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트(039230)가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증자 및 전환사채(사모)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자 배정 유상증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주)젬앤컴퍼니, (주)나스에쿼티 등이 신주 인수를 위해 참여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85원, 대금 납입일은 6월 4일이다. 이와 함께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한다. 대상자는 케이앤글로벌신약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주)킹덤홀딩스그룹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19원, 대금 납입일은 증자 대금 납입일과 같은 6월 4일이다. 배정주식수는 19,627,085주, 만기이자율은 4%다. 에이아이비트가 500억 원대 대형 투자를 유치하면서 경영권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에이아이비트의 현 경영진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과 사업 구조조정 부문을, 새로운 경영진은 바이오 사업 및 신규 사업을 맡아 공동 경영 방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영권 교체가 아닌 공동 경영에 무게가 실린 것이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해 7월 박준일 대표이사 단독체제 하에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알확행(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Know Check Act)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알확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질환적 특징과 예방 시기,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등을 조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인 4월 24일을 맞아, 지난 22일 인스타그램과 GSK 한국법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공개되었다.영상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병 시 치료하지 않으면 환아의 2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고, 10명 중 1~2명은 뇌손상, 청력손실, 영구 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i,. 더불어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초기 발열, 졸음, 메스꺼움 구토, 식욕 감소,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후기 단계에는 점이나 물집 형태의 발진 및 자주색 반점 증상도 나타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증상과 징후를 알고, 고위험군인 영유아 및 청소년 자녀가 최근까지 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 Kn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5월2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5월9일 10시, 재활의학과 정길용 전문의, 김선희 물리치료사) △건강한 성생활 다루기(5월10일 14시,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5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자궁경부암 수술 후 식사관리’(5월2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5월29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약제팀 김샛별 약사) △부인암 예방과 최신 치료(5월30일 10시, 부인암센터 공태욱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웅제약은 23일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 발달장애인 고용과 직원복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내매점 ‘베어마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고용시장에서 가장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기업인 베어베터와 함께 사내매점을 준비했다. POS(판매관리)와 상품발주 등 매점 운영시스템은 이마트24의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 베어마트에는 총 12명의 발달장애인과 2명의 발달장애 직무전문가가 함께 일을 한다. 개점 준비를 위해 베어베터에서 훈련된 발달장애사원 6명이 대웅제약으로 이직했으며, 추가 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6명도 추가로 합류한다.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소수의 장애인이 일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20평 규모의 매장 한곳에 10명 이상 근무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장애사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루 4시간씩 3교대로 근무한다. 대웅제약은 장애인을 위한 효과적인 채용 방식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발달장애인 고용형 사내매점 설립으로 고용을 늘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소비용은 인건비와 시스템 사용료 등 사내매점 운영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12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 에서 인체 감염 가능하다.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을 통해 연 평균 70건 내외로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평균 3건 이내 사망자가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예방과 관련말라리아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복약점검 및 완치조사를 수행하고, 말라리아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원충감염 감시, 환자 중심의 집중방제 등을 실시한다. 매년 전년도 환자 발생 현황을 토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환자 집중관리, 말라리아 예방물품(신속진단키트, 치료제, 모기 기피제 등) 보급,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열대열말라리아 환자 유입 시 필요한 치료제 비
흉강경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가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최근 ‘2018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술 대한민국 진료지침’ 개정판을 내고,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Arrhythmia)를 통해 공개했다. 개정 지침에는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의 적응증과 치료방법, 강점 등이 상세히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외과 수술과 내과 시술이 접목된 첨단 치료법을 말한다. 기존 내과적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실패해 부정맥이 재발한 환자가 치료 대상이다. 치료는 흉곽에 0.5cm 구멍을 내고 흉강경을 통해 심장을 직접 보며 양극성 고주파로 부정맥 유발 부위를 차단한 뒤, 수술 석 달여 가량 지난 후에도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견되면 내과적 시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채 수술해야 했던 기존 치료법과 달리 난이도는 높지만 환자 부담이 적은 게 강점으로 꼽힌다. 수술은 평균 90분 정도로 짧고, 재원 기간도 4일에 불과하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흔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좌심방이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삼성서울병원 심장센
전남대학교병원이 병원장의 '폭언 논란'으로 노조및 지역시민단체 등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4월 6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학교병원지부 명의의 ‘전남대학교병원장은 폭언에 대하여 공개 사과하라’는 성명서가 병원 그룹웨어를 통해 공개 되기도 했는데,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나 했던 폭언 논란이 시민단체의 사과 요구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등 시민단체는 23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노조와 면담과정에서 "쌍판" 등 비속어를 사용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해 12월 10일 본 병원 산하 노동조합 지부가 아닌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 ․ 전남지역지부』는 청소, 주차 등 간접고용 근로자의 직접고용 연내 완료를 주장하며 병원 부지 내 생명존중탑 옆에 불법 천막농성장을 설치하였다. 병원은 수 차례 공문 및 노사 간 대화 채널을 통해 천막농성장 즉각 철거 및 불법행위 중단 요청을 하였으나, 10일 이상 노조의 불법 점거가 지속되어 부득이 12월 21일 병원 부지 내 불법 천막 농성장을 철거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병원측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법입원제도 도입 및 외래치료명령제 강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 방화·살인사건을 비롯하여 그동안 발생했던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을 경우 상태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해 결국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기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피의자는 평소 정신병력적 폭력성향으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켜 왔으며, 사건 발생 수일 전에도 경찰에 신고 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사건 발생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된 피의자의 입원을 위해 피의자의 형이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체계상 이행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참혹한 결과가 발생했다. 