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사들의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 접수가 시작되면서 취준생들의 스펙 준비가 한창이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조사한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계획’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채 규모는 지난해보다 8.7% 감소할 전망이라 발표되었다. 같은 사이트가 조사한 올 상반기 신입 공채 취업 준비생들의 평균 스펙은 학점 3.51, 토익 772점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취업 스펙으로는 전공분야 자격증, 대외활동 경험, 인턴 경험과 토익점수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 도입으로 면접 비중이 높아지면서 좋은 인상을 어필하기 위한 얼굴 스펙 즉 페이스펙을 준비하는 취준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은 “신학기와 상반기 면접 시즌이 다가오면 또렷하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원하는 젋은층들의 상담이 늘어난다” 며 “평소 눈이 작고 흐릿해 보인다면 눈매교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눈매교정술의 경우 작은 변화만으로도 큰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면접 시 자신감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호감을 위한 면접 성형의 기본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인상 면접 시에는 첫인상의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얼굴 중 첫인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의 외부 활동은 물론이고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실내 활동이 늘면 운동량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지기 쉽다. 척추 건강에 적당한 운동과 바른 생활습관은 필수적이다. 특히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질환 환자들은 근력이 약해지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체활동에 신경을 써야한다. 실내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력 강화해야 밖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좋겠지만,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실내에서 고정식 실내자전거를 타거나 훌라후프를 돌려보자. 훌라후프는 허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실내 자전거는 요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근력을 키우고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라면 허리를 굽히는 자세가 더 편하기 때문에 허리를 약간 숙이고 자전거를 타면 도움이 된다. 이때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척추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 신재흥원장은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나 무리하면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어떤 운동이든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운동 후에 허리
동구바이오제약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가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방문객 및 병원관계자에게 지방줄기세포(SVF) 추출기구인 ‘스마트엑스(SmartX)’ 패키지 3종과 3차원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인 ‘셀블룸(CELL BLOOM)’ 제품 14종 등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와 수출을 논의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키트인 ‘SmartX’는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1회용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 의료기기이다. 또한 신제품인 세포 주입기구 ‘SmartF’와 세포회수율이 크게 향상된 분리효소 ‘SmartN’ 을 선보인다. ‘SmartX’ 패키지 3종은 기존 방식에 비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에서 환자 주입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화장품인 ‘셀블룸’은 피부과 처방의약품 1위 전문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바이오리듬에 맞추어 낮과 밤이 다른 맞춤 처방 화장품이라는 특징으로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제품의 주성분인
코센(009730)은 기존 사업 및 신사업 성장을 위해 신규 이사진 및 고문 영입계획을 밝히며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먼저 코센은 사외이사였던 한순갑 박사와 삼정KPMG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정KPMG고문인 오명식 고문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한순갑 박사는 미국 포스트서지칼의CEO로서 제약,바이오의DDS와PLGA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코센은 개량신약과DDS(약물전달시스템)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한순갑 박사에게 사내이사 임무를 맡겼다.오명식 전 부회장은 오랜 동안 기업 및 최고 경영진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코센의 기존 사업은 물론 바이오,헬스케어,기능성 식품 등 새로운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센은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과 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과 교수이며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정명희 가천대학교 암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류길재 전 장관은 회사 경영전략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정명희 암센터장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특수 면역강화 물질nF1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사업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바이오메디카 파트너스의 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혁신의료기술의 시장 조기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이하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15일 공포‧시행한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이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ㅡ‘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은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판된 문헌을 근거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던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기본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폭 넓게 검토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4일(목)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19」 행사에서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이하 ‘HIRA시스템’) 바레인 수출 성공 등 건강보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심사평가원은 2017년 3월 세계 최초 ‘HIRA시스템’ 수출계약을 바레인과 체결한 이래, 2018년 9월 캄보디아 복지부 산하 의료비 심사기관인 PCA(Payment Certification Agency) 기능정립 지원을 위한 현지 컨설팅 등 정부 신남방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간의 노력은 국가별 보건 분야 최고위급 인사가 심사평가원을 방문하는 등 아세안 국가의 국제협력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2월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Dr. Myint Htwe)이 심사평가원을 방문하여 협력 사업을 논의했고, 오는 18일 베트남 보건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 18명이 한국보건의료분야 발전 현황파악을 위해 심사평가원을 방문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6년 외국인 방문단 운영을 시작으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유럽 임상 2a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치료제다. 종근당은 전임상 시험에서 CKD-506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으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18년 유럽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 5개국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약물의 우수성과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임상 시험부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며 “기존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신약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피씨엘(241820)이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투자연계과제)이 중소기업청의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다중면역진단 기술인 '3차원 고정화 기술을 이용한 3대 암 면역진단키트 개발기술'은 총 사업비 약 10억원이 소요된 국책 과제로, 지난 2017년 10월에 과제를 종료했다. 당초 개발목표는 3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담도암)을 동시 진단 가능한 면역진단키트의 개발이었으나, 실제로는 5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하게 됐다. 기존의 종양 마커 정량 키트는 단일 마커만이 가능했으나, 피씨엘이 개발한 키트는 5개의 종양 마커를 한 번의 시험으로 동시에 정량이 가능하다. 3D 고정화 기술로 기존 단일 진단에 비해 높은 고정화율을 나타내며, 진단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또한 이 기술은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10% 내외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국내외 다중면역진단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총괄한 중소기업청은 3차원 솔겔(Sol-gel) 고정 기
