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및 미국 컬럼비아대학교(The Trustees of Columbia University)는 신약개발을 위해 5월 30일(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치매의 치료 합성신약 개발 및 동반진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하여, 컬럼비아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치매 신약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약 개발을 위해 장비·기술·전문인력 교류 및 비임상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간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치료신약 및 진단 연구개발과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특히 이중에는 치매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기술이전 실적이 있으며, 이 기술력은 컬럼비아 대학과의 치매신약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에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다. 이번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중심역할을
경남제약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양생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중국 광동성 민정청과 광동성 중의약국, 광동성 양생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 박람회로 중국 관영방송 CCTV가 행사 과정을 소개하는 등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행사다. 중국 CCTV는 경남제약 부스를 취재하고, 당사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현지 제약업계 및 건강식품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남제약은 이번 박람회에 ‘레모나’와 일반의약품, 뷰티 상품군 등으로 참여했고, 최근 중국 수출을 시작한 유산균 상품이 중국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제약 해외사업팀 황형준 부장은 “행사 내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600여 명의 중국 업체 관계자들이 경남제약 부스를 찾았다”며 “’레모나’와 콜라겐 제품 등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사업팀 2명, 유통팀 2명, 개발팀 2명, 인사팀 1명, 상해법인 1명 등 8명이 파견했고, 중국측 파트너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9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지동현)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분야는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교육 협력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지동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에서 빅데이터의 미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와 함께 힘을 모아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산업계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모델을 구축,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올해 30여건의 신규 임상시험을 추가하면서 창립이래 최다 건수의 임상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PRS 섬유증치료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단계가 한 단계씩 전진한다. 이와 함께 나보타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개량신약, 제네릭 등 허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임상이 더해져 지난해 12건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약 2.5배에 달하는 30여건의 국내외 신규 임상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합성신약 ▲바이오 ▲개량신약 및 글로벌 제네릭 ▲AI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1월,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약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3년간 평균 16여건의 신규 임상시험을 완료해 왔다. (2016년 20건, 2017년 18건, 2018년 12건) 먼저 ‘넥스트 나보타’로 준비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은 올해 10건의 국내외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APA 항궤양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SGLT2 당뇨병치료제 국내 임상 2
대한비뇨의학과학회,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안과학회,대한외과학회,대한이비인후과학회,대한정형외과학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등 9군데 외과계학회가 국회의'수술실 폐쇄 회로(이하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움직임과 관련 "반대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들학회는 " 환자들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전신 마취 중인 수술 환자의 경우 신체의 노출은 불가피하므로 개인의 신체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CCTV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운영자, 기술자, 수리기사 등 의료 외적인 관계자들도 관여하게 되므로 해킹이나 복제, 불법 유출 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어떤 경로로든 영상이 유출됐을 경우 이는 비가역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술의 질 저하의 문제다. 직접 수술을 하는 많은 의사들이 수술장 CCTV가 수술 시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수술을 회피하고 방어적인 술기 중심의 소극적 방향으로 외과 치료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의료진들의 인권문제다. 이는 외과계 의사를 잠재적 의료사고 가해자로 취급하고 있기에 의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실장 박용욱 류마티스내과 교수) 주관으로 ‘함께해요 환자안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환자 혼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직원 및 보호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처음으로 선정한 ‘환자안전일(5월29일)’과 ‘환자안전 주간’에 맞춰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총 4시간 동안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서는 병원직원으로 구성된 환자안전지킴이 50여명과 의료진이 입원병동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환자확인 및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후에 열린 2부에서는 병원 1동 로비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간부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외래병동을 돌면서 보호자와 내방객에게 안전관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 그리고 내방객 모두가 함께 ‘환자안전관리에 동참한다’는 선언을 하는 프로그램도 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5월 28일(화) 원내 1층 로비에서‘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통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인식 개선 ▲의료진이 암환자 통증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치료에 대한 인지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백병원은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환자용 교육자료 배포 및 통증관리 정보를 제공, OX퀴즈를 통한 암성통증 바로알기 교육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언숙 센터장은 “진통제 사용을 통한 암환자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 하고 암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5월 27일(월), Norfolk State University(NSU, 이하 ‘노퍽대학’)과 우주항공의학 분야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인하대병원에서 김영모 병원장, 노퍽대학 Dr. M stith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2018년 6월, 우주항공의학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에서 우주항공의학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소한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주항공의학센터(센터장 김규성)와 교육부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노퍽대학과의 향후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김영모 병원장은 “우리나라 유인우주개발 인프라구축과 다가오는 우주항공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연구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중점과학기술분야인 우주항공의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 www.bausch.co.kr)는 난시 교정용 한달 교체용 콘택트렌즈 '바슈롬 울트라 난시'를 출시한다고 30일(목) 밝혔다. 