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도 다 같은 두통이 아니다? 얼마 전 방영한 TV 드라마 속 주인공, 갑자기 머리를 부여잡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더니 악성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끈지끈 수시로 머리가 아픈 나도 혹시 뇌종양은 아닐까?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모든 두통이 치명적인 뇌질환을 예고하는 전조 증상은 아니다.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반드시 구별해야두통이 발생하면 뇌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여 근심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상 뇌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통의 원인은 대체적으로 정확하지 않다. 원인 불명의 특발성(일차성) 두통은 뇌보다 뇌막이나 뇌 바깥으로 흐르는 혈관 또는 두피나 목에 분포하는 말초신경, 주변 근육에 의한 단순 통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특정 두통은 뇌가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차성 두통, 소위 안 좋은 두통과 그렇지 않은 두통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 체크리스트>1. 이전에 경험한적 없는 아주 심한 두통(대략 평생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을 10점 만점으로 했을 때 7점 이상의 극심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 여러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해 보는 당신. 무작정 저칼로리 음식으로 구성한다면 현명한 ‘다이어터’는 될 수 없다. 일명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존재하는 것. 글로벌365mc병원 식이영양센터 전은복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궁합이 잘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다이어트시 단백질에 신경 쓴다면? ◇ 감자+치즈 = 감자의 신선한 맛이 치즈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그 둘의 맛이 극대화되고, 우유로 만든 치즈는 감자에는 없는 비타민 A와 단백질 보충원이다. 단 저염치즈 활용을 권장한다. ◇ 닭가슴살+인삼 =다이어트 식단의 인기 메뉴, 닭가슴살. 하지만 닭가슴살만 먹기에는 퍽퍽하고 맛이 없다.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인삼이 잡아주며, 닭고기의 찬 성질을 인삼이 보완해 준다. 인삼에 함유돼 있는 사포닌성분은 지방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오리고기+부추 = 불포화지방산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좋은 오리고기는 다이어트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다. 부추에는 식이섬유는 물론이고 칼륨, 인 등 미네랄 함량이 좋으며, 오리 특유의 냄새를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2019년1월7일부터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기관에서의향서를작성할때등록증발급도함께신청할수있다고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호스피스·완화의료및임종과정에있는환자의연명의료결정에관한법률」에따라19세이상의사람이사전에연명의료*에관한본인의의사를문서로밝혀두는것으로,2019년1월3일기준등록자는총10만1773명이다. 보건복지부가지정한등록기관(94개기관,총290개소)에서의향서를작성할때등록증발급을요청하면상담자가신청정보를등록하고,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연명의료관리센터)이시스템에서이를확인하여1개월단위로신청자에게우편발송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현황(’19.1.3.기준 N0 기관유형 기관명칭 소재지 1 지역보건의료기관 부천시보건소 경기도 부천시 옥산로10번길 16 1,2층 2 지역보건의료기관 문경시보건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1길 9 문경시보건소 3층 보건사업과 3 지역보건의료기관 부산광역시 사상구 보건소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242 사상구보건소 4 지역보건의료기관 서울특별시금천구보건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 금천구보건소 5 지역보건의료기관 서울특별시중구보건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9길 16 중구보건소 6 지역보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골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가 골절 수술 후 합병증(불유합, 부정유합 및 골수염)이 발생한 환자들을 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골절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기존의 금속 플레이트가 맞지 않아, 수술 현장에서 집도의가 직접 손으로 금속판을 휘어서 수술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로 인해 수술 시간이 증가하고, 수술 후에도 환자 몸에 맞지 않는 경우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3D프린터는 환자 개개인의 CT·MRI 영상 Data를 기반으로 폴리머 소재를 이용하여, 환자의 뼈 상태를 실제 모양과 크기로 프린팅할 수 있다. 금속 플레이트를 수술 전 미리 환자의 뼈 모양에 맞추어 윤곽을 형성하여 준비할 수 있어 최소 침습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수술 시간, 출혈량 및 수술 중 방사선 노출량을 현격히 감소시킨다. 이처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 ‘IMPACT 2019’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전국의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Category Manager)그룹, 기획, 도매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등 일동제약 CHC부문 구성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CHC부문은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영업 현안 및 실무와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 응대, 제품 지식, 디테일 기술 등과 관련한 마케팅 스킬 인증을 비롯해 사업 분야 및 직무별 분임 토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 등을 진행,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비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초청 강연, 성과 우수자 포상, 만찬 행사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만찬 행사에는 윤웅섭 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윤 사장은 “지난해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역시 약사, 소비자 등 고객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현장 소통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품은 물론,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주도하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결과를 향상시키고 심근경색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이 논문은 대한내과학회 영문학회지인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2019년 1호 첫 페이지에 실린 리뷰 논문(Review Article·제1저자 김용철 교수, 책임저자 정명호 교수)이다. 이번 논문에는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인 심근경색증 현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와 서양인과의 다른 위험인자, 중재시술 전략, 임상 결과 등의 내용이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KAMIR를 통해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에 시행한 초기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지난 2005년 67%에서 지난해 99.1%까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병원 내 사망률이 2005년 4.8%에서 2018년 3.8%로 낮아졌고, 1년내 사망률은 2005년 11.4%에서 2018년 6.9%로 대폭 감소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쓸 수 없던 자궁내막종 환자는 한약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한약 치료가 기존 치료법의 부작용 없이 난소 기능을 보존하고 호르몬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자궁내막증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여성건강클리닉 박경선 교수는 자궁내막종을 한약으로 치료한 결과, 초음파 영상에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줄고 종양표지자 수치가 감소하는 등 증상이 완화됐다는 내용의 사례 연구를 SCI급 저널 ‘Explore: The Journal of Science and Healing’지에 게재했다. 자궁내막종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난관 및 난소를 유착시키고 기능 저하를 일으켜 임신을 방해한다. 자궁내막종에는 대개 수술과 약물치료가 쓰인다. 하지만 수술은 난소의 일부를 절제하므로 난소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재발이 잦다. 약물치료인 호르몬 요법은 월경을 중단시켜 임신이 불가능하며 15개월 이상 사용하기 어렵다. 박경선 교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 및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없는 대체 치료로 한의약 치료를 제안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종을 어혈(瘀血)로 인한 것
