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발 건강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족부 전문의인 박의현 병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은 "대부분은 발이 아프면 참고 넘기거나 약국에서 약만 처방받으려 한다"며 "병명이 무엇인지,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한다.박 병원장은 이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같은 질병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쉽게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발 질환”이라면서도 “심각하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병원장은 “발에는 몸을 이루는 뼈의 4분의 1이 모여 있으며 보행부터 시작해 신체의 균형과 중심을 잡는 주춧돌 역할까지 하는 아주 중요한 신체”라며 “발 건강을 위해서 당장 내가 신는 신발이 몸에 잘 맞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그렇다면 족부 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신발 고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신발을 고를 때는 아래의 다섯 가지 항목을 확인하여 발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1. 사이즈는 이렇게 확인하자발 건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신발의 사이즈다. 작은 사이즈의 신발이 더 예쁘다거나 사고 싶은 신발의 사이즈가 자기 발과 맞지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오는 3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19~20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결핵퇴치史”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협회 창립 66년의 역사 동안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활약상과 결핵퇴치사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및 역사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3월 20일(수)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명연 국회의원(대한결핵협회 STOP TB 협력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퇴치 동참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당일 현장에 설치된 체험관에서는 최신 이동형 엑스레이 검진장비로 결핵검진을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2기), 휴온스(제3기), 휴메딕스(제16기)가 15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경영실적 ▲재무현황 ▲지속성장 전략 등으로 상장사별 대표가 직접 설명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먼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재무제표 및 배당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 ▲김완섭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재선임 ▲이종정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8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 ▲윤성태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염창환 사외이사 신규 선임 ▲김교필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07주) ▲이용국 상근감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이 밖에 3사 모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보
13일 서울의 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오물투척 폭행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에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 및 엄정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피해 의료기관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12월 서울A의원에 내원해 무리한 진료를 요구하던 환자B씨가 기물을 파손하고 의료진과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가해자B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73차례에 걸쳐 협박문자를 보내고 살해위협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측을 괴롭혀 경찰에 신고됐다. 이러한 상황에서B씨는 지난13일 지인을 환자로 가장시키고 본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진료실에 난입,오물을 투척하고 진료중이던 의사를 넘어뜨려 발로 가슴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경찰은B씨를 긴급체포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의협은“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단순 폭행사건에 준해 처리해선 안 된다.의료기관의 진료기능을 정지시키고 의료인력 손실로 인한 의료의 공급제한을 초래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국민 진료권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범죄로 다뤄져야 한다”며 관할 경찰서 및 경찰청에 공문을 통해 가해자를 즉각 구속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최대집 회장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FDA에 제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BLA(생물의약품 허가신청)를 자진 취하했다고 15일(한국시각) 밝혔다. 스펙트럼은 FD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데이터 등을 신속히 보완해 2~3개월쯤 뒤 BLA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스펙트럼은 “최근 FDA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완제와 관련한 데이터의 보완을 주로 요청했으며, 해당 자료를 FDA의 ‘BLA 허가요건 심사기간’(60일) 종료 예정일인 이달 29일까지 제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BLA를 일단 자진 취하하고 재신청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전임상과 임상 및 추가 임상 필요성 등과 관련해서는 FDA의 지적이나 요청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은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며 재신청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자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는 여전히 롤론티스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고, 성공적인 재신청과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이 누차 강조한데로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제공에 관용은 없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14일(목)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ST(주)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간염치료제인 헵세비어정 10㎎ 등 87개 품목에 대해 2개월간(‘19.6.15 ~ ’19.8.14)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51개 품목에 총 13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처분은 ‘17년 8월 부산지검동부지청의 동아ST(주) 기소에 따른 것으로, ’09년 8월부터 ‘17년 3월까지 162개 품목(비급여 18개 품목 포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54억7000만 원 상당의 사례비(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이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또한 관련 학회 등 의료임상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체약제의 생산, 유통가능성 등의 확인을 거쳤다. *16개 외 나머지 품목아울러 지난 ‘17.5월 노바티스(글리벡 등) 처분 시 마련한 과징금 대체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항암 보조치료제의 경우에도 약물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임상전문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2019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실시한다.채용부문은 전략기획실(신규사업), 영업(의약부), 영업(병원부), OTC마케팅부(PM), 마케팅부(PM), ICT지원부(시스템개발), 품질관리팀(QC), 중앙연구소(합성연구소, 제제연구,CTD) 등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강릉, 용인, 인천, 부산, 창원 등이다.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면접), 2차 면접(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입사지원은 3월 18일 09시까지 당사 홈페이지(https://daewonpharm.recruiter.