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2월 25일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 서류를 접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나보타는 작년 1월 기존 1공장으로 승인받았던 중국 CTA의 생산사이트를 1공장보다 9배 이상 생산능력이 높은 2공장으로 변경 신청했다. 신공장으로의 CTA변경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3상 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중국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거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CTA변경 접수가 중국 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보다 나은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웅제약은 미국 및 유럽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작년 8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F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제주도에 글로벌 블록체인 특구와 암호화폐 도시 크립토 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논의 중인 가운데 제주도 내 1만 대의 렌터카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서비스가 시작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탑(Bittop) 오픈을 준비 중인 씨커스 블록체인(대표 장홍석)은 지난 12월 31일 제주도에 소재한 타바(TABA)의 LTE기반 렌터카 내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자산 인수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타바의 렌터카 결제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핀테크가 융합된 제주 O2O 여행 플랫폼으로, 제주도 내에 제공되는 랜터카 중 약 1만 대의 내비게이션에 탑재되어 있으며, 신개념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통해 길안내, 광고, 쿠폰, 티켓 발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바의 최대 장점은 최신 정보를 갖춘 내비게이션과 결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여행객이 렌터카 안에서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씨커스 블록체인은 타바의 결제시스템 자산 인수를 통해 비트탑 거래소의 자체 코인인 프로그(FROG)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토큰인 프로그 코인은 비트탑 거래소의 자체 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이 추대됐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달 31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대표원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 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는 전국 15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365mc 병∙의원의 대표자를 정회원으로 한다. 지난 2013년 3월 365mc 네트웍스 대표이사이자 부산 365mc병원 대표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남철 전 회장이 대표원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위촉된 바 있다. 365mc는 대표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365mc 브랜드의 진료 철학 및 가치를 공유하고, 비만 치료를 위한 첨단의료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가 이미 365mc의 대표 비만시술로 자리 잡았고, 2017년부터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을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해 미래 지방흡입 기술로 주목 받게 하기도 했다. 회장직을 이임한 김남철 대표는 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365mc는 지난 15년간 비만 하나에 집중하여 대한민국 비만 치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는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후보물질에 대하여 전세계에서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갖게 되며,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 권리를 유지한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길리어드는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길리어드사는 전세계에서 사업화를 진행하며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를 담당한다.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미화 1,500만 불을 받게 되며, 개발 및 매출 마일스톤 기술료 미화 7억 7천만 불과 더불어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 본 계약은 국내에서 길리어드 제품의 유통을 위한 양사간 기존 협력에 기반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SH)은 간에 지방 축척과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서, 간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하여 간기능을 손상하는 질환이다. 가교섬유증(F3) 또는 간경변 (F4)으로 정의되는 진행된 섬유증을 갖는 NASH 환자는 말기 간질환, 간암 및 간이식과 같은 심각한 결과로 발전할 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하여 종전보다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정부는 그동안 비급여로 운영되어왔던 난임부부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17.10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난임치료 시술과정을 표준화했다. 건강보험 적용 이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치료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신선배아)에 한해 비급여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19년부터 지원 대상과 내용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이외에도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난임부부의 의료기관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설치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4개소(중앙 1, 권역 3)를 중심으로 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와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등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난임시술 관련 국가 통계생성(난임 원인, 임신 시도 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으로 출산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
기프트 오브 라이프 장기기증 프로그램(Gift of Life Donor Program, 장기기증 프로그램)이 58개의 미국 내 연방지정 비영리 장기구득기관(OPO)들 중 최대 장기이식 코디네이팅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11년 연속 미국 최고의 장기구득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미국에 있는 장기구득기관들중 가장 많은 장기를 기증받고 이식해주면서 2018년 두 개의 국가 기록을 경신했다. 연방정부 지정 지역들내에서 실행되는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기록을 남겼다: 기프트 오브 라이프 프로그램의 연간 기증률과 연간 이식률은 각각 백만명 당 55명 그리고 백만명 당 149건의 이식으로, 두가지 모두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전국에서 가장 관대한 커뮤니티(지정 지역들)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해당 프로그램 담당 CEO이자 대표(President)인 하워드 나단(Howard M. Nathan)은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동부의 절반, 뉴저지주 남부, 델라웨어주 내 1천120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2018년, 기프트 오브 라이프는 1,368명
