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25명은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과 조를 나눠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다.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 참가한 동아ST 광주지점 정민재 주임은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뜻깊었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유창범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5~27일 3일간 우크라이나 키예프(Kyiv)에서 열린 ‘소화기 치료 내시경 워크숍(Endo Academy Workshop)’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워크숍에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구소련 연방국에서 온 소화기 내시경 의사들이 참여했다. 유창범 교수는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위암 진단, 내시경적 위 점막하박리술, 지혈술, 봉합술 등 치료 내시경 전반에 대해 강연하고, 현지 환자와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내시경 시술을 직접 선보였다. 유창범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서 위암이 많이 발병하는 데 비해 우크라이나 의사들의 치료 내시경 기술은 크게 뒤떨어져 있다. 이번 강연과 내시경 시술 시연이 현지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크라이나 의사들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우리의 선진 의술을 더 많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 의사들이 위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창범 교수는 미국 및 유럽국가, 대만, 조지아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에이디엠코리아㈜(대표 윤석민)는 지난 4월 17일 베트남 1위 CRO 업체인 스마트리서치(SMART Research Corporation, 대표 MD. Tran Nguyet)의 지분을 인수하여 관계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마트리서치는 에이디엠코리아㈜의 베트남 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베트남은 세계 10위의 의약품 소비국가로 제2의 중국으로 불리우며 국내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제조화규정(ICH-GCP)을 받아들여 글로벌 임상시험이 활성화되어 있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다. 스마트리서치는 2011년 베트남 보건부(MOH)가 공식 승인한 최초의 베트남 현지 CRO이며 미국 FDA 및 일본 PMDA를 포함한 20회 이상의 품질 점검을 통해 뛰어난 임상시험 수행 품질을 인정받은 베트남 1위의 CRO이다. 현재 3명의 의사를 포함하여 40명의 인력이 호치민과 하노이 등에서 일하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의 윤석민 대표는 “내과와 종양 전문의가 설립한 스마트리서치를 설립 초기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 왔으며 신뢰가 깊어져 이번에 아시아 최고의 임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법무부와 협조하여 2016년 3월 외국인 결핵관리정책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 결핵 신환자 수가 2년 연속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핵 고위험국가(19개: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 네팔, 필리핀, 파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라오스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장기체류(91일 이상) 비자 신청 시에 결핵검진을 의무화(법무부) 하여 외국인 결핵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결핵 고위험국가(19개)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자격 변경 또는 연장 시 결핵검진을 의무화(법무부)함으로써 결핵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환자관리*를 철저히 하여 거둔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의 잠복결핵감염률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에 경기도 외국인 밀집 지역을 선정하여 잠복결핵감염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사업 참여 외국인 8,811명 중 2,510명이 잠복결핵감염 검사(IGRA) 양성(잠복결핵감염률 28.5%) 이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잠복결핵감염률도 높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ㅡ18년 외국인 잠복결핵감염검
최근 3년간 장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는 7,668건으로, 이 중 담관암의 발병원인이 되는 ‘간흡충’이 6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생충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음식 섭취 시 기생충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생충 감염병은 2016년 3,100건, 2017년 2,378건, 지난해 2,190건으로 보고됐다. 시‧도별로 보면, 낙동강 유역 지역인 부산과 경남이 각각 2,527건(33.0%), 2384건(31.1%)으로 기생충 감염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울산 685건(8.9%), 제주 438건(5.7%), 강원 329건(4.3%), 전남 298건(3.9%) 순으로 기생충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원인별 감염 현황으로 보면, ‘간흡충’ 감염이 4,850건(63.2%)으로 가장 많이 보고됐다. 이어서 ‘장흡충’(18.7%)이 1,431건, ‘요충’이 888건(11.6%), ‘편충’ 485건(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흡층의 경우 중고기, 돌고기 등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하였을 때 감염되며, 간의 담관에 기생해 ‘간흡층증’과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암 등 희귀병에 더 노출돼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건강보험진료비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구집단과 비교할 때 피해자(사망자 포함 등록 피해자 3,832명)의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유병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이번 조사는 피폭의 영향 분석이 아닌 피해자들의 전반적 건강실태 파악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요소들이 보정되지 않은 결과이므로 질병 발생이 피폭의 영향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보다 정확한 연구가 필요한 대목이다. 또한, 피해자들의 의료 이용(외래, 입원)이나 의료비 본인부담 수준도 일반인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나 적절한 조치가 이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ㅡ원폭 피해자(생존자) 일반 현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25일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17.7월 시행, 이하 ’원폭피해자지원특별법‘)」에 의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7년 원폭피해자지원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한국
감염병 연구와 신약개발 중개연구를 선도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24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 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에 종사하는 연구개발 책임자들과 의료계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핵심 신약개발 기술인 ‘페노믹 스크린(Phenomic Screen)’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접목, 신약개발 연구의 혁신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바이오이미징, 자동화, 플랫폼 기술 등의 접목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축한 ‘페노믹 스크린’은 질병에 감염된 살아있는 세포나 유전자를 초고속·대용량으로 분석 및 정량화함으로써 신약 후보물질과 새로운 신약 타겟(target)을 효과적으로 발굴, 초기 신약개발 연구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이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결핵 혁신신약 후보물질 ‘Q203’ 개발, C형 간염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특히 ‘Q
