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용워크플로우솔루션업계를이끌어가는글로벌 기업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Leica Biosystems)가, 미국특허청이자사의획기적인"실시간포커싱(Real-Time Focusing)"기술에대한특허(미특허번호9,841,590)신청을승인했다는소식을전했다. 이기술을통해해부학적병리학용슬라이드들을대용량으로초고속라인스캐닝(line scanning) 할수있다. "RTF 기술은우수한광학포커싱과함께슬라이드스캐닝속도를대폭향상시킨다. 또한40배확대상태에서극도로빠른속도로스캔을할수있다" 면서"라이카는꽤오랫동안RTF기술을활용해내부작업을해왔다. 라이카는이제곧차세대디지털병리학플랫폼에RTF를통합하고상용화할계획이다"고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병리학용이미징(Leica Biosystems Pathology Imaging) 담당총괄매니저인제롬클라벨(Jerome Clavel)은전했다.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는, UCLA(로스엔젤레스소재캘리포니아대학) 및전세계선두기관들과함께대용량의실험실환경에서자사애플리케이션을미세조정하기위해RTF를테스트해왔다. "대용량및높은처리량스캐닝을조직연구실로이동시킴으로써디지털병리학관련작업들을상당수준확장할수있는, RTF가가진잠재력에많은기대를가지고있다" 면서"라이카의워크플로우에RTF기술을구현함으로
임세원법’의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의 필요성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대책으로 경찰과의 핫라인 개설,보건복지분야 폭력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 및 의료현장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의 도입,그리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철저한 관리 및 정신보건 분야 지출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은9일 보건복지부로부터‘강북삼성병원 의사 사망사건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대책 성격인 청원경찰 등 안전인력 기준의 명문화와 사후대책 성격인 형량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병원 내 발생하는 폭력으로부터 위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인력의 배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해당 법률은 작년8월 최도자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다.지난11월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원회에서 논의되었으나 단계적으로 접근을 하자는 복지부의 입장에 막혀 통과가 보류된 바 있다. 한편,현재 일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하여 경찰과의 핫라인 설치도 건의하였다.현실적으로 원장과 간호사1~2명만이 근무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27개 기업 중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한 기업은 300개 회사 뿐이다.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 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UP-D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 본인과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언제든지 읽고 싶은 도서를 대여해 주는 북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 병행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임종민 감사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
최근 5년간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피해보상보험의 보험금 지급은 총 158건으로, 같은 기간 임상시험 중 이상반응이 보고된 1,354건 중 보험으로 보상이 이뤄진 것은 11.7%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상시험 피해보상보험 상품운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 1월 ~ 2018년 6월) 임상시험 피해보상보험 가입건수는 총 8,866건으로, 그 중 실제로 피해보상이 지급된 것은 158건(가입건수 대비 1.8%)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전체 보상금은 총 14억 8천만원으로, 건당 보상비용은 약 937만원 이었다. 임상시험 참가자 피해보상을 위한 보험은 그동안 영업배상책임보험과 특약보험 형태로 판매되고 있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에이스 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6개 보험사가 16개 보험상품을 판매하였다. 계약건수는 회사별로 KB손해보험이 5,3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2,659건, 에이스 손해보험 486건, 현대해상 341건, 메리츠화재 54건, DB손해보험 23건순이었다. 보상건수는 KB손해보험 71건, 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 제34대 집행부는 지난 1월 6일(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에 참여하여 인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를 새롭고 보람찬 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제34대 집행부 전체가 2019년 첫 나눔진료에 의사로서 참여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으며, 휴일인 일요일에 휴식을 반납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진료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항문외과 등 평소 나눔진료보다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법률상담이 진행되었고 평소보다 많은 200여명의 환자가 나눔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평소보다 30분 이상 진료가 길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진료에 참여한 집행부 전원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찾아온 모든 환자의 진료가 끝날 때까지 본인 병원의 환자를 대하듯 환자에게 인술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롱 디망쉐 주한캄보디아 대사가 나눔진료 현장을 찾기도 하였는데, 디망쉐 대사는「2017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캄보디아 이
3줄짜리 임신테스트기 트리첵(TriCheck)을 출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 ㈜칸젠은 임신테스트기 시장에서 임신을 비임신으로 오류 판정하는 위음성이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온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위음성은 임신과 동시에 분비되는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인 hCG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임신을 비임신으로 잘못 판정 받아 약물 복용이나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유산 및 태아 건강에 치명적인 폐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임신테스트기의 위음성은 첫째 저농도 hCG 구간에서 발색 자체가 안 되는 경우, 둘째 고농도 구간에서 발색 변화가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 등 두 가지 유형에 의해 발생한다. 또 고농도의 경우에는 HCG 호르몬과 HCG 변종 대사산물(HCG beta core fragment)이라는 두 유형의 HCG에 의해 발생한다. 이에 반해 3줄짜리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고농도의 접합체패드에 있는 HCG가 검출 멤브레인의 제1검사선(항체)과 제2검사선(항원)에 반응을 할 때 접합패드 항원 농도가 너무 높아 멤브레인 검사선에 발색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전훈재)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장암 예방, 그것이 알고 싶다’ 인포그래픽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인포그래픽은 날로 늘어가는 대장암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50세 이상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국가 대장암 검진을 꼭 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장암의 위험성, 주된 증상, 대장암 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의 팁 등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현재 국가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만 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실시되는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나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된 대장암 수검률을 살펴보면 2015년 30.6%, 2016년 25.9%, 2017년 33.5%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또한,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수검률은 2015년 38.5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euGMP)기준 생산시설을 활용해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진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CMO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 외에도 여러 업체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어, 사업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우진바이오 생산시설은 동물백신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uGMP기준을 갖췄다. 우진비앤지가35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3월에 완공했고, 연간 1억 5,000만 도즈(1도즈는 1회 투약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높은 수율을 올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역시 확보한 상황이다. MCB, WCB, MSB, WSB 생산 및 인증 실험이 가능하며 임상약, 단백질 기반 의약품, 세포 치료제 등의 생산 및 정제 CMO로 활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CMO 시장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전세계 CMO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4억 달러(