이 제품은 바슈롬의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슈롬울트라’ (시력교정용 한달 교체용 렌즈) 의 “난시용” 제품으로, 글로벌 눈 건강 기업 바슈롬의 우수한 난시 기술력(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 이 추가로 더해졌다.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효과적으로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으로 구면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회전을 막아, 난시를 보정하여 흔들림 없는 선명한 시야 확보 제공이 가능하다.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과 모이스처 씰(MoistureSeal)기술이 적용 돼 높은 수분 함수율과 부드러운 모듈러스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이스처씰 기술은 더 많은 친수성 분자들을 콘택트렌즈에 스며들게 하는 기술로, 이는 렌즈수분의 95%를 16시간까지 유지하여, 하루 종일 편안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흐린상을 유발하고 빛 번짐과 눈부심을 발생시켜 시력을 떨어뜨리는 구면 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탈수를 억제하여
앞으로 며칠 동안 독일 함부르크가 '로터리 도시'로 변신한다. 25,000명이 넘는 로터리 회원들이 6월 1~5일의 연례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함부르크로 모여들 예정이다. 로터리 국제회의는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국제회의 중 하나로, 로터리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와 주민들의 심금까지 울린다. 로터리 국제회의는 다채롭고 다양하며 세계적인 행사다. 함부르크 회의에 참석하는 로터리 회원들은 "순간을 잡아라(Capture the moment)"라는 태그라인에 따라 프로젝트를 개시하고, 서로 교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로터리 회장 Barry Rassin은 "함부르크는 세계의 관문으로 통한다"라며 "170개국에서 온 25,000명의 사람이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로터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터리를 통해 세계가 함부르크에 집결하는 것"이라면서 "해외에서 온 로터리 회원들에게 함부르크를 소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로터리 회원들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터리 회원들은 함부르크-메세 전시관에서 열리는 로터리 회의 외에도 함부르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포괄
얼굴 땀 치료제 ‘스웨트롤’로 알려진 ㈜퍼슨(대표 김동진)이 일회용 치질 치료제인 “치치엔W크림”을 출시하여 약국가에서 주목을 끌고있다. 국내 치질 외용제 시장은 제형에 따라 크림제, 연고제, 좌제로 구분되어 있다. 기존 제품들은 항문에 주입 시 별도의 어플리케이터를 여러 번 재사용하는 다회용 제품이며, 이 과정에서 재사용하는 부분이 비위생적이라는 소비자 불만이 많이 있었다. 이에 퍼슨은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일회용 치질 치료제인 치치엔W크림을 국내최초로 발매했다. 치치엔W크림은 치질증상에 효과적인 4가지 유효성분(리도카인, 알란토인,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토코페롤아세테이트)을 함유하고 있으며, 2g*10개입으로 포장되어, 항문 내 주입하거나 바깥쪽에 도포 사용이 용이하다. 퍼슨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치엔W크림은 국내 제조로는 유일한 일회용 치질치료제로 출시 후 소비자의 재구입이 빠르게 증가되는 추세” 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오는 6월부터 계획하는 방문진료 시범사업 수가신설 및 의료계 방문진료 계획에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의사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절대 다수의 의사들이 반대의견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설문 결과는 어느정도 예측되긴 했지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지역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라는 점에서 적지않은 파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구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한 상황에서 지역의사회가 사실상 반기를 든 형국이어서 의사들간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대목이다. 설문조사 결과 경기도의사회 3,777명 회원 중 3,157명 83.56%가 ‘방문진료 반대’, 620명 16.42%가 ‘방문진료 찬성’ 의견을 표시하여 경기도의사회 83.58%의 회원이 방문진료 참여에 반대했다. 또 의사회가 복지부가 시행하는 방문진료 사업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사회 차원 적극 반대’ 의견이 2,922명으로 77.36%였고, ‘방문진료 참여 찬성 회원 판단에 맡김’이 855명 22.44%로 경기도의사회 77.36%의 회원들이 의사회 차원에서 방문진료를 적극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밖에 의협이 정부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가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 치료와 관련한 논문으로 2019년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한영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 인터벤션 치료’(Postop Bronchopleural fistula: Interventional treatment)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논문은 폐암 및 폐결핵으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폐암 및 폐결핵으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 흉강루는 발생 빈도가 매우 희귀해 진단 자체가 매우 까다롭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전산화단층 촬영 및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폐암 및 폐결핵으로 인해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를 진단하였고 이에 대한 인터밴션 치료를 실시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한영민 교수는 7명의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분석하고 이 치료에 있어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구에 대해서도 문헌 고찰을 실시하여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이같은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분석은 국내에서 처음이며 이 질환에 대한 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제정한 제 13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사진∙72세)이 선정됐다. 뉴고려병원 백민우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진료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19 구급대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국내 최초 REVIVE SE(뇌혈관 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용 스텐트)를 통한 뇌혈관 내 혈전제거술 성공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백민우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국 런던대 왕실신경연구소 임상교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문영중 후생신보 기자(언론 부문)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언론 부문) ▲박은철 연세대 교수(학계 부문) ▲박형열 강남병원 팀장(공공 부문)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공공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지방 거점 상급종합병원의 총 진료비 증가율이 수도권의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보다 지방에서의 상급병원 쏠림현상이 더 빠르다는 것이어서 의료인프라가 약한 지방의료 시스템이 더 크게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9일, 바른미래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 이후 의료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경북, 전남권역의 상급병원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6개 상급종합병원 총 진료비는 ‘18년 1년 만에 47.1%급증하였고, 전남 3개 병원은 35% 증가하였다. 그 뒤를 충북권역 34.4%, 전북권역 29.4%, 충남권역 29.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방권역 상급병원의 총 진료비는 문재인 케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인 ’17년의 경우 크게 상승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7년 경북은 2.1%, 전남은 4.1%, 충북은 13.1%, 전북은 1.4%, 충남은 5.7% 상승하여 ’18년 증가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했을 경우, 총 진료비의 상승률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방 상급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