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 활명수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광고 캠페인 “청춘편”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수상작 11작품 중 제약업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청춘편”은 활명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사’를 소재로 주고받는 안부인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인 ‘밥’에 담긴 걱정, 안부, 응원, 우정, 사랑 등 여러 감정들을 풀어냈다. 특히 광고 속에서 다양한 관계와 상황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풀어낸 “종합편”과 더불어 무뚝뚝한 아버지와 취업 준비생 아들 사이의 감정 표현에 집중한 “청춘편”은 2030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활명수는 의약품의 기능인 물리적인 소화를 뛰어 넘어 우리 국민들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브랜드로, 시대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늘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캠페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광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국내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가 4월 5일에서 7일까지 열린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4월 6일부터 2년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소화기 관련 세부전문학회로 삼킴곤란, 위식도역류질환, 식도운동질환, 소화불량증, 과민성 장증후군, 변비, 변실금, 장내세균, 식이비만대사, 항문직장의 기능 이상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현재 약 700명의 정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는 아시아 공식 학회지이자 아시아 각 국가의 공식 학회지로 채택되어 2019년 현재 IF 3.438이다. 이광재 교수는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벨기에 루벤대학교 소화기연구소에서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을 주제로 장기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잡지의 Dep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2종(3-FEA, 4-FEA)을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하려는 3-FEA과 4-FEA은 암페타민과 구조가 유사하여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다행감(매우 강한 행복감과 흥분)·심박수 상승, 흥분 등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나타내어 최근 일본에서 판매·소지 등 금지 물질로 지정되었다. ㅡ임시마약류2종상세내용 암페타민는 중추 신경과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는 각성제로 오·남용 우려가 심하고 매우 제한된 의료용으로만 쓰이는 것으로서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다.식약처는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하여 총 190종을 지정하였으며, 이중 ‘THF-F’ 등 96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4월 5일(금) 원주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과 건강보험제도 분야 협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 디지털 청구 시스템 구축 ▲ 공급자 지불 시스템 개발 ▲ 전문가 회의(공동세미나) 운영 등이다. 업무협약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고위급 방문단이 심사평가원을 방문한 후, 전문가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 세계은행 협력으로 인도네시아와 2억4천만원 규모의 지식공유 사업을 추진한 이래, 국제공동학습네트워크(Joint Learning Network)활동을 통한 의료심사평가 매뉴얼개발․ 전문가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 류종수 단장은 “인구 세계4위 인도네시아는 정부 신남방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건강보험제도 개선 정책컨설팅 등 실질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중증도 5단계1단계 : 떨림이나 강직이 한쪽 팔이나 다리에만 있음.2단계 : 떨림이나 강직이 양쪽 팔다리에 나타남.3단계 : 넘어질 듯이 비틀거림.4단계 : 혼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보조기구가 필요함.5단계 : 누워서만 지냄. (도움말: 부천성모병원 신경과 신혜은 교수)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2018년 7월 미 스파인 바이오파마사에 기술 수출한 YH14618의 계약금 65만불 중 기 수령한 10만불에 2차분 55만불을 추가로 수령했다. YH14618은 유한양행이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 임상1, 2a상을 거치면서 YH14618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완료된 임상 2b상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을 중단 했었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사업화에 매진, 2017년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총 24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유한양행은 스파인 바이오파마가 척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개발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파인 바이오 파마는 YH14618은 글로벌 척추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보고 연내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노반트사이언스(Sinovant Sciences)와로이반트사이언스(Roivant Sciences)는오늘, 아시아에서혁신적인세포치료제들의개발과상용화에주력하는바이오제약(생물약제) 기업인사이토반트사이언스(Cytovant Sciences)를론칭했다는소식을전했다. 사이토반트는아시아환자들에게널리퍼져있는질병들의치료법에혁신적인변화를가져올수잇는개발프로그램에초점을맞춘다는계획이다. 사이토반트는회사의설립과동시에T세포면역요법들의개발에주력하는임상단계의바이오테크놀로지기업인메디진(Medigene AG)과멀티프로그램라이선스및협업계약을체결했다. 메디진은중국, 한국, 일본에서NY-ESO-1을표적으로하는메디진의연구단계T세포면역요법과WT-1과프레임(PRAME)을표적으로하는DC백신의개발, 제조및상용화를위해사이토반트에독점라이선스들을부여했다. 또한사이토반트와메디진은두개의추가표적들에대항하는TCR(T-cell receptor) 면역요법들을위한전력적협력및발견계약을체결했다. 메디진은독점TCR발견및격리플랫폼을활용해TCR구조의생성및전달을담당하게될예정이다. 이공동연구기간이끝난이후, 사이토반트는관련국가들에서이러한TCR치료요법들의개발및상용화에대한전적인책임을담당하게될계획이다. 