현행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이하 정신건강복지법)상 강제입원 절차는 보호의무자의 범위를 매우 협소하게 정하면서, 보호의무자의 동의 또는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환자의 강제 입원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대 주요 수입국에 대한 정확한 종(種) 판별 정보 제공을 위해 ‘이매패류 검색 도감’을 발간한다.이매패류는 좌우 두 장의 서로 같은 껍데기가 몸을 덮고 있으며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발은 납작한 도끼 모양의 조개류를 말한다.도감은 러시아, 미얀마, 일본, 중국의 4개국 현지답사를 통해 확보된 35속 41종 이매패류에 대한 분포, 명칭, 분류학적 위치, 형태·생태학적 특성 등 정보가 담겨져 있다.도감에는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서 일반 국민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ㅡ수입 이매패류 도감 수록 종(41종) 또한 검사자들이 수입 수산물 검사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입 이매패류 종 판별 매뉴얼’도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도감에서 국내에 종명이 없는 작은진주담치(신칭), 남방소쿠리피조개(신칭), 남방큰비단가리맛(신칭), 잔주름우럭(신칭)과 속명과 종명 모두 없는 긴입잔주름조개(신칭) 등 5종에 대해 국명을 부여하고,국제적 객관성 입증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유전자은행에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대표원장 민영일)은 최근 병원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병원 안전관리 의식강화 및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병원 안전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병원 전 직원이 안전서약을 통해 안전강화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병원의 안전관리 활동을 환자들에게 알려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나무병원은 환자안전수칙을 제정, 고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23일부터 한 달간 병원로비에 안전선포식 모형을 전시하고, 또한 ‘안전서약 모자이크’를 설치해 환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모자이크가 완성되면 스티커의 개수만큼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저소득층 1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지난 4월 22일 오후 5시 병원 로비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안전선포식을 실시했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안전선포식은 민영일 대표원장의 안전의식 강화 연설, 병원 안전위원회 활동 공유, 안전선언문 낭독, 안전뱃지 패용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영일 대표원장은 “비에비스 나무
동구바이오제약의 관계사이자 치매질환 신약 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에는 페이스북의 최초 투자자이자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이 참여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약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하여 피터 틸이 설립한 옥타브라이프사이언스에서 570억원, 스마일게이트에서 400억원, 인터베스트에서 300억원 등 총 1,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관계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3월 디앤디파마텍 지분 7.9%를 취득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략적 투자자로 현재 디앤디파마텍의 공동대표이사와 CFO를 선임하여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연구개발 및 국내판권 추진 등을 목표로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이 포진한 신약개발 기업인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뉴랄리’와 ‘세라리 화이브로시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 디앤디파마텍과 자회사가 개발중인 퇴행성 뇌질환 치료물질인 NLY01의 미국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5개 개발도상국(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몽골)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통의약품 관련 규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지원사업(ODA)’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백신 등) 및 전통의약품(한약재 등)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과 허가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백신 평가 및 허가 후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훈련과 기술자문 ▲백신규제기관에 대한 WHO 실사 지원 ▲백신 품질 관리 실험실 구축 지원 ▲전통의약품 품질 관리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등입니다.식약처는 ’15년부터 서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태평양지역 바이오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국가의 바이오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만큼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것만 같은 현상이 몸에 생기는 병이 있다. 병명도 낯선 ‘쇼그렌증후군’이 그런 질환이다.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본다. ▶ 쇼그렌증후군이란 쇼그렌 증후군은 눈물샘과 침샘, 피부의 피지샘, 소화샘, 기관지샘, 질샘 등 외분비샘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 분비물이 줄어드는 병이다. 인체내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외부에서 들어온 균을 공격해야 할 면역세포가 외분비샘 같은 체내 정상 조직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유전적 이유, 감염에 대한 이상 면역반응, 자율신경계장애,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명확한 발병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쇼그렌증후군이 발병하는 주 연령대 쇼그렌 증후군은 어떤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40~5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병률 데이터는 아직 없으나, 국가별로 0.2~2% 정도의 환자가 있고, 이들 중 90% 이상이 여자 환자이다. 국민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국내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발병률은 연간 10만명당 2.3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여자 환자가 93.5%로 확인되었다. ▶ 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제2대 원장으로 이윤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22일 취임했다. 신임 이윤성 원장은 대한의학회 회장 및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여 보건의료분야 전반에 폭 넓은 식견과 깊은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및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여 의학교육 발전과 보건의료인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 왔다. 이윤성 원장은 ’19년 4월 22일부터 ’22년 4월 21일까지 3년 간 국시원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국시원은 현재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6개 직종의 국가시험*을 시행·주관하고 있으며, 공정한 시험운영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집필한 미용성형외과학 1권이 새롭게 개정되어 출간되었다.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성형외과의 엄선된 집필진들의 노력을 통해 개정되었으며, 2014년에 1판이 출간된 지 5년만의 개정판이다. 미용성형외과학 1권 개정판에서는 <코> <안면윤곽> <보툴리눔 톡신> <필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챕터에서 오류를 수정하고, 내용을 보완하였으며, 최신 지견을 담았다. 또한, 성형수술의 정신의학적 측면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코 성형 수술 시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들을 포함한 최신 수술 기법등을 추가하였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에 대한 챕터를 많이 추가하여 내용을 크게 보강하였다. 고급스러운 표지를 사용하여, 책의 디자인을 구성하였으며, 내용의 일러스트 역시 전부 새롭게 작업하여,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통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어,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