사람이 살아가는데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가 있다.바로 ‘호흡’이다.우리에게 호흡은 너무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의식하지 않는다.호흡을 단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숨도 잘 쉬고 잘 내뱉어야 건강하고 올바른 호흡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는 동안에 바른 호흡이 중요하다.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음날 피로감,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깨어있는 동안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을 수면장애라고 한다. 오창현 원장(성형외과) 은 “수면은 우리 몸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시 재충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따라서 건강한 잠은 잘 먹는 것,꾸준히 운동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며 “하지만 잠을 자도 피곤하거나 본인도 느낄 정도로 코골이가 심한 경우 자면서 호흡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며,이는 생활 속 각종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장 무너질 듯한 심상치 않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의심해봐야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의 반복적인 폐쇄로 인해 호흡이 멈추거나 호흡이 감소해 이로 인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연속으로 통과해 지난 10일(목) 본관 로비에서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 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특히 2주기 인증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지난1주기 인증보다 한층 더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행사는 조승연 원장을 비롯해 주요 의료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평가인증 준비기간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 을 보냈다. 조승연 원장은 “인증평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준 의료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원이 지역사회 최고수준의 환자안전과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국회 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관안전기금’ 설치를 위한 법률개정안(의료법, 국가재정법,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의료기금에 준하여 의료기관안전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기금의 설치 근거를 규정하고 기금 조성을 위해 ‘국가재정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다. 의료기관안전기금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폭력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대책들이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의 핵심 요소다. 기금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 지원, 안전관리 전담인력의 채용․운영, 의료기관내 의료인에 대한 폭행․협박 등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치료비 및 손해배상금의 대지급,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등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요양기관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의료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출연금․기부금, 정부 출연금 및 기금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 전체가 인공지능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데 약국도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변화를 리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차산업시대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모든 기업의 시스템까지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도 할 수 없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을 키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도서출판 정다와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약사와 환자가 함께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약국의 스타트업 코칭 커뮤니케이션』을 출간했다. 코칭을 약국에서 활용한다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코칭을 통해 약국을 찾는 환자와 융합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된다. 환자와 약사의 강한 신뢰관계는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다. 약국에서 코칭이 왜 필요한지는 다음 사실만 보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단골약국을 정한 사람들에게 이유를 묻는 설문 결과를 ‘약사가 전문가로서 어드바이스를 해주기 때문’이라는 항목보다도 ‘약사가 친절하기 때문’이라는 항목의 비율이 높게 나온다. 이 지점에서 바로 복약지도를 넘어선 코칭이 필요한 것이다. 현대인에게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복약지도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코칭이 환자에게만 필요한 것은
콜마파마 (대표이사 우경명)가 국내최초의 액상경질캡슐로 제조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콜리아센리드캡슐”을 출시함에 따라 뇌기능개선제 시장이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리드캡슐이란 Liquid In HarD Capsule로 기존 경질캡슐내에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 형태의 제형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최초로 콜마파마가 특허출원에 성공한 新제형이다. 이와 관련하여 콜마파마는 마더스제약과 Co-Promotion을 통해 “콜리아센리드캡슐”을 1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장은 2018년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으나, 성분의 특성상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문제점과 주요 복약층이 고령자임을 감안할 때 복약편의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대표적 제형은 연질캡슐이다. 하지만 연질캡슐은 습도 및 고온에 약해 병포장보다는 PTP포장이 선호되며, 병포장이 가능한 정제도 개발되어 있으나 정제 또한 이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리아센리드캡슐”은 식물성 HPMC (Hydroxypropyl Methyl Cellulose)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美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작년 12월 투자한 JV(Joint Venture)인 ‘Ngene Therapeutics’의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로서 NYSCF(뉴욕줄기세포재단)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IP 지원 및 유전자교정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플렛폼을 nSAGE와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툴젠은 2016년부터 nSAGE와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3건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공동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는 Ngene Therapeutic을 통해 미국에서 공동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툴젠은 △2018년 7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대 비영리 줄기세포 관련 연구기관인 NYSCF, 줄기세포치료제 기업 nSAGE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 △2018년 12월 19일 툴젠과 nSAGE(대표 이봉희)가 함께 JV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gene Therapeutic은 유전자교정기술 기업인 ㈜툴젠과 nSAGE가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에 설립한 합작 회사(Joint Vent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지시간으로 1월 9일(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상대적으로규모가 크고 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메인트랙(Main Track)을배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한국 기업 최초로 메인 트랙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발표회장인 '그랜드볼룸'을 배정받아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랜드볼룸은 약 800석 규모의 발표회장으로 화이자(Pfizer),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등과 같은 글로벌 메이저 제약사들에게만 배정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한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이라는 제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사업 현황과 비전을공유했다. 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한지 7년 만에 전 세계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기업 중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규모를 갖춘 것은 물론 경쟁사 대비 공장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2018년부터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기장군 소재)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면서, 과학원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박 교수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장군 군민의 자살예방, 증증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 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우울증과 정신약물학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정신의학 연구상,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룬드벡 신경과학 연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표창장 전달식은 지난 12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