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공동 역자 : 침구과 강중원 · 중풍센터 권승원 ·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김태훈 교수 외 3명)’을 출간했다. 2016년 개정된 ‘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oach’의 번역본으로, ▲과학적 작용기전 ▲임상 접근법 ▲관련된 기술들 ▲임상 연구 ▲질환 임상 적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서는 침 자극법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21개 질환에 대한 임상 근거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효과적인 침 치료 부위와 자극 방법, 치료 시간, 전침 치료 시 적절한 주파수(Hz) 등에 대한 과학적·객관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승훈 교수는 “침의 과학적 기전을 알면 전통경락학설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임상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 책이 현대의과학적 맥락에서 침 치료의 가치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역서는 출간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간 일주일 만에 1쇄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를 바탕으로 임상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의 화상치료 및 재활, 복지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해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한 재범 방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법무보호사업 자문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정복원위원회의 위원과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의 협약을 통해 화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화상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화상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27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험동물자원의 기탁·분양 신청이 가능하도록 실험동물자원 공유 시스템인 ‘LAREB’(lareb.nifds.go.kr) 홈페이지를 신설했다. ‘LAREB’은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연구자들은 누구든지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실험동물자원 기탁’은 연구자가 실험이 종료된 실험동물자원을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에 맡기면, 이를 자원화하여 실험동물자원은행에서 안정적으로 보관하는 서비스이다. ‘실험동물자원 분양’은 동물 종, 유형, 보관방법, 처치 물질, 실험방법에 따라 검색하여 연구자가 필요한 자원을 신청하면 무상으로 분양하는 서비스로, 현재 질환모델동물 80종과 실험동물 유래자원 약 4만 2천점에 대해 분양이 가능하다.‘연구실적 등록’은 분양받은 실험동물자원을 활용한 연구결과로 논문·학회·심포지엄 발표 등의 성과를 기록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5월 식·의약 연구 활성화와 동물실험 3R 원칙을 실현하고자 연구가치가 높은 실험동물자원을 연구자로부터 기증받아 수집·보관·분양하는 공유 인프라인 실험동물자원은행을 대구 첨단복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화돼 의료전달체계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0.9조였던 상급종합병원의 총 진료비는 작년(2018년) 14조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2017년 전년대비 3.6% 증가하였지만, 2018년에는 전년대비 28.7%가 증가하였다. 전국 7만여 개 의료기관의 총 진료비 중 42개 상급종합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20.9%에서 2017년 20.1%로 감소하였으나, 2018년에는 22.9%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의료기관의 총 진료비는 ‘16년 50.3조원에서 ’17년 54.3조원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했고, ‘18년 61.4조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하였다. ㅡ건강보험 심사결정 명세서건수 및 총 진료비 한편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의 총 진료비는 10.5조에서 10.9조로 3.6%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문재인 케어가 본격 시행된 ’18년 28.8%가 증가하였다.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명세서 건수도 ’16년 4천만건에서 ‘17년 3천9백만건으로 1.5%감소하였지만 ’18년 약 4천5백만건으로 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안과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의료관광 신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관광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분야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8 방한 외래관광객 특징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가장 만족한 활동으로 꼽은 관광객 중 몽골 관광객이 3위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은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등포구청과의 업무협약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의 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김안과병원은 박람회에서 안과전문병원으로서 몽골에서 생소하거나 아직 발전하지 않은 안과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안과병원은 특히 몽골을 포함한 해외 환자들이 한국을 찾는 큰 이유 중 하나인 라식 수술 중 수술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시력교정수술인 스마일(SMILE) 라식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3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동행 서포터즈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실제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된 이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동행 3기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 서포터즈는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 브랜드인 ‘동성 비오킬’의 지면·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직접 오프라인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성제약 소개와 함께 동성 비오킬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동행 3기는 특히 제품 소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동성 비오킬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 ‘박멸 가능한 벌레 종류가 몇 종이나 되는지’, ‘기내반입이 가능한 98mL 사이즈가 해외에서도 출시되고 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 간호부 손지원 창상전담간호사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 'SAWC(The Symposium on Advanced Wound Care) Spring’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SAWC(The Symposium on Advanced Wound Care) Spring’는 미국창상학회(WHS, Wound Healing Society)가 주최한 창상분야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이며, 젊은 과학자상은 향후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손지원 간호사는 ‘지방유래줄기세포 주입을 통한 허혈성 당뇨발의 미세순환 가속화에 대한 가능성(Possibility Of Injecting Adipose-derived Stromal Vascular Fraction Cells To Accelerate Microcirculation In Ischemic Diabetic Feet)’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발에 창상이 있으면서 미세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10명의 환자를 선정, 경피산소분압(TcPO2)과 레이저 도
