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의 히알루론산 사업 자회사 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가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13485는 국제 표준화 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가 설정하고 인증하는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 경영 시스템 표준이다. 현재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특허 및 원천기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히알루론산 원료는 물론 필러 등과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성형 등에 사용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Neobelle)’과 관련해 지난해 말 브라질 폴룩스社와 제품 공급 및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ISO 13485는 다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인 만큼 의료기기와 관련한 글로벌 사업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글로벌 품질경영을 지향하는 자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ISO 인증을 통해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 필러 등 의료기기와 관련한 글로벌 사업 추진에 유
동구바이오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혈액 내 microRNA를 이용한 고프로락틴혈증 유전자 감별진단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구철룡 교수팀이 협력형태로 진행한다. 고프로락틴혈증은 불임 및 2차성 생리 중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프로락틴혈증을 정확히 감별하는 방법으로는 뇌하수체 종양 조직검사가 있으나 해부학적 특성상 감별진단을 위한 목적으로는 시행이 불가능하다. 원인에 따른 1차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고프락틴혈증의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한 유전학적 바이오마커의 발굴이 절실하다. 과제는 고프로락틴혈증 감별진단을 위한 혈액 내 microRNA를 선별하고 임상적 유용성 및 관련 기전을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고프로락틴혈증 원인 질환에 따른 차별화된 1차 치료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및 임상 적용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뇌하수체 종양 환자의 혈중 바이오마커 발굴 가능성 및 새로운 진단 키트 개발을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최적의 1차 치료 적용으로 완치율 증대와 의료지출 감소가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희귀질환으로 고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상환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아주IB투자의 ‘아주좋은기술금융펀드’로부터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2개월 동안의 실사 및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됐고, 우진바이오의 보유기술 및 현재 기업 가치는 약 200억 원으로 평가됐다. 우진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분할 취지에 맞는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갖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진바이오는 향후 투자유치 확대 및 기업 가치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러 바이오전문투자 운용사 및 VC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몇몇 기관들은 이미 투심위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진바이오는 모회사 우진비앤지가 백신 전문 기업으로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말 분할한 신설법인이다. 돼지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동물백신 시장에 진입했고, 보건복지부와 메르스 백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인체 백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에이아이비트는 미토텍글로벌과 바이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토텍글로벌은 에이아이비트의 자회사로 설립됐지만 전략적 합의에 따라 핸디소프트로 인수되었다. 이번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에이아이비트는 향후 핸디소프트 및 미토텍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 미토텍(Mitotech) 인수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미국 법인인 미토텍USA(글로벌임상센터) 설립과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동투자∙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에이아이비트는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투자를 미토텍글로벌 및 모회사인 핸디소프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자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납입,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유치 등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Rusnano)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 지분 양수도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 10일 계약금 5천만 루블을 지급하고 2월 중 잔금을 지급하고 인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은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이 살이 빠져 더 이상 입기 힘든 커진 옷을 기부해 화제다. 무려 8000벌에 달하는 기부 옷이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 지난 17일 총 7840벌의 커진 옷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커진 옷 기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을 포함한 365mc의 전국 15개 지점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365mc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고객들은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체중감량에 동기부여가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동시에 다이어트 결과 유지를 다짐하게 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커진옷 기부 캠페인에 올해 참여자는 더 늘어났다. 지난해 2726벌의 기부 옷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3배 가까이 많은 기부 옷들이 모인 것. 서울 365mc병원 별관 오렌지홀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에는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 아름다운 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
글로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가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JW중외제약은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항체보유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쥬가이제약이 개발한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하(피부 아래)에 직접 주사하는 A형 혈우병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예방요법)는 모두 주 2~3회 정맥주사를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 피하주사로 그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등 환자가 스스로 투약할 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지속효과까지 향상시켰다. 또 혈액 내 부족한 응고 제8인자를 생성해 주입하는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환자에게도 효과가 발현되기 때문에 제8인자의 억제인자(항체)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은 만성 요통 환자에 대한 팔미지황환 병용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및 경제성 평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고, 요통으로 인한 불편감이 100mm 시각적 통증 척도상 40mm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남녀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제외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중국 정대국제병원(원장 김숙)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17일 “의료분야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고대안암병원과 중국 정대국제병원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의료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을 증진시키는 등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 의료분야 교류협력의 시작으로 안암병원 건강검진센터 시스템의 노하우 이전에 대한 논의를 위한 현지조사 방문단이 중국 정대국제병원을 방문하였다. 