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2019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온라인에서 범람하는 자살유발정보를 조기에 차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지원하면 된다.총 1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뉴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5월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역할,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활동기간 동안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생명존중 캠페인, 드라마에서의 자살장면 모니터링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올해는 1기와 달리 ‘미디어비평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뉴미디어가 자살예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각 미션별 우수활동 팀에게는
남도 음악의 명장으로 국내 첫 아쟁 전공자이자 최초의 아쟁 박사 1호인 이태백 명인의 공연이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에서 한국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다섯 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이태백 명인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9호 아쟁산조 이수자로 현재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 전임교수, 한밭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백 명인은 민속악에 통달한 박종선 명인의 제자로, 아쟁뿐만이 아닌 고법, 진도씻김굿, 판소리 등 다양한 방면의 무형문화재를 이수하였고, 민속예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문 장원, 해남전국고수대회 명고수부 대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에는 이견이 없는 대표적인 종합예술인이다. 전통음악의 전승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현역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인은 지난 2017년 음악인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남도음악의 맥 - 이태백’ 공연으로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도 음악의 대표적 장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해 7월 19일에 발표했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이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의 후속조치로,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의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을 4월 1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외진단검사분야는 사람의 몸 밖에서 질병을 진단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의료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허가를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검증받은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곧바로 건강보험에 등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체외진단검사 선 진입-후 평가의 도입 효과 > 시범사업의 대상은 법정 감염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검사이며, 관련 서류를 갖출 경우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건강보험 등재 신청이 가능해진다. 감염병 체외진단검사는 감염여부만을 진단하는 검사로서, 다른 검사에 비해 진단결과가 간단·명료하여 관리·감독(모니터링)이 쉬운 편이다.감염병 체외진단검사부터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개선한 후,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체외진단검사 전체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선(先) 진입하는 의료기술에 대한 사후관리·감
상장제약사인 동화약품이 제조관리자에대한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로부터 과태료 50 만원을 부과 받고 4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회사는 (주) 한국팜비오, 유니메드제약(주) 등도 과태료 50만원을 부과 받고 사전통지 기한내 감경된 40만원을 납부했다. 제조관리자 교육은 평소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메뉴얼 수행등과 의약품품질관리에 있어 중요한 프로세스로 작용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명문제약의 살라이트정이 오는 5일부터 10월19일까지 6개월15일 간 생산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 원약분량과 주성분 제조원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해당제품에 대해 해정조치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 가 제조 및 판매 중지 된다.미국서 임상시험 중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물질과 다른 것이 나왔기 때문이다. 허가당국은 국내 시판 제품에서도 미국에서 임상시험용 제품 처럼 다르게 제조되었는지에 대해 서둘러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조만간 결과를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결과를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만약 국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된 의약품이 국내에 유통 되었다면 그 파장은 겉잡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제품이 납품되고 있는 병·의원은 443개소 이며,유전자치료제 투약 가능 병·의원은 총 912개소로 알려지고 있고 상당수의 환자가 투약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식약처의 판매 중지에 맟춰 공식입장을 내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급재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최악의 상황은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투약환자 보호 대책등을 세워야 한다는 저적도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31일 ‘인보사케이주’(유전자치료제)의 주성분 중 1개 성분(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
비급여 진료비용의 병원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항목의 경우 전년 대비 개선된 측면도 없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수치료의 경우최고금액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인하되었고, 중간금액은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모두 인상되었다. 병원에서 최저 3,000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여전히 가격 차이가 크고 시술시간, 부위 등에 따라 병원 종별 내 15~16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 치료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상급,종합병원 등은 지난해 보다 최고 진료비용이 낮아진 반면 요양병원은 최고금액이 무려 33.3%나 늘어 났다. 평균 도수치료비도 상급,종합병원 보다 높게 나왔다. 특히 신규 공개항목 중 국민 관심이 높은 예방접종료의 경우, '대상포진’은 병원 종별 내 최저·최고 간 2.1~2.5배 차이를 보이며, 중간금액은 17~18만 원 수준이며 최고금액은 25만 원이다.‘로타바이러스’는 1.4~2.9배 차이를 보이며 중간금액은 9~10만 원 수준이고, 최고금액은 15만 원이다. 기관별 진료비용은 대상포진의 경우 요양병원이 최저.최고가 모두 비싸고,로타바이러스는 요양병원이 최저가는 가장 높고 최
