으로 이의를 제기하였다. 해외 규제 당사국들과 다‧양자 협의를 실시한 결과, 대표단은 중국‧EU‧중동‧ 중남미 등 7개국 12건에 대하여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중국은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이버보안 및 수입식품분야 규제에 대해 우리측 입장을 반영하여 개선하기로 하였다.네트워크 안전법과 관련해서 ①IT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前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6월 25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WHO는 2013년 미세먼지를 흡연과 동급 수준의 1급 발암물질 규정하였으며, OECD는 2060년까지 우리국민 900만명이 미세먼지를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염려하고 있고,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어 노후 건강관리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혜숙 국회의원과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취약 노인계층의 예방적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노인의 건강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좌장은 ▲김 숙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전략기획 위원장이 맡았으며, 1부 주제발표에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대한백신학회 회장)가 참여하며, 2부 지정토론에는 ▲박금렬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임영욱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건강분과위원장,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연구센터장, ▲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OTRA는 국내외 기업 간 투자와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정부투자기관이다. KOTRA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KOTRA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사업 등 공동 협력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관련 해외 거점공관 및 해외 파견 정부기관 공동 협력·지원 ▲국내외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전문가 강의 등 개최 협력 등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추진경과를 점검하는 한편, 중점 추진분야의 사업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
폐경 전 발병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눈물을 닦아줄 소식이 나왔다. 국내 전이성 유방암 발병 실정에 맞는 새 치료법이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급여 확대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치료법은 폐경 후 주로 발병하는 서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기반을 둔 터라 우리 현실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이성 유방암 환자 절반이 50세 이하로 젊다.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 에 모인 전 세계 유방암 전문가들의 시선이 한 곳을 향했다.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를 대표해 공개한 ‘영펄(YoungPEARL)’ 연구 결과를 듣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박 센터장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줄인 새 치료법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국내 14곳 의료기관에서 등록한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임상연구 성과다. 새 치료법은 난소기능억제제, 호르몬억제제와 함께 사이클론의존성키나아제(CDK 4/6) 계열인 팔모시클립을 병용 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건 통합 처리 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개소 15주년을 맞았다.성폭력특별법 제정 10년째 되던 지난 2004년, 정부가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위탁운영을 의뢰하여 설립 된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의 꾸준한 지원에 힘입어 성폭력 아동의 든든한 후원인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왔다.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는 설립 초기부터 아동 성폭력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접근방식을 선보였다. 스스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했다. 사건 조사와 치료, 증거 채취 등을 안정감 있는 분위기에서 최단시간 내에 원스톱으로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의학적 진단과 외상치료는 물론 심리 평가 및 치료, 사건 면담, 법률지원 서비스, 가족기능 강화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설립된 모범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실적은 눈부시다. 2004년 출범하며 6명의 상근인력이 연간 32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2018년까지 총8,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금년도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R&D본부장 김상철 전무 등19명의 30년 근속사원, 홍승훈 이사 등 15명의 20년 근속사원, 이창재 부장 등 8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16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혜안은 유한만의 성공 DNA가 되어 탄탄하게 뿌리내렸고, 이로써 유한양행은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하며, 명실공히 영업력을 인정받는 업계 1위 기업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R&D 중심의 세계적인 혁신신약 개발회사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혁신신약과 신사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바람을 갖고,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의 뜨거운 도전으로 시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기념식을 마친 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본사 대연회장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를 가졌다.유한양행은 "가장
이브(EVE)가 콘돔을 시작으로 러브젤, 생리컵, 위생팬티, 여성청결제 등으로의 제품 영역 확장에 힘입어 론칭 4년 만에 5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15년 연 매출 5000만원 남짓의 콘돔 쇼핑몰 ‘부끄럽지 않아요’로 시작한 후 2017년 총 매출 15억원, 2018년 총 매출 35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53%에 가까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이브의 성장세를 견인한 대표 상품은 ‘이브 리얼 003’이다. 여성의 생식기 건강을 염두에 둔 극 초박형 콘돔으로 기능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2018년 한 해 포털 검색에서 동종업계 콘돔 브랜드 중 가장 많이 검색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오프라인 입점 성장세 역시 뚜렷하다. 이브는 2017년 5월 드럭스토어 ‘Boots’에 입점하여 현재 매달 평균 1500만원가량의 판매고를 기록, 콘돔 부문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