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혈액압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3월 30일 ‘세계 골수종의 날(International Myeloma Day)’를 맞아 대한혈액학회 산하 다발골수종연구회와 함께 골수종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골수종의 날’은 2016년 국제골수종재단(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 IMF)이 골수종 환자 권리장전을 제정하고 배포하면서 선포하게 되었다. 이후 매년 IMF 산하 GMAN(Global Myeloma Action Network) 모임에서 전 세계 골수종 환우단체들이 모여 의미를 되새기며 전 세계적으로 골수종 환자, 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골수종 질환 인지도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혈액암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다발골수종연구회와 함께 골수종 질환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연구회 소속 의료진들이 질환을 상징하는 티셔츠, 모자와 뱃지를 약 한 달간 직접 착용하고 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 연구회 의료진들은 캠페인 티셔츠 등을 직접 착용하고 진료를 봄으로써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질환 상식과 치료 정보에 대해 알리는 등 캠페인에 적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평가대회(이하 질평가회의)’를 개최하고,『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34개 주요 지표의 요약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기초자치단체장이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행태, 영양, 구강건강, 정신건강, 손상관련 사고 안전의식 등 128개 건강지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ㅡ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최대 281개 문항의 설문조사(전국 공통 약 201개, 지역 선택 최대 80개)와 계측조사(’18년 신장‧체중, ’19년 혈압)를 가구방문을 통해(전체 표본수 약 23만 명, 지역당 평균 약 900명)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조사의 지표 표준화 및 질 관리 평가 등 지역 간 비교가능한 통계 산출을 기술지원하고 있다. ‘질평가회의’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성과가 확인된 지역 보건소의 우수 보건사업 사례(6개)가 소개되었고, 유공기관 및 유공자는 포상을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주한 벨기에대사관과 함께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벨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브뤼셀에서 열린 ‘한-벨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3월 벨기에 국왕의 국빈 방한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 벨기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혜택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과 아울러 세계 정상 수준의 학계와 연구소, 다국적 기업, 로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생태계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벨기에 필립 국왕이 직접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CEO급으로 구성된 벨기에 제약·바이오기업 21개사 50여명이, 한국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벤처캐피탈, 대학, 병원 등 50여곳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심포지움에서는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와 함께 벨기에 6개 바이오텍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왈로니아 투자진흥청 델코미네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허경화 부회장과 BIOWIN의 드 샴프스 국제협력팀장이 좌장을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4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24th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9)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자리잡았다.이번 학회는 좌주간부 질환, 만성폐색병변 등의 관상동맥 중재시술과 판막질환의 치료, 복부 대동맥류 혈관 내 치료, 하지혈관성형술, 심혈관 이미지와 생리학, 약물방출스텐트와 생체융해성 혈관스캐폴드, 구조적 심장질환 등을 주제로 기초 지식부터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구의 각 분야별 책임연구자들을 대거 초빙하여 최신 연구 및 임상 시험에 대한 심층 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특별 임상 연구에 대한 세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실시간 위성 중계를 통해 미국 콜롬비아대학병원, 캐나다 세인트폴 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아이들이 키가 또래 보다 작으면 걱정이지만, 반대로 성장이 빠르면 자랑으로 여겼다. 하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은 너무 빨리 크는 것도 병이 될 수 있다. 키가 너무 안자라도 문제, 너무 빨리 자라도 문제인 셈이다. 성조숙증이란 여자 아이 8세 미만, 남자 아이 9세 미만에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13년 6만6395명에서 2017년 9만5524명으로 4년 새 4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가 10.26%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 이상으로 성조숙증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의 도움말로 성조숙증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봤다. Q1. 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성조숙증은 그 원인에 따라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의 사춘기 조절 이상에 의한 ‘진성(중추성) 성조숙증’과, 고환 난소 부신 등에서의 성호르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29일부터 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구를 개설하여 제품분류부터 허가까지 통합적으로 지원·관리 한다.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지원 창구는 융복합 의료제품 해당 여부를 판단하고 허가·심사부서를 안내하며, 전자민원시스템을 구축(4월 예정)하기 전까지 오프라인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ㅡ융복합 의료제품의 사례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분류와 허가·심사 절차를 문의하면, 제품에 관련된 여러 부서와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식약처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허가를 총괄하는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시켜 부서간 통합과 협업·조정을 통해 제품화 상담과 제품 분류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켜 융복합 의료제품의 시장 진입이 보다 빨라지도록 했다.