메디진이생성할TCR들은아시아환자들에게특별맞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4월 4일(목) 15시 지하 제2강의실에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함께 ‘2019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와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를 단장으로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 봉사단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30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취약계층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틀니 제작 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의 격려사, 기금 전달식, 봉사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기금 전달식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서울대치과병원에 8천만원의 2019년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기금을 전달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수술대상자에 선정되어 현재도 우리 봉사단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우리 봉사단의 재능과 후원, 그리고 활동이 얼마나 큰 힘이고 희망이 되는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이번 봉사에서도 언어적 차이나 문화적 차이를 잘 극복하여 대한민국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우즈베키스탄에 심고 오리라
대한비만학회에서 4월 6일(토)쉐라톤디큐브시티 호텔에서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etabolic Health beyond Obesity’라는 주제로 6백여 비만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발표 및 교류 예정이다 .특히 비만, 제2형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의 병태생리 분야 권위자인 독일 튀빙겐 대박의 노베르트 슈테판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또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근거로 비만진단기준 및 비만진료지침이 학회지 jomes 3월호에 게재되었다.사회적으로 비만 기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비만 진단기준을 논문으로 소개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늘 발표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가 "실망스럽다"는 공식입장을 나타냈다. 의협은 "범정부 차원에서 지난 몇 달간 고민하여 도출된 결과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미흡하다."며 "실효성과 기대효과에 있어 의문이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복지부가 제시한 대책방안이라는 것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는 바로 의료기관들인데 정작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이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만한 세부 지원책과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협은 "정부가 발표한 대책방안이 실효성과 직접적인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정적인 재원과 구체적인 지원책이 반드시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인 폭행에 대한 국민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공익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다른 사안보다 우선순위로 두어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대책과 관련한 내용은 빠르면 ‘19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캠페인 실시는 상반기부터 시행하고,보안설비·인력 관련 기준은 하위법령
△ 고인 성함 : 나원님 (향년 94세)△ 별세 시각 : 4월 4일 오전 8시 30분△ 빈소 : 광주 빛장례식장 3층 특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연락처 : 062)452-4000△ 발인 일시 : 4월 6일 오전 8시△ 장지 : 전남 함평군 선영
뷰티와 첨단기술의 도시, 홍콩에서 국내 의학기술인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홍콩 진출에 대해 러브콜을 보내왔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홍콩투자청 찰스 응 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적용 수술 환경 등을 참관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한 의료시스템 홍콩 진출 및 공동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365mc병원에는 찰스 응 부청장 외에도 홍콩생산력 촉진국 제프리 싯 부장, 홍콩 사이언스&테크놀로지 파크의 크리스털 폭 본부장 등도 함께 방문해 365mc병원의 첨단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지방흡입 집도의의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저장한 뒤,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화해 지방흡입 수술에서 의료진의 최적의 동작을 제시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홍콩투자청에서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접목시킨 국내 최대규모 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홍콩 진출에 대해 큰 관심을 표했다. 홍콩투자청 응 부청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동사의 새로운 DNA 인코딩 이중특이 T세포 인게이저(dBiTEs™)가 임상전 연구에서 강력한 종양 억제 활동을 나타냈다고 오늘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회의에서 대표적으로 발표되었다. 이노비오는 본 연구를 위해 위스타연구소의 협업자들과 함께 난소암과 유방암에 대한 치료 모델에서 시험된 HER2 분자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dBiTE를 개발했다. 중요한 사실은 이노비오의 HER2 dBiTE 단 한 차례 투여를 통해 생쥐와 같은 높은 수준의 BiTE를 4 개월 동안 생성했는데 이는 종래의 BiTE가 전형적으로 보이는 단 몇 시간의 짧은 반감기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었다. HER2 dBiTE는 HER2 발현 종양 세포에 대항하는 T세포의 세포독성을 효과적으로 생성함으로써 종양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했다. B세포 특정 마커 CD19을 목표로 하여 B세포 암을 죽일 수 있는 이노비오의 CD19 dBiTE 또한 발표되었다. 이노비오 사장 겸 CEO인 J. 조셉 킴 박사는 "비 전문가의 용어를 사용하면, dBiTEs는 종양과 암을 죽이
4월 2일(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종근당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자혈압계를 선물하고, 맞춤 건강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체크가 가능한 전자혈압계를 선물 받고 사용법을 익혔으며,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취약계층 어르신은 “선물 받은 혈압계 덕분에 혈압을 재러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며 “건강을 위해서 오늘 배운 체조를 집에 가서도 자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종근당이 우리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종근당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십자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