난치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동종이계 전구세포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사 스티메디카셀테크놀로지스(Stemedica Cell Technologies, Inc.)는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동사의 I/IIa 단계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발표했다. 복수의 병원에서 오픈-레이블로 진행한 I/IIa 단계 연구에서 허혈 내성 간엽 줄기세포(itMSCs)는 안전성, 내성과 예비 효능 목표를 달성했다.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는 정맥을 통해 주입된 itMSCs는 안전했으며 좋은 내성이 보였음을 나타냈다. 심각한 역효과나 실험실과 영상 측정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임상 프로그램의 진전을 지원한다. 크레이그 칼슨 스티메디카 최고경영책임자는"당사의 허혈성 뇌졸중 프로그램이 진전을 보여 기쁘다"면서 "미국에서는 매년 약 80만 명의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모든 뇌졸중의 87%가 허혈성 뇌졸중으로 이를 위한 의료 서비스, 투약과 근로 손실로 인한 미국 내 추정 비용이 매년 340억 달러에 이른다.1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심각한 신경 장애를 줄이는 FDA 승인 치료법은 현재 없는 상태이다. 스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aINO)]는 와이스타연구소 및 펜실베니아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동사의 DNA 암호화 단일 클론 항체(dMAb™) 기술을 인체에 최초로 실험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안전성과 내성에 추가하여 투여량을 늘리는 1단계 INO-A002 연구에서는 처음에는 소량의 투여량으로 시작한 뒤 이를 늘려나간다. 사전에 설계된 합성 dMAb이 인체에 직접 주입되면 유전명령을 내려 인체 세포가 질병을 치료하는 항체 생산 공장이 되도록 함으로써 항체 기술의 도약을 구현한다. 이노비오 사장 겸 CEO인 J. 조셉 킴 박사는 "이번의 최초 인체 실험 시작은 이노비아가 세운 이정표인 동시에 dMAb 기술을 통해 인체 내에서 직접 생성되는 DNA 암호화 단일 클론 항체로서 획기적 의약품으로의 발전 잠재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는 진보이며 이노비오와 우리의 협업사들이 선도하는 것"이라면서 "본 실험은 지카 바이러스 전염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동시에, 우리는 본 연구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전염병, 암 면역치료, 염증 치료가 목적인 당사의 폭 넓은 dMAb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정밀의학 적용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이번 ‘백금 저항성 재발성 난소암에서 생체표지자 기반 표적 치료에 대한 우산형 연구’를 진행한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다기관 임상연구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유전자 정보에 기반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이 암 치료 분야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난소암 환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연구는 지난 12월 7일 세브란스병원의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총 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종양 유전체 분석 결과 등 생체표지자 정보에 따라 환자를 4개의 군으로 나눠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를 각각 달리 적용해 경과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치료 방법이 마땅치 않은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투병해오던 한 여성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7일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말기신질환으로 4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오면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던 30대 여성 육모 씨가 뇌사 후 본인의 장기를 기증해 환자 1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선물했다. 육씨는 지난해 12월 27일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지난 5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심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사경을 헤매던 환자에게 폐를 이식했다. 육씨의 가족들은 “가족들 모두 장기이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기에 환자들의 심정을 잘 안다”면서 “본래 심성이 착하고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했던 고인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환자가 자신의 장기를 기증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누구보다 기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유희철 장기이식센터장은 “슬픔을 딛고 중환자를 위해 어렵고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식을 받은 분도 장기를 기증해준 분의 뜻을 이어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독감 주사를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며 억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해 발생하는 오해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100여 가지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최천웅 교수와 함께 감기와 독감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감기는 1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일반적으로 감기는 코와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상기도 감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기는 단순히 몸이 피곤하거나 추운 곳에 오래 있었다고 걸리는 병이 아니고, 원인균에 의해 걸리게 된다. 감기를 일으키는 주범은 90% 이상이 바이러스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100여 종으로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있다. 그 중 리노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코감기가 가장 흔하다. 감기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하며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감염되는 경로를 가진다. 콧물, 인후통, 기침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나는 감기흔히 콧물이나 코막힘, 두통, 미열 등을 주증상으로 호소하는 코감기가 있다. 인후통, 인후 건조증 또는 쉰 목소리 등이 주증상인 목감기와 기침, 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4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9년도 동계 학생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자원 봉사활동은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3차로 인원을 나누어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병동, 외래, 도서관 등 원내 17개 부서등 병원 곳곳에서 ▲환자 안내 ▲물품 정리 ▲환경 정리·정돈 등을 하면서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업무 등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의미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 우리병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봉사정신의 함양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진로탐색 기회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듀폰코리아는 자사가 공급하는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충치발생위험 감소 기능을 재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결과 자일리톨은2004년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 신청 시 영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일일 섭취량이 10~25g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재평가 시 유럽식품안전청(EFSA),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FDA), 일본소비자청 및 관련 연구자료에서는 5∼10g/일 섭취 시에서도 충치발생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일일 섭취량 변경을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EPA 및 DHA 함유유지 등 기능성 원료 26종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16종에 대해서 인정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년 12월 31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 정보 등이 확인되어 신속하게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2018년초 평가대상 선정, 영업자 제출자료, 국내․외 관련 문헌 등을 검토하여 평가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