서울의대 동창회장에 임수흠 전 의협 대의원의장이 선출됐다. 서울의대동창회는 지난 26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64차 정기총회 및 제 20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임기만료 된 임원진을 개선하는 한편 평생 학술연구와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의대와 동창회를 빛낸 동문들을 시상했다. 제20회 함춘대상은 최길수 서울의대 명예교수(1961년 졸업), 함창곡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영상의학교수(1967년 졸업), 김종화 이비인후과 원장(1969년 졸업) 등 3명이 받아 후배와 제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에는 명예회장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박인숙 국회의원 등 학내·외에서 300여 명의 동창회원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관심을 모은 회장선거는 원로 회원들로 구성된 회장선출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수흠 전 의협 대의원 의장을 회원들이 박수로 추대했다. 임수흠 신임 서울의대동창회장은 197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그동안 서울 송파구의사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제32대 서울시의사회장, 제28대 의협 대의원회의장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 백승열)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신영을 전격 발탁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드라마 ‘바벨’에서 무결점 연기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신영은 국내 최초로 농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아 관심을 받고 있는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성인용과 유아용 네이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다각화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장대원’ 브랜드 관계자는 “장신영이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지적인 매력이 장대원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대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해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 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감염을 의미한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기침, 가래, 오한 및 열 등의 증상으로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어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폐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1등급 의료기관은249군데로 전국 권역별로 고르게 분포됐다. -폐렴(3차) 1등급 기관 지역별 현황 지역 종별 요양기관[가나다순] 서울 (43기관) 상급종합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경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녹색병원 대림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뉴스킨 코리아 본사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도모하는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십 세미나’는 뉴스킨 코리아가 협력사들과 자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뉴스킨 임직원 및 24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킨 코리아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융합의 시대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협력사 관리 및 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뉴스킨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력사와의 효율적인 업무 진행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전자구매 솔루션 ‘쿠파(Coupa)’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이경전 교수의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연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비전 선포식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뉴스킨의 혁신에 있어서
비만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만에 의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6년 기준 한 해 11조4679억원에 달하며 비만의 총 손실 가운데 의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1.3%로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가장 높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살이 잘 찌는 체질', 즉 유전적 원인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2003년 인간 게놈 서열의 해독의 초벌이 완성된 후 폭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비만 유전자 맞춤형 비만 치료가 인류의 비만 문제 해결에 지대한 공을 세울 것이라는 평이 높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는 많아 보인다. 비만 분야 최대 규모 의료기관인 365mc와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이 대표로 있는 지니너스가 손잡고 한국형 비만 유전체에 관해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22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유전체 정보분석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유전체에 따른 비만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유한 유전체 정보에 따라 섭취한 음식과 운동에 반응하는 체중 감량 정도가 다르다. 이런 유전자 맞춤형
대한민국 의사 2명중 1명은 전공의 수련 시 힘들었던 경험이 트라우마 등의 정신적 상처로 남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 서비스 ‘인터엠디’ (www.intermd.co.kr)가 의사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의사 2명 중 1명(49.8%)은 “전공의 수련 시 경험이 트라우마 등의 정신적 상처로 남았다”고 응답했다. 전공의 수련 시 가장 힘들었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과도한 근무시간이 70.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부족한 수면 시간 64.4%, 근무강도에 비해 적은 급여 45.3%, 동료, 선배 등 병원 동료와의 인간관계 31.7% 순으로 응답했다.전공의 수련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복수응답)으로는 휴식 또는 수면이 59.5%로 가장 많았고, 가족 또는 친구와의 교류활동 (44.5%), 독서, 운동, 여행 등 취미생활 (30.2%), 극복방안이 없었음 (21.8%), 쇼핑, 외식 등 소비생활 (21.2%), 정신과 진료상담 (1.5%) 순이었다. 현재 시행 2년차를 맞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에 대해서는 의사의 59.8%가
삼성서울병원 바이오뱅크(이하 삼성바이오뱅크)는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 인증 10개를 획득해 ‘국내 최다 보유 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체액 등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혈장, 염색체, DNA, 단백질 등을 말한다.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인증은 해당 분야 권위 기관인 국제생물환경소재은행학회(ISBER)에서 주관하며, 인체유래물이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되는지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뱅크는 지난 2014년 ‘조직병리판독능력(의사직)’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파라핀포매조직에서 DNA 추출’ 분야까지 총 10개 분야 인증에 성공하는 국내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송상용 은행장(병리과 교수)는 “환자에게서 얻은 인체유래물은 귀중한 연구 자원으로 미래 의학의 초석”이라며 “이번에 10개 국제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뱅크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연구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실 더욱 의미있는 일은 품질관리 국제인증을 준비하면서 소속 병리사들이 미국 전문병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ISO 인증을 자력으로 준비하고 획득
머크가 친환경 양극성 비양성자성 용매인 키레네(Cyrene™)를 출시했다. 키레네는 재사용이 가능한 셀룰로스 원료를 사용해2단계에 걸쳐 생산된다.바이오 유래 물질로 만든 키레네는 작업자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용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개발됐다.이에 따라 키레네™는 기존의 대표 유기 용매인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와N-메틸-2-피롤리돈(NMP)을 대체할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된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연구 솔루션 대표인 클라우스 비숍은 “머크는 인간과 자연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에 주안점을 두며,당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혁신 솔루션을 과학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대체 제품인 키레네™ 용매를 통해 고객사는 실적 저하 없이도 공정 안전성을 높이고 연구나 제조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는1991년 폴 아나스타스와 존 워너가 기반을 놓은 녹색화학의12가지 원칙을R&D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365mc가 실시하고 있는 ‘다이어트 메이트 제도’는 다이어터를 위한 행동수정요법의 하나로, 주변에 자신의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고 독려하며 함께 다이어트에 참여하면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가 된다. 주위에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는 것은 실제로 다이어터에게 아주 중요한 행동수정요법 중 하나다. 주변 환경이 함께 다이어트 모드가 될 때, 즉 적극적인 협조와 독려가 있을 때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 특히 동병상련의 다이어터 간에 서로 독려하고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라는 긍정적인 보상을 더하면, 중도에 다이어트를 그만두고자 하는 마음을 거두고, 보다 원활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으며, 먹는 즐거움을 대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