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안과 박상우 교수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병원 내 의학박물관 문석홀에서 녹내장 건강강좌 ‘녹내장 바로알기’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녹내장주간(3월10일~16일)을 맞아 녹내장의 심각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상우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녹내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기쉽게 강의를 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녹내장은 높은 안압에 의해 시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죽어가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당뇨망막증·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이다. 녹내장은 초기에 시야결손을 유발하는데, 진행과정이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인은 안압이 정상범위(10mmHg~21mmHg)인 정상안압 녹내장 발생이 많아 단순한 안압 측정만으로는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층에서의 녹내장 발병이 증가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가 2012년 기준 약 58만명에 이르며, 매년 10%씩 증가해 2017년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회원의 91%가 공감하고 있으며, 투쟁이 전개될 경우 76%가 동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뜨거운 열망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여러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의사들의 소신진료가 위축되고 있음은 물론, 자유롭게 최선의 진료를 받을 환자의 권리도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협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정성과 신뢰를 갖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정부는 끝내 국민건강을 위한 의협의 제안을 거부하고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했다. 결국 대정부 대화 단절과 전면적인 투쟁으로의 국면 전환을 선언한 의협은 최대집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2기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구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투쟁에 앞서 회원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13만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만1896명의 회원이 응답함으로써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지난 2014년 3월 총파업 투쟁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응답자가 11,082명, 같은 해 8월 원격의료
- 고인: 고 최연수-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상주 : 최소영, 강소영 외- 발인 : 2019년 3월 7일- 연락처 : 02-3010-2000(아산병원 장례식장)
한미약품이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유공 납세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으며 ▲8년간 계속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엔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납세담보 면제 등 여러 세제혜택과 함께 대출금리 인하, 서울시가 제공하는 자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실한 세금 납부는 사회적 책임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2일(화) 부터 4월 12일(금)까지 진료비확인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비확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제도 이용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요소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체험수기는 진료비확인서비스를 경험한 일반 국민과 실무자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응모분야는 일반과 실무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체험수기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 3개의 평가지표로 2단계 심사(내부위원 심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으로 총 6명에게 5월 중 포상할 예정이다. 진료비확인서비스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이 병원 등에서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용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지불되었는지 확인 해주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대국민 제도이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국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업무 개선 활동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도 향상과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벡톤디킨슨 (Becton, Dickinson and Company)의 한국지사인 벡톤디킨슨 코리아 (이하 BD 코리아)는 점성이 큰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미용, 성형용 필러를 위해 개발된 프리필드(Prefilled) 시린지 BD Hylok™ 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BD Hylok™은 글로벌 출시와 맞춰 지난달 국내 출시되었는데 이는 유럽 및 중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평가 받고 있는 한국의 미용, 성형용 필러 제조 산업의 니즈에 발빠르게 부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글로벌 본사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 주사의 경우, 약물의 점성으로 인해 시린지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주사 바늘이 빠지거나, 시린지 어댑터(luer-lock adaptor)가 돌아가 약물이 새는 불편이 많았다. 최근 실시된 해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피부과 의사 45% 이상이 히알루론산 필러 시린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입시 약물 누수를 꼽았다1. 하지만 BD Hylok™ 어댑터는 새롭게 개발된 결합 기술을 사용한 강력한 고정력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제조공정중의 고압증기 멸균(상세조건 121°C에서 20분, 2회)을 거친 후에도
대한뉴팜㈜(054670, 대표 이영섭)이 안면 미용 시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대한뉴팜(대표 이영섭)은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시장에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지쉘그룹(대표 김종우)과 프리미엄 안면 실 리프팅인 ‘TESSLIFTSOFT’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발매하면서 안면 실 리프팅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시술 방법 중에 하나인 안면 실 리프팅은 최근 유지기간이 짧은 보톡스나, 부작용 부담이 높은 필러보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TESSLIFT는 3D 메쉬 구조로 자연스럽게 리프팅 및 볼륨업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실에 비해 비교적 오랜 기간 유지되어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얼굴이 다소 쳐져 있고, 팔자 주름이 깊은 환자들에게는 강한 리프팅 효과가 필요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환자들에게는 압착 코그실과 콤비네이션 시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TASS-UP은 기존 슬라이스 컷팅 보다 두꺼워진 코그로 오랜 기간