B형 간염바이러스의 현존하는 최강 치료제인 테노포비어(Tenofovir)를 무력화시키는 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정훈 교수팀(건국대 김균환‧박은숙)은 테노포비어에 대한 내성 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분리해 약제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간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 저널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B형 간염바이러스(HBV)는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주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감염돼 있다. 테노포비어는 현재까지 가장 많이 쓰이면서 가장 강력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중 하나이다. 특히 다른 항바이러스제와는 달리 약제의 내성 돌연변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테노포비어 내성을 갖는 돌연변이 B형 간염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발견해 그 특성과 내성 원인을 규명했다. 이 바이러스는 중합효소의 4군데에 돌연변이가 생김으로써 약에 대한 감수성을 15배 이상 감소시켜, 약제 내성과 바이러스 돌파( 항바이러스 치료 후 일차적으로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된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약제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HBV DNA가 최저점으로부터 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3월 11일 기동민 국회의원이 응급의료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법률개정안(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법안은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으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예산의 범위에서 응급의료기관등 및 응급의료시설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응급의료법상 응급의료기금의 사용용도에 ‘응급의료종사자의 확충’을 위한 비용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만큼 정부 기금을 활용한 응급실 근무자 인력 지원과 함께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이루어질 경우 응급의료종사자의 응급실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 진료현장은 살인적인 근무시간 등 열악한 근로조건, 환자·보호자 등과의 갈등에 기한 위험노출과 함께 높은 의료분쟁 가능성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기피 분야로 거론되어 왔다. 그 동안 누적된 응급의료정책의 실패로 응급실을 전담하는 전문의 인력이 태부족한 상황을 초래하였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017년 지분인수한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Trapaco)社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생산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트라파코社는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할 수 있고,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社의 신공장에서 생산 공급이 가능한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2019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파코社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을 통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및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각국의 문화, 환경, 제도 등 전반적인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화를 추진하는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현지시장 지배력 강화’를 집중 추진해 왔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팀은 12-13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LINC Asia-Pacific 2019(The Leipzig Interventional Course/ 아태지역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학회)’에서 총 5건의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 사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환준 교수팀이 양일간 선보인 라이브시술은 모두 5건으로 2년 연속 국내 의료진에 의한 진행이라는 의미가 크다. 올해로 4년째인 ‘LINC Asia-Pacific 2019’는 국제 인터벤션 학회인 ‘LINC’의 아태지역 학회로, 매년 수백 여명의 국제 의료진 및 다국적 혈관치료기구 회사들이 대거 참석해 혈관질환 관련 강의를 듣고, 인터벤션 치료와 시술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과 중국에서 각각 라이브 케이스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현장에서 생중계, 홍콩에서 수백 여명의 의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시술에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허세범 교수팀과 혈관외과 민승기안상현 교수팀은 12일 서울대병원에서 대퇴동맥(SFA) 협착 질환에 대한 인터벤션 치료법에 대하여 2건의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 이어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 연구개발(R&D) 관련 주요소식, 연구 성과, 최신 R&D 동향 등을 담은 뉴스레터를 3월 14일 발간·배포한다.식품·의약품 R&D 뉴스레터는 최신 식의약 연구개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격주로 연구 성과·실적, 국내·외 연구동향, 발간 간행물 및 연구기관 공모·공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식의약 R&D 이(e)야기’도 뉴스레터를 통해 분기별로 배포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뉴스레터 발간으로 식·의약 R&D 정보를 쉽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연구개발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성콩팥병은 진행될수록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예방·관리를 위해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것으로 지적됐다.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만성콩팥병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하여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해야함을 강조하였다.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일부 환자들의 경우,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도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전국의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인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연구 (KNOW-KIDNEY, 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병원 안규리/오국환 교수)’를 진행하
제26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김철우부교수가확정됐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상 내용을 상임이사회의에서 승인했다. 김교수는 '옴진드기감염 진단을 위한 scabiei var. hominis 의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1 gene 감지하는 nested PCR검사법의 효과'논문 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이뤄지며, 수상금액 3천만원은 의당학술재단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