윤승주 교수(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의료기기상생사업단 부단장)를 단장으로 하는 안암병원 방문단은 김양현 교수(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를 필두로 건강증진센터 총괄팀장과 책임간호사, 주임방사선사, 정보전산팀 부팀장,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 등의 전문 인력이 파견되어 현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대병원 내 건강검진센터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인적 교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윤승주 교수는 “우리 동포들이 많은 길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를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해부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두재 교수는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함께 비마취과 의료진에게 보다 쉽게 진정마취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위한 쉬운 진정마취’를 출간했다. 수면내시경부터 소아환자의 영상검사까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진정마취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진정마취에 대한 수요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미 많은 수의 진정마취는 비마취과 의료진이 시행하고 있는데, 교육과 전문지식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두재 교수는 본인의 의료지식과 수년간의 간호사 및 비마취과 의료진을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저서를 집필함으로써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진정마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민두재 교수는 “진정마취 중 약물의 오·남용으로 이미 많은 의료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마취에 대한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발생하게 됐다.”며 “진정마취 전 준비사항부터 약물의 종류와 환자감시 및 관리 등 진정마취 전반에 대한 이론을 경험과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
전국적으로 혈액공급이 비상인 겨울철을 맞아 녹색병원은 1월 15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원내 강당에서 진행했다. 녹색병원은 노사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혈 캠페인을 2007년 1월부터 해마다 평균 두 차례씩 진행하여 이번에 29회째를 맞이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받은 사랑나눔 헌혈증은 혈액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환자나 단체 지원에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다. 종일 헌혈 장소를 살피며 참가자들을 챙긴 녹색병원 진단검사실 백지훈 혈액은행 담당자는 “현재 O형 혈액이 많이 부족해 하루에 한 개를 공급받거나, 전혀 공급을 받지 못하는 날도 많다”고 실정을 설명했다. 백 담당자는 “헌혈을 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해준 병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본인 자신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이윤순 교수가 국내 최초로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2019.1.2.)했다. 이는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의 국내 최다 수술기록으로 서울을 포함한 국내 우수한 의료진 사이에서 이윤순 교수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로봇을 이용한 부인과 수술은 특히 가임기 여성이 앓는 자궁 근종이나 난소 종양 및 부임암 치료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이 복강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자궁 근종을 정확히 절제하고 봉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윤순 교수는 부인과 로봇수술에서 단일 수술자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로봇 수술 경험이 있으며, 칠곡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는 일본 내시경학회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수술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 2018년 1월 부인과 로봇 수술 지침서를 발간해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같은 해 5월 ‘다빈치 로봇수술 교육기관’으로 정식 선정되어 국내외 의료진들의 교육을 도맡아오고 있다. 이윤순 교수는 “지방에서도 수도권보다 못지않은 의료 인프라와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꾸준히 연구하여 부인과 환자들에게 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소재)를 1월 18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백신 현장방문에 이어 골·관절·치아 등 정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듣고, 제품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맞춤형 의수(義手)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나사 등 정형용품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백신은 국민 보건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인공지능(AI)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 논문은 ‘조기에 중재술을 시행하는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혈색소와 중성구와 림파구 비율을 이용한 조기 위험도 평가(Early Valuable Risk Stratification with Hemoglobin Level and Neutrophil to Lymphocyte Ratio in Patients with Non-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Having an Early Invasive Strategy)’라는 제목으로 2018년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 7권 1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 6,15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환자 중에서 혈색소가 남자 13mg/dL, 여자 12mg/dL 이하인 빈혈의 경우와 중성구/림파구 비율이 4.42 이상인 경우에 심장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응급실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 수치만으로도 신속하게 환자의 예후를 평가할 수 있게 돼 임상에서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에 매우 가치 있는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진과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지속적인 학문적 교류와 협업을 기반으로 악성 여성 생식기 질환인 ‘자궁육종’의 치료법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궁육종은 자궁암의 약 3~7%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하지만,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생존율이 낮은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약 50% 이상의 재발률을 보이며 원격 전이가 진행되는 사례가 많다. 현재 확립되어 있는 유일한 치료법은 다른 연조직의 육종과 마찬가지로 외과적인 절제술일 뿐이다. 이번에 진행된 융합연구 주제는 ‘계지복령환이 자궁육종세포 SK-UT-1B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Apoptotic effect of Gyejibokryunghwanon uterine sarcoma cells)으로 여성·혈관·근골격계 질환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계지복령환이 자궁육종세포(SK-UT-1B)의 증식 억제와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계지복령환은 자궁육종세포(SK-UT-1B)의 세포 생존율을 낮춰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교신저자인 황덕상 한방여성의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