초음파 바이오 메디컬 기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는 24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성형외과(박은수 교수) 및 슬림메디센터(센터장 조규석)와 임상·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퓨처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백질분해효소(Collagenase)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초음파로만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s, Adipose Derived Stem Cells)를 추출하는 기술과 특허 출원된 초음파를 이용한 의료용 3차원 봉합사에 대한 임상 및 공동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경기 서부권의 유일한 상급병원이다. 2001년 설립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하는 4대 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중증환자 특성화 병원이기도 하다. 협약을 주관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는 스탠포드 대학의 재생의학(지방줄기세포) 및 레디 칠드런스 병원(Rady Children’s Hospital) 안면외과 분야를 연수한 재건 및 성형 전문의로 유명하다. 박은수 교수는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지방유래 줄기세포 분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신임 대표이사로 조남춘 사장(사진)을 선임했다.JW중외제약 상근 감사 출신의 조남춘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이니스트 그룹을 이끄는 신임 부회장으로 영입된 바 있으며, 이번에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조신임 대표는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JW중외제약 감사 등을 역임한 ETC 분야 전문가다.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경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 보건사회국 의약과 의약계장으로 공직에 진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을 거쳐 2000~2017년 JW중외제약 상근 감사를 역임했다. 한편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변화는 이니스트그룹의 원료의약품 제조사인 '이니스트에스티'의 올 하반기 상장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보여진다. 겸업금지 조항에 따라 김국현 대표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대표를 사임하고, 이니스트에스티 대표로 상장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극제약이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스킨 시리즈 2종’ 유튜브 광고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촉촉하니까 스킨에 베리 굿!” - ‘스킨베리아크림’편과 “잠자기 전 가려움 잠잠” - ‘스킨데일리로션0.5%’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저자극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주제로 선보인 두 편의 광고에는 “가려움에 잠 못 이루는 아이의 아토피와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간편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스킨베리아크림’의 광고는 ‘잠자기 전 우리 가족은 스킨베리아 발라요!’ 라는 배우 소유진의 멘트를 통해 아이 아토피, 어른들 건성 피부 등 온 가족 피부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 효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번 PR 캠페인은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태극제약이 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는 물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전용 검진센터가 건립된다.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4월 24일(수)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재활원장을 비롯한 장애인,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면적 2,071m2, 지하 1층∼지상 3층, 총사업비 107억3100만 원이 투입되는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건립하는 장애인 종합건강 검진시설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특화된 검진 항목을 개발·보급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이 될 수 있도록,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의 장애인 친화적 시설과 장비를 2020년까지 갖추게 된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서 장애인이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최적의 치료를 받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Itchnon Cream.사진)’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이치논 크림은 성인, 노인, 소아의 건조성 피부와 그에 수반하는 가려움에 효과가 있다. 이치논 크림에는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이 함유됐다. 특히, 뛰어난 보습력의 헤파리노이드가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크림 형태로 미끌거림이 적고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된다. 또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치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1일 수 회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사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잦은 목욕 등의 외적 요인과 노화, 당뇨 합병증 등의 내적 요인으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중년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치논 크림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미약품의 대표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인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전국 심혈관 분야 전문 의료진이 모인 춘계 심혈관 통합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학술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한미약품 마케팅 사업부 박명희 전무는“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은 작년 각각 796억원, 566억원 매출(2018 Ubist 기준)을 기록하는 등 고혈압과 고지혈증치료 분야에서 확고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함께 탄탄한 근거중심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 약속했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의약품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이,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Chlorthalidone)와 아모잘탄큐(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Rosuvastatin)는 3가지 성분을 복합한 전문의약품이다. 고지혈증치료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