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은 지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가장 시도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00명 중 234명(46.8%)이 ‘지금보다 더 나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 또는 치아교정을 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나이대인 2030 여성들이 해가 바뀌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시기에 자신의 외적인 부분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중요한 계획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인비절라인은 이러한 조사와 연계해, 치아교정에 대한 인식도 함께 조사했다.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시도하는 경우, 더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 꼭 교정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삐뚤빼뚤한 치아 배열’이 4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누렇게 착색된 치아, 아래로 쳐진 입꼬리 등은 8% 이하로 비교적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자신감 있는 미소에 가지런한 치아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치아교정 고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23%에 달하는 응답자가 ‘일상생활에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장치
종양학에초점을맞춘임상단계치료기술기업Antengene Corporation (Antengene)이1억2천만달러규모의B 시리즈자금조달라운드를마쳤다고오늘발표했다. 이번B 시리즈자금조달라운드는Boyu Capital과FountainVest가공동으로진행했으며, Celgene Corporation, WuXi AppTec 및Taikang이참여했다. 아울러기존투자자인Qiming Venture Partners와TF Capital도이번자금조달라운드에참여했다. 그전에는2017년에Qiming Venture Partners의주도로2천100만달러규모의A 시리즈자금조달라운드도진행된바있다.2017년에설립된Antengene는특이한치료법의개발과상용화에초점을맞춘생물약제기업이다. Antengene의본사는중국에있으며, 중국과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료의수요충족수준이낮은질병을치료하는혁신적인약물과복합치료에전념하고있다. 이번자금조달라운드에서유치한금액은다양한용도로사용될예정이다. Antengene의중심프로그램인ATG-008과ATG-010 (selinexor) 및기타임상단계자산의지속적인개발에자금을투입하고, 내부R&D와외부파트너십을통해Antengene의파이프라인을확장하며, 후기단계후보약의상업적출시를준비할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국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민생각함‘을 통해 ‘2019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강화 또는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발굴하여 올해 열린포럼 주제로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를 공론화하여 소비자·학계·산업계·언론 등 각계각층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된 내용을 식‧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018년 3월부터 매달 운영하고 있다.ㅡ‘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추진경과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2,474명이 참여하였고 수렴·논의된 내용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또한 열린포럼 참여자 인식도 설문조사에서는 ‘포럼 운영방식 만족도‘ 부문 상반기 66%→ 하반기 76%(10%↑), ‘쌍방향 소통 평가‘ 부문 상반기 57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가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6월 준공 예정인 ‘융복합치의료동’의 4개 층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9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국가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써 기능하게 된다. 병원 측은 새해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면서 장애인 환자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 지원할 계획이며, 환자는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대치과병원 콜센터 02-2072-3114) 6월 정식 개소하는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위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적용하였으며, 장애인환자가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에 신옥희 본부장이 2019년 1월 2일 부임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지난 30여년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옥희 본부장은 1987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대전 충남지부 사업관리부장 ▲본부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본부 운영관리부 부본부장 ▲서울 동부지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신옥희 본부장은“정확한 진단과 전문화된 건강검진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맞춤형 근거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2018년 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단계적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저소득 취약계층 2.3만 가구를 추가로 보호하였고, 아동수당을 도입하여 221만명의 아동에게 수당을 지급하였습니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도 인상하고,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소득기반 마련에 힘썼습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 국가책임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발달장애인 돌봄 대책 등 국민들이 삶의 영역 구석구석에서 혜택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을 발표하고, 권역외상센터 지원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확대하여 외상ㆍ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신생아 중환자실 대책 등 환자안전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득 양극화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질적인 삶의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제40대 집행부는 회원님들의 권익과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의료계를 무시한 정부의 일방적, 급진적인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에 대한 대응으로 대규모 집회와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정부와 필수의료 중심의 단계적인 급여화라는 원칙에 합의하였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각종 현안에 대하여 26개 전문학회 및 시도의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는 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라는 단일창구를 통하여 목소리를 내고 협상할 때에 가장 극대화된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2018년에도 이와 같은 원칙 아래에 각종 현안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정부와 진행중인 의정합의 실무협의체에서 이와 같은 협상력을 바탕으로 의료계의 숙원인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9년 새해에는 보건의료 관련 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위생용품 등 안전관리 분야와 관련 산업의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새해는 우리 민족에게도 의미가 깊은 해입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남북교류에 큰 진전이 이루어져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우리 한민족이 세계로 뻗어나가는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식약처는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서소비자 안전을 지키고 생산자․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농․축․수산물 안전기준을 크게 확대했고,식품안전인증(HACCP) 적용률도 높였습니다. 국가필수의약품 지정을 확대하고,일선 병의원․약국의 마약류 취급내역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온라인 판매 식품․의약품에 대해 좀더 세심한 기획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국민들의 관심이 큰 제품에 대해 신청을 받아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알려주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2019년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올해는 황금돼지와 같이 풍요로움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부터 우리원은 정부의 주요정책인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정부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A),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저출산 심화,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 등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원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 우리원은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 승 택
