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척추체간 케이지’의 국내 특허권에 이어 미국·중국 특허권도 경희대학교에 기부했다. 조대진 교수는 지난 2016년 척추체간 케이지를 직접 개발해 국내 특허(기능특허 1015245320000, 실용신안 디자인 3007790460000, 상표등록 4020140008018)를 등록했다. 미국(US 9,788,976 B2)과 중국(第2451088號)에서도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2018년 특허권을 취득했다. 기존에는 전방용, 후방용, 측방용 등으로 구분된 케이지를 사용해 수술을 진행했다. 조대진 교수는 이를 하나로 통합해 수술 시 척추의 정면, 후면, 측면 방향에서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게 개발해 효용성을 높였다. 또한 척추뼈에 접촉성을 높이기 위해 미끄럼 방지수단을 부가 형성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창의성, 편리성, 의료비용과 소모품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조대진 교수가 개발한 척추체간 케이지는 '추체간 유합술'에 사용된다. 추체간 유합술은 퇴행성 척추질환 수술에서 디스크를 제거해 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 나보타(Prabotulinumtoxin A, 미국명 JEUVEAU)의 유럽 및 캐나다 3상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 2월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뇌줄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유럽 및 캐나다에서 시행한 3상 임상(EVB-003)으로, 나보타와 엘러간의보톡스를 직접 비교한 비열등 임상이다. 미간주름 척도인 GLS(Glabellar Line Scale, 0=주름없음, 1=경증, 2=중등증, 3=중증) 2~3단계인 18세 이상의 54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를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연구자가 피험자의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1차 유효성 평가는 시술 후 30일째 측정했다. 그 결과 나보타 투약군은 87.2%, 보톡스 투약군은 82.8%의 피험자가 미간주름이 GLS 0 또는 1단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당뇨병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가 당뇨환자의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듀비에의 췌장 베타세포 보호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국제당뇨병협회 공식학술지 ‘당뇨연구와 임상진료(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종근당과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가 함께한 공동연구팀은 듀비에의 췌장 베타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고혈당 상태의 췌장 세포주(INS-1)와 당뇨질환 쥐 모델에 각각 듀비에를 투여한 후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 관찰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듀비에를 투여한 췌장 세포주는 대조군 대비 세포주의 파괴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당뇨질환 쥐 모델에서도 듀비에를 4주간 투여한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베타세포의 보호효과가 우수했으며, 중성지방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대사증후군 수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박정현 교수는 “췌장의 베타세포는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에 관여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이번 연구결과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은 4월 10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신희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을 초청해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3개 단체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보건의료분야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각 단체의 발전에 상호 기여함을 목적으로, (1)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개발 및 협력사업, 해외재난 긴급구호사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2)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는 개발도상국과 국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 치료지원, 의약품 지원사업 추진, (3)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은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 사업 활성화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추진하는 등 역할을 수행, (4) 끝으로 3개 단체가 각 사업 연계 추진계획 및 성과에 대해 합동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사단법인
한국여자의사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2019년도 학술 심포지엄 및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휴직 주비자 회원(서울) ,경희의대.의전원 해부학신경생물학교실 김정혜 교수(서울) ,안양훼미리의원 이명주 원장(경기) ,하사랑신경과의원 김경원 원장(경남),효정형외과의원 임채령 원장(광주),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 서연경 원장(대구),온누리수의원 이소영 원장(대전),고신의대 복음병원 내과 권수경 교수(부산),두리내과의원 이현숙 원장(인천) ,순천향의대 병리과 이지혜 교수(충남),조미란 원장(충북) ,현대통증의학과의원 백해정 원장(전북) 등이 모범회원 표창을 받는다. 또제 1회 한미젊은의학자학술상신현영 조교수(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제10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박명희 서울의대 명예교수(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LAB 원장),제23회 JW중외학술대상정성애 교수(이화의대 소화기내과),제28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조종남 前회장(서울YWCA) 등이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 이날 상을 받는다.
대한보건교육사회 박상태 명예회장(중부대학교)이 지난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날' 기념식장에서 숨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명예회장은 그동안 보건교육활성화 및 건강증진분위기 확산, 지역사회 노인보건교육 실시로 건강생활실천 의식고취,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교재집필 등 많은 공적을 쌓았다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이다.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고혈압(13차)·당뇨병(7차)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 의원을 4월 11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이 대상이며, ▲치료 지속성 ▲약 처방 적절성 ▲검사 영역에 대하여 평가했다.치료 지속성 영역은 평가대상 기간(1년) 중 혈압약 및 당뇨약을 지속적으로 처방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고혈압 환자의 혈압약 ‘처방일수율’은 90.5%(330.
