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대한민국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상처엔 후~’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기까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조명하여, 후시딘이 상처 없이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까지 보살핀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아이의 건강한 탄생을 준비하는 엄마의 라마즈 호흡, 이유식을 불어 식혀주는 상황, 아이와 함께 끄는 생일 케이크 촛불, 공원에서 놀다 넘어져 다친 아이 무릎의 상처를 불어주는 모습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후~’하고 불어주는 엄마의 부드러운 호흡을 통해 아이가 크는 동안 상처 없이 키우고 싶은 바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며 “부채표 후시딘이 상처 난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도 이해하고 보듬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국내 CRO 최초로 ‘약물감시(PV, Pharmacovigilance) 유럽(EU)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LSK Global PS 약물감시 유럽 지사는 국내외 다국가 임상시험 진행 시 유럽 국가가 포함된 임상시험의 안전성 정보를 관리하고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유럽은 약물감시에서 가장 엄격하게 규정을 적용하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더욱 세분화된 규정으로 안전성 정보를 관리 및 보고해야 한다. LSK Global PS는 약물감시 유럽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아직 국내 CRO에서 수행하고 있지 않은 약물감시 감사(PV Audit), 약물감시 관련 모든 문서를 보관하고 관리해 감사 및 실사 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인 PSMF(Pharmacovigilance System Master File) 제작,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 이하 EMA)에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리즈톡스(LIZTOX)’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2일 휴온스글로벌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와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리즈톡스’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는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에 대해 국내외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메딕스와 본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본 협약 체결에 대해 ‘리즈톡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치열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대응하고 그룹 전반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휴온스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과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과 기 체결한 대규모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임상과 품목 허가에 집중, 현지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온스는 국내 전역에 강력하게 구축된 유통 네트워크와 제약 사업으로 다진 노하우, 비만·웰빙 영역, 치과 영역 등에서의 다양한 품목들과 결합해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휴메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개발2본부장에 전용관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용관 전무는 전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34년간 제약계에 몸담으며 개발, 임상, 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다. 보령제약 개발본부장을 거쳐 KT&G생명과학 총괄사장, 파메딕스 총괄사장, 한국파비스제약 개발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보령바이오파마에서는 전문의약품의 개발, 임상,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스포츠나 레저 활동 인구의 증가로 인해 어깨 질환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과사용으로 생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대표적인 질환은 회전근개손상으로 2015년 58만 9천여 명에 달했던 환자 수는 2018년 76만 8천여 명으로 30 % 이상 증가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회전근개 힘줄은 어깨의 과사용이나 반복적인 충격, 마모가 원인이 되어 약해지고, 변성이 일어나 비정상적인 구조로 변해 파열되기 쉽다. 나이 들어 퇴화되고 약해진 어깨 힘줄은 운동이나 가벼운 충격에도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며, 퇴행성 변화로 뾰족하게 자란 어깨 견봉 뼈도 힘줄을 건드려 상하게 할 수 있다. 어깨 힘줄 파열은 갑작스럽게 진행되지 않지만, 힘줄이 약해져 일부 찢어진 상태에서 견봉 부위에 생긴 골극과 맞부딪치게 되면 어깨의 심한 통증과 기능의 제한이 생긴다. 목동힘찬병원 유순용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견봉과 상완골 윗부분 사이에 평균적으로 남성은 10~12mm, 여성은 8~10mm 정도 간격이 있는데, 견봉 부위에 퇴화나 변형으로 골극이 생기면 3~40% 이상 공간이 줄어들어 힘줄 마모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부분 파열의 경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지영미)은 5월 23일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희귀질환 극복의 날(5.23.)은 희귀질환관리법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행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공동으로 주최하며,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환우회)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민간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장관표창 시상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하 기념 퍼포먼스 및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리며,이어지는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연구와 생명윤리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희귀질환 임상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희귀질환의 연구 방안 등을 논의 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기념행사 및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환우가족, 전문가, 시민이 모두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체계를 도모함으로서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진행된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은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 4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 듀이트리는 단독 부스를 통해 자사 대표 품목들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 곳곳에서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해인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픽 앤 퀵 마스크를 비롯해 △딥 마스크 △더 클린 랩 헬씨 폼 △더 클린 랩 AC DEW(에이씨 듀) 폼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더 클린 랩 샴푸 △더 클린 랩 바디 클렌저 등 듀이트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일 의료 분야 로봇산업의 시장 창출가능 로봇서비스 발굴을 위한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로봇활용기관에 최종 선정 됐다.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추진 중인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국내 로봇재활치료의 표준화된 치료프로토콜을 수립하고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 신 시장 창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인 ‘EXOWALK PRO’를 각각 1대씩 도입할 예정으로,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마비환자와 하지 골절로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연구책임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를 중심으로 재활의학과 임길병 과장, 김지용 교수 등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로봇보행치료 전담 물리치료사, 재활간호사, 국제진료센터 행정직원 등으로 전문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전문 연구팀은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