친애하는 대한민국 병원인 여러분!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의 기운을 가득 품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더 큰 꿈과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의료발전을 위한 변화와 도전 과정에서 보여주신 병원인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2018년 의료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연 초 부터 신생아실 감염사건, 의료기관 화재, 대리수술 파장, 의료사고 관련 의사의 법정구속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라는 어느 글귀처럼, 우리 의료계에는 많은 어려움과 눈물이 있었지만, 병원인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땀방울, 단합된 모습으로 대한민국 의료계를 지켜오셨습니다. 국민건강 수호의 기본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병원인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4차 산업혁명을 필두로 하는 막중한 시대 전환적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특히, 의료계는 보장성 강화 정책기조로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다른 어느 산업분야 보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산업계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4조원이 넘는 의약품을 수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국적 제약기업에 수조원대의 신약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제약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의약품 승인을 받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전세계에 증명해 보였습니다. 도전도 계속됐습니다. 다국적제약기업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국민건강 증진, 제약주권 강화라는 산업 본연의 가치를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를 대성황리에 마치는 등 취업난 극복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제약인 여러분.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혼란스럽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변화는 위기인 동시
다사 다난했던 경술년을 마무리하고 또 다시 황금 돼지의 기운으로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기해년 새 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아 집안의 살림을 늘려주어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므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모든 회원사에게도 황금 돼지의 기운이 가득하여 지난 해의 모든 아쉬움을 털어내고 도약과 발전이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이어 금년 한 해도 제약산업에 대한 제도변화와 규제강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성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나 규모와 자본이 다소 부족한 중소제약산업의 입장에서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공동으로 대처하는 협동조합 사업모델이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며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제약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산업이며 세계적으로도 무한한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소제약산업은 우리 나라의 제약산업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산업발전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으며 약제비 절감과 고용창출에 대한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산업의 건강한 하부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기해년(己亥年)으로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니 올 해는 누구에게나 넉넉하고 행복한 한해가 기대됩니다. 모쪼록 회원님들께서도 황금돼지의 기운 받아 새해 더욱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크게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회원님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의 의료보장 강화시책이 일방적으로 확대 추진되었고, 각종 규제성 시책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뿐 만 아니라 응급실 난동을 비롯한 의료인 폭행사건과 의사구속 사태까지 야기되어 우리들 가슴을 저미게 했습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문제를 직접 호소하기에 이르렀으며, 우리 회원들도 적극 참여해 의료현안을 타개하고 의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여자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여의사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또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발전을 이룩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매월 월례회를 겸한 학술심포지엄을 알차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30대 집행부는 지난해 회장단 유고라는 전례없는 혼란을 경험하고 5월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 선거를 통해 81.8% 라는 회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힘차고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돌아갈 배를 가라앉히고 밥솥을 깨뜨리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과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심기일전하여 회무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회원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저희 30대 집행부는 불철주야 각종 현안 해결에 적극 대처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새해에는 11년 치과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신설이 확정적이라는 낭보(朗報)를 회원 여러분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대한치과의사협회 회무를 책임지고 있는 협회장으로서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11년 만에 신설되는 구강정책과는 앞으로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 ▲치과의사 과잉배출 문제 등을 포함하여 치과의료 특성에 맞는 각종 정책을 생산하는 진정한 치과의료 정책부서로서 자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차게 시작했던 무술년도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은 한의계에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지난 해 1월 2일, 새롭게 시작한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으며, 국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한의학이 여러분 곁으로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여러분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서 한의사가 역할과 영역의 제한 없는, 포괄적인 의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도구의 전문가가 아닌 의료행위의 전문가로서 위상을 구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의학 교육의 혁신과 의료통합 및 의료일원화, 한의사 행위와 도구의 전면적 급여화, 한의사의 공공의료 참여 등을 구체적 목표로 협회 회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의료일원화, 의료통합이 우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고 당당하게 주장해 왔고, 마침내 이 같은 주장은 한의계 내부의 오래된 패러다임의 전