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롯데월드’ 봄나들이는 ‘제 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휴온스그룹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중 하나인 ‘휴가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발달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를 나눠 발달장애인 개개인이 희망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휴가사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체험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1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비롯 야구경기 관람, 포켓볼 배우기, 딸기 따기 체험,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윤성태부회장은 “이번 행사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실질적인 도
한독(회장김영진)은20일아름다운가게안국점에서‘한독과함께하는아름다운토요일’나눔바자회를열었다. ‘한독과함께하는아름다운토요일(이하한.아.토)’은토탈헬스케어기업한독이비영리재단‘아름다운가게’와함께지난2007년부터매해진행해온나눔바자회로,바자회에사용될물품기증부터현장운영까지한독임직원들의자발적인참여로이루어지고있다. 한독임직원들은이번바자회를위해의류,잡화와생활용품등1,700여점의물품을기증했다.올해에는본사직원들뿐아니라중화연구소를비롯한지방사무소에서도기증에동참했으며,각지역의자원봉사자들이물품수거부터서울본사발송에까지참여하며온정의손길을더했다.또한한.아.토바자회의사전행사로사내옥션을진행해별도의기부금까지마련했다. 올해한.아.토나눔바자회에는한독조정열사장이직원20여명과함께봉사에참여해의미를더했다.본바자회를통해마련된수익금과사내옥션에서조성된기부금전액은모두아름다운가게에기부되어희귀질환환우를위해사용될예정이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4월 19일 본관 아주홀에서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상욱 병원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최진혁 교수, 서은정 간호본부장, 경기도 내 유관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아주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권역 내 호스피스사업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번 지정으로 대상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 국가정책 참여 ▲ 호스피스 관련 교육 지원 ▲ 전문인력 양성 ▲ 권역 내 전문기관을 위한 응급시술 및 고난이도 시술 연계 ▲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 증상치료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권역 내 유관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첫 권역정례 회의를 가졌다. 이현우 권역호스피스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실무자들은 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앞으로 어려운 일, 행복한 일 모두 함께 나눠주시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미국약전(USP) 총회에 참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국약전위원회(USPC)로부터 USP 총회 초청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약전은 국가 또는 국가가 공인한 기관 등에서 제정한 의약품에 대한 규격서로, 국내에도 대한민국약전(KP)이 있다. 미국약전위원회는 USP를 제·개정하고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총회에 초청받으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USP 운영 프로그램의 제안 및 채택, 정관 개정, 전문가 자문회의, 주요 임원 및 이사 선출에 대해 검토하고 투표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음 총회는 USP를 제정한 지 200주년이 되는 2020년에 개최한다. 국내에서 기존 USP 총회 참가 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일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약전위원회가 협회를 총회에 초대한 것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 측은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한 규격 및 표준 관리에 기여하는 미국약전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초청됨에 따라 국가 신인도를 높이고, 해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온라인 공식 채널 ‘대웅제약 뉴스룸’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 뉴스룸(http://newsroom.daewoong.co.kr)’은 온라인 보도매체 형식의 소통채널로, 기업활동과 제품, 기술, 제약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기업뉴스 △제품뉴스 △트렌드뷰 △피플인사이드 △프레스센터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자사 소식과 업계 동향을 전달하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법 등 건강에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뉴스룸 채널 오픈과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동시에 개설했다. 채널별 특성에 맞게 이미지,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시각언어를 활용해 주목성과 가독성을 높이고, 태그기능을 활용해 콘텐츠 공유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발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뉴스룸을 개설하게 됐다”며, “뉴스룸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대웅제약과 만날 수 있는 소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19일(금), 4월 21일 창립 8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4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송도에 위치한 본사 2공장 1층 글로벌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13명, 공적상 18명, 모범상 7명, 혁신상 7개 팀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김태한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지난 8년간 생산규모면에서 글로벌 CMO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글로벌 누적 제조 승인 실적도 22건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CMO Leadership Award에서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전관왕을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 Fortune지의 ‘Future 50’에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경영환경은 글로벌 바이오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Biotech 회사가 급증해 CDO/CRO 영역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신사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사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CMO 수주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4월 19일 ㈜엘지화학 의약품 제조소(충북 청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장 방문은 당뇨병 치료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엘지화학의 산업 현장을 찾아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주요 수술 건수가 총 184만여 건. 비교적 경증질환에 대한 수술부터 심장질환, 뇌종양, 간부분절제 등과 같은 생명이 경각에 달린 상황의 중증질환에 대한 수술까지 단순 산술할 경우 하루 평균 5,000건 이상의 수술이 의료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 하루 5,000명의 환자를 죽음에서 삶으로, 고통에서 회복으로 구원하기 위해 13만 의사들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직종은 보람과 자부심이 크다. 사회의 인식과 대우도 높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존경과 신뢰를 받는 직업으로 의사가 꼽힌다. 그런데 대한민국 의사들은 왜 “행복해지고 싶다”며 불행한 현실을 호소하는 것일까? ▣ 늘어나는 의사 진료량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2년 1,709,706건에서 2017년 1,840,989건으로 7.6% 증가했다. 더욱이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관절치환술(24.4%), 백내장수술(5.5%), 스텐트삽입술(4.5%), 슬관절치환술(4.0%) 등의 건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