최근 5년간 주사로 인한 합병증 발생 환자는 5,234명으로, 이 중 주사 감염 환자 수가 1,84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주사로 인한 합병증 증가와 함께 진료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사 합병증 진료환자 수는 2014년 917명에서 2018년 1,195명으로 4년 새 30.3% 증가했다. 합병증 발생유형별로 보면, 전체 주사합병증 환자 5,234명 중 감염이 1,843명(34.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혈관합병증(1,794명), 기타 합병증(1,062명), 상세불명 합병증(551명) 순이었다. 2014년 대비 지난해 주사 합병증 증가율은 혈관합병증이 50%(‘14년 304명→’18년 456명)로 가장 높았다. 주사로 인한 기타합병증과 감염 증가율은 각각 37.7%, 23.2%로 나타났다. 한편, 감염 등 주사 합병증에 따른 진료비용은 2014년 2억 6434만원에서 지난해 4억 9,866만 원으로 최근 4년 사이 88.6%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 중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자부담금은 2
국내에서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에 대해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전혀 다른 약물이다.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를 말한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근육 이완 ,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킨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의존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수면제, 즉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 부작용을 보안해서,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든 것이 비벤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이다. 대표적인 비벤조다이제핀 계열의 약물이 졸피뎀이다. 졸피뎀은 잠만 유도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벤조 계열의 항불안제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지만 수면유도제도 장기간 오남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과 관리가 꼭 필요한 약물이다. 수면장애를 이유로 수면다원검사 없이 무조건 졸피뎀을 치료 용도로 계속 먹게 되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졸피뎀의 자려고 하는 힘과 수면장애의 자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가지난 3월2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2차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이사장겸임)에 취임했다. 임기는 향후 1년간이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로부터 출발하여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2004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았다. 신경외과 세부 학회로서 뇌 및 척수 혈관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 김종수 회장은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의들이 당면한 여러 제도적인 문제들을고민하고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서 자사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용객들은 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모든 진료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환자의 구분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 및 회진·식단 안내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앱에서는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도 음성 인식을 통한 메뉴 실행 기능으로 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름 대신 당일환자번호를 사용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국내 최초의 ‘이름없는병원’시스템 등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한 대한외래를 정식 개원했다. 이와 함께 환자용 모바일앱을 선보이며 시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최상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로 국내의 스마트한 진료 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앱을다운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여간 본원·대한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4,779억원 투입된다.특히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을 위해 75억을,및 스마트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활용 활성화 지원에 28억이 각각 투입된다. 또 IT+BT 융합형 신약개발 전문인력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 제약산업의 성장동력 확보에도 자금이 지원된다. 이밖에 ‘민·관 공동 시장개척 추진 협의체’ 운영 및 한국 제약산업 홍보회, 채용 박람회 등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 개편 추진 및 신속·효율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IRB 심사 상호인증’ 시범운영도 시행된다. ㅡ`18년~`19년 시행계획 실천과제별 예산 현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9일(화) 오후 2019년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위원장 :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안)과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코아스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테고사이언스)인증 연장평가 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이 추진된다.보건당국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에 미달한 6개 응급의료권역(서울동북, 서울동남, 부산, 대구, 전북익산, 전북전주권역)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해 4월 8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작년 말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못한데 따른 보완대책으로, 지난 4월 4일(목) 개최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위상과 역할을 고려하여 다음 주기 재지정(2022~2024년) 도래 전에 공백 지역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청 대상은 6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신청 당시 지정기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된 자궁경부암, 항문암, 음경암, 외음암을 타깃으로 하는 두르발루마브와 결합한 MEDI0457(전에는 INO-3112로 불림)을 평가하는 2상 통합 실험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환자에 투여한 세 번째 적용 단계를 달성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본 복수의 적용 실험에서 달성한 단계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세 번째 MEDI0457 관련 2상 단계이며, 두경부암과 자궁경부암을 타깃으로 하는 초기 2상 통합 실험의 직전 두 단계에 대한 지불은 이루어 졌다. 재무적인 조율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노비오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 J. 조셉 킴 박사는 "이번 2상 단계에서는 복수의 HPV 관련 암을 치료함에 있어 MEDI0457이 가진 잠재력의 폭에 주안점을 둔다"면서 "이노비오의 목표는 우리의 파트너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당사의 선도 제품 VGX-3100을 통한 전암 치료에서부터 MEDI0457을 통한 암 치료에 이르기까지 HPV 치료 시장을 리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진행 중인 여러 건의 2상 암 적용 실험에서 HPV가 관련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학교에서 교사가 학교흡연예방교육 및 흡연학생에 대한 금연지도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길잡이’(이하 ’길잡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청·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청소년의 흡연예방 및 흡연학생의 금연을 위해 금연교육과 금연 홍보(캠페인),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지원(’19년 333억 원)과 함께 각종 교육프로그램·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길잡이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유석 교수 팀에서 개발한 것으로, 학생의 흡연여부와 흡연정도에 따라 대상자별 흡연예방 및 금연 지도 방법을 안내하여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담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10개의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관련정보를 부록으로 함께 수록하여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교사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