◆ 일동홀딩스 <임원>△전무이사 최규환(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사 강규성(재경본부장) <부장>△김선호 △문성균 △차혁무 ◆ 일동제약 <임원>△전무이사 김승수(ETC부문장)△상무이사 이도연(품질경영실장) <부장>△강정모 △고명관 △구도헌 △김기범 △김민석△김민준 △김세영 △김승섭 △김재구 △김하연△문동필 △문종원 △박기찬 △박재형 △방수환△신아정 △심기헌 △안정혁 △안창열 △윤종민△이경진 △이기용 △이상필 △이승민 △이승환△이정하 △이태영 △임은철 △장용원 △전재욱△정진석 △정현철 △조민희 △최규현 △한주완△황준하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임원>△전무이사 이장휘(대표이사) ◆ 일동히알테크 <부장>△김경석 이상 4월 1일 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자로 보직 교수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박윤수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임영혁 연구부원장, 남석진 암병원장, 박승우 기획총괄 등 주요 보직자를 유임하여 정책 집행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권현철 신임 심장뇌혈관병원장을 포함해 전체 보직의 약 절반을 신규 발령함으로써 조직 내 활력을 불어 넣어 혁신을 꾀했다. 특히 미래의학연구원에 정밀의학연구소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를 새롭게 출범시켜 첨단 의학 선도 의지를 나타내는 한편, 치매연구센터를 설립해 고령사회 최대 난제를 풀어갈 계획이다. 정밀의학연구소는 혁신치료연구센터와 맞춤진단연구센터, 면역치료연구센터, 약물반응연구센터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는 AI연구센터와 빅데이터연구센터가 들어섰다. 뿐만 아니라 건강의학센터에도 연구기획팀이 새로 마련돼 국민 건강을 향상하고 예방하기 위한 각종 연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지하 1층 <갤러리 란>에서 28일(목) 특별한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3월 한 달 동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갤러리 란>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던 홍명의 작가가 혜원의료재단 직원들에게 작품을 선물한 것. 각 부서장 추천에 의해 선정된 총 13명의 간호사와 행정 직원이 홍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물 받게 되었다. 이렇게 작가가 작품을 기관이 아닌 개인을 위해 기증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홍 작가는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성심성의껏 간호하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후, 나이팅게일 선서를 접하게 되었고,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을 읽고, 다시금 가슴을 두드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간호사를 향한 인식 변화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을 간호사들이 생각이 나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 홍명의 작가는 “헌신의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는 간호사를 보며
1.고인:고 선 예 2.빈소:서울 동대문구 망우로92,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추모관 지하1층B-206호 3.발인: 2019. 3. 30(토)오전10시30분 4.장지:인천가족공원
동아에스티는 29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기(2018.01.01. ~ 2018.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임원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6기 영업보고에서 2018년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672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2.2%, 63.8% 성장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재선임 되었다. 김근수 교수는 지난 2월 개최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로 추천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가 과반인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전원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가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더마 엘라비에의 대표 품목인 고기능성 앰플 4종을 비롯해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와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PDRN) 리페어 마스크’까지 총 6종이다. 이번에 입점한 앰플 4종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골라 쓰고, 크림 등과도 섞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보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에 카퍼트리 펩타이드, 보탈리늄 유래 펩타이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등의 유효 성분들을 더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더마 엘라비에 어드밴스드 리페어 리커버리 앰플(진정), ▲더마 엘라비에 보탈리늄 타임리스 텐션 앰플(탄력), ▲더마 엘라비에 모이스트 히알 파워 앰플(보습), ▲더마 엘라비에 발효허니부쉬 이너셋 앰플(영양)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와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 리페어 마스크’는 제약회사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만나 한국기업에 특화된 우즈벡 제약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가니에프 부총리로부터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우즈벡 진출을 요청받고, 한국 제약기업 전용 제약 클러스터 조성과 실효적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협의 사항을 진전시킬 수 있는 보다 확실한 장치의 구축을 위해 MOU수준을 넘어서는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우즈벡측은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주 우즈벡의 식약처에 해당하는 제약산업발전기구 회장의 한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1월 우즈벡은 선진의약품 Fast-Track 제도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과 동등한 인허가 및 등록 관련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는 협회에서 원희목 회장과 허경화 부회장·장우순 상무가 우즈벡 측에선 엘리어 부총리·비탈리 펜 우즈벡 대사·바흐코르 알리하노프 내각 사무국 차석·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경제부 차관·알리셔 압두아스라모프 참사관 등이 배석했다
자신의 외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그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그루밍족은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씻기는 데서 유래한 단어로,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일컫는다. 최근 오픈 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의20~30대 남성10명 중7명은 뷰티 제품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지난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1조2,000억 원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남성용 미용 제품군의 증가...색조제품 매출 증가 폭 커 국내 헬스&뷰티 스토어의 남성 제품군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2016년 기준630개(올리브영), 121종(랄라블라)이었던 것이2018년에는740개(올리브영), 222종(랄라블라)으로 각각 증가했다. 늘어난 남성 제품의 경우 피부색을 보정해 주는BB크림이나 쿠션제품을 넘어 컨실러,아이브로우,립밤,남성용 눈썹 칼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올리브영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남성용 컬러 립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고,쿠션과BB크림은 약30%증가해 남성 전용 색조 제품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SNS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맨즈뷰티, #남성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