김상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간호사 단독법안과 관련 일부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사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병원을 신뢰하고 찾은 환자들이 진료비를 지불하고 의사로 둔갑된 간호사로부터 진단, 치료, 처방행위를 받아 비전문가의 유사, 저질의료 난립으로 인한 생명권과 건강권의 위협을 맞게 할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의사회는 또 "단독 간호사법에서 간호사들의 로비로 생각되는 간호사 권익 일면만을 내세워 아무런 현행 저수가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의료기관의 간호사 처우 전면 개선 의무만을 명시하여 문재인 정부 저수가, 인건비 급등 정책으로 파산의 위기에 내몰린 병의원들을 더욱 한계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기관에 대해 적정 수가 보전 대책도 없이 간호사에게 강화된 근로기준법을 반드시 준수하게 하고 간호사들의 연장·야간 또는 휴일 근로 시간을 간호사 허락 없이 의료기관이 변경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연장, 야간, 휴일 임금을 통상임금과 반드시 구분하여 가산 지급하도록 하는것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현행 의료법에 명시된 간호조무사 관련 조항을 간호사 단독법으로 이관하여 간호조무사에 대한 전속적 지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1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건강을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2차 의료봉사팀을 구성, 파견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고성군 주민 대피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공무원수련원(속초시 노학동 소재)에 진료소를 마련, 고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됐다. 의료봉사팀은 호흡기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침구과 등의 의사진과 간호·약무·행정지원팀으로 구성해, 이재민들에게 의료활동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산불 피해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겨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적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표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의 기능성 표시 민관합동협의체(TF)’를 구성했다.민관합동협의체는 지난 3월 개최된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 회의결과에 따라 소비자단체·전문가·산업계·정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약 6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의는 4월 19일 개최되며,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포함하여 식품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능성 표시의 요건 ▲기능성 범위 등을 논의하여 올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로 법제화할 계획이다. ㅡ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민관합동협의체(TF) 위원
각종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인 복부 내장비만이 있는 사람에게는 미세먼지(PM10)가 고혈압 위험을 더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진호·국립암센터 김현진 연구팀은 복부비만 수준에 따른 대기오염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6-2014년,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복부 CT 검사를 한 성인 남성 1,417명의 내장 및 피하 복부지방 단면적을 측정했다. 또한 수진자들의 주소를 통해 거주지와 가까운 에어코리아 측정소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함께 조사했다.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 증가하면 수축기 140mmHg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인 고혈압 가능성이 약 1.3배 증가했다. 그러나 단면적 200cm2를 초과하는 복부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은 약 1.7배 더 늘어났다. 100cm2 이하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고혈압 증가영향은 없었고, 피하지방은 미세먼지와 고혈압과의 연관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관에 염증 반응을 통해 고혈압과 관련된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장애가 발생한다. 또한 지방세포는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가 러시아에 진출한다. 제이브이엠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는 한미약품은 최근 러시아 OMB社와 ATDP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모스크바 세치노프(Sechenov) 의대 병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의료기관에 ATDPS 설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스크바에 소재한 OMB社는 1991년 설립된 의료기기 공급 전문업체로, 지멘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시스멕스 등 유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러시아는 2020년부터 약품이력추적관리제 도입을 준비하며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주요 병원들에 ATDPS 도입이 확대되면 조제된 약품 추적·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은 러시아에서의 자동조제기 시장 개척에 OMB社 네트워크도 활용할 계획이다. OMB社의 모회사인 러시아 최대 의료 진단검사 서비스 전문기업 인비트로(INVITRO)가 러시아 전역의 검사센터들과 연계되는 권역별 조제 공장형 약국들을 만들기로 결정할 경우 ATDPS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브이엠
[사례 1] “사회와 가족의 단절 속, 쓰레기더미 집에서 발견된 어르신(2017, 자기방임)” 쓰레기와 오물, 동물의 사체가 뒤섞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노인이 발견됨, 가족이나 친척, 지인 등 도움을 요청할만한 인적자원이 전혀 없어, 군청과 행정복지센터 외에는 연결된 사회적 지지망이 전무한 상태였음. 알코올 의존증상이 있는 학대피해노인은 생활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었음. 특히 개입 초기, 학대피해노인의 치매가 의심되었으나 심리검사 결과 인지력 저하로 판정되어 약물치료 후 대인관계 기술이 향상되었고, 자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였으며 경제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하는 등 큰 변화를 보임. 사례 접수 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적극적인 개입과 설득을 통해 알코올 중독치료를 위한 입원 조치가 이루어졌고, 관할 군청의 지원으로 특수청소업체를 고용하여 학대피해노인 거주지를 청소하였음.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입원 치료 후 가정에 복귀한 학대피해노인의 재학대 예방을 위해 피해노인의 거주지를 방문하며 사후관리를 지속하였고, 자활근로사업 연계가 이루어짐으로써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한 노후생활이 영위됨에 따라 사례가 종결됨. 농어촌 지역은 사회적 지지망의 부족으로 노인학대가 장기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제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신 교수는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남아메리카 페루의 이퀴토스 지역을 방문해 봉사한 헌신했다. 신 교수는 의과대학 재학시절부터 해외의료봉사에 헌심하기로 다짐하여 군 복무를 코이카 의사로 페루 이퀴토스 지역 제 2협력병원에서 대체했다. 이때의 인연으로 신 교수는 복무 후에도 2005년부터 매년 개인휴가를 반납하고 페루 이퀴토스 지역을 찾아 봉사를 펼쳤다. 미국 휴스턴 MD 앤더슨 방문교수 시절에도 페루 지역 의료봉사를 거르지 않고 참가했고 이러한 신교수의 헌신은 페루 이퀴토스 지방정부와 지역의 의과대학교와 병원 등과도 협약을 맺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고신대병원에서도 해마다 교직원들의 참여가 늘어 올해 설 연휴에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봉사팀이 자원하여 페루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페루 이퀴토스 지역은 편도 이동시간만 30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