사노피(Sanofi)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최대 혁신기술 컨퍼런스인 ‘비바 테크놀로지 2019(Viva Technology 2019, 이하 ‘비바 테크 2019’)’에 참여, ‘건강한 삶의 동반자(A Health Journey Partner)’와 ‘아프리카에서의 혁신 가속화(Accelerating Innovation in Africa)’라는 2개 챌린지(Challenge, 주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바 테크놀로지(이하 ‘비바 테크’)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및 각 분야 리더들이 모여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프랑스 최대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로, 약 9천여 곳의 스타트업과 2천여 명에 달하는 투자자, 10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모인다. 사노피는 인류가 당면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는 경영 전략 하에 3년 연속으로 비바 테크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전 세계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탐색하고 있다. 올해 사노피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A Health Journey Partner)’와 ‘아프리카에서의 혁신 가속화(Accelerating Innovation in Africa)’ 2가
에피본(EpiBone, Inc.)은 오늘, FDA(미 식약청)이 하악지의 연속성 결손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인 에피본의 뼈 제품 EB-CMF(EpiBone-Craniomaxillofacial, 에피본 두개악안면)의 IND(임상시험용신약) 신청을 승인하면서 임상 1/2상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Ramus)는 씹는 동작과 연관된 근육들에 붙어있는 턱뼈의 핵심 구성요소다. EB-CMF는 환자 본인의 지방 유래 줄기세포들에서 만들어진 생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살아있는 골 이식물이다. EB-CMF를 활용하면, 환자의 몸에서 뼈를 채취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통증, 수술 및 입원시간은 줄이는 동시에 결손 부위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피본의 이번 IND에 쏟은 노력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체팀, 투자자들, 컨설턴트들, 챔피언들을 포함해 지금의 결과를 가능하게 만든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면서 "에피본의 기술은 지금까지 실시된 골격 재건술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다. 에피본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환자들이 가장 원활하고 장기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최적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상해 미용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막을 올린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는 23년째 열리는 세계 제3대 전시회 중 하나로 40개국 4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61년 의약품 제조 기술을 담은 ‘동성 랑스크림’을 비롯하여 지난 해 12월 출시된 ‘동성 랑스 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 세럼’ 등을 소개한다. 인민일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미백크림 부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동성 랑스크림’은 유명 왕홍들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2018년 한 해 100만개를 판매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백에 관심이 많은 중국 코덕들을 사로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랑스크림 위생허가를 앞두고 현지 파트너 업체인 항주배력과기유한공사를 통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의 대표 블록버스터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전국 심혈관질환 분야 의료진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아모잘탄패밀리의 주요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잘탄패밀리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을 한알에담은 복합신약으로, 2009년 6월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5550억여원의 누적 처방액(Ubist 2009-2018년)을 기록한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이다. 이는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또한, 아모잘탄 처방을 통한 국내 의료비 절감액은 약 1,600억원에 달한다. (아모잘탄 누적 처방량을 개별 성분(아모디핀, 코자) 처방금액으로 치환한 값)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2017년 잇따라 출시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1일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세종문화회관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인 <올림#콘서트>를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함께 개최하게 된다. 양 기관은 초청 대상 선정부터 그에 따른 주제와 공연 프로그램 기획까지 전 과정에 거쳐 협력할 예정이다. <올림#콘서트>는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기 어려운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악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첫 막을 연 <올림#콘서트>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암 경험자나 의료진이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도록 해 환자와 의료진,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방광 아래에 위치해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를 감싸고 있다. 배뇨와 생식기능에 관여하고 무게는 15~20g, 길이는 4㎝, 폭은 2㎝ 정도로 호두만한 크기다.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액은 정자의 영양분이 되고 요도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은 보통 50대부터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2017년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총 6개 도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3개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총 144만 646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2008년 7만 5204명에서 2017년 25만 265명으로 10년간 약 3.3배 증가했다. 신규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9년 2만 7264명이던 신규 환자 수는 2011년 3만 명을 넘겼고 2016년 5만 119명, 2017년 6만 1016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10년 새 3.3배 급증… 노화가 주원인 추정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앓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도시인에게 다소 생소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축제 첫날인 24일(금)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호 차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가 시민의 숲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축하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