스포츠 탈장(sports hernia)은 축구, 하키, 테니스, 레슬링 등 허리를 구부린 채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여 ‘스포츠(Sports)’와 탈장을 뜻하는 ‘허니아(Hernia)’가 합쳐진 용어다. 여기서 탈장이란 내장을 지지해주는 근육층인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나면서 장이 압력에 의해 복벽 밖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을 가리킨다. 복벽 약한 부분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스포츠 탈장의 경우 대부분 사타구니 부위, 즉 아랫배와 넓적 다리가 만나는 곳에서 2~3cm 위쪽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일 때가 많다. 스포츠 탈장은 보통 서혜부 내 얇은 근육이나 인대가 무리한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찢어지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그러나 평소에는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운동을 할 경우에만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발생하므로 단순한 근육 통증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이용 역시 비슷한 경우다. 그 역시 처음엔 “알이 밴 줄 알았다”며 참으며 몇 년을 고생하다 결국 스포츠 탈장 진단을 받고 수술 끝에 완치될 수 있었다. 첼시의 심장 램파드, 잉글랜드의 축구전설 앨런 시어러, AC밀란의 주축이었던 카카 등도 세계를 평정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실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19)‘에서 세계 100대 병원 선정 및 국내 병원 6위를 차지했다. 아주대병원은 이번 세계적인 평가에서 세계 100대 병원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점수 89.7점을 획득하여 국내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들에 이어 6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비서울 소재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내 유수의 병원을 앞선 성적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 임을 다시금 입증받았다. 미국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한 이번 평가조사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은 전문가의견(해당국가50%, 외국5% 총 55%), 환자만족도(15%), 의료성과지표(30%)이다. 다수 의료전문가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수만 명의 의사, 병원 관리자 및 기타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은 2017년 JCI 3차 국제인증 획득, 2018년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1-가’ 등급 획득(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St. George’s University)과 노섬브리아대학(Northumbria University)이 학생들이 전임상 및 의학 교육을 최대 2년까지 영국에서 받을 수 있게 하는 공동 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는 G. 리처드 올즈(G. Richard Olds) 박사는 “세인트죠지에는 세계 140여개국 출신 학생과 교수진이 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영국은 학업을 계속하기에 더 편리한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노섬브리아와의 연계는 우리 학생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레나다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보장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확대된 제휴 조건에 따르면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노섬브리아대학의 5년제 의학박사(MD) 과정을 밟는 학생은 최대 2년까지 3만3000명 이상의 학생이 영국 임상의학 분야의 초석을 닦고 있는 노섬브리아대학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그레나다의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에 있는 학생들과 전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을 따른다. 또한 이 학생들은 노섬브리아대학의 의학 고등교육 학위증서(Diploma
네덜란드 왕실인증 브랜드 ‘반데르피게(Van Der Pigge)’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국내 첫 공식 론칭을 밝혔다. 자연주의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반데르피게는 ‘먹을 수 있는 것만 피부에 바른다’는 6대째 이어온 기업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천연 테라피의 대중화를 이룬 네덜란드 대표 오가닉 브랜드다. 이번 와디즈 론칭을 통해 첫 선을 보일 반데르피게 제품은 170년 허브 레시피 노하우와 100%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자체 개발한 하우드밸런스(Huidbalans) 스킨케어 라인의 ‘칼렌듈라 리커버리 크림(Calendula Herstel Crème)’과 ‘호호바 아이크림(Jojoba Oogcrème)’이다. 피부진정 및 수딩 효과가 뛰어난 칼렌듈라 리커버리 크림은 칼렌듈라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나 건조함, 오염된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손상된 피부 문제를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또한 유기농 호호바 오일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호호바 아이크림(Jojoba Oogcrème)’은 합성원료나 자극적인 성분들을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민감한 눈가 피부에
주식회사 다산제약은 지난 5월 17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서 아산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행사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을 비롯해 공장 건축 시공 관계자들이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산제약 제2공장은 총 사업비 약 120억원 이상이 투자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면적 약 2,557m2)규모의 최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제2공장 신축을 통해 ㈜다산제약은 Alu-Alu 포장, PVC, PCDC, 나정, 코팅정, 캡슐 포장 등이 가능한 블리스터 포장라인과 병 포장라인 등의 자체 포장라인을 신설하고, 대용량 정제 코팅기와 신규 제조기술 도입이 가능한 제조장비를 추가 확보하게 되어 기존 1공장과 연계하여 전공정 제조가 가능한 생산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다산제약은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됨과 동시에납기기한이 단축되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준공식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제 더 크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비상할 시기가 왔다’며 ‘회사 발전의 단계마다 눈높이를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제 1기 “한반도 응급의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대병원은 2016년 서울대학교가 통일교육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래, 한반도 응급의료를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올해는 <한반도 응급의료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본 아카데미는 △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남북 응급의료체계 비교 △북한 응급의료인력 현황과 특성 △한반도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 방안 △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등 한반도 응급의료협력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응급의료연구실 신상도 교수는 “현재 북한에는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적인 남북 교류 사업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한반도 응급의료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관계자의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는 오는 6월 한달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전국 약 113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열리며, 연자는 전국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이 참한다. 올해공개강좌 주제는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다. 강의는 총 2강으로 진행되며 제1강 <친구 멘토링 기초반>에서는 유아동기와 초등학교 시기의 기본적인 친구관계 기술을, 제2강 <친구 멘토링 응용반>에서는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를 돕는 방법 등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의 조사를 통해 부동의 세계 1위임을 확인했다.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조사를 실시한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은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조사 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발표되었다.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5%로 독보적인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위는 19%로 미국의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 임플란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5조원 규모의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글로벌 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로 세계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시젼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이다.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지난 65년 동안 지속적인 R&D를 통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