의료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씨알에스큐브(대표이사 김기돈)는 최근 새로운 의약품 안전성 정보 관리 솔루션인 cubeSAFETY R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1년 1월부터 전면 시행을 발표한 차세대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 주목된다.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는 차세대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은 금년 9월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국내·외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과 병행 운영될 예정이며, 2021년 1월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제약사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씨알에스큐브는 2013년 E2B R2에 부합하는 안전성 정보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여 30여개 국내 및 외자 제약사에 제공해왔다. 그 후 6년 간의 시스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E2B R3에 부합하는 새로운 안전성 정보 관리 솔루션인 cubeSAFETY R3를 개발해, 2018년 중국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이미 여러 해외 제약사의 PV 업무에 사용되면서 규제당국의 검증을 받은 솔루션을 차세대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의 시행에 발맞춰 국내에 출시한 것이다. cubeSAFETY R3는 리포트 생성기능(CIOMS, E2B R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민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최일선 현장인 국립검역소에 대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참여형 조직진단’을 3~4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성별, 나이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국민참여단(10~15명)은 4개 검역소(인천공항검역소, 김해공항검역소, 부산검역소, 여수검역소)를 방문하여 입국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검역 전 과정과 직원의 근무환경 등을 국민의 시각에서 진단한다. 국립검역소 현장진단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토론과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공유하여 최종적으로 제도개선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을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에 대한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참여단에게는 성과를 자세하게 알리는 환류(피드백)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참여단’ 모집은 3.8.(금)부터 3.19.(화)까지 12일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인천, 부산, 여수, 김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 및 감염병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일으키는 자궁경부 형성이상을 치료하는 이노비오의 DNA 기반 면역치료제 VGX-3100를 위한 동사 3상 프로그램의 두 번째 등록 착수와 사이트 개설을 오늘 발표했다. REVEAL 2로 명명된 동 연구는 동사의 확증 단계 임상 3상 연구로서 VGX-3100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VGX-3100는 임상 3상 시험 완료 후 승인될 경우 여성 자궁경부 형성이상 환자를 치료하는 첫 면역치료제가 된다. 동사는 2019 국제HPV인식의날에 맞춰 이 발표를 했다. 이 연례적인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이 HPV 및 HPV 관련 암과 전암의 위험 관리에 대해 알기 위한 행동을 취하도록 권장한다. 이노비오 사장 겸 CEO인 J. 조셉 김 박사는 "당사의 두 번째 3상 연구인 REVEAL 2의 조기 착수는 우리 대표 제품 VGX-3100에 대한 또 하나의 이정표"라고 하면서 "당사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2021년 중 VGX-3100에 대한 BLA를 제출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REVEAL 프로그램이 진척되리라고
머크(Merck)는 캐나다 특허국이 페어드 크리스퍼(CRISPR) 니카제의 진핵세포 내 사용에 대하여 머크가 신청한 특허를 허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적용될 난치병 치료법을 개발할 때 정확한 기법이 필요한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특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 부문 CEO인 유디트 바트라는 "이번 특허 획득은 크리스퍼가 구현하는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또 다른 하나의 진전을 의미하는데 동 특허 기술을 통해 건강한 유전자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병든 유전자들을 고치는 크리스퍼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라면서 "머크는 유전자 편집 분야 혁신의 최선봉에 15년을 서왔으며 이번 특허를 통해 당사의 기본 크리스퍼 절단 및 결합 지적소유권을 더 확대함으로써 과학자들이 유전자 치료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퍼 기술은 머크의 핵심 역량이다 . 동사는 윤리적 및 법적인 기준을 주의 깊게 고려하여 유전자 편집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머크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외부 바이오 윤리 자문 패널을 구성하여 유전자 편집 기술에 관한 연구 혹은 동 기술의 사용 등 동사의 사업들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한국얀센은 2019년 3월 1일자로 허가 및 의학부 총괄 임원으로 민향원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민향원 전무는 2013년 허가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로 한국얀센에 입사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다수의 혁신적 신약들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왔다. 2017년에는 허가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Standard of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민 전무는 1999년 한국MSD에서 의학정보담당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한국UCB 및 GE Healthcare 등의 회사를 거치며 허가,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약가,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서 허가/규제 및 지적재산권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민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엘러간과 메디톡스가 나보타(DWP-450, 미국제품명 주보)의 미국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내역이 3월 1일에 접수되었으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 상대방에게 무고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국제무역위원회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미국에서 경쟁품이 출시될 때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시장방어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소송에 원고가 제기한 혐의는 기존에 제기한 민사소송에서의 주장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관세법에 따라 진행되는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를 가리는 소송으로 접수가 진행된 상황이며, 양측의 제시한 의견을 판단하는 통상적인 절차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월 1일(현지시간)에 ITC 제소와 동일한 내용으로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진행한 시민청원 내용을 거부한 바 있다. FDA는 답변서를 통해 “메디톡스가 나보타 균주에 대해 제기한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메디톡스가 인용한 대웅제약의 공식 진술에서 허위성을 의심할만한 부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소송 역시 FDA의 청원
연세의료원과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4일 헬스케어 ICT 합작법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 11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사무처장, 장혁재 의료정보실장, 김용욱 기획부실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650만 질환자의 의료 데이터 사용권과 의료 정보 시스템의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러한 의료 빅데이터가 가지는 의미와 정보를 도출할 데이터 구조화 기술 및 플랫폼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분석된 데이터는 의료 현장에서 비식별, 익명화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연세의료원이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병원으로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국내 최고의 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신임 의료질관리실장에 박용욱 류마티스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의료질관리실장인 윤경철 안과 교수의 전남대학교 대외협력 부처장 발령에 따른 것이다. 신임 박용욱 실장은 1992년 전남대 의대 졸업후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수로 근무,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 내과장을 맡고 있다. 윤경철 부처장은 지난 1994년 전남대 의대 졸업후 2002년부터 전남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안과 과장과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