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국빈방문 일정 중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4백만 헥타르의 농업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팜오일, 천연고무 생산은 세계 1, 2위를 다투는 수준의 농업강국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이후 농업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업체에게 △현금지원 △조세감면 △지적재산권 보호 △공유연구실 △시설 접근권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을 펴고 있어, 향후 첨단 기술 농업, 애그-테크(Ag-Tech)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이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CRISPR/Cas9)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은 미래 농업 분야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일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미국의 유전자교정 농업기업 Calyxt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툴젠은 그동안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분야 사업성을 꾸준히 검토해왔고, 2018년 동 분야 국내 권위자인 한지학 연구소장을 영입하여 툴젠 종자연구소를 개소하고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연수)가 지난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만성콩팥병 환자,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건강교실에는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호자와 함께 참석하는 등 콩팥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에서는 ‘콩팥 건강 모두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콩팥 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식이요법 등 실제적인 내용을 담은 강연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식이요법 실천을 위한 조리 노하우를 영양사에게 직접 듣고, 이에 따른 환자식도 직접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콩팥병, 초기 증상도 없어…생활수칙 지키며 정기 검진 받아야이번 건강교실은 황원민 교수(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만성콩팥병 바로알기’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황 교수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국내 환자 현황과 검사방법, 증상과 치료 등 만성콩팥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황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콩팥병 환자
3줄 임신테스트기 제품 트리첵을 판매하는 칸젠(대표 박태규)이 최근 진행한 ‘여성·임신·건강·임신테스트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임신테스트기를 사용 시 실제로는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비임신으로 거짓 판정하는 위음성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216명 중15명(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일 칸젠에 따르면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임신·건강·임신테스트 관련 설문 조사를1월 중순부터2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하였다.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216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응답자의6.9%(15명)가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테스트기가 비임신으로 판정하는 위음성 현상을 겪어봤다고 응답했다.또한 임신 중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음주를 하거나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17.6%(38명)에 달해 임신테스트기의 정확도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2~3회 반복해서 검사한다는 응답자는30.6%(66명)로 가장 많았으며1회 검사를 한다는 응답자도27.3%(59명)로 근소하게2위를 차지했다.한편2줄짜리 임신테스트기의 결과를80%이상으로 신뢰한다는 응답은60.2%(130명)가 나왔으나,반대로80%미만으로 신뢰하는 응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는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3년 연속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유사나는 자사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USANA Athletes’(유사나 스포츠선수)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에 뉴트리션 제품을 후원하며,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사나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 전부터 시즌 폐막 후까지도 선수들이 건강과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인‘헬스팩’등 유사나 대표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2년간 유사나 건강기능식품을 경험한 한화이글스의 주장 이성열 선수는“유사나헬스팩은 선수들 사이에서가장 만족도가 높고,꼭 챙겨 먹는 제품이다”고 전했다.헬스팩은 종합비타민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고,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한 약물테스트를 통과하여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휴대가 간편하여 이동이 잦은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프로야구 시즌 중인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유사나와 한화이글스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뉴트리션 공식 후원을 기념할 예정이다.유사나 브랜드 데이는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국내 스포츠 팬들과 유사나 회원들이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과 유신씨앤씨(대표이사 양석래)는 3월 13일 고려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연구 교류와 원격의료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인 고려대 안산병원과 국가기관의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및 협진시스템 구축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신씨앤씨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의료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의 환자 대상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유신씨앤씨는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국책사업을 여러 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유신씨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석래 유신씨앤씨 대표이사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과 임상경험이 유신씨앤씨의 원격의료 및 화상회의 시스템과 함께 한다면 커다란 연구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면서 양 기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이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9)’에 참가한다. 보령A&D메디칼은 이번 ‘KIMES 2019’에서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압계에서부터 전문가용 의료기기인 병원용 혈압계 및 통신용 혈압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보령A&D메디칼은 심방세동 기능을 추가한 혈압계(UA-767JP, UA-767S, UA-767S-W)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 손목형 혈압계 UB-525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령A&D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휠체어스케일(휠체어 체중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KIMES 2019에서 소개 될 휠체어스케일 AD-6105NP는 4-point 로드셀 방식을 응용, 타는 위치에 관계없이 고정밀도로 정확한 계량이 가능한 특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와 함께 기존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는 12일(화) 미(美)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사 ‘W Medical Strategy Group(이하 WMSG)’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인허가 자문 및 사용적합성 시험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시험에 대한 자문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CFDA, CE 등록을 위한 인허가 기술 지원 ▲CE, UL, ISO13485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인허가 자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컨설팅 및 관련 자문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박일호 센터장은 “급변하는 의료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이번에 맺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함께 개척하길 바란다”며 “연구 자문부터 임상실험 및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식과 연구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 효율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2017년 3월 개소했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자사 핵심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이을 천연 자원 연구개발에 한창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국책 과제에 선정되어 연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개발하여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유용성분 증진을 위한 한속단 생산기술 및 흑삼의 가공, 소재화 기술 개발’ 과제 중 한속단 분야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내츄럴엔도텍은 정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해당 과제의 연구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이다. 한속단은 토종 약초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화된 생산 기반이 없어 국내 수요를 소화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물량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해외 생물 자원을 수입할 때 로열티를 지불하도록 한 국제 협약인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고유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여 천연 자원 발굴과 국산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미 백수오를 주 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백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