암 질환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홍완기 박사(사진)가 미국 현지시각 1월 2일, LA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2년 경기도 청평에서 태어난 홍완기 박사는 196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공군 의무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했다.1970년 미국으로 건너 간 홍 박사는 뉴욕의 Bronx/Lebanon Hospita과 보스톤의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에서 각각 인턴와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으며,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에서 종양학 분야 전임의 과정을 이수했다. 1984년부터 2014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최대 암 치료기관인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Anderson Cancer Center) 에서 두경부 폐암 파트를 이끌었으며, 연구총괄 부총장 직을 수행하며 세계적 기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홍 박사는 종양내과 분야에서 중재종양학(Translational Cancer Research)을 개척하여 암 환자 치유에 새로운 팀 접근방식(team approach) 개념을 정착시킴으로써 암 질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압타머 신약 개발 회사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가 최근 ‘압타머 기반 유방암 표적치료제(ApDC-Aptamer Drug conjugate, HER2 aptamer-DM1 conjugate)’의 소동물실험을 통한 효능 입증에 성공했다. 두 차례의 소동물실험을 통한 효능 평가를 통해서 올해에는 동일한 콘셉트의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들의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다른 암들은 2011년을 기점으로 매년 3%씩 줄어들었지만 유방암만은 1999년 이후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대변하듯 현재 유방암 치료제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HER2(인간상피증식인자수용체2) 수용체가 많이 발현되는 암발병자 대상의 대표 항암제로는 표적항암제인 허셉틴(성분 : 트라스투주맙)이 있다. 허셉틴이 HER2 과발현 암발병자에게 대표적으로 투여하는 항암제이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허셉틴에 이어 개발된 HER2 과발현 암대상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
서울대병원은 최근 진료실 폭행 사건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원내 보안을 강화했다. 우선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상시 배치된 보안 요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으며 응급실 등 일부 근무지 보안원을 ‘원내 폴리스’로 전환했다. 원내 폴리스는 총 11명으로 지난 3일부터 배치됐으며 테러에 대비한 방검조끼와 삼단봉, 전기충격기 등 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최근 사건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 원내 폴리스 뿐 아니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가 건조한 겨울철 피부 보습 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 3종, ‘뉴스킨 러 페이스&바디 오일’과 ‘에포크 바오밥 바디 버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뉴스킨 ‘러(RAU)’는 뉴스킨에서 처음 선보이는 페이스&바디 오일 라인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마룰라 열매에서 추출한 진귀한 ‘마룰라 오일’을 함유해 고영양 고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브런즈윅 연구소에 따르면, 아르간 오일보다 60%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했으며,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다양한 지방산으로 피부 외벽에 자연적 피부 보호막을 형성한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얼굴뿐만 아니라 헤어와 바디에도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뉴스킨 ‘러(RAU)’ 라인 신제품으로 선보인 ‘러 마룰라 로우 뷰티 오일’은 마룰라 오일 100%를 함유한 페이스 오일이다. 고유의 영양분을 그대로 함유할 수 있도록 저온 압착 방식의 콜드프레스 공법을 적용했다. 스포이드 타입으로 제작되어 2~3방울 소량만으로도 건조한 실내는 물론, 기온이 낮은 바깥에서도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5만 원대(50ml). 또 다른 신제품인 ‘인 더 러 드라이 바디 오일’은 마룰
㈜지엔티파마는 중국에서 “뇌세포보호약물 Neu2000의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임상 2상 연구에 예정된 환자등록 및 약물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파트너사인 헹디안 그룹 아펠로아 제약과 공동으로 뇌졸중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내원한 237명의 환자에 대해 진행되었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최초의 다중표적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이번 임상 2상 연구는 북경 수도의과대학 탠탄병원 뇌졸중센터의 왕용준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총 16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가 참여하여 지난해 3월 첫 환자등록을 시작한지 약 20개월만에 마지막 환자 등록을 마쳤다. 향후 Neu2000의 일차 약효지표로 뇌졸중 손상지수의 개선을 측정하고, MRI 뇌영상으로 뇌세포보호효과를 탐색하여 올 상반기 중 Neu2000의 안전성과 약효에 대한 뇌졸중 임상 2상 결과 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경증부터 중증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Neu2000의 임상 2상 환자등록을 예정대로 순조롭게 완료해서 기쁘다”며 “상반기에 마무리될 임상 2상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미용 시술에서 많이 쓰이는 ‘보툴리늄’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성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를 출시했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는 주름 개선 및 미백 2중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건조한 겨울철 피부 속부터 차곡차곡 보습감을 채워주는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에 보툴리늄에서 유래한 ‘메티오닐알-클로스트리듐 보툴리늄폴리펩타이드-1헥사펩타이드-40(이하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한 앰플이 깊어지는 주름과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해 준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는 일반적인 부직포를 사용한 시트형 마스크팩과 달리, 천연 코코넛 추출액 발효해 건조시킨 5세대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적용했다. 사용 직전에 고농축 앰플을 터트려 시트에 적셔서 사용하는 분리형 타입으로 사용 전 세균 번식과 변질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10가지 원료(6종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벤조페논, 미네랄오일)를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트 또한 무방부제 항균 시트를 적용해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은 노화와 관련된 병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다. 때문에 치료는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줄이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약물치료도 이러한 관점에서 사용되며, 그 효과도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 지속적인 복용으로 인한 효과 감소 등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면서 통증과 떨림증상 등을 조절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한방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박성욱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 한방치료의 방법과 효과를 알아보자. 치매와 함께 대표적인 노인질환으로 불리는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치매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당 약 166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진료 받은 환자의 수는 2004년 39,265명에서 2017년에는 100,716명으로 10여년 사이에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떨림·경직·자세불안·통증·우울증까지 유발파킨슨병은 흑질이라고 불리는 부위의 뇌 신경세포가 점차 파괴
명지병원은2019년 기해년을‘도약과 성취3개년의 두 번째 해’로 삼고, ‘자존(自尊)’ ‘자활(自活)’ ‘자강(自强)’을 통해 창조적 승리를 일궈내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2일 김세철 의료원장과 김형수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개최된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금년 명지병원 키워드로‘스스로를 존중하고,스스로 활력을 불어넣고,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의미의‘자존(自尊)’ ‘자활(自活)’ ‘자강(自强)’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지난해에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어지러운 의료환경을 타개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도약과 성취’의 두 번째 해인 올 해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으로‘열매’를 성취,확대하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년6월 말로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만10년을 맞게 되는 이왕준 이사장은“우리 스스로 변화하고,강해지고,실력을 쌓으면 환자들이 몰려올 것이고,그러면 병원이 살아나게 될 것이고,반드시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기조와 신념으로 지난10년을 한 결 같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본원만하